4 ┌──────────────────────────┐ * 출 처 : 슈퍼 주니어 팬픽 『SUFIC』 http://cafe.daum.net/SuperJuniorapan * 제 목 : [동해/은혁] * 작 가 : 필립 * E-mail : sjzip5@hanmail.net * 등록일 : 2008년 1월 3일 └──────────────────────────┘ * 이 소설은 소장용으로 간직하시길 권장하며, 그 외의 가공이나 변형은 원하지 않습니다. * 원본 파일에 이상이 있을 시, 작가에게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말시키면죽는다 W. 필립 까칠 공 이동해 비굴 수 이혁재 요즘 동해가 워드프로세서 2급 시험 본다고 삐까뿌앙도 안하고 공부만 하다가 오늘 시험보러가서 혼자 므흣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욕구불만이시군요... "이동해 아리아리" 활짝 웃으면 엿을 입에 물고는 떠났는데 올 때는 완전 표정 굳으며 왔다. 이유인 즉 잘못 마킹했다는 것 평소 존심 강한 동해가 바꿔 달라고는 못하고 느야 다풀고 나왔단다. "도...동해야" 또 다시 나온 비굴 수 포즈에 모든 사람들은 귀엽게만 느낄테지만 현재 동해에게 혁재는 가식스러워보인다. "말시키지마" "알았어" 침묵, 원래 조용한 걸 싫어하는 혁재는 핸드폰으로 영운과 통화하고 있었다. 10초 무표정 20초 굳음 30초 일어나서 핸드폰을 닫는 동해였다. "아 왜" "김영운이랑 통화하지마" "그럼 대화라도 하던가" "싸물어" 지는 대화도 안하면서 질투하는 꼬라지 봐라 쯧... 결국 채팅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채팅방으로 들어갔다. 동해는 어디가나 안 보이고 방은 한개 '보석아들어와라' 라는 방 왠지 끌리는 혁재는 바로 그 방으로 들어갔다. -완소보석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응] '기분나쁘네? 언제 봤다고 반말?' 닉네임은 이미 눈치 빠른 사람은 알 수 있을 것이다 닉네임 : 목포물고기 [욕하면죽는다] [안했거든?] 이제 슬슬 둘다 반말을 쓰기 시작한다. [이혁재] [응?] 이혁재 은근히 개념없다. 저 사람이 어떡해 니 이름을 알아? [사랑해] 덜컹_ 순간 동해가 들어왔고 혁재의 품에 안겼다. "오빠 안아주세요" “내가 씻겨줄게 그니깐 다시 한번 오빠 안아주세요 해봐” “오빠 안아주세요 빨리 나 죽을 것 같아” “벌써 흥분했어?” 혁재의 몸은 이미 동해에게 맡겨져 욕조를 향해 가고 있었다. 혁재를 변기에 앉혀놓고선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는 물을 튼다. “우리 목욕하자 알았지?” 거의 반정도 채워진 욕조에 재빨리 옷을 벗고 혁재의 옷을 벗긴다. “앗, 차가워” 평소 열이 많은 동해에 비해 열이 없어 병걸린 아이같은 혁잰데.... 이 나쁜 차가운 물이 혁재의 열을 더 빼앗아간다. “흐응....” 장난스럽게 혁재의 몸을 구석구석 만지다가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흐읍 동해야” 프렌치키스로 혁재를 흥분시키는 동해. 봉긋 쏟아있는 혁재의 유두를 장난스럽게 잡았다가 놓았다가 한다. “으응....하지마 동해야” “니가 안아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