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3

첨 만든 자막인데..짧은 일어실력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오타라든가 해석이 안된부분도 있고
의역, 오역도 많지만 이해해주시고
감상하는데 도움되면 좋겠네요.

영국 네스호

영국 네스호
프레시오사우르스가

영국 네스호
프레시오사우르스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영국 네스호
프레시오사우르스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넷시.

영국 네스호
프레시오사우르스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넷시.
서기 565년의

영국 네스호
프레시오사우르스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넷시.
서기 565년의
가장오래된 기록이래

영국 네스호
프레시오사우르스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넷시.
서기 565년의
가장오래된 기록이래
많은 발견보고가

프레시오사우르스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넷시.
서기 565년의
가장오래된 기록이래
많은 발견보고가
되고 있지만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넷시.
서기 565년의
가장오래된 기록이래
많은 발견보고가
되고 있지만
아직, 산채로 잡은것은

넷시.
서기 565년의
가장오래된 기록이래
많은 발견보고가
되고 있지만
아직, 산채로 잡은것은
성공하지 못했다.

서기 565년의
가장오래된 기록이래
많은 발견보고가
되고 있지만
아직, 산채로 잡은것은
성공하지 못했다.

가장오래된 기록이래
많은 발견보고가
되고 있지만
아직, 산채로 잡은것은
성공하지 못했다.

많은 발견보고가
되고 있지만
아직, 산채로 잡은것은
성공하지 못했다.

되고 있지만
아직, 산채로 잡은것은
성공하지 못했다.

아직, 산채로 잡은것은
성공하지 못했다.

성공하지 못했다.

도라에몽 극장판 용의 기사

그런것도 모르냐, 넌?

심하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그 눈으로 지구 구석구석까지 봤어?

그게 상식이니까

상~식

그럼 네시의 이야기는 거짓말이라는 거야?

지구의 이곳저곳에서 봤다는 사람은 있지만 제대로 발견한 적은 없어.

본 적이 없어.

무엇보다도 이상한 것은 그렇게 큰 공룡들이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뼈의 일부 등이
일본에서 발견되었겠지.

게다가 발견된 것은 화석뿐. 그것도 650만년 이전것으로 보이는 것만 있잖아.

스네오! 머리 좋은데~

뭐.공룡이 한마리도 안남고 전멸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거 아냐?

응.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노비타는 로맨티스트네.

로맨티스트라기 보다는 꿈과 현실을 구별할 줄 모르네.

두고봐! 꼭 찾아내 줄테니까.

노비타. 만약을 위해 말하는 건데, 타임머신으로 공룡을 데리고 와서 "???이다"라고 말하지나 말라고..

도도..도..도라에몽!

또야.

그녀석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세계를 찾아다니는게 몇년이나 걸릴거라고 생각해?

나는 일생이 걸려도 상관없어.

공룡의 살아있던 흔적을 찾을때까지

스네오 녀석들에게

오 엑스 점쟁이!!

그게 뭐야?

어떤 질문이라도 맞는지 틀리는지 대답해 주지.

뭐야.

시험해볼까?

노비타의 오늘 시험은 0점이다.

아..딱 맞네.

자, 그럼 물어볼게. 아프리카에 공룡이 있어?

그럼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미국?

도쿄?

하나씩 하나씩 질문하면 일처리가 안되(?).

단지 지금 지구상에 공룡들이 살았던 흔적이 한마리라도 있느가?

그럴수가..

이 점쟁이는 백퍼센트 신용할 수 있다구..

도라에몽에게 의지한다고 백퍼센트 믿을 수 있을 거 같어?

돌려줄게.잘있어.

기다려.기다리란말야.이녀석.돌아와.

산지 얼마안됐는데..

또 엄마한테 야단맞을 거야.

어..라?

노비타.

왜요? 엄마.

엄마는 엄청 기쁘단다.

최근에 시험에서 0점을 받은 적이 없으니까

그게 뭐니?

장난감이요.그치?도라에몽.

노비타!설마 0점받고 숨겨둔건 아니겠지?

천만에요.최근 공부 했으니까요.

그래?그렇게는 안보이지만..

저 눈빛은..

야.도라에몽.엄마가 내가 숨긴거 창고에서 찾아낼까?

시끄러워..이젠.

꼭 찾을거야.

이렇게나 있는데..

잘도 숨겨놨었네..
버리거나 태우면 어때?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진..

노비타

심부름 좀 부탁한다.

네! 방을 열게하면 안돼.(???)

뭐하고 있었니?

그 가방은 뭐니?
(란도셀 : 초등학생용 가방)

아..그거요.좀있다 친구집에 공부하러 갈려구요..

그럼 다녀올게요.

일단은 탈출 성공.

이제부터 어쩔거야?

우선은 장부터 봐야지.

일단 시장은 본다하더라도..

알고있어.

그 0점짜리 묶음은 어떻게 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구..

알고있어.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다니..

아! 그거다.

지하실이 있는 친구집에 맡겨두는게 어때?

말도 안돼! 무슨 일이 생기면 바보취급할 녀석들이라구.

특히 스네오가 보면

헉! 스네오.

나..난..못봤어.

그건 기분탓이라구.

못봤어..

어슬렁어슬렁 거리면 해가 저물어...

뒷동산 돌 밑에 묻어버리면 어떨까?

그치만 누군가에게 파헤쳐지면 어쩌지?

예를 들면 개라던가..

아! 그거다. 그걸 써볼까?

어디든지 구멍

지면의 속은 (???) 구도가 엄청 많이 있어.

이건 그걸 찾아내는 기계야.

연결됐다.

세계 어디든지 구도를 연결한다구.

한번 봐봐.

정말

구멍이 있네.

좋아! 들어가보지.

조심해.

갑자기 들어가면 가스나 지하수가 고여있는 경우도 있다구.

그런건 진작 말해야지..

이번엔 내가 해볼게.

이번엔 괜찮겠지.

어디 어디.

가스도 지하수도 없어

제법 큰 돔처럼 보이네.

괜찮아?도라에몽?

여기라면 0점짜리 몇백장이도 숨길수 있어.

몇 백장?

조금 더 가볼까?

도라에몽 너무 어두워.

좀만 기다려봐.

빛나는 가루돌!

아! 안보이나, 어두워서.

이건 바둑돌의 일종으로 빛을 내는데
바위에 들어가서 점점 넓게 퍼지지.

우! 멋지다.

이 정도면 얼마든지 숨길 수 있겠어.

그야 그렇..

노비타! 그것보다.

어. 알고있어. 0점맞지 않게 공부하란 말이지?

갔다올게.

정말 알긴 아는건지..

이 구멍 대단하다. 옆으로 뚫린 굴이 엄청 있어.

노비타. 여기서 느긋하게 있을 시간없어.(???)

빨리 숨길건 숨겨.

맞다! 엄마 심부름 장바구니..

아! 완전히 잊고 있었다

넣어도 돼?

다이얼 메모리가 기억해두면 어디있든 그 굴에 들어갈수 있어.

그것보다 0점짜리는 두고 왔지?

당근이쥐!

다행이다. 근데 괜찮으려나?

그건 그렇게 생각하지만..

특별히 신경쓸건 없어

오늘 이상한 걸 본 것같은 기분이 들거든.

별것아냐.다행이다.
테키스이군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어.고마워

아. 이걸로 ??????

스네오. 무슨 일이니?

저...저..저기. 공..공..

아무것도 없는데..

도대체 뭐길래?

어라?분명히..저기 있었는데..

엄마..나 노이로제인가봐..

스네오 ?????

도라에몽..

도라에몽.

도라..

기다리고 있었어.

헤~.이 방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거야?

다이얼을 이어놓으면 어디서든 그 구도와 연결할 수 있지

다이얼을 299M으로 놓으면

됐다.

정말이다.

잠깐만 기다려. 신발가져올게.

완전히 ???

정말.

동굴로는 안보여.

에..그러니까 0점짜리가..

아! 이쪽이다.

확실히 이 근처였는데..

여기다!

있어?

무사했다.

좀 더 확실하게 금고에 넣어둘까?

어? 그런것도 가능해?

인스턴트 룸 세트랑 뜨거운 물 주전자!

어떤 장소라도 공간과 방을 만들수 있지.

???

아!여깄다.이게 금고 튜브

와!작다

튜브의 크기는 모두 같어.

우선 이걸 굴 안에 넣고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금고정도의 크기는 1초정도 걸려.한방울을 떨어뜨리면.

진짜 대단하다.

저기.내 방도 만들 수 있어?

이 부근에다

기다린 문.

대단해.가구도 있어..

어때? 맘에 들어?

물론이지.나만의 비밀의 공간이 있으니까 행복하다..

저기..도라에몽.

시즈카한테도 알려줘도 돼?라고 말하려고 했지?

에. 그래도 돼?

물론이지.

그럼 알려주고 올게.

시즈카한테만 알려줘도 될까나

아~~

너 기운없어 보인다.

어디 몸이라도 안좋은 거야?

나 노이로제야.

뭐야? 그 노..뭐라는게?

나같이 속이 세심한 사람은 금방 신경이 피곤해지거든.

그게 뭔데?

그러니까..

뭔데?

엄마가 잔소리 해서?

다케시 공부해라!가게좀봐라!이런말만 되풀이하니..
나 노제로제걸리면 어쩔려구..어디 혼자있을만한 곳 없을까나..

우리들만의 비밀기지야.

넓고 조용하고, 무슨일을 해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곳이야.

멋진 곳이지?

어이..노비타.

역시나 이렇게 될 줄 알았어..

그래서..

이 근처에 홀을 두라고..

공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맘에 드는 곳에 방을 만들어.

크다..어디까지 이어져 있는 거야?

그 집 탐험해보자.

우와..멋진방이네.아무에게도 들리지 않게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겠다.

샤워실도 만들었어.

고마워.

무대키트는 맘에 들어

빨리 리사이틀 계획을 해야지..

맘대로 하세요..

나 이제 나갔다올게.

무슨일로?

????????
좀 더 조용하면 좋은텐데..

[새 자막]

저녀석말야.노제로제라던데...

어디라도 괜찮아..번잡한 세간에서 벗어나 ????

이정도 떨어져 있으면 되겠지..

조용하다..

왜 이리 조용하지

??? 귀가 아플 정도다.

누구야?

??? 하는 놈은?

공...공..공룡이다...

공룡이라구?!

거..거짓말이 아냐..진..진짜라구..

정말? 설마?

대단해..이렇게 넓은 곳이.

이건 세계 제일의 구도(동굴)일지도 몰라.

공룡들이 엄청 많지?

에~?

어디에?!

어?거짓말.어라.

아까까지 정말 있었다구.정말로..

??? 없는건 없는 거야.

저기..잊어버려..나도 포기할테니까.

자.즐겁게 놀면 나아질거야.

무슨일이지? 경보 텔레비다.

도대체 노비타는 어딜 간거야?참..

만약을 위해 설치해 둔 거야.

나도 슬슬 가봐야 되겠다

그러고 보니 나도 숙제 안했어.

도라에몽 오늘은 슬슬 철수하자.

응.

정말 봤단말이야.

여보세요.노비타네 집입니다.

여보세요.저는 고우다 타케시입니다만,

아라?타케시.그래. 노비타라면 있는데.

친구들이랑 모여서 공부해명(?)을 할 예정인데
아직 안와서요..

아라.아라?그래? 바로 가게 할게.
미안하구나.

노비타.

다녀오겠습니다~

참. 그전에

여보세요.고우다네 집이죠?노비타에요.

어.그랬구나.공부한다고..그건 괜찮지만.

그쵸?말했죠?

알았다. 가게좀 보라구 할려구 했는데..

다녀오겠습니다~

뭐야? 그 짐은?

왜냐면 엄청 공부해야 하거든요.

아.왔다.왔다.

믿어주지 않으면 ???

자.들어가.

그럼 먼저 실례..

그럼 이따 만나.

모두 조심해.

알아.알아.

자.우선 뭘할까나?

숙제를..

역시나..

다들 꽤 즐거워보이네..

당분간 이대로 놔둘까?

아!스네오는 어디 갔을까?

여기다. 공룡대군이 눈앞을 가로질러갔었어.

6500만년전에 전멸했을 공룡이

그 날은 공룡의 유령인가?!

[새 자막]

이런때 카메라에 찍을 수 있을지도

저쪽으로 가보자.

[새 자막]

뭔가 찍힐지도..

뭐지?

아..아.저건.???무선조종기 유령이다.

아레?여긴 도대체 어디야?

길이라도 잃은건가?

와!멋진 호수다.

야!노비타.느림보 거북이..

정말. 둘다. 아무리 지하의 구도라도 폭주는 위험하다구.

이봐.난폭하게 하면 자동차 안빌려준다.

아레?이건 분명히..

이건 스네오의 비디오카메라다.

무슨일이야?

[새 자막]

그치만 ??? 어디갔을까?

멋대로 집에 돌아간거겠지. 뭐.

[새 자막]

우리들이 스네오에게 뭐라고 했나?

에?아무말 안했어.

나도..

그 녀석 노제로제라구..

그거라면 노이로제!!

그래! 노제로제.

저는 분명히 댁에서 한다고 들었는데..

아니요. 댁에서 공부회가 있다고 했는데...

노비타

다케시 거짓말했구나.

돌아오기만 해봐라./어떻게 될지 알겠지..

최악이다

서둘러서 집에 가자

그러는게 좋겠다

공부회 힘들었다.(??)

다시 다른 생각을 해야겠다

빨리 가자

잠깐

무슨 일인지 알고 있지?

&^$&$?&!

당분간 학교 이외에 외출은 금지야.

에?그런.

도라에몽~

어쩔 수 없잖아. 당분간 공부에 전념할 수 밖에..

그렇지만 아무리해도 도리가 없잖아.

그래서 말인데..(??의역)

그걸 여기로 가져오면 되잖아

어라.이게 뭐야?

이 방에서 한 발짝도 나갈수 없잖아

쓸데없는 일에는 잘도 머리가 돌아간다니까..

뭐야. 그냥 단순한 맨홀 뚜껑이잖아.

이럴수가.

그러면 두번다시 지하에 못들어가?그럴수가

모처럼 0점짜리 시험지를 숨길 장소를 찾았는데
낮잠잘 곳, 자동차 경주용 장소, 축구장 등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들 기대하고 있을텐데..

포기하게 할 수 밖에..

애들에게는 내일 알려주자

그럴수가! 곤란한데..그 바이올린
겨우 산 건데..그리고..

알아.

엄마한테 뭐라고 말해야 좋지?

다음은 쟈이언, 이번에 정말 힘들텐데..

변명은 필요없어. 어떻게든 해! 내 목숨보다 중요한 무대공연이라구..

무서웠어!

에..그리고 다음은 스네오네.

분명 끈질기게 포기해야하는 이유를 대라고 할텐데..

아!도라짱. 이번에 스네오가 신세를 많이 지네..3박4일 합숙한다고..

에?3박?

조금 걱정이 되긴하지만 도라짱이 있으면 안심하고 귀여운 아이를 맡길 수 있지. 스네오는 잘 지내니?

예.아니..

스네오는 무척 마음착한 아이니까..

안녕히 계세요.

어머니한테 안부전해줘..

이거 큰일이다.

노비타!스네오가 집에 안돌아 왔어

에?무슨 말이야?

그 지하에 갇혀있나봐(???)

어쩌지.

어떻게든 구해야지..

물론..

구해야지..

물론..

구해야지..

물론..

구해야지..

물론.

아!그렇지. 스네오 비디오 카메라는?

아!그런가!

스네오 카메라..카메라..카메라..

여기있다.

단서를 찍혔을 있을지도 몰라.

찍혔다.

저쪽 언덕으로 가보자.

스네오 목소리다.

우와!위대한 평원이다.

뭔가 찍을 수 있을지도 몰라.

카메라가 있던 장소다.

뭐야.

이럴수가.

저건.타나가에 잠긴 무선조종기. 무선조종기 유령이다.

지하에 스네오 무선조종기가..

게다가 타나가일지 몰라.

이건 혹시..

서두르자.

타나가오.(???강 이름 같은데ㅡㅡ;;) 거기다

어디가니?

스네오가 지하에 갇혀있어서..

빨리 가지 않으면 죽을거에요.

이제 그런 수에는 넘어가지 않아.

외출금지 잊었어?

이거 낮에 외출하는 건 무리네..

오늘밤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리자.

스네오!무사히 있어줘.

아차!잠들어 버렸다.

노비타.노비타. 노비타

빨리 일어나. 스네오를 찾아야지.

아!맞다.

잊고 있었다.

조금 더 사람이 있어야돼.

꿈 ??!!

쟈이언, 시즈카 짱 바로 공터로 나와.

이런 이른 시간에 불러서 미안해.

스네오가

지하에 갇혀있다고?

그래서 둘에게 도움을 받을려구..

그치만 거긴 두번다시 못가잖아

그 다음에 안건데..그 구도는

타나가랑 연결되 있어.

설마.

우리도 못믿었지만

시험해봤어.

맞으면 O 틀리면 X

타나가의 그곳은 대(大)동굴 입구가 있다.

봐.

그럼 스네오 무선조종기는 저 철교위를 날다가 떨어진거지.

어.

저 근처까지 잠수해보자

출발

도라에몽..

미안..미안..

잊을뻔했다.

듬뿍 산소 사탕

이걸 먹으면 공기가 없는 곳에서도 아무렇지 않지.

다시 출발.

아!정말이다.

여러가지가 떨어져있네.

아!찾았다

발견했어?

아이테나이 쥬스.아직 못마셨거든.

정말. 터널을 찾아야지.

알아.

저기. 여긴 뭘까?

???다.

좋아. 가보자

응.

이래가지고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여.

반짝가루(???)를 뿌리면되지.

우와.

스네오~~

정말 우리들의 동굴과 연결되어 있는 걸까?

어쨌든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자!

응.

출구다.

굉장하다!

이건 마치 백악기의 숲 같다.

저기 봐!

스테라돈이다. 살아있어. 움직이고 있다구

여기라면 공룡도 있을거야

내가 말한대로잖아

그래도 O,X 점쟁이에서는 현재 지구에서는 없어도

아! 그런가? 지하에는 살아있던 건가?

그렇지만 어떻게 이런 지하에...

희한하네...

그것보다 스네오를 찾아야 하잖아

맞다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냐. 빨리 찾아야지..

스네오~

스네오~/스네오~

있어? 없어? 없으면 없다고 대답해.

스네오~/스네오~

이렇게 넓으면 찾기 어려워

이걸 써보자

???

뭔가 바뀐게 발견되면 바로 보고해주지

출발!

이걸이용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다음은 보고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지..

우와. 벌써 반응이 왔다

이쪽이다

뭐지? 스네오일까?

발견! 발견! 발견!

뭐야? 뭘 찾은거야?

스네오의 무선조종기다

무선조종기치고는 너무 빠르다

누군가가 개조했나?

저쪽에도 뭔가 발견된거같다

그래? 가보자

발견!발견!

그냥 단순한 돌산이네

??? 요새인것 같은데

뭐라해도 누군가가 만든거야

그럼 지하인이 있는걸까?

에? 무서워.

또 뭔가가 발견된 거 같다

찾는 손이 너무 많아

그래도 이번이야말로 스네오일지도 모른다구

자 가보자

아까부터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는 것 같아

아..도..라에몽. 대나무헬리곱터가..

아 노비타. 이 느림보

아니 좀 무리해서 사용한것같아

잠시동안 맡아두지

다른 사람도 배터리가 별로 없으니까(???) 앞으로 2시간 정도 멈추자

그럼 걸어가?

그 말대로.

여기! 여기! ...

이번엔 도대체 뭘 찾은거야?

쓸데없는 거면 처치할테니까..

어떻게든 해봐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나라도 모른다구

노비타

싫어

도라에몽

내가 아냐..내가 아냐..

우와.. 해냈다

도대체 누가?

아! 지하인이다

내가 인사하고 올게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위험한 곳이네요 저는 지상에서 온 도라에몽이에요.

꼭 친구들에게

아닌것같네.

지하인은 그다지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것같다

저 녀석들 인간이 아니지?

아까부터 뭔가랑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 맞다. 캇파랑 꼭 닮았어
캇파 = 일본의 상상속의 동물

왜 웃는 거야?

지하인들에게도 노비타의 얼굴이 웃기게 생겼나봐

작작좀 해

그만둬..그만둬.

스네오의 무선조종기..

도대체 어디로 데려가는거야?

서두르는 것 같다

좀더 천천이 걷자구..

뭔가 있는 걸까?

무슨 일이야? 샤론?

강..강하다

단지 혼자서 캇파를..

이쪽으로 온다

이 녀석 적일까? 동지일까?

몰라

뭐든 상관없어. 맘대로 해라

아, 줄을 끊어줬다(??)

안녕하세요. 저는 도라에몽이에요

말이 안통하니

번역어묵

지상인의 제군들 다치지는 않았나?

지상인이라니? 우리들을 알고있었네?

물론. 나는 용기사 반호 지금부터 여러분의 안전은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저기 물어볼게 있는데..

맞아. 맞아

우리또래의 남자아이 안왔나요?

이렇게 생긴 사람..

왔어.

우리가 보호하고 있어

다행이다

만나게 해주세요

그치만 여긴 없어

수도 엔니르까지 가지 않으면 안돼

수도 엔니르라니 먼가요?

??? 나라에 있어

배를 타고 가야돼

배랑 대륙이 지하에는 있나보다

어? 스네오의 무선조종기다

무선조종기라고 부르는 구나

카조구호에서 주은건데 드문 기계라서 개조해서 감시하는데 쓰고있어

개조?

확실히 문명이 발달한 나라 같아

감시라니?

도대체 뭘 감시하는 거죠?

나는 원시동물을 보호하는 감시관이다

지상에서는 멸종했을 동물들인데

여기서는 겨우 살아가고 있어

그런 귀중한 동물들을 미개인들(??)에게서 지키고

지상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게하는 것이 내 임무다

그렇구나

네시나 지상에서 발견된건 그런 공룡이구나

응. 그런것같어

그리고 일본의 전설적인 캇파는 아까 그 부족이네

그렇군

어라? 이 근처 본 것 같은데..

우리가 경주를 했던 광장이다

저기봐 저 굴

저기부터 우리들의 비밀기지로 갈 수 있어

내 바이올린 두고 왔는데..

나도 스테이지쇼

나는 괜찮아 그거라서..

나중에 해! 스네오를 구출하는 게 먼저잖아

와~ 지하호수다

너희들의 친구는 이 근처에서 발견했어(???)

곧 항구다

여기가 항구다.

굉장하다

우와 철제로 된 함선이네요.

지상의 함선과 달리 시지키오 호니 우케테 달린다(???)

타거라. 곧 출항한다

엔니르시까지 약 5시간 걸린다

자유롭게 ???해.

나중에 또 올게

출항이다

어? ????

벽에 부딪친다

이런..뭐하는 거야?

벽에 들어간다

지면의 중간을 전진하고 있어

모두들 이 세계지도를 봐

이게 세계지도?

아무래도 지하 동굴의 지도같은데..

그래도 지구 표면의 바로 아래는 맨틀이잖아

바로 밑이라고는 해도 100km정도의 두께가 있어

지하에 대륙이 있다고 해도 신기할건 없어

그렇다해도 이런 곳에 문명을 구축하다니...

저기 반짝거리는 것이 아마 이 배일거야

출발한 곳이 그 동굴이니까

저 근처가 일본이네

어떻게 알아?

그렇지만 타나가와(하천이름)에서 지하에 들어왔잖아

거기서 50km도 떨어져있지 않으니까

그렇구나 머리 좋다

그리고 이 배는 미국대륙으로 건너가는 걸꺼야

그 말대로다

너희들은 지하세계 최대의 횡단을 목격(??)하고있어. 그 중앙에 엔니르가 있지

왜그래? 나야.

반호야.

그러고보니 그 목소리는 그런것 같은데...

뭐랄까 이상한 느낌이..

실례야.

우리들이 보는 너희들이야말로.. 뭐 됐어.

식사를 가지고왔어

헤~/맞다

배고팠어

계속 먹지 못했어

저기 여러가지 묻고싶은게...

머지않아 말해주지.

배가 도착할때까지 본청(??)에 보고를 정리하지 않으면 않되서..

이거 먹을 수 있을까?

맛있어.

쟈이언은 뭘 먹어도 마찮가지라니까..

근데 이거 맛있어

정말. 지상이랑 같은 맛이 나

도라야키는 없나?

우리들을 데려가서 어쩔셈이지?

스네오랑 만나게 해준다고 말했긴 했지만..

나는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사람

스네오를 만난다음 곧장 지상에 돌아가게 해줄까?

어떻게 된거야? 이 찜통

뭐지? 저건?

이건 단순한 찜통(???)는 아냐

반호 씨.

반호 씨

문 열고 꺼내주세요

우리들을 찜으로 만든생각이냐?

도라에몽

이제 못참겠어

어머 싫어..

빠뜨리고(깜박하고)있었다. 화산대를 통과중이다. 문 옆의 스위를 누르세요

화산대라고?

그럼 하와이 근처네

이런 거대한 굴이 지하에 있다니...

믿을 수 없어

역시 지하에는 자동차가 없구나

어째서?

배기가스가 나오니까 그럴거야 분명

여러분 곧 대륙횡단철도 역에 도착합니다

그럼 여긴 엔니르가 아닙니까?

수도 엔니르는 오와대륙의 중간에 가야해

빠르다 지하철보다 빨라

게다가 조용하기도 하고

그래

이 열차의 동력은 자기(磁氣)야

그렇다는 건 선형전동차(???)라는 거네

대단하다(??)

저기 얼마나가야 엔니르에 도착합니까?

아직 꽤 걸려.

그때까지 푹 쉬어

무슨 일이 있으면 거기 있는 버튼으로 알려줘

노비타 일어나 다온거같아

노비타 일어나 노비타

에? 바로 스네오랑 만나게 해주는게 아니었어요?

약속이랑 다르잖아요

멋대로 얘기하지마

알겠나? 자신들이 불법입국자라는 사실을 잊지말도록

우선 주소, 성명, 나이 부터 물어보지

노비 노비타

갖고 있는 것은 이게 다지?

이 투명한 구슬(??)은 뭐지? 폭탄은 아니겠지?

그건 비다마라는 건데 몰라요?

전염병의 요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아

이런 생물은 본 적이 없어요.

어땠어?

간질러서(???) 엄청 조사받았어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몰라

스네오

모두들 와줬구나

걱정했다구

다행이다

조사로 너희들이 나쁜 침입자가 아니라는 게 확실해졌다

그러므로 지상에 데려다주지

다행이다

단 보호인가시설에 2~3일 있어 줘야 돼

어쩔 수 없지 2~3일은

그 동안에 여기저기 구경시켜 달라고하자

이곳의 우리의 체험을 발표하면 엄청난 센세세다

그거라면 엄청난 센세이션이겠지

공교롭게도 그렇게는 안돼.지하세계에 관련된 기억은 전부 지워지고 돌아갈거야

기억을 지워?

그럴수가

모두 말해도 돼(???). 무사히 돌아가는 것만해도 고맙게 여겨야지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출발할 때까지 우리 집에서 머물도록 해

무슨 일이 있으면 사양하지 말고 여동생에게 말해

여동생 로우를 소개하지

로우

네. 오라버니. 오셨어요?

와~ 귀엽다

로우라고 합니다. 친구가 되겠네요

물론이죠

시내를 구경해도 돼. 그치만 저 건물에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들어가지 않는것도.

뭘까? 창고인가?

별로 보고 싶지도 않아요

그럼 나는 호우쵸(???)에 가야하니까

로우. 다음은 맡겨둘게

다녀오세요. 오라버니

그럼 마을은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주오 역이에요

그 옆이 주오 시장

저쪽이 극장

이쪽이 콘서트홀

수학(修學)원

문부관

언덕위에 있는 것이 호우쵸(??)이에요

호우이라니?

신을 모시는 지위가 높은 사람이에요

신?

지하인의 신?

지하국을 다스리는 신입니다

이 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면 잘 알 수 있을 거에요

황금으로 된 화석이네

서역에서 발굴된 거야

신의 기적의 증표야

이건 스테고니코사우르스의 뼈의 성분이 분화해서 이런 색이 된거야

서역이라는 건?

신생대장소

이쪽으로 와

저기의 큰게 와타에리국

그 위에 작은 대륙이 있지?

그 단층을 봐

작은 사각형이 보이지?

정말이다

스네오 저건 뭔대 저런 형태야?

뭐라니? 신기하네

학자들의 측정으로는 지금부터 6500만년전에 막 대재앙이 있었을 때

지구상의 생물은 거의 대부분 죽었을 때 일부의 공룡이 이 서역에 온것같아

그게 아까 스테고니코사우르스.

그들은 공룡들 중에서도 뛰어난 큰 뇌를 갖고있었지

그게 결국 특출나서 진화의 과정을 겪지. 즉 우리들 지하인의 선조가 됐지

그러면 공룡의 후손?

정말? 도마뱀이 인간처럼 되다니..

놀랄것도 없어

너희들의 선조들도.

뒤를 보렴

쥐..쥐다

중생대에는 지상인은 이런 모습이었어

난 쥐가 싫어

혹시 대재앙이 없었다면 공룡인들이 지상에서 번창이고 있었을지도 몰라

6500만년전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그건 아무도몰라

그치만 지금 그걸 밝혀내기 위한 대계획이 진행중이야

대계획이라니 어떤?

그건 말할 수 없어

그리고 문명을 갖고 과학기술을 발달시킨 선조는

부유한 사회를 크게 발달시킬 대발표를 했지

그게 이거

세계에서 최초의 차원신칸센이야

차원시칸센?

즉, 다른 세계로 가는 배네

그래

지각의 사이를 자유롭게 날수 있지

이걸 이용해 잇다라서 미지의 대륙을 발견했어

대항해시대의 막이 오른거지

자 이걸로 위대한 신 얘기는 마치도록 하지

이제부터 뭐할까?

난 소풍가고 싶은데.

찬성!

그럼 22세기의 도구를 오랜만에 꺼내볼까?

하늘을 날다니 처음이야

잘하네요 로우 씨

그렇죠? 재밌죠?

익숙해지면 나처럼 할 수도 있어요

자 봐요

노비타 위험하다구

노비타 괜찮아?

하늘에 부딪쳤다

여기는 동굴안이니까 조심하라구

노비타 괜찮아?

미안. 걱정시켜서

가자

와!그래서 지상과 마찬가지로 식물이 자란거네요

그래도 새싹들이 예쁘네요

맞아 늘 봄이니까

그럼 눈도 안내리겠네요

눈?

그럼 비도 안오겠네

비?

비도 안오니까 무지개랑 태풍도 없겠다

좋겠다 언제라도 축구나 야구를 할 수 있어어

그래도 밤은 늘 깜깜하잖아 별이 없으면 달도 없으니까

하늘에는 구름도 없어

좀 로맨틱하지는 않은것 같지만..

지상은 마치 꿈의 세상같네요

아! 뭐지?

무이로(??) 건너편이다

가보자

기사단의 연습이에요

굉장하다 진짜 전쟁같아

왜 이렇게 실전같은 연습을 하는거지?

몰라

졌습니다

일어서!

그 정도로 적에게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나!

빨리 공격해와라!

오라버니

로우

와 있었니?

로우 기뻐해라 곧 대 원정이 실현될 것 같구나

대 원정?

그럼 그 계획이..

그래.

긴 시간동안의 비장한 소원이 드디어 실현될거야

우리들의 연습이 겨우 ???(미오 무스무)할 시간이 왔다

다행이다

그럼 출발은요?

곧 있을거야

그럼

이 근처는 위험하니까 다른 곳에 가거라

원정이라니 그럼 어딘가 먼 나라에 가는건가요?

네 멀고 먼 곳에

공룡이 엄청 많다

목장이야

이곳의 공룡은 대여용이야

타고 가서 아무데나 놔둬도 혼자서 돌아오지

귀엽다

대나무헬리곱터는 관두고 이걸로 마을앞에 돌아가자

에?

멋지다

타보니 편안(??)하네

노비타 괜찮아?

이쪽이라니까

???

마을까지 경주할까?

어. 하자. 하자

기다려. 기다려

준비 땅

먼저 간다

기다려..기다리라니까

어디로 가는거야?

멈춰. 멈추라고..

도라에몽~

드디어 골이다

어때? 내가 일등이라구

??판정이다 지금은

기분좋았어

다들 무척 빠르네요

어라? 노비타는?

역시나...

누가 나 좀 살려줘..

도라에몽

누구냐?

공룡이 한마리 날아왔는데..

두 세발 쐈더니 저쪽으로 도망갔어

일행에서 떨어진 건가?

만약을 위해 다른쪽도 보고 오지.

아! 여긴 분명 반호씨가 가까이 가지 말라고 했던 건물이다

도대체 뭐지?

좋아. 이젠 괜찮아

누군가 온다

노비타~

어딨어?

노비타~노비타~노비~

어때? 있어?

없어

이젠 지쳤어.

내가 쓸데없는 말을 해서

아냐. 나도 잘못했는데 뭐.

저쪽을 찾아보자

노비타~대답해/노비타

이 위는 도대체 뭐지?

엄청난 배다

도대체 뭘 하려고.

드디어 완성했나?

잘했다

감사합니다. 총리대신님

오래기다린 꿈이었다

6500만년 동안 아득한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꿈

지금 포유류 놈들이, 우리들이 지배했던(???) 지상세계를..

원래부터 우리들의 낙원이었던 지상을 다시 공룡인들 손에 되찾는거다

로우씨~로우씨 노비타를 찾았어요

그래요. 다행이네요

숲속을 (우로츠이탄다)???하고 있었어요

정말 걱정이나 끼치고

그래도 다행이다

어쩔수 없는 녀석이다

노비타 어디갔었어요?

응..그냥..

당분간 쉬는게 좋겠어

응..그렇게할게

그럼 방으로 가세요

노비타 경주 내가 이겼다

동시였어

아니 내가 일등이었다구

다들 진정하고 내 말 들어

엄청 중요한 얘기가 있어

뭐라고?

그거 틀림없는거야?

확실해

포유류가 머물던 지상세계를 되찾기 위해서라고 했어

그 때문에 무지하게 큰 군함이 완성되었어

포유류라면 우리 인간들이야

그런가? 인간에게 전쟁을 걸 생각이야

그런 무서운 사람으론 안보이는데...

난 들었어. 봤다고

아무튼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지상의 모두에게 알려야 돼

다녀왔다. 로우

어서오세요

다들 어때?

벌써 자는것 같아요

로우씨 말도 안하고 가서 미안해요. 그치만...

모두 슬슬 출발하자

이 삼각형 표시가 지상위의 출입구라고 생각돼

그리고 여기에 가장 가까운 곳이 이 출구야

지상의 어느 부분일까?

글쎄 북아메리카? 아니 캐나다 서쪽일지도..

그럴려면 이 대계곡을 어떻게든 지나가야 해

아마도 공룡이나 뭔지모를 여러가지가 있을거야

그걸 피하며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해

가자 도라에몽

와~아. 왔다

빨리 빨리 이쪽으로

도라에몽 어떻게 좀 해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이 틈에..

전속력으로 달려

이 계곡을 아직도 계속이야?

이미 변두리까지는 왔을거라 생각되는데...

조금 쉬었다 출발하자

그건 그렇고 배고프다

난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었어

어라? 저기 눈알구이 있어

어디?

저기

바보. 눈알구이가 눈을 깜빡일리가 없잖아.

깜빡임?

이거 어렵게 됐는데..

이제부터 뭘 시작하려는 거지?

보면 알잖아? 대연회잖아.

도대체 왜 저렇게 큰 솥에 끓이는지?

그런건 알거아냐?

엄마~ 살려줘

온다 난 맛없어./살려줘/살려줘.

도대체 뭐지?

몰라

아! 그 배다

반호씨

먹히지 않게 된건 해결되긴 했지만...

너희들이 무슨일을 했는지 알아?

거듭말하지만 너희들은 불법입국자야

그렇지만 난 너희들을 살렸어

그리고 무사히 지상으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했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희들은 탈출했어

믿음을 배신하는 것은 최대의 죄라구

그렇게 말을 해도..

우리들은 이럴 수 밖에 길이 없었어요

지상인을 멸망시킨다는 말을 들어서.

뭐라고? 누가 그런 말을 했어?

내가 들었어요. 지상세계를 되찾겠다고

이 배는 싸움을 위한거 잖아요?

목적지는 어디죠?

너희들에게 설명할 필요는 없어

이 이상 기밀에 접근하는 건 용서않겠어

그것만은 기억해둬

기다려 이녀석 문 열어

하지만 반호 지금부터 종족의 존망이 달린 정전(征戰)을 시작하려 하는데 성가신 물건을 떠맡아서 어쩔건가?

게다가 녀석들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들 공룡족들의...

말대답(??)일지모르지만 군단장님 이번 정전(征戰)의 상대는 그들이 아닙니다

적들은 더 거대한 정체(??)의 사령(??)이 상대입니다

계승하고자 하는 것은 박애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좋다. 원정이 끝날 때까지 그들의 신병은 너에게 주겠다

목표지점에 접근. 부상준비

부상준비

종(鐘)이다

도대체 뭐가 시작되는 거지?

지상에 나왔다

구름, 대양(大洋), 그리고 산, 지상으로 나왔어

지상으로 돌아왔다

아! 저 산은..

카나디안 록키다

어떻게 된거야? 도대체

아! 저 숲은?

백악기의 숲이다

그렇다는건 다시 지하에 돌아온건가?

아니 그게 아냐.

지상의 백악기다

진짜 백악기?

이 배는 거대한 타임머신이었어

이걸로 확실해졌어. 공룡인들은 포유류의 선조를 전멸시킬 작정이야

그건 도리에 어긋나는 거야. 역사를 바꾸다니

그걸 노리는 거야

지금의 우리라면 쥐처럼 되어 있을 테니까

그런일로 이런 이정도의 군수물자를?

믿을 수 없어

어느쪽이든 지상을 되돌리려는 건 확실해

좋아. 어찌됐는 이 배에서 도망가자

단, 밤이 된 다음이다

어라? 수성?

아직 낮인데 이렇게 뚜렷하다니..

드디어 우리들은 해내왔다

우리들 공룡인들을(???) 지하에 감금시킨

그 대재해의 전전(前前)에 마중하러 온 것이다

재해의 진상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이런때 전 지구상의 공룡들이 맥없이(??) 전멸당했다는 것은

옛날의 대평화시대에서(???) 단순한 자연현상으로
비극이 되었다는 것은 아무리해도 생각할 수 없다

누군가가 악마같은 거대한 힘을 가진 자가...

통과하는 후프

아마도 우주에서 온 침략자가 우리들의 낙원을 파괴하러 온 것으로 보인다

설령 구석기 인(??)이나 악마가 이 같은 시기에서(??) 신이라불렸을리가 없다(???)

곧 회복하기위한(???) 싸움이 정전(征戰)이다

자, 분발해서 승리를 위해!

용의 번성(??)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어라? 수성이..

어느샌가 저렇게 커졌네

시즈카 빨리

도라에몽 대나무헬리곱터는?

지금 충전중이야

이제 틀렸어 도라에몽

노비타

거짓위협투척탄(???)

뭐야? 도망갔다고?

면목없습니다

아이들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만..

그런 이유는 필요없어. 뭐가 애들이야?

녀석들은 놀라운 무기를 가지고있지 않나?

혹시 공룡을 전멸시킨 것이 그자들이 아닌가?

설마?

아직 모르지않나? 지금부터 또 어떤 무서운 병기로 저항할지 모르지않나?

아무리 그래도 너무 눈에 띤다

상관없잖아. 어디있든 들킬테니..

적들는 곧 이곳까지 올거야. 바로 포위당할거야

싸우지 전에 회담이라도 할까?

??? 싸움이야. 사양할거 없어. 해보는 수밖에..

무서워..

이렇게 되면 더이상 용서는 없다.

쏴라

괜찮아

이 성의 장벽을 좀처럼 무너지지 않아

어라? 수성이..

지금 그런데 신경쓸데가 아니잖아..(???)

그치만..

또 가까워졌어

돌격!

왔다 왔어. 도라에몽 거짓위협탄 꺼내줘. 빨리 빨리

기죽지마라(??). 이런건 놀라게하는 연기뿐이지 그 무엇도아니다

뭐야? 점점 달려들잖아(??)

뭔가 다른 건 없어?

이게 위협하는 바주카

놀라게하는 미사일

겉치레 총

다 신통치않은 것만 있네

역시..

왔어. 도라에몽

천지(天地)역전 오일

어떻게 되는데?

보고 있어

해냈다

제법(??) 만만치않은 상대다

공성무기를 운반하라!

이번이야말로 끝장이야

도라에몽 어떻게 할 방법없어?

빨리 막을도구(??) 꺼내줘.

그렇게 재촉하면 뭐가 어디있는지...

다들 와봐.

수성이 떨어지고 있어

뭐지? 저건?

도망쳐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몰라

시즈카 잡아

노비타

진정해라! 견뎌내라! 우주인의 침략일지도 모른다..

반호! 반호!

군단을 모아서 배로 돌아와라

그렇지만 눈 앞의 적이..

바다를 봐라. 해일이다. 지상학(??)에서 교육받지 않았나?

서둘르지 않으면 전멸하고만다!

무사했구나

엄청난 해일이 오고있어. 산으로 도망가자

안되겠다. 늦겠어

빨리 타라. 빨리

포푸지하실(??)

설명은 나중에...

우선 이걸

묻어.

오케이

전전함 기동(??)

도라에몽 빨리

빨리 지하실에..

위험했어. 다들 무사해?

난 여깄어/ 난 여기/ 나도 여기

어이. 다들 어딨어?

노비타가 있는 곳까지는 빛이 가지않네

엄청 넓은 지하실이 만들어진것같네

노비타. 움직이지 말고 거기서 기다려

밝게할테니까(??)

헤-에. 이게 지하실이야?

어느정도나 될까?

훗카이도 정도라고나 할까?

훗카이도?

급하게 된거라 크기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도라에몽 지하지도 갖고 있지? 보여줘

좋아

저기 이 지하실, 서역이었지?

이거랑(??) 크기가 똑같아

어디?

그러고보니..

그래 맞아.

굉장해

서역은 도라에몽이 만든거야

해안에서 대략 100km까지의 지대는 온통 파도에 휩쓸린것같군

그렇다해도 이 이상한 어둠은 뭐지?

밤은 이미 끝났을텐데..

아! 저건..

그럼 너희들은 모든게 그 수성이 원인이었다는 말이군

직경 수십km의 수성이 대해에 낙하해 높이 천미터의 거대한 해일을 일으켜서 해수나 해저의 토사를 대기권까지 끌어올린겁니다

그 양은 대략 십억톤.

공기중의 먼지가 되어 전지구의 표면을 넓게 덮어

그게 태양을 차단해 낮이라도 이렇게 어두운 것입니다

놀라운 천재지변이다

그래도 그건 이미 끝나지 않았는가?

아니요. 진짜 재해는 지금부터입니다

컴퓨터의 계산으로는 먼지가 가라앉을 때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예정입니다

그 때문에 기온이 40도나 내려가 격심한 폭풍이 계속되 나무나 풀이 바닥나고

바다의 플랑크론이 사멸해 그걸 먹고 살아가던 대부분의 생물이 지금부터 6개월 사이

전멸하게 됩니다

이건 누구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운명입니다

단지 수성하나가(???)

신이 이 세상에 잔인한 짓을 하다니..(??)

신의 행위를 원망하면 안된다(??)

깊이 생각하는 바가 있으시겠지

공룡의 절멸이 신이 정해준(??) 운명이라면 죽는 수 밖에..(??)

아니오. 아무리 그래도 그런 너무 무른생각입니다

지금 남아있는 공룡들을 구할 수 있는만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즈카

여기에 있어

시즈카 빨리

좋아 좋아 착하지

카이간호(??)에 가렴

무모하게 무서운데도 키비단고를 먹이니 잘듣네(????)

자 모두 카이간호(??)에

얌전히 있어

이쪽이다 행렬에서 떨어지면 안돼

자자 이쪽으로 오세요. 지금부터 너희들이 살곳은 여기다

따뜻하고 밝고 먹을것도 무척 많다구

자 이쪽으로. 이쪽으로

일광욕을 위한(???) 태양광선도 충분합니다

지하수나 하천도 만들었고 해수도 넘칠만큼 있습니다

나무도 대부분의 주류(??)랑 심었습니다.(잘 안들려서 해석불능ㅠ.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면

내 도구의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여기에 사는 공룡들은 수해나 어둠에서도 살아갈 수 있을겁니다

안심하세요

구출작전 종료했습니다

다행이다

진심으로 당신들은 신의 사자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말 하지 마세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한거뿐이에요

들었어? 우리들이 신의 사자래.

너는 ???(뭔지 모르겠다ㅠ.ㅠ)

쟈이언 미워~

이제 모든게 명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신의 생각이었습니다

공룡의 후손이(??) 지하에서 번창하게 하려는

이것이 신의 아름다운마음(??) 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이 지하국을 풍요로운 세상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용의 번성(??)에 축복이 있길..

신의 가호(??)에 행복이 있길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

모처럼 친구가 되었는데..

머지않아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게 될거에요

그렇게 되면 꼭 놀러 올게요

그때는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우리집에는 굉장한 차가 있으니까.

잘난척은..(??)

고마워요. 근데 그때는 이 아름다운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요

안녕

잘있어요

안녕

아! 가야되는데 내 스테이지 쇼 잊었다

아! 내 무선조종기

아! 내 소중한 바이올린

짐은 나중에 보내줄게

고마워요

잘가요

아! 내 껀 안보내줘도 되는데..

저기 반호씨~

노비타 상관없잖아

그래도..

드뎌 한편 완성했습니다..제가 처음으로 만들어본
일어실력이 짧아 못알아듣는게 많아 시간도
오래걸리고 한참 애먹었습니다.

오역도 많고 못한부분도 많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만든건데
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맘에 안드시면 알아서 수정해서 보시구요...

짧은 실력에 개인적인 취미로 만든거라
멜이나 기타 연락처는 남기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제작자 정보가 없는 건 제가 한거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