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드레스코드(고전 11:2~7)
고전 11:2-7절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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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코드’(Dress Code)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행사나 장소에서 그에 맞는 옷을 입는 예절을 갖추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복식예절’(服飾禮節)이라고도 합니다.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따라 옷을 알맞게 착용하는 예의범절입니다. 예를 들어 결혼식, 장례식, 파티장에 갈 때 그 분위기에 맞는 복장을 착용해야 합니다. 결혼식장에 상복을 입고 가거나 장례식장에 반짝이가 붙어있는 화려한 옷을 입고 가는 것은 얼마나 무례한 행동입니까? 그에 맞는 옷을 입음으로 그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행사의 목적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튀르키예를 방문하면서 성 소피아 성당에 들어갈 때, 여성들은 치마를 두르거나 머리에 수건을 쓰고 들어가야 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종교적인 옷차림 예절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드레스코드’(Dress Code)가 있습니다. 특별히 예배의 자리는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예배와 그에 알맞은 복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쓸 당시, 고린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