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고귀한 진리(Ariya Sacca, 아리야 삿짜, 聖諦)
 
 (4) 도의 고귀한 진리(도성제)

 바) 바른 노력(Sammā·Vāyāma, 삼마와야마): 바른 노력 역시 네 가지가 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로운 법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노력, 이미 일어난 해로운 법을 없애려는 노력,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유익한 법이 일어나도록 일깨우는 노력, 이미 일어난 유익한 법을 증장시키려는 노력
이 네 가지 바른 노력을 계발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계, 정, 혜 삼학을 수행하고 계발해야 합니다. 

 첫째,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로운 법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노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전에 결코 하지 않았던 악행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외 없이 윤회하는 과정에서 전생과 이번 생에 걸쳐 많은 불선업을 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불선업을 행할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살생, 도둑질, 그릇된 성행위, 거짓말을 하지 않았거나 술과 마약을 먹은 적이 없다면 그런 일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런 나쁜 행위에 익숙해지면 나쁜 습관이 되어 나중에 바꾸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하여 어떤 잘못을 하면 죄책감이 들고 마음이 무겁고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전에 하지 않았던 불선한 행위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붓다께서 담마빠다(법구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에게 해롭고 유익하지 못한 악(惡)은 행하기 쉬우나,
자신에게 이롭고 참으로 유익한 선(善)은 더없이 행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선한 행위를 할 경우가 생겼을 때 강한 의지력으로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이미 일어난 해로운 법을 없애려는 노력’입니다.
 우리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습관이 되었다는 것은 고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