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 과제
20241086 이민영

 이번 실습을 남해에 있는 농어촌 학교로 배정을 받으면서 농어촌 학교에 관한 공교육과 학교, 학급, 교사의 역할 그리고 수업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 전에 실습을 다녀온 학교는 배움 중심의 수업을 하는 학교라서 주로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느낌이 강하였다. 하지만 농어촌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수업을 관찰하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실습을 나간 학교에 있는 학생들은 김해, 부산,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왔으며 다양한 가정환경과 성격, 학습 수준을 가진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 배우며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교육이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학급은 하나의 작은 사회이며 농어촌의 특성상 학생 수가 7명이었기에 저넹 실습을 나갔던 부설보다 학생들이 더욱 서로를 잘 이해하고 갈등이 생기더라도 금방 서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농어촌 학교의 특성 상 다양한 아이들을 만날 수는 없겠지만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생활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학급 속에서 교사의 역할로는 학생이 적은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의 감정과 상황을 보고 학급 전체의 결속력을 더욱 강인하게 이끄는 사람으로서 역할을 해아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 중 생기는 돌발상황에도 무조건 다그치기보다 기다려 주고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 모습에서 교육은 농어촌 학교도 별반 다르지 않게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 이전의 실습에서는 학생들에게 계획한 내용을 지도안의 내용대로 정확히 전달하고 학생들이 성취 기준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것만큼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며 학생의 실제 생활과 연결된 질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의미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