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기간 2주차 과제
20241086 이민영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를 보고 도덕 수업이 단순히 바른 행동을 학생들에게 공지하거나 규범을 전달하는 시간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깊은 고민을 통해 더 나은 판단과 실천을 할 수 있게 하는 과정 중 하나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도덕과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사회 공동체에 살면서 필요한 가치와 태도를 기르고, 자신과 타인, 자신과 사회와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따라서 도덕과 교육과정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이 아닌 학생들의 생활과 경험 및 실천 의지를 함께 다루어야 한다. 
 이번 과제 관련 영상을 보면서 도덕과 관련 교수 학습 과정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실습에서 했던 4학년 배려 관련한 도덕 수업에서는 과정안을 수업의 순서, 발문, 활동 내용을 설명해 놓은 계획서 정도로만 생각해 보았지만 실제 도덕과 수업을 해보면서 교수학습 과정안이 단순 문서가 아닌 학생의 배움을 의도적으로 설계하는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발문으로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할 것인지 어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것인지가 모두 학생의 학습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실재로 도덕 수업을 해보면서 학생들의 이해 수준, 집중 정도, 학급 분위기 및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따라 실제 수업이 교수 학습 과정안 대로만 흘러가지 않았고 설명을 줄이거나 활동 시간을 조금씩 바꾸는 등의 임기응변이 필요한 순간이 있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교수 학습 과정안이 수업을 제한하는 틀이 아닌 수업의 방향을 잡아 주는 안내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교사의 역할은 계획을 충실이 준비하되, 학생들의 그날 그날 상태를 보고 활동 시간을 조정하거나 발문을 바꾸고 필요한 경우 설명을 조금 바꾸거나 활동을 조정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함을 느꼈다. 결국 좋은 수업은 지도안 대로 수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실제 배움에 맞게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과정에서 만들어 짐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교사가 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