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과 도덕과 교육의 실제>
20241175 체육교육과 김예은

실습을 갔을 때 1학년 반을 맡게 되었는데, 이때 학생들의 수준 등이 매우 차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한글을 적는 방식에 대해 알아오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자음과 모음 구분만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또한, 수학적으로 더하기와 빼기가 어떻게 쓰이는지, 어떻게 읽는지를 아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숫자를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어떻게 읽는지에 대한 방식을 모르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처럼 공교육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같은 수준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기초적인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인데, 수준이 서로 다르니 실제로는 모르는 학생들이 학습 부진 혹은 기초학력 대상 학생이 되는 현실이 보였다. 이것으로 공교육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째로 학급의 본성이다. 학급은 보통 사회의 축소판이라고도 한다. 학급은 서로 다른 학생들이 만나 하나의 학급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을 만들어서 지키면서, 서로를 어떻게 배려하는지, 어떤 예의를 지켜야하는지를 몸에 익히면서 사회로 나갔을 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학급 내에서 바른 말 사용하기나 화가 났을 때 멈추고 생각해요를 줄여서 말하는 활동을 평소에 실천하면서 이를 위해 나아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사는 학생들이 이런 학급의 규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고, 공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교생으로 갔을 때는 아이들과 의사소통하기 바빴고, 교생이라는 신분 속에서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혼내는 것이 어려웠다. 쓴소리를 잘하기 어려웠으며,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수업을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생활지도를 더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실제 교사가 되기 전까지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교사로써의 자질을 갖춰야겠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