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보강 과제 20241116 정우신 
 
교육실습을 경험하면서 공교육과 학교, 학급 운영, 교사의 역할, 그리고 수업의 의미에 대해 이전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실습 이전까지 나는 교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은 이러한 생각을 크게 바꾸어 주었고, 교육이 훨씬 복합적인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다.
먼저 공교육과 학교의 본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실습은 1학년 아이들과 함께 하였다. 학교는 단순히 교과 내용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장소임을 알았다.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갈등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느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공교육은 단순한 학업을 넘어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실습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교사의 역할 역시 크게 달라졌다. 교사는 단순히 교과서를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의 배움을 돕는 안내자이자,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존재였다. 특히 담임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상담을 진행하고,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과 관계까지 함께 지도하는 모습을 보며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다양하고 책임감이 큰지 체감할 수 있었다. 교사는 학생의 단점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성장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이러한 점에서 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은 수업에 대한 나의 철학이다. 이전에는 교사가 많은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이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수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