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과정안과 수업 및 학습의 관계에 관한 강의>
20241175 체육교육과 김예은

실습을 갔을 때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수업 3가지 정도를 짰었다. 슬기로운 생활, 국어, 수학 3가지를 수업했었는데, 각 과목에 대한 교수학습과정안을 작성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을 상대로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정말 기본적인 부분을 가르쳐야 하는 것에서 아이디어가 없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음식에 대해 가르쳐주는 것이 있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가르쳐주기 위해 잘 이어지는 수업 흐름에 대한 과정안을 고려하면서 학생들이 흥미 있어할 요소들까지 추가해야 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교수학습과정안을 작성하고 나서 실제로 수업을 할 때는 이를 더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시나리오를 짜고 모의 수업 실연을 더 해보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이후 실제 수업을 진행할 때는 흐름대로 흘러가도록 했지만, 학생들의 반응이나 그때 터지는 사건에 대해서는 대응을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실습에서 수학을 수업할 때 이를 더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수 모형을 활용하여 뺄셈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미션지를 받아서 비교와 제거 상황이 섞여 한 문제씩 풀어보는 수업이었다. 이때 미션지에는 식을 쓰는 칸, 읽는 방법 칸 2개 정도 있어서 3명이 쓸 수 있었다. 하지만, 모둠원이 4명이었다보니 모든 모둠원들이 이를 채울 수 없어 찾은 방법이 한 명은 발표할 때 칠판에 적는 것이었다. 하지만 교수학습과정안에서 짠 것과 달리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한 모둠만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서로 싸우고 우는 등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여 당황했던 기억들이 있다. 이처럼 교수학습과정안에서 작성한 것과는 달리 수업이나 학생들의 학습 관계에서는 예기치 못했던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학생들의 입장이 되어 어떤 부분에 허점이 있는지 어떤 것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등을 미리 생각하여 유의점 등에 대비를 해두면 더 나은 수업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