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가마솥 때우라는         작자미상
① 갈래 : 사설시조, 정형시.(평시조에서 벗어나 중장이 길게 확장된 사설시조)
② 성격 : 해학적, 풍자적, 체념적, 영탄적, 비유적, 과장적, 서민적(이별 상황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면서 인간의 감정을 풍자적으로 드러냄)
③ 제재 : 이별의 슬픔과 그것을 막을 수 없는 인간의 한계
④ 주제 : ㉠이별은 어떤 힘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인식과 그에 대한 체념적 태도. ㉡임과의 이별로 인한 절박한 슬픔과 한탄. ㉢이별을 막을 수 없는 안타까움과 운명적인 체념. 
⑤ 표현상의 특징 : ㉠과장법 사용 : 진시황, 한 무제, 제갈량, 서초 패왕 등 역사적 인물을 등장시켜 이별의 불가항력을 강조. ㉡열거법 사용 : 여러 인물을 나열하여 의미를 강화. ㉢반어와 해학적 표현 : ‘가마솥 구멍’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통해 이별 문제를 우스꽝스럽게 표현. ㉣대화체 표현 사용 : ‘장사의 대답하는 말이’ → 이야기 형식. ㉤서민적인 표현인 구어체 사용. ㉥화자의 질문과 장사의 답변으로 이루어진 대화(문답법) 형식을 통해 시상을 전개함. ㉦‘이별’이라는 추상적 관념을 ‘솥의 구멍’이라는 구체적 사물로 시각화하여 형상화함. ㉧가마솥 땜질이라는 생활 주변의 일상적 소재를 이별의 상황에 결합한 기발한 착상이 돋보임. ㉨중극의 역사적 인물들을 열거하여 인간의 힘으로 이별을 막을 수 없다는 논리를 강화함. ㉩영웅들의 뛰어난 능력(위엄, 재주, 힘)조차 이별 앞에서는 무력함을 대비시켜 이별의 불가항력성을 강조함. ㉪비극적인 이별의 상황을 엉뚱한 문답과 웃음을 유발하는 해학적 어조로 승화함. ㉫초장의 간절한 부탁에서 종장의 운명적 수용으로 이어지는 화자의 심리 변화를 단계적으로 제시함. ㉬슬픔에 함몰되지 않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실의 애환을 극복하려는 평민 문학의 건강한 생명력을 보여줌. ㉭구어적 표현과 산문적인 리듬을 활용하여 조선 후기 서민들의 솔직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함. 
⑥ 구성 : 3단구성. ㉠[초장]-“창밖에 가마솥 때우라는 장사 이별 나는 구멍도 때우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