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철학특강  󰡔독맹자대전설󰡕  梁惠王上篇 /이철승 교수님 
20256469/이재매/박사 과정/2026.5.21.  

10-1

｢王坐於堂上｣一段事, 喫緊在釁鐘一節. 
｢왕께서 당 위에 앉아 계신다｣라는 한 단락의 일은, 중요한 것은 ｢흔종으로 쓰려한다｣라는 한 절에 있다.  

수정：｢왕께서 당 위에 앉아 계신다｣라는 한 단락의 일에서 중요한 것은 흔종이라는 한 구절에 있다.   

欲全牛則廢釁鐘, 欲不廢釁鐘則不能全牛, 此中兩難區處, 正與後｢王之所大欲｣一段作則樣.  
소를 보존하고자 하면 곧 흔종을 폐해야 하고 흔종을 폐하지 않고자 하면 곧 소를 보존할 수 없으니, 이 가운데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것을 처리하는 방법은 바로 뒤의「왕께서 크게 하고자 함」라는 한 단락과 같은 본보기를 만든다. 

수정：소를 보전하고 싶으면 흔종을 폐해야 하고 흔종을 폐하지 않고 싶으면 소를 보전할 수 없으니, 이 가운데 이쪽으로나 저쪽으로 처리하기가 어려운 것은 바로 뒤의「왕께서 크게 하고자 함」라는 한 단락과 같은 모습이다. 

欲求大欲, 則不得不興兵搆怨, 欲不興兵搆怨, 則大欲似不可得. 
크게 하고자 함을 하고자 하면 곧 군사를 일으켜 원한을 맺지 않으면 안 되고, 군사를 일으켜 원한을 맺지 않고자 하면 곧 크게 하고자 함을 얻을 수 없는 듯하다.

수정： 크게 하고자 함을 구하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군사를 일으켜 원한을 맺고 군사를 일으켜 원한을 맺지 않고 싶으면 크게 하고자 함을 얻을 수 없는 듯하다．

齊王於此處求其術而不得, 故且遏抑其老老幼幼之本心, 而忍於置無罪之士民於死地. 
제선왕은 이곳에서 그 방법을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으므로, 잠시 그 노인을 노인으로 섬기고 어린이를 어린이로 사랑하는 본심을 억압하고 차마 죄 없는 백성을 사지에 몰아넣었다. 
 
수정：제선왕은 이곳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또한 잠시 그 노인을 노인으로 섬기고 어린이를 어린이로 사랑하는 본심을 막고 억누르고 죄 없는 백성이 죽을 곳에 방치되는 것을 용인했다．

乃不知不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