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린도전서 1:18–2:5의 핵심 논지 정리
바울의 주장은 요약하면 “십자가의 도는 세상 지혜의 논리와 가치체계를 뒤엎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세상 지혜의 충돌 (1:18–25)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는 세상 기준에서는 ‘미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원의 능력.
1:19–20: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세상의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를 알지 못하므로…”→ 인간의 철학·지혜·합리성으로는 하나님의 구원 방식을 파악할 수 없음.
1:21–25: 유대인은 표적, 헬라인은 지혜를 구하나,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함.→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스캔들),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 그러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지혜.
하나님의 선택 원리: 약함·미련함·비천함 (1:26–31)
1:26: 부르심을 받은 자들 가운데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고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고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1:27–28: 하나님은 세상이 미련히 여기는 것, 약한 것, 천한 것, 멸시받는 것, 없는 것들을 택하심.→ 목적: “있는 것(자랑할만한 조건들)을 폐하려 하심”,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
1:30–31: 지혜와 의로움·거룩함·구속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어진 것. 자랑은 “주 안에서”만.
바울의 선포 방식: 인간 수사·지혜의 포기 (2:1–5)
2:1: “내가 너희에게…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2: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
2:3–4: 약함, 두려움, 떨림 가운데 있었고, “지혜의 권하는 말”이 아니라 “성령과 능력의 나타남”으로 전함.
2:5: “… 이는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함이라.”

핵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