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d by CCMP produced by CineCaption

R . O . D
THE TV

 

Present ☆ YongGogi
yonggogi.ivyro.net
yonggogi@hotmail.com

제 16화
화씨 451도

과연.

당신이 숨기에 어울려요

 

싫어!

 

괜찮아요?

 

이런 이런.

 

누구지?

 

대영 도서관 특수 공작부의 죠커 씨예요

 

잘 부탁드려요, 스미레가와 네네네 선생님

내 이름을 어떻게...

알고 말고요

이름뿐만이 아니에요

경력, 현재 처해 있는 상황,
전부 파악하고 있답니다

이봐, 신발

이것 참....

다리가 좀 안 좋아서요

 

변함없이 많이 읽으시는군요

부러울 따름이에요

저는 최근 몇 년, 좀 바빴거든요

그럼,

더 페이퍼.

영국으로 함께 돌아가죠

특수 공작부의 모두가 기다린다구요

 

영국의 복고에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당신이 그 때 가지고 간,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눈의 서'가

 

과거의 일은 잊죠

우리는 언제나 미래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넘겨드릴 수 없어요

 

어째서죠?

죠커 씨는... 나쁜 사람이잖아요

 

낸시 씨를 저렇게 만들고...

아이까지...

 

그 책으로 당신이 뭘 할지는 알고 있어요

드릴 수 없어요

 

안 돼요

더 페이퍼...!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세요

 

전 요미코 리드맨이에요

두 번 다시 그 이름으로 불리고 싶지 않아요

 

돌아가 주세요

부탁이에요

 

지금 그 말을 들으면 모두들 슬퍼하겠죠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웬디 양도,

 

폴, 알렉스, 마리안느, 에리에스,

아, 그는 행방 불명이군요

그 사건 이후로...

 

저를 보고 악인이라 하셨죠

그럼 당신은 착한 사람인가요?

 

당신은 최근 5년간,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시나요?

그 때 혼자서 도망치고, 숨고,
모든 것을 내팽개친 당신은

에리에스 뿐만이 아닙니다

수많은 동료들이 죽고 쓰러져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등을 돌리고

이런 땅 속에서 책에 둘러싸여
나몰라라 하고 꿈꾸듯 사는 당신은

착한 사람입니까?

더 페이퍼!

 

야, 임마!

넌 뭐 하는 놈이야?

무슨 사정이 있지는 모르지만,
그런 말버릇이 어딨어?

뭐야, 끈적끈적한 게 맘에 안 들어!

빙빙 돌려 말하기나 하고!

폼 잡지 마, 이 대머리야!

 

직설적인 걸 원하신다면.

 

이런 수단도 있답니다

이 쪽이 낫죠. 저도 스트레스 안 쌓이고

 

책을 돌려주고 따라오시오

한마디로 납치잖아!

사정 안 보고 납치라니, 독선사랑 똑같아!

 

스미레가와 선생님. 당신도 함께 가시죠

독선사에게서 창작 의뢰도
받아 두었거든요

죠커 씨. 독선사와 손을 잡았나요?

제가 원해서 한 건 아니지만,
모두 다 당신 때문이에요

 

세자매 회의!

 

지금 눈앞의 인간들을 쳐부수는 데
찬성하는 사람!

 

만장 일치군요

 

이봐, 함께...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홍콩에서 빌딩 하나를 날려버린 세 명에다

전설의 솜씨를 가진 에이전트야

그쪽이야말로. 그 에이전트를
쓰던 게 누구였지요?

종이술사에 대해선 훤하답니다

 

이건...

 

냉정해지면, 약점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죠

세수를 하니, 기분은 변하셨나요?

 

이제 곧 경비가 올 거야

걱정 마시길.

여긴 방금 매수했으니까요

 

국회도서관을 통째로 사 버렸거든요

 

그런 짓을...

저희들은 할 수 있습니다

 

좀더 심한 일도 할 수 있습니다만

 

책은 어디 있습니까?

 

작은 책장 위의 가정 의학 속에...

 

찾아봐라

 

있습니다. 진품입니다

 

빌어먹을 대머리!

 

도망쳐요

 

사정은 잘 몰라도 난 선생님 편이야

같이 가자. 같이 고민해 줄 테니까

 

구속에 실패했습니다

더 페이퍼는 세자매와 동행하고 잇습니다

작전을 실행하시오

알겠습니다

 

저는 웬디 이어하트입니다.

이제부터 작전명 '화씨 451'을
실행하겠습니다

 

니시무라 서방, 문 닫는대

무리도 아니지

이렇게 책이 줄어들었으니

옛날 책 뿐이 아냐.
출판사의 신간도 완전히 줄었어

책장은 재고로 채우고 있지만,
손님은 거들떠도 안 봐

오쿠다 아저씨도 그러더만.
전쟁 때보다 예감이 안 좋다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뭐지?

 

뭐 하는 짓이야! 빨리 가!

 

이쪽은 실행 팀입니다
작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즉시 행동을 개시해 주십시오

 

종이로 만든 용, 카쿠산 거리를 통과중

 

어쨌든, 탈출에 성공했네요

비겁한 놈들! 게다가 성격도 더러워

- 최악이야
- 다치지 않았어요?

괜찮아. 요미코는?

- 다 젖어서 찜찜해
- 괜찮아요

금방 마를 거야

 

이야기를 하려 해도
어디 조용한 데가 필요하겠어

또 패밀리 레스토랑이야?

가볍게 생각하지 마. 더 심각한 사태라구

저, 사이타마(埼玉)에 제 친가가...

친가? 선생님 친가가 있었어?

가 본 지 몇 년이나 되었지만,
아무도 없으니 마음 편하겠죠

대영 도서관은 거길 알고 있지 않을까요?

제 기록은 화재로 타 버렸거든요

아마 친가까지는...

 

어쨌든 가보시지 않을래요?

안 되면 다시 생각해 보죠

 

다른 곳도 없으니 뭐...

 

좋아, 그럼 가볼까?

 

아, 선생님

 

그 전에 잠깐 진보쵸에 들러도 될까요?

 

아뇨, 그게 아니구요

가지고 가고 싶은 것도 있구요

토토 북스나 책방들도 신경 쓰이니까요

그럼 다 함께 가죠

 

살짝 가서 살짝 돌아오면 괜찮을 거예요

 

아마도...

 

이봐, 뭐 하는 짓이야?

경찰, 경찰을 불러!

 

왜 그러니?

아뇨. 왠지 거리의 공기가 변한 것 같아서요

 

서두르자. 일단 선생님 집에 가는 게 먼저야

 

당신들은 여기서 망을 봐

- 네, 알겠습니다
- 맡겨 주세요

빨리 해

 

여기, 요미코네 집이야?

 

좀 더 더러울 줄 알았는데

감사해야 돼. 내가 가끔씩 청소했으니까

 

죄송합니다

마기, 난 거리 쪽을 보고 올께

- 왜?
- 응. 그러는 게 좋겠어

 

우 씨, 같이 가요

 

쇼핑하러 가는 건 아니겠지

 

-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 뭐가?

사이타마가 어디 있는 걸까?

몰라?

 

꼭두각시로 가려면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뭐 찾아?

네. 좀...

 

저기, 왜 숨어 있었어?

 

5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지?

 

미안해. 그치만 듣고 싶어

 

솔직히 난 기가 죽어 있었는데
왜 날 지켜주지 않을까 하고

 

나야 뭐, 아무 힘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그게 아니에요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 좀 봐 줘요!
- 그것만은 안 돼요!

- 그만 둬!
- 안 돼!

무슨 일이지?

 

누구냐!

 

점장님!

 

당신 홍콩으로 돌아갔던 거 아냐?

 

이런 데 있어도 괜찮아?

아뇨. 안되긴 안 되는데...

 

그보다 도대체...

모르겠어. 갑자가 와서 이 모양이야.

경찰도 안 나타나고

야스쿠니 거리는 더 심해

완전히 강도야. 저 녀석들 대체 뭐야?

 

대영 도서관...

 

안 돼!

 

죠커 씨를 욕할 만한 입장은 아니에요

저, 동료였던 사람들에게
심한 짓을 했으니까요

 

그치만...

 

[여동생을 부탁해]
친구에게 부탁 받았어요

[여동생을 부탁해]

[여동생을 부탁해]
친구...?

 

네네 언니! 사이타마 지도 없어?

 

그건 요미코 거야

 

안 된다구

 

저녀석도...

대영 도서관?

선생님!

거리가...

 

책이...!

 

말도 안 돼...

 

- 미 언니, 왜 그래?
- 언니

뭐야 이거? 무슨 난리야?

믿을 수 없어요. 어째서...?

 

뭘 하려는 거지?

 

설마...

 

죠커 씨. 화씨 451 작전, 시작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시작하세요

 

그만둬...

 

선생님

 

빨리 꺼요

 

어떻게 이런 짓을...

 

그 때랑 똑같아

 

그렇지?

 

웬디... 씨...

 

당신의 죄값을 치르세요.

 

더 페이퍼

 

엔딩
Moments in The Sun

작사: kazami
작곡: 후지모토 카즈노리
노래: kazami with HOME GROWN

大切にしてたものは
소중하게 생각하던 것들은

いつも零れ落ちてゆく
언제나 기억 속에 멀어져 가죠

でもキミとの思い出だけは
하지만 그대와 나누었던 추억만은

この胸のおくにつよくある
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어요

凉しくなってきた海
선선해져 오는 그 바닷가에서

はしゃいでた二人の影
웃으며 떠들던 우리의 그림자

キミの少しやけすぎた肌と
그대의 살짝 탄 구릿빛 살갖과

沈んでく夕日にとけた
저무는 노을빛에 난 녹아들었죠

 

この手をずっと離さないまま
마주 잡은 이 손을 영원히 놓지 않고

大人になっていけたらいいのに
어른이 되는 날이 온다면 좋으련만

 

日差しのなかで追いかけた
뜨거운 햇살 속에 내 뒤를 쫓던

キミの姿探して
그리운 그대의 모습 찾아서

こいが終わる予感して
끝나가는 사랑의 예감 속에서

寄り添ったよね
다가갔던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