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브루크맨 옷공장입니다. (00:04) (스페인어로 노래부른다) (00:11) 경찰은 공장주변에 울타리를 쳤습니다. (00:13) 그리고 그들은 공장정문을 용접해서 닫아버리고 있었습니다. (00:17) 마틸데 아도르노, 부루크맨 노동자 (00:20) 미사 갔다가 자정에 집에 왔는데요. (00:23) 잠옷 입고 티비를 켰는데. (00:27) 바로 전화벨이 울렸죠. (00:28) 바로 뛰어왔죠. 오는 길에 있는 집들은 다 노크하면서요. (00:33) 같은 공장 동료인 엘리사가 말했죠: "마틸데..." (00:36) 그래. 다 알고 있었어. (00:43) 나가라는 통보는 분명히 정부에서 했을 거고요, (00:48) 메넴이 도왔겠고, 공장주들이 지지했겠죠. (00:51) 그들은 우리를 맞서 싸우는 위치에 놓았죠. (00:53) 실비아 델피노, 정치활동가 (00:56) 하지만, 사실상, 힘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나죠. (01:00) 그리고 진압이 매우 심할 겁니다. (01:02) 하지만 우리게에 이 상황은 적어도 진실의 순간이에요. (01:05) 왜냐하면 우리가 방어하려고 하는 것은 (01:08) 민주주의 투쟁의 핵심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01:12) 바로 여기에서요. (01:18) 부르크만은 (01:20) 노동자들의 것입니다. (01:21) 이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은 (01:22) 엿먹어라! (01:25) 엿먹어라! (01:45) 만약 오늘 공황 분위기가 있다면, (01:46) 이 공장이 특별한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01:49) 이 공장은 이 모든 것을 시작하게 한 바로 그 공장입니다. (01:58) 1년 전에 저희가 처음 방문했을 때의 (02:00) 브루크만 공장의 모습입니다. (02:02) 그 모습은 아마도 결코 잊을 수 없을 겁니다. (02:07) 이 공장은 교복공장이었습니다. (02:09) 58명의 미싱공들이 공장을 인수했지요. (02:13) 저는 이전에 개발도상국의 의류공장을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02:15) 그곳에 퍼져있는 것은 (02:19) 무기력감이었습니다. (02:22) 만약 노동자들이 나은 노동조건을 요구하면, (02:24) 다국적 기업들은 단지 문을 닫고 가버리면 그만입니다. (02:27) 이 공장을 점거하기 전에, 브루크만의 여인들은 (02:30) 똑같은 딜레마 상황에 있었습니다. (02:33) 공장주는 그들의 임금을 삭감해버리고, (02:35) 공장문을 닫아버리겠다고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02:37) 어느날, 공장주가 공장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02:40) 노동자들은 공장을 계속 돌리기로 했죠. (02:42) 그리고 그 이후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02:47) 역사는 역사죠 - 예전에는 항상 사장과 노동자들이 있었잖아요. (02:51) 그러나 우리는 노동자운영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죠. (02:55) 저는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죠. (02:57) 제가 여기서 앞서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03:00) 아마 나라도 이렇게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요? (03:06) 브루크만 여인들은 아르헨티나의 새 정치의 (03:09) 사랑받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03:11) 이들은 플라자 데 마요의 어머니들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03:14) 그들은 군사정권 하에서 자녀들을 잃은 (03:16) 유명한 인권운동가들이죠. (03:20) 그리고 공장은 활동가들의 등대가 되었습니다. (03:22) 주말에는 미싱 옆에서 회합이 열립니다. (03:26) 밤에는 거리음악회가 열리지요. (03:28) 나는 이제 알겠다! (03:31) 나는 이제 알겠다! (03:34) 브루크만과 자농, (03:38) 노동자 운영의 길로. (03:41) 이제 브루크만과 그것이 대표하는 모든 것은 (03:43) 이제 기로에 서게 되었다. (03:49) (스페인어 노래) (03:58) 브루크만은 (04:00) 노동자의 것입니다! (04:02) 그리고 이것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은... (04:04) 엿먹어라! (04:10) 나 앞쪽으로 다시 간다. (04:13) 너는 여기서 좀 진정시키고 있어: 아주 달아오르고 있네. (04:15) 그래, 사람들이 다 분노하고 있지. (04:17) 동지들! 조용히 합시다. (04:19) 안에서 판사와 교섭중입니다. (04:22) 이 회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게 되기 전에는 (04:24) 흥분하지 마십시오. (04:28) 우리나라 헌법은 사유재산권의 (04:35) 무제한적인 보호를 제공합니다. (04:37) 호르헤 리몬디 판사 - 브루크만 축출명령내림 (04:40) 우리 판사들이 여기에 존재하는 이유는 (04:44) 헌법과 법률에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04:53) 대치하고 있던 세 번째 날까지, (04:55) 전국적으로 말이 퍼져나갔다. (04:57) 그리고 모든 사회운동진영에서 (04:59) 공장을 돌려받는 것을 도우려는 뜻을 비쳤다. (05:05) 지금 우리 뒤에 있는 건물을 (05:07)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으십니까? (05:09) 네, 네, 돌려받을 겁니다. (05:12) 추호의 의심도 없어요. (05:16) 우리가 성공하면 안에 들어와서 계속 다큐를 찍으시도록 초대할 겁니다. (05:20) 브루크만 사람들은 (05:22) 한 쪽에는 수천명의 군중들, (05:24) 또 한 쪽에는 전경들에 의해서 (05:26) 불과 몇 미터를 두고 공장으로부터 떨어져 있습니다. (05:31) 전경대장 들으시오. 당신들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05:38) 우리는 전경들더러 떠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05:41) 법원의 명령으로 왔기 때문에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05:46) 우리는 판사님이 가라고 할 때까지 여기 있을 겁니다. (05:48) 피를 흘리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까? (05:49) 아니, 당신이 흘리게 되겠지. (05:52) 시정부에서 노동부와 접촉중이오. (05:58) 그러니까 당신들은 그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06:02) 아뇨, 아주머니.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안돼요. (06:05) 말씀드리는데요.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06:14) 동지들! 도와주십시오. 지원을 요청합니다! (06:19) 우리는 여기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06:23) 그리고 때가 오면... (06:26) 들어가 볼 것입니다, 동지들! (06:47) 군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포르하 노동자들은 (06:49) 브루크만 축출작업으로부터 열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06:54) 만약 그들이 몰수법을 승인받지 않으면, (06:57) 다음 차례는 그들이 될 것입니다. (07:00) 오케이, 여러분. 다시 한 번 라 플라타에 가야 합니다. (07:03) 정치인들이 우리의 법을 통과시키도록 압력을 넣으러 갑니다. (07:07) 여러분들이 지쳐있고, 또 어떤 분들은 (07:09) 입법과정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소용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알지만 (07:12) 그러나 우리는 가서 압력을 넣어야 합니다. (07:14) 이것이 우리의 몰수를 이루는 유일한 길입니다. (07:17) 다 찬성하십니까? 네. (07:29) 이것이 그들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07:33) 그들의 법안이 결국 투표에 부쳐지고 있습니다. (07:48) 모두 투표합니다: 괜찮습니까? (07:54)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07:58) 승인. 법안은 대의원실로 보내질 것입니다. (08:00) 감사합니다. 의장님 감사합니다. (08:04)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8:08) 그리고 랄로... (08:09) 저는 그가 우리집에 와서 이 일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 (08:14) 그를 믿었습니다. (08:17)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가능합니다. (08:19) 그 일이 일어났어요. (08:23) 여보세요, 미구엘이다. (08:29) 아버지, 안녕하세요. (08:35) 잠깐만요. (08:46) 그래. 들어봐요. (08:48) 저 지금 라 플라타에 있습니다. (08:51) 2분 전에 우리 몰수법이 통과되었어요. (08:56) 네, 곧 대의원실에서도 승인될 것이라고 봐요. (09:09) 보세요, 저 말 많이 못해요. (09:15) 아버지, 걱정하지 마시고요. 저 잘 있다고 어머니한테 전해주세요. (09:21) 법안은 거의 다 된 것이나 다름 없어요. (09:24) 다 됐어요. 처음에 상원에서, 그리고 지금은 대의원실에 갔어요. (09:27) 오늘 밤에 통과될 것 같은데요. (09:29) 끊어요. (10:17) 저는 우리 노동자들이 어떻게 하는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10:21) 저희는 이 일에 마음을 담았었고, 신이 도우셨죠. (10:24) 이 공장은 다시 돌려질 겁니다. (10:26) 그러나 노동자들에 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