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14화

자막 by Dexter (http://www.dexdex.net)

 

건그레이브
-Gungrave-

 

Gungrave

 

기억하고 있는 것은

 

푸른 하늘..

 

기억하고 있는 것은

 

빛나는 구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친구의 외침..

 

자유로워 지고 싶어

 

아픔도 없고

 

두려움도 없는

 

원하는 만큼 빼앗고

 

원하는 만큼 부여해 줄 수 있는

 

그런..

 

그런 곳으로..

 

언젠가...

 

새롭게 무역관련 기업인 핫샤와

 

전면적인 업무 제휴를 하게 될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동반되는 저희 조직의 수수료(rebate)는

 

총매상의 5%입니다

 

과연 해리군

 

이 상태로 나아가기만 한다면 앞으로 수년이면

 

모든 기업과 제휴할 수 있을 것 같군

 

과연 거기까지 할 수 있을런지..

 

그렇지? 브랜든

 

해리라면 할 것 같아

 

그런말 마

 

하지만 해리

 

중요한 것은 조화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사회가 확고히 기능을 해야만

 

우리들 조직이 있을 수 있게 된다

 

힘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라네

 

원하고 필요로하는 관계를 쌓고 발전시키는 게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 것이지

 

사회를..

 

조직을..

 

패밀리를..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미안하군, 노인네의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그냥 흘려들어 주게나

 

명심하겠습니다

 

빅 대디

 

밀레니온을 위하여

 

밀레니온을 위하여

 

밀레니온을 위하여

 

맛있군

 

이 와인 최고로군요

 

마음에 들어하니 나도 기쁘군

 

즐거워 보이시는군요

 

오, 마리아

 

오랜만이군, 마리아

 

해리

 

건강해 보이네

 

덕분에 말이지

 

오랜만이야

 

그래

 

저기, 오늘은 천천히 할 수 있어요?

 

그래, 그럴 생각이야

 

나중에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그래, 상관없어

 

어떻게 된 거야, 브랜든

 

어느 사이에 마리아가 빅 대디와..

 

너, 그래도 괜찮은 거냐?

 

빅 대디는

 

조직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쳐왔다

 

이젠.. 해방되어도 괜찮을 거야

 

브랜든..

 

마리아도..

 

행복해 질거야

 

이 바보같은 녀석이

 

미안해

 

미안해, 브랜든

 

식사.. 함께 하지 못해서..

 

좀 기분이 나빠져서..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사랑하고 있어

 

이걸로 잘 된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렇지? 브랜든

 

축하해, 마리아

 

게다가.. 나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어

 

응?

 

밀레니온의 보스를..

 

해리 맥도웰로 만들겠다

 

둘이서 위로 뛰어 올라가자

 

그렇지?

 

당연하지

브랜든

 

이봐, 들었냐?

 

빅 대디가 중역 패밀리들을 소집했다는데

 

차기 보스를 지명한다는게 사실인가?

 

그렇겠지

 

빅 대디는 독신

 

후임자를 정해두어도 이상할 건 없어

 

역시 후계자는 베어 워큰인가

 

해리 맥도웰이야

 

해리?

 

설마.. 아직 애송이라고

 

하지만 지금 조직의 중추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그 남자다

 

게다가 사전에 다른 패밀리들과 교섭도 하고 있다고 해

 

빈틈없는 남자로군

 

그러니까 될 수 있는 거겠지

 

조직의 보스란 게..

 

세월은 흐르고

 

시대는 바뀌어 간다

 

하지만 우리 밀레니온은

 

여러분의 신뢰와 단결에 의해

 

흔들리는 일 없이 견고한 지반을 쌓아올릴 수 있었다

 

아니, 쓸데없이 장황한 이야기는 관두도록 하지

 

이미 알고 있는 자도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모이도록 한 것은

 

나의 몸에 관해서다

 

밀레니온을 세우고 나서 35년

 

여기까지 조직이 커지게 된 것은

 

자네들 패밀리 덕분이야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겠다

 

고맙다

 

하지만 나는 늙었다

 

따라서 나는 조직의 탑(Top) 자리를

 

후배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알자크 티노

 

자네에게 부탁하고 싶네

 

저, 저말입니까?

 

대디

 

뭐라고?

설마..

 

이봐..

 

해리 형님

 

후임은 알자크로 정해졌다고

 

뭐, 타당한 인선이란 건가

 

뭐야, 알고 있었냐?

 

그.. 그치만...

 

해리로 결정된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모두들 그 순간을 듣고 싶다고 해서..

 

보기 흉한 꼴을 들어 버렸구만

 

그런..

 

오, 감도가 좋은 것 같은데

 

그러면 자네는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탑(Top)에 도달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빅 대디와 브랜든..

 

확실히 누구나

해리 맥도웰이 후계자가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겠지

 

하지만 나는 알자크를 선택했다

 

그게 불만인겐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가

 

해리는 우수한 남자다

 

기지도 있지

 

최근 조직의 급성장은

 

그의 공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물론 그는 언젠가 조직의 탑(Top) 자리에 서게 되겠지

 

그만한 도량도 가지고 있지

 

조직에 대한 그의 충성심을 의심하고 있는 건 아니야

 

하지만, 내 안에 있는 무언가가 불안으로 몰아넣고 있네

 

무언가가 마음에 걸리는 거야

 

만일..

 

그가 조직의 조화를 깨뜨리는 일을 한다면..

 

해리 맥도웰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러므로 조직을.. 철칙을 깨는 자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비록 그것이

 

그 누구일지라도..

 

빅 대디가 그렇게 살아온 것처럼

 

저도 그렇게 살아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은..

 

조직의 배신자를 매장하는 일입니다

 

해리,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해리 형님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뭔가 들린거야?

 

그래, 놀랐다고

 

어?

 

섹시한 여자의 목소리가 말이지

 

굉장히 문란했다고

 

어이

 

해리..

 

무슨 일이야?

 

회의 시간은 아직..

 

뭐, 잠시 함께 있자

 

서로 바쁜 몸이라고

 

하지만 때로는 기분전환 하는 것도 좋잖아?

 

그래

 

그렇지

 

나쁘진 않은데

 

셰리는 건강한가?

 

그래, 학교생활을 만끽하고 있어

 

베어 나으리도

 

뭔가로 애를 태운다는데

 

원인은 너잖아?

 

헤, 그런말 마

 

너도 말이지..

 

뭣하면 소개시켜줄까?

 

어제

 

알자크가 쓰러졌다

 

위독하다는데

 

계승하고 나서 3개월..

 

앞날이 창창한 시기인데

 

운이 나쁘군

 

rain, hey comes rain

 

lots of moments I met to you

 

how knew that I could never forget

everything that

 

이봐, 오랜만에 가볼까

 

어디로?

 

성묘

 

어?

 

케니들 말이야

 

케니..

 

아.. 그래

 

그렇지

 

가자

 

I knew that I just had have you

 

here forever

 

because say that we'd never..

 

그러고 보니 약속했었지..

 

나중에 우리가 훌륭해지면

 

멋진 묘비를 세워 주겠다고..

 

그렇다면 이 무덤 바꿔버릴까?

 

그래서 성대하게 이 녀석들의 무덤을..

해리

 

그리운데

 

아직도 있었어

 

그래

 

그렇군

 

원장은 이젠 더 이상 망할 영감이 아니었군

 

기억하고 있어?

 

그 때의 일을..

 

그래

 

대단히 바람이 강하게 분 날이었지

 

그것은 마치 살아있는 것 처럼..

 

하늘에 멈춰있었어

 

쫓아서..

 

쫓아서..

 

마치 길을 인도하고 있는 것처럼

 

자유를..

 

자유를 원해서..

 

높이..

 

더 높이..

 

망할 영감

 

우리들이 놀고 있다고 생각하고서

 

그건 괴로웠지

 

아직도 있었다면

그 때의 일을 확실히 마무리 해줬을 텐데 말이지

 

정했다

 

이 시설은 내가 사들이지

 

멋지게 다시 세워 주겠어

 

보스를 해치우자

 

어떤 자는 손에 넣었지

 

이 마을, 아니

 

훨씬 커다란 일을 할 수 있는 굉장한 힘이야

 

조화 어쩌구 하는 보스는

 

단순한 늙은이

 

위를 향하는 우리들에게는

 

방해가 될 뿐이야

 

게다가 보스를 해치우면

 

마리아도 너의 것이 된다

 

브랜든

 

브랜든~!!

 

기억하고 있는 것은

 

푸른 하늘..

 

기억하고 있는 것은

 

빛나는 구름

 

기억하고 있는 것은..

 

-DIE-

 

明日を今に塗り變えてく
내일을 지금으로 새롭게 바꿔가고 있어

 

始まりは痛みと淚
시작은 아픔과 눈물

 

散らばる孤獨貫いてく
사방으로 흩어진 고독 지나쳐가고 있어

 

鼓動は無常の彼方
고동은 무상의 저편

 

「今いるこの場所は
"지금 여기 있는 이 곳은"

磨り減るだけのゲ-ム」
"닳아 빠지기만 한 게임"

 

それなら俺はただ
그거라면 나는 단지

笑うだけで勝てるはず
웃기만해도 이길 수 있을 텐데

 

夜を超えていけ
밤을 넘어서 나아가라

今に言葉は何もなくなって
지금에는 말은 전부 사라지고

驅け出すブル-スが
뛰쳐나가는 블루스가

 

夢見るだけの自分を投げ出して
꿈꾸기만 하는 자신을 던져버리고

今に刹那も永久も消え去って
지금은 찰나도 영원도 사라져서

殘されたこの身が
남겨진 이 몸이

 

望みのままに燃え上がるまで
바라는 대로 불타 없어질 때까지

 

브랜든 히트는 죽었다

 

그리고 거친 공기가 밀레니온에 흘러들어 온다


-HARRY-

이것은 시대가 변하려고 하는 숨막힘인가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