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us from korea.com mulri

이놈...

 

로이 씨.
정신 차려요, 로이 씨!

 

안심해. 죽진 않았어.

 

그것보다 문제는 카츠미야.
틀림없이 로이와 같이 있었을 텐데...

 

옵니다!

 

저를 방해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레비아, 유키.
로이를 부탁한다.

 

남은 셋이서
녀석을 막아낸다.

 

좋아. 가자!

 

ひとだれまれた意味いみ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의미를

さがしてときをさまようの
찾으며 시간 속을 헤메이죠

わすれないでふたつのつき
잊지 말아요 두개의 달이

かさなりときを...
겹쳐질 때를...

 

사일런트 메비우스

 

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Ah,きみかぜなか
Ah,그대는 바람 속에

あおざめた樂園らくえんはな
빛바랜 낙원을 해방시키고

きみ見送みおくるよ
그대는 떠나 보내요

けがれなきあの日日ひびおも
때묻지 않은 나날의 추억을

 

あまどくさそわれ
달콤한 독에 홀려

あつつみおかして
뜨거운 죄를 범하고

ときあめたれて
시간의 비를 맞으며

きみ目覺めざめる
그대는 눈을 뜨네요

 

禁斷きんだんのパンセ あいする意味いみ
금단의 팡세 사랑하는 의미를

さがしてだれきずつくの
찾으며 모두 상처입어요

名前なまえもなき墮天使だてんしたちよ
이름도 없는 타락천사들이여

いのるようにおど
기도하듯 춤춰라

運命うんめいのパンセ なみだなか
운명의 팡세 눈물 속에서

きみまれわる
그대는 다시 태어나요

きっとあいきしめ
반드시 사랑을 끌어안고서

つよくなれる...
강해질 수 있어요...

 

자막-hhisashi@korea.com
코리아닷컴 멀티미디어 동호회

 

사랑

 

타락했구나, 로자.
그런 남자의 도구로서 일하다니.

 

가놋사 따윈 상관없어.

내가 노리는 건
지금도 오로지 하나.

 

그 때문에 이것을!

 

서장님!

 

넌 알고 있나 보군.
이 마검 메듀움의 힘을.

 

닥쳐!

 

마나!

 

아니?

 

마나.

 

이 자식...

 

AMP 본부, AMP 본부.

 

응답바랍니다.

 

여기는 시무르그, 레비아.
포인트 P-29 지구에 카테고리 1 출현.

지급 해당 블럭 주변의
피난 권고를 요청합니다.

 

카츠미...

 

카츠미...

 

카츠미...

 

카츠미 씨.

 

로이!

 

로이-!

 

뭐, 뭐지?

 

카츠미 씨!

 

로이!

 

아가씨를 돌려보냈다고?
바보같은! 가놋사는 무슨 짓을!

 

해치웠나?
/ 아니요.

 

방해하지, 마라!

 

제게는 신성한 임무가 있습니다.

카츠미 아가씨를 구원한다는
중요한 사명이.

 

쳇, 말은 잘하는군.

네놈이 카츠미를 구원해?
웃기지 마라!

 

흠, 어떨까요?

 

아가씨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남자를
제가 매장해 버린대도?

 

뭐라고?

 

그러면 아가씨의
가이아에의 집착도 사라져

우리들의 세계로
와 주실 것은 필연.

당신들을 상대하고 있을
여유 따윈 없습니다.

 

지금이야, 람첸!

 

젯소, 화염의 진!

 

보내 줄까봐?

 

그 둘의 방해를 해도 되는 건
이 나뿐이니까!

 

녀석이 노리는 건 로이다.
어서 여기서 떨어져!

그런... 하지만 너희들이...
상대는 카테고리 1이라고.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가, 레비아!

 

라져.

 

로이.

 

로이.

 

카츠미...

 

정신이 들었어?

 

아직 누워 있어야 해.

 

도망쳐 온 거냐?
그녀석에게서.

 

모르겠어.
도망친 건지, 보내준 건지.

 

그래...

그렇지만 다행이야.
하여튼 무사히 돌아와 줘서.

 

왜 그래?

 

생각이 나서.
처음 만났을 때가.

 

로버트 씨 시절?

 

응... 그 때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

 

기억하고 있어.

둘이서 헤븐즈 홀에 떨어져서
엄청난 일들을 겪었지.

 

난 정신을 잃고...
눈을 떴더니 네가 옆에 있었어.

 

그 때만이 아냐.
언제나 넌 날 구해 줬었지.

 

나 같은 놈보다
훨씬 강하고...

훨씬...
따뜻하고...

 

서장님...!

 

약하군, 랠리 언니.

진짜라면 이 정도가 아니잖아?

 

인간이니까.
피를 나눈 자를 다치게 하고 싶지는 않아.

 

시시한 감정을 애지중지하는군.

 

우리들이 그 인간에게 어떤 꼴을 당했는지,
잊었다는 거야?

 

확실히.

인간은 때로는 어리석고
때로는 추악하고, 과오도 범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사랑을 하는 힘이 있다!

 

사랑이라고?

 

그래.

그것이 있으므로
인간은 강해지지.

 

바보같군...

 

진심으로 그렇게 말할 수 있나?

 

네가 자신의 의지로 여기에 온 것.
그것이야말로...

 

사랑...

 

난 도대체... 뭔가?

 

루시퍼 호크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난... 뭐라고 불리면...

 

누구를 사랑하면...

 

자. 보여 주실까.

 

사랑이라는 이름의
덧없고 아름다운 무대를!

 

이제 가 봐야겠다.

 

카츠미.

 

죽지 마라.

 

가놋사.

가놋사가 움직였다?

 

이건...

 

카츠미, 로버트 씨.
침입자야. 조심해!

 

자, 가실까요.

 

카츠미?
카츠미!?

 

카츠미!

 

아가씨라면 여기 있다.

 

로이-!

 

올라와 보려무나.
구하고 싶다면.

 

가놋사가 움직인 이상, 이젠...

 

마검 메듀움이여.
새로운 계약을 이행하라!

 

서장님.

 

아니?

 

그로스폴리나!

 

나의 마스터의 명이 없어도
넌 막아야겠군.

같은 의지 있는 검으로서
널 용서하지는 않겠다!

 

그로스폴리나...

 

로자!

 

싸움은 미뤄야겠군.

 

로이-!

 

사랑이 정말로 힘 있는 것이라면
그는 여기에 도달하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로이는...
로이는 지지 않아!

 

사람이...
인간이 올라설 수 있을 것 같아?

 

이 가놋사의 결계를...

 

사랑이라는 환상이...
깰 수 있을 것 같아?

 

뭐라고?
카츠미들이...

예! 둘 다 치료실에서
사라져 버려서...

 

가야 한다.
가놋사에게로.

 

철수할 생각이예요!

 

보내지 않는다.
카츠미에게는!

 

닥쳐라-!

 

모두!

 

카츠미!

 

로이!

 

로이-!

 

지, 지지는 않는다...

 

난 지지 않아-!

 

로이-!

 

사는 거다.
카츠미와... 함께...

 

로이!

 

죽게 하지 않아.

 

사는 거다, 나와 함께!

 

로-이-!

 

결계가...
사라진다.

 

그런!

 

인간이...

보통의 인간이 카르마의 길을
이어 냈단 말인가?

 

이런 힘이... 사람에게...
인간에게!

 

로이...

 

카츠미...

 

로이!

 

로이!

 

그야말로 헛된
발버둥이라는 것이지요.

 

이 저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어떨까?

 

무슨 소리야?
가놋사!

 

아니, 다미아뿐이 아니라

 

이길 수 없다.
루시퍼 호크로는 인간에게.

 

쓰러질까 보냐. 쓰러지지 않아!
인간 따위에게-!

 

저건...

 

저 남자, 카츠미 아가씨의 힘을
몇 배나 증폭시킨다.

 

저것이...
인간의 힘...

 

사랑...
저것이?

 

그래... 모두 무사했구나.
다행이야.

 

카츠미 씨야말로요.

 

로이 씨, 다친 데는요?

응, 괜찮아.
이제 자택에서 요양해도 된대.

 

그래요?

 

그럼 오늘 밤은 신나게~
/ 아, 미안해. 오늘은...

예?

 

오늘 밤은...
/ 카츠미.

 

힘 내.
/ 고마워, 키디.

 

뭐가요? 예?

 

난 계속 도망쳤었어.
등에 진 무거운 짐으로부터.

 

하지만, 괜찮은 거지?
나... 바래도 되는 거지?

 

로이.

 

카츠미.

 

상처의 통증은 가라앉았습니까?
로버트 데 바이스.

 

네놈은!

 

오빠.

 

카츠미...

 

안돼--!

 

나가.

 

나가 버려...

 

싫어... 왜 웃는 거야?
왜...

 

싫어...
눈 감지 마-!

 

잠들지 말아 줘.
로이, 부탁이야!

 

시, 싫어!

 

싫어-!

 

로이--!

 

슬픈가?
미운가? 카츠미.

 

그렇다면 미워해라, 분노해라.
그 마음 전부를 증오로 물들여!

 

용서하지 않아...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

 

카츠미!
/ 카츠미 씨?

 

카츠미 씨!
/ 카츠미?

 

카츠미?
/ 카츠미 씨-!

 

태어난 건가?

 

우리들
최대의 적.

 

You turned the light on so I could see
all the love deep inside me

You hush my sorrow close my eyes

 

and I'll be yours Till the end of time

 

This kind of love you can't deny
There's no excuse there's no decline

When two hearts are as one you'll find

 

I'll be yours Till the end of time

 

You were standing there
without a word

 

And then I knew our love was real

 

And if on each tomorrow
I find your smile

yes, I'll follow Till the end of time

 

카츠미 리큐르가 행방불명된 후
반 년이 되려 하고 있다.

 

네메시스의 존재들은 잠잠해져서

우리 AMP도 이례적으로
평화로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아니, 평화가 지나치다 해야 할까.

 

그리고 이 평화가
우리를 위협하게 되리라고는...

 

사일런트 뫼비우스 제 21화
[달이 태어난 밤]

 

달빛이 뭔가를 미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