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us from korea.com multi

이제 곧 새벽이구나.

 

죄송해요, 레비아 씨.

 

레비아 씨의 가이드 파일
완성 기념이니 해서

모두 난리 법석을 피워서.

괜찮아.
그것보다 너도 이제 자.

너 오늘도 통상근무지?

 

수고했다, 레비아.

 

ひとだれまれた意味いみ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의미를

さがしてときをさまようの
찾으며 시간 속을 헤메이죠

わすれないでふたつのつき
잊지 말아요 두개의 달이

かさなりときを...
겹쳐질 때를...

 

사일런트 메비우스

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

사일런트 메비우스

 

Ah,きみかぜなか
Ah,그대는 바람 속에

あおざめた樂園らくえんはな
빛바랜 낙원을 해방시키고

 

きみ見送みおくるよ
그대는 떠나 보내요

けがれなきあの日日ひびおも
때묻지 않은 나날의 추억을

 

あまどくさそわれ
달콤한 독에 홀려

あつつみおかして
뜨거운 죄를 범하고

ときあめたれて
시간의 비를 맞으며

きみ目覺めざめる
그대는 눈을 뜨네요

 

禁斷きんだんのパンセ あいする意味いみ
금단의 팡세 사랑하는 의미를

さがしてだれきずつくの
찾으며 모두 상처입어요

名前なまえもなき墮天使だてんしたちよ
이름도 없는 타락천사들이여

いのるようにおど
기도하듯 춤춰라

運命うんめいのパンセ なみだなか
운명의 팡세 눈물 속에서

きみまれわる
그대는 다시 태어나요

きっとあいきしめ
반드시 사랑을 끌어안고서

つよくなれる...
강해질 수 있어요...

 

자막-hhisashi@korea.com
코리아닷컴 멀티미디어 동호회

 

기계장치의 앨리스

 

그 날 새벽
전 동경의 컴퓨터는

누군가의 크랙킹에 의해
시스템이 착란해 동결.

 

결과, 전뇌도시 동경은
돌연 그 기능 모두를 정지해 버린 거야.

 

동경 전역에
외출 금지령이 발령되었대.

 

통신전파도 당해 버려서
유사시에 대비해

전 경찰관은 길목에서 대기.
순찰에 임하라고...

스피너도 못 난다니까
할 수 없지.

 

그래, 랠리 서장님은 우리들에게도
패트롤 나가라셔?

싫어~ 답답해.

 

AMP는 긴급시에 대비해
대기하라, 래.

대기?

 

대기야 상관없지만

유사시의 출동명령은
어떻게 받아야 하죠?

통신이 안되는데.

 

저걸 쓰는 거 아냐?
/ 예?

 

동경 전역에는
외출금지령이 발령되어 있습니다.

 

안전확보를 위해

절대로 바깥으로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또한, 긴급한 상황에는

패트롤 중인 경찰관에게
알려 주십시오.

 

라이프 라인만은 살아 있다니.

그 외에도 살아있는 곳은 있어.
/ 응?

 

잠깐 와 봐.

 

라이프 라인을 제외한 이 6개소는
현재에도 통상대로 가동하고 있어.

 

신 와세다 역, 빵공장
기동 엘리베이터, 유원지, 동경타워...

그런데? 남은 하나는 뭔가요?

 

응?

 

이 근처야.
/ 잉?

 

여기도 통상대로 움직이고 있지?

아~ 과연!

 

하지만... 왜 범인은 이 6개소를?

게임이야.
/ 게임?

 

잡아 볼테면 잡아 보라는 거지.

 

이건 나에 대한 도전이야.

 

6개소의 현장을 막아내는 거야.
각지로 나뉘어 향해 줘.

 

미안해요... 아줌마.
/ 반드시 돌려드릴게요.

 

좋아, 가자.
/ 아!

 

왜 그래? 유키 짱.

저거예요.
/ 응?

레비아 씨네 집에
새둥지가 붙어 있어요.

 

뭘 발견했나 했더니...

저건 펜트하우스의 울타리.
저렇게 거대한 새둥지가 어디 있어?

 

프테라노돈!

 

출동이나 해.
/ 예~

 

듀이.
로직 스페이스 리액트.

 

나미, 들려?
예! 여기 나미예요.

 

네 목적지가 가장 가까워.
도착하면 바로 연락해 줘.

 

라져.

아. 그리고 그...
레비아 씨?

왜?

좀... 이상하게
생각되는 게 있는데요.

나미.
말하려면 확실히 단적으로 말해 줘.

아... 예!

저... 지금은 통신 라인도
모두 정지해 있죠?

그래.

 

그럼... 어떻게 지금 이렇게
레비아 씨와 통신할 수 있죠?

 

아, 그러고 보니.

아무리 레비아네 기계가 움직이고 있어도
통신 라인이 죽어 있으면...

통신은, 못하겠네요.
그러고 보니.

 

그렇다는 건...

아, 알았다!
이 사건의 범인은 레비아 씨로군요?

 

그래서 통신을 쓸 수 있는 거야!
딩동~

유키! 어지간히 해라.

 

통신을 쓸 수 있는 건
내가 비죠네일이라서야.

비죠네일?

뭔가요? 그건.

 

오감 모두를 리액션시켜서

스스로의 몸으로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자를 그렇게 불러.

 

나는 그 중에서도 특 알파급.
자신만의 통신회선을 가지고 있는 거야.

 

자신만의...

레비아 씨! 여기 나미예요.
빵공장에 도착했습니다.

OK.
그럼 관리 시스템을 조사해 봐.

 

뭔가가 숨어있을 가능성도 있어.
조심해.

예.

 

왜 그래? 키디.

이런 거 잘 몰라, 나.
/ 일단 핸들부터 빼 봐.

 

어이 어이.

응? 기본이지.
/ 그건...

 

아, 걸렸다.

 

좋아, 지금이다.
올라 타!

 

정말...

 

대체 누구야?
이런 구식으로 순찰 나가자고 한 건.

 

...그랬나?

 

키디!

꼴 좋구나.
구경거리 원숭이 같은데.

 

뭐, 뭐라고? 너!
/ 자.

 

먹이 줄게.
먹던 거지만.

 

뭐야? 해 볼래?

호오? 그거 재밌겠는데.

 

잠깐, 키디 너 뭐 하는 거야?
놀고 있지 말고 어서 현장으로!

 

언제든지 덤벼.
/ 바보.

 

뭐, 뭐야? 이거.
/ 나미, 무슨 일이야?

 

인형...
달걀 인형이에요.

 

달걀?

 

험프티 덤프티(Humpty Dumpty)...

 

범인이 놔 둔 걸까요?
/ 아마도.

나미, 거기 중앙 컴퓨터는
움직이고 있어?

예.

그럼 연결해 봐.
/ 예.

 

연결했습니다.
/ 라져.

 

내게 도전해 봐도 소용없어.
채셔 고양아.

 

보고 있어라.

지금 네 네트워크에 침입해
붙잡으러 갈테니까.

 

비켜.

 

안됐군요.

 

너무 얕잡아 본 것 같군.
저렇게 단순한 트랩에 걸리다니.

 

빵공장은 시스템 다운.

제 1차전은 완전히 네 승리야.
채셔 고양아.

여기는 키디.

 

도착했어.
기동 엘리베이터의 관제실에.

OK, 준비는?

좋아, 레비아.
/ 라져.

 

이번에야말로!

 

키디?
무슨 일이야? 키디.

 

키디!
응답해. 키디!

 

키디, 응답해. 키디!

 

레비아, 여긴 괜찮아.

 

접속을 계속해 줘.

 

좀 바빠질 것 같아.

 

까불고 있어...

 

제길...!

 

랄프.

 

뭘 하고 있는 거야? 바보.

랄프!

 

뭘 하고 있는 거야? 바-보.

 

저건...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로군.
/ 바보 취급하네.

 

정말.

 

레비아 녀석 또 당했나?

 

침착해, 레비아.

내게 깨지지 않는 프로텍터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침착해야 해.
/ 여기는 카츠미.

 

지금 역에 도착했어.
생쥐 한 마리 없지만.

 

지금은 없을 뿐인지도.
조심해.

 

OK, 레비아.
/ 라져.

 

전차?

 

어린애?

 

청소 로봇?

 

거짓말...

 

거짓말-!

 

어떡하지?

 

저건!

 

부딪힌다.

 

기다려!

 

부딪힌다-!

 

왜 멈추지 않는 거야?
싫어-!

 

카츠미!

 

안돼-!

 

'당신의 패배'

 

또... 걸려들어 버렸어.

 

바본가봐.
스피 짱.

 

날씨... 좋군요.

그렇네요.

 

확률은 1/5.

 

이번에야말로...

 

멈췄군요.
/ 그렇네요...

 

남은 곳은 이제 1개소.

 

놓칠까 보냐!

 

붙잡았다.
발버둥은 소용없어.

 

이번에야말로 내 승리인 것 같군.

 

져 버렸어...

 

역, 빵공장, 기동 엘리베이터, 유원지
동경 타워, 맨션...

 

뭐였을까?
이건.

 

완패로군.

 

새... 둥지?

 

레비아 씨네 집에
새둥지가 붙어 있어요.

 

새둥지가.

 

새둥지?

 

S.T.E.F.A.N...

 

스테판!

 

S.T.E.F.A.N.

 

할아버님...

 

그래.
그런 거구나.

 

오늘은...

 

정크 캐슬.

 

기계를 너무 좋아해
사회를 버린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

 

여기는 이를테면...

 

그들의 유토피아.

 

오래간만이야.
글로버.

 

이걸로 잠시 후면
동경의 전 기능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고마워, 글로버.

 

네 조부로서, 또한 위대한 과학자인
스테판 마베릭.

 

우리들 비죠네일의 개발자로서
최대의 이해자이기도 했지.

 

그런 그의 탄생제인데...

 

요 수년간 얼굴도 안 보이더니...
정말 잊어버리고 있었으리라곤.

미안... 해...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모르는 새 자기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너무했어.

할아버님의 탄생제를
단지 내게 일깨우기 위해서

동경의 전 시스템을 동결시키다니.

 

이 도시에도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잖아.
/ 글로버.

 

스테판 마베릭 없이
현재의 동경은 없었다.

 

위대한... 남자였어.

 

해피 버스데이, 할아버님.
레비아는 잘 지내요.

 

I'm Missing You I'm Feeling Blue
In The Night

I'm Missing You I'm Feeling Blue
In The Night

 

With Starry Skies And Starry Eyes
Shining Bright

With Starry Skies And Starry Eyes
Shining Bright

Walking In Your Sleep
With Love You Come To Me Silently

Walking In Your Sleep
With Love You Come To Me Silently

 

Silently You Come Away
Won't You Stay Another Day

Silently You Come Away
Won't You Stay Another Day

Silenty You Run Away
Forever And Ever

Silenty You Run Away
Forever And Ever

 

How Silently You Took My Love Away

 

난 잊지 않아.
인간들이 한 짓을.

 

그 때, 그들은 우리를
멸시의 눈으로 봤어.

그래서 난 네메시스로 갔지.

인간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지금,
인연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사일런트 뫼비우스 제 12화,
[저주받은 인연]

 

잘 가, 랠리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