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브리더스

 

붉은 유성

 

지옥은 내 직장이야

 

근일상영 아야가네 명화관

 

완전 거짓말

 

아직 원작을 모르는 사람을 위한
대강의 줄거리

 

근무하던 회사가 망해버린
타바 요이치는

 

카그라 종합 경비라는
경비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그런데 이 회사 실은 도깨비 퇴치가 일

 

현대의 도깨비 고양이는 움직이는
자기(慈氣)정보로 그 영체를

 

전용 봉인 프로그램을 써서
플로피 디스크에 봉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매일 펼쳐지는 도깨비 고양이와의
사투는 목숨을 거는 일

 

일할 때마다 이런 회사 그만둬
버리겠다고 외치는 타바지만

 

카그라의 미소녀들의 페이스에
어느덧 말려 들어가 버린다

 

한편 도깨비 고양이를 통괄하는
검은 고양이의 지시에 의해

 

도깨비 고양이들은 조직적인
테러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한다

 

마하마 원자력 발전소를 점거한
도깨비 고양이를 퇴치하기 위해

 

마침내 자위대가 출동하지만

 

검은 고양이의 교묘한 작전에 의해
반대로 괴멸당해 버린다

 

그리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아무리 정부의 결정이라고는 하나,
정체도 알 수 없는 녀석들이

 

이 이상 마음대로 하게 둘 수는 없다

 

우리는 민간 기업이다

 

신용을 잃으면 경영은 파탄한다

 

알고 있나?

 

그곳이 만약 멈추기라도 한다면

 

중부지역의 전력을 16%나 잃는다는 것을,

 

패닉이 일어날 수도 있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제시한 금액에 이의는 없다

 

하지만 시설의 손해 및
인적 손해의 보장은 의뢰자 부담이란 건 뭔가?

 

이제부터 자네들이 어디서 행동하는 건지
이해하고서 쓴 건가?

 

물론입니다, 그래서
가필해 뒀습니다

 

신뢰해도 되겠지?

 

저희 회사 사원은
모두 정예들 뿐입니다

 

깨끗이 퇴치해 보이겠어요

 

각반, 대기 완료했습니다

 

자장 방어 차량은?

 

제2반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동까지 앞으로 3분

 

이걸로 안에 있는 고양이들이
자기(慈氣)화해도 이동하지는 못합니다

 

좋아, 작동과 동시에
작전을 개시한다

 

라져! 각 반에 전달,

 

자장 방어 차량 작동과 동시에

 

작전개시.

 

사장, 계약 완료했어!

 

고마워 에이코

 

자장 임계까지 앞으로 3%

 

이 전력의 소비량은
구군의 살인 혼선과 비슷하군.

 

임계상태에 도달했습니다.

 

좋아 작전을 개시하...

 

뭐야?!

 

돌격!

 

Go, go, go, go!!!

 

카그라냐!?

 

Go, go, go, go!!!

 

돌격이야 돌격!!

 

앞문이 닫혀 있어

 

걱정마, 지금 열게요

 

해제!

 

완료했습니다

 

좋아!

 

우메자키씨
그걸 정말로 쓸 생각?

 

빗나가진 않는다고

 

사장, 정말로 갈 생각이야?

 

벌이 좋은 일은 거절하지 않는다
그게 우리 회사 좌우명이에요

 

진짜냐...

 

유, 전속 전진!!

 

예 예

 

진짜냐! 진짜인 거냐-!!!

 

카그라가 게이트를 돌파! 돌입했습니다!
마하마 원자력 발전소

 

저녀석들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야지마 대장님에게 연락해라!

 

전원 후퇴!

 

뭐...? 뭐냐?

 

전원차량 대파!

 

전력 정지합니다

 

아 이럴 수가

 

전원 후퇴!

 

타바!

 

총리가 우리를 무시하고
초보자를 출동시키니까 이렇게 되는 거다

 

도깨비 고양이놈들!

 

카그라놈, 쓸데없는 짓을

 

90식 전차라니

 

그쪽도 요란한 걸 갖고 왔네요

 

게다가 이 시설은 포기하고

 

모두 함께 즐겁게 이사인가요

 

왜 원자력 발전소에 전차가 있는 거야

 

나한테 묻지 마

 

이번엔 공쳤네

 

돌진해 가서 도망쳤을 뿐이잖아

 

이 바보 자식들아!

 

이리에 놈, 상층부에서
압력을 받아 이제야 움직였나

 

목적인 짐이 도착하는 건 5일 뒤

 

바빠질 것 같군

 

뭐하고 있는 거야?

 

카그라다

 

전화 받는 태도가 나빠!

 

예 카그라 종합 경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신제품이래

 

이걸로 3일분 식량은 확보했어

 

오랜만의 3연속 피버야

 

즉, 오늘 난 운이 좋다고...

 

타바 군, 일이야 일

 

적은 한마리라고 하니까

 

타카미 데리고 가서 빨랑 끝내고 와

 

그러니까 오늘 난...

 

많이 기다렸죠 타바 씨 힘차게 가죠

 

오늘 난...

 

...오늘 난

 

잘 갔다 와!

 

에? 왜 안오는 거야?

 

하지만 비가 오는걸

 

바보자식!

 

한 장

 

두 장

 

상황은?

 

네, 목표는 건물 안에 있습니다

 

세 장

 

나르사와, 목표의 포착은?

 

현재 2층에서 3층으로 이동중

 

민간인의 피난은 어뗳게 돼 있나?

 

두명만 아직 안에

 

경비원의 증언에 의하면
젊은 남녀가 유도를 무시하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고 합니다

 

빌어먹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

 

커피숍 가스를 인화시켰어

 

타카미, 녀석은?

 

저기에!

 

어떻게 생각해?

 

저보다 커요

 

그게 아니잖아!

 

녀석을 위로 유인하겠어
엘리베이터의 컨트롤을 부탁해

 

알겠습니다.
그런데, 몇층이죠?

 

10층!

 

뭐...?

 

카그라놈!

 

타카미, 컨트롤 할 수 있겠어?

 

예.

 

아는 타입이에요

 

여러번 액세스 한 적 있으니까요

 

알았어!

 

어디로 가든,
나한테서 도망치는 건 불가능해

 

꼬마는 10층이지,
그럼...

 

도깨비 고양이 퇴치인가?

 

도깨비 고양이인가요?

 

그래, 영체란 것은 말하자면
음직이는 자기(慈氣) 정보로...

프로그램에 붙어서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

 

그 녀석들이 고양이인 상태라면,
물리적인 공격은 통하지만

사람으로 둔갑해 있으면 골치아프다니까

 

그래서 이걸로 봉인하는 거야

 

부적 한장의 유효 반경은 3m

 

이걸 사방에 붙여서

 

상대의 자유를 빼앗고 나서
디스크에 봉인한다

 

하지만

 

좀 무리일까

 

뉴스: 러시안 화물선 사할린.....

 

1, 2, 3...

 

4, 5...

 

...6...

 

...7...

 

소...?

 

뭐하고 있어?

 

 

타바 군!

 

어때? 일 진척되고 있어?

 

지금 있지, 고객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어떻게 됐냐고 시끄럽다고

 

타바 군! 말하는걸 잊었는데

 

이번 일은 옵션 계약이라서

지정 시간 내에 쓰러뜨리면 요금이 올라가

 

바겐 시즌이니까

 

덧붙이면, 앞으로 한시간이야

 

힘내

 

지금 바빠요

 

어때?

 

이번엔 뭐냐?

 

타바 씨!

 

저 사람, 카그라의...

 

또 녀석들이냐!
질리지도 않고 나타나고 있어!

 

봉인용의 부적

 

이걸 쓰고 있다는 건
역시 당신 카그라 사람이구나

 

우리 활동을 모조리 방해해온
카그라 종합 경비

 

그러고 보니...

 

경비다운 일은 그다지 안했네

 

당신들 훨씬 전부터 그랬지?

 

그렇게 시치미 떼면서 우리를 퇴치하고 있는 건 왜야

 

일이니까

 

그렇게 우리가 미워?

 

별로 원해서 하는게 아냐

 

하지만 그런 회사에 취직해 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목표 발견!

 

사격 준비!

 

기다려 주세요
목표 근처에는 민간인이

 

민간인이 아니다, 카그라다!

 

전원 유탄 장전 뒤, 일제 발사!

 

네 놈!

 

뭐야!

 

사, 살았다...

 

쏴라 쏴라, 마구 쏴라!

 

하운드 놈!

 

총알이 튀고 있어!

 

그럼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 아침 6시 무렵

아야가네만 앞바다 28Km 부근을 항행중인 어선의
선원이 좌초한 대형 컨테이너선을 발견했습니다

 

해상 보안청이 조회한 결과 좌초한 배는

 

러시아 선적의 화물선 사할린호 5만t급으로 판명

 

다행이 연료등의 유출은 없고

 

현재 선원의 구출 작업이 진행중입니다만

 

발달한 저기압의 접근으로
해상은 매우 거칠어 작업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왜?

 

타바?

 

괜찮아, 이정도 일에
3명이나 내보낸 거니까

 

비도 오고 있어

 

게다가 요전 적자도 벌충해야 하거든

 

비도 오고 있고

 

히메하기씨! 긴급 사태!

 

운전수는 운전이 일

 

부탁이에요!
월급타면 한 턱 낼테니까요!

 

담배 자판기, 몇층에 있을 것 같아?

 

그딴걸 어떻게 아냐!

 

뻗지 마라, 전진!

 

뭐야 이건?

 

어떻게 해서든 열어라!

 

타바씨 빨리요!

 

난 뛰고 있다고

 

뭐...?

 

타바씨, 위험해요!

 

애먹이게 해 주는 구나

 

도망쳐, 빨리!

 

아직이야?

 

당겨!

 

좋아...

 

기다려!

 

히메하기씨! 빨리 당겨 주세요!

 

타바씨가 죽어요

 

그건 곤란하지

 

놓치지 않아!

 

카그라!!!!

 

3장뿐이라.. 마무리가 나쁘구나

 

그렇지 않아

 

4째 장

 

아니?

 

소거!

 

일 끝났지?

 

타바!

 

해냈군요!

 

뭐, 뭐야...

 

과연, 그런가요?

 

뭐, 그 건은 하운드에게 맡겨두죠

 

저, 아야가네에서 좌초한 화물선 말인데요

 

죄송합니다만 총무처 장관에게 손써서

 

해상 보안청을 철수시켜 줄 순 없나요?

 

뭐라고? 이유는?

 

글쎄요, 귀찮아서... 란 걸로 좋지 않을까요?

 

그럼 실례합니다

 

어? 야! 이리에!

 

백화점 습격, 화물선 어느 쪽이 양동일까요?

 

그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기대되는군요

 

14, 15, 16...
16, 16, 16, 16!

 

타바군! 부적이 16장밖에 없는데 어떻게 된 거야!?

 

그런 소리해도
누군가가 가져갔다고 밖에...

 

그렇지, 타카미?

 

차 타올게요!

 

비겁하다!

 

좌우지간 회수 안하면 골치아파

 

목표를 가로채인 보건사회부가 위험물 불법
소지라며 부적 회수를 강요하고 있다고

 

지금은 잡아떼고 있지만

만에 하나 발견되기라도 하면

 

그런건 나하고는 상관없잖아

 

열심히 해!

 

그러니까

 

이러하니까 사장님 지시를

 

타바 요이치, 위의 사람은 7월 5일부의 임무에 있어서

 

당사의 부적 9장을 분실한 책임을 지기 위해

회수를 명합니다

 

자, 잠깐!

 

또한 사칙 제 13조 13항

'자신의 실패는 자신이 보상한다'를 적용해서

회수까지의 기간은 급여사정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런

 

금전적인 보상이라도 좋아

 

바보!

 

뭐야?

 

금방 돌아올 거야

 

그럼 같이 밥먹자

 

힘내

 

닥쳐!

 

카그라 종합 경비죠?

 

소포 배달 왔습니다

 

예!

 

예, 예.

 

수고하셨어...

 

차를 타...

 

어디의 어느 녀석이야?!

 

적은?!

 

야채장수다!

 

안 산다고 해!

 

안 사요!

 

일본어가 안 통하는 것 같네

 

두고 봐라!

 

뭐야?

 

마이쵸 신문?

 

이 녀석!

 

바보!

 

이 녀석!

 

살아 있어?

 

간신히.

 

잘도 이런 짓을 했겠다

마이쵸 신문!

 

도와줘...

 

저 죄송합니다

 

이 근처에 이런 크기의 종이가 떨어져 있지 않았나요?

 

하얗고 모양이 그려져 있는 건데요

 

잠깐요!

 

저 죄송합니다

 

잠깐 괜찮겠습니까?

 

종이(카미)란건 신(카미)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권유가 아니라니까요

 

잠깐, 당신!

 

하아?

 

뭐하는 거에요?

 

순경 아저씨 장사하는게 아니에요

그럼!

거기 서!

 

컴퓨터하고 팩스, 로커와 책장과

창문이나 벽의 보수도 포함하면

 

[기쿠지마]
마이쵸, 마이쵸...

 

마이쵸 신문 같은 건 아무데도 없잖아!

 

도대체 어디에 청구하면 되는 거야!

 

[우메자키]

 

20mm 발칸이 상대라선

 

그냥 라티로는 너무 불리해

 

연사에는 연사!

 

[사쿠라기]

 

[히메하기]

 

[타바]

 

정말 죄송했습니다

 

혼났네.
갑자기 불신검문인걸

 

회사에 과중 노동을 강요당하고
게다가 이 처사...

 

뭐야 저건?

 

드라마 촬영이라도 하나?

 

도와 줘요... 도와 줘요...

 

뭐였던 거야? 지금 거

 

그런가요?

 

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은 철수했나요

 

아니, 수고하셨습니다
힘들으셨겠죠

 

그리고 하운드 말입니다만
통상 임무의 속행으로

 

그렇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기다렸어요

 

역시 없나

 

10층의 부적도 타카미가 전부 회수했대고

 

이건 누군가에게 도난당한게 틀림없어

 

고양이!?

 

당신? 카그라의?

 

누구야?

 

기억 안나요? 나

 

음?

 

하운드? 그렇구나! 그 때의

 

사복이라서 전혀 알 수 없었어

 

여자애 얼굴 정도는
기억해 두지 않으면 인기 없어요

 

예 죄송합니다

 

그보다 지금 시간 있어요?

 

어쨌거나 아직 일하는 중인데

 

그 일에 관계 있는 얘기 듣고 싶지 않나요?

 

...?

 

변함없이 이상한 취미구나

 

당신은...

 

붉은 유성

 

어이어이 오랜만이잖아

 

몇년 만이지?

 

유성에게 과거 같은 건 없어

 

불꽃처럼 빛나고 그리고 사라진다

 

그런 인생이 어울리는 거야

 

뭐야 남자한테라도 채인 거냐?

 

알았어, 잘못했어!
그래서 용건은 뭐야?

 

만들고 싶은게 있어
공장을 빌려 줘

 

그래서, 얘기란건 뭐야

 

더 이쪽으로

 

한번밖에 말하지 않을 테니까 잘 들어요

 

오후의 도깨비 고양이 포획 작전 중
그 현장에 있었던 건

 

우리들과 도깨비 고양이, 그리고 너희들 하운드

 

이걸 봐요

 

방범 카메라에서 직접
뽑은 거라서 선명하진 않지만

 

누구야 이 녀석들?

 

그 작전 중,...

 

방화셔터가 작동돼서 하운드의 행동이 방해됐어요

 

고양이였다면 경비 시스템에
침입해서 조작할 텐데

그렇지 않고 물리적으로 파괴돼 있었어요

 

거기에는 우리들 말고
뭔가가 있었던 거에요

 

부적을 갖고 간건
이 녀석들인가?

 

그리고 한가지 더

 

해상 보안청이 오늘 아침 찍은

사할린호의 항공 사진

 

사할린호?

 

어젯밤 아야가네 앞바다에서
좌초한 러시아 선적의 화물선

 

신문 안봐요?

 

그럴 형편이 아니었어

 

아...!

 

이건...

 

어때?

 

이녀석들은 뭐하는 놈들이야
왜 부적을 훔칠 필요가 있지?

 

거기까지는 나도 알 수 없어요

 

게다가 한가지 더 의문이 있어

하운드인 네가 왜 나한테 이런 정보를 주냐는 거지

 

우리 임무는 도깨비 고양이에 의한
피해의 억제 및 목표의 봉인으로 한정돼 있어요

 

임무밖의 사건이란 건가

 

내가 갖고 있는 정보는 이것뿐
도움이 됐을까?

 

음.. 충분히!
맞아 이 사진...

 

가져가도 돼요

 

고마워

 

그럼

 

괜찮았던 겁니까, 대장님?

 

그래

 

사할린호의 좌초가 그냥 사고가 아닌 것은 명백하다

 

역시 고양이들이?

 

그것만이 아니다, 사고 직후

 

해상 보안청 제4관구 욧카이치 보안부에

 

두 종류의 명령이 동시에 전달됐다

 

교통부에서의 출동 요청과
또 하나는 보건 사회부에서다

 

'사할린호는 가연성의 화학 약품을
적재하고 있을 가능성 있음

 

별명이 있기까지 현상태로 대기'라고

 

그렇지만 5분 뒤에

 

정부에서 정식으로 출동 중지 명령이 전달됐다

 

해상 자위대에 재해 파견을
요청한다는 명목으로 말이다

 

그러나 해상 자위대는 움직이지 않았다...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말이지

 

그래서 카그라를...

 

호랑이가 잠자고 있다면
녀석들이 침을 놓게 할 뿐이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맘대로는 안된다, 이리에

 

뭐야 이건?

 

야-호- 타바!

 

부적 찾았어?

 

사장, 도대체 무슨 일이...

 

타바 씨!

 

나, 무서웠어요!

 

마이쵸 신문의 헬기에게
습격 당해서 말이지

 

사정을 모르겠어

 

무서웠어요!

 

정체 불명의 녀석들이
사무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거야

 

피해는 비품 일식과
단말기, TV, 비디오...

 

...거기다 고양이가 한마리

 

고양이?

 

그거 마야를 말하는 거야?
마야는 어떻게 된거야?

 

야채장수가 끌고 갔어

 

뭐?

 

우편 배달부와
택배 배달부도 같이 있었어

 

녀석들의 목적은 아마도 그애일거야

 

더구나 녀석들은 우리 부적을 쓰고 있었어

 

그럼 부적을 훔친 녀석들과

 

카그라를 습격한 녀석들은 같다는 거야?

 

용의주도하잖아, 제기랄!

 

부적을 훔친 녀석들...?

 

이걸 봐줘

 

오후에 빌딩에 숨어 있던 정체불명의 녀석들이야

 

이 녀석들이 마야를 유괴해 간게 틀림없어

 

하지만 야채장수가 아니야...

 

우편 배달부도 아니에요

 

뭐 택배 배달부로는 안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말이야

 

타바군, 여자와 만났었지?

 

어, 어떻게 그걸?

 

타바군한테서 희미하게 향수 냄새가 나는 거 있지

 

누구!

 

누구에요?!

 

정보 제공자야

 

이름은?!

 

묻는걸 깜박했네

 

좌우지간, 좌초한 사할린호에 단서가 있을 거야

 

사장, 마야를 구출하자

 

물론 안돼!!!

 

어째서?

 

그런 돈한푼 안되는 일을 하면 어떡해

 

회사란 것은 거래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인거야

 

하지만...

 

그렇지, 사무실이 저런 상황인데
자선 사업하는 바보는 없어

 

하지만!

 

누군가 후원자라도 있으면
못할 것도 없지만

 

알았어!그렇다면 내 봉급을
공제해서 의뢰비로 해 줘!

 

난 그녀석을 구하고 싶어!

 

봉급과 보너스의 반을 착취한다고 치고

 

우리 회사의 규정 요금으로 나누면...

 

38개월 할부가 되는데 괜찮아?

 

3, 38개월?

 

그리고 알고 있겠지만 시설 및 인적 피해의
보장은 의뢰자가 부담하게 되니까

 

괜찮습니까? 사장님

 

음, 허가한다

 

저... 사원 할인은?

 

없다!

 

도깨비!

 

음... 실례합니다
이 여자 당신 회사 직원입니까?

 

어이, 무슨 일 있었어?

 

뭐야?!

 

어디 있었어?!

 

여기는 히메하기
사원의 수송 완료했어

 

보고, 알겠습니다

 

히메하기씨, 그대로 대기해 주세요

 

라져

 

타바씨 제발 무사히 돌아와 주세요

 

저, 커피 더 드시지 않겠어요?

 

부탁해요

 

힘내 타바군!

 

왜 2호를 안쓰는 거야?

 

써도 좋지만 할부가 2달 더 늘어

 

자,자 침울해져 있을 여유가 있으면 저어

 

이제 20Km!

 

이 방은 완전한 실드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도깨비 고양이에 관한 지식은 있으니까요

 

도망치려는건 무리입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협력해 주면
해를 가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알고 싶은 정보는 단 한가지

 

니콜라이의 루트입니다

 

과연, 대답할 마음은 없는 것 같군요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우리한테도 생각이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고집 부리는 건 좋지 않은 일이에요

 

과연 5만t의 화물선, 크다

 

굉장하다

 

하지만 여길 어떻게 올라가지?

 

잘 부탁해

 

힘내

 

우리가 닌자냐?

 

어지간히 하고 얘기해요
니콜라이를 운반하는 루트는 어디입니까?

 

난처하군요

 

나중에 계속...

 

제기랄!

 

안됩니다

 

그러니까 말했죠, 도망치는건 무리라고

 

단말기에는 전부 프로텍트가 걸려 있습니다

 

안됐군요

 

이젠 죽겠다

 

지쳤다

 

과연 이 높이는 힘들군

 

그건 그래도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야채 장수도 안보이네

 

이런 큰 사건에 해상 보안청이 나서지 않는다는건

 

아마도 이것 때문이겠지

 

탄흔?

 

25mm의 가틀링건 저공에서 소사한 것 같아

 

마이쵸 신문의?

 

그건 20mm 발칸

 

그딴건 됐으니까! 단서를 찾아!

 

남겨둔 편지가 있으면 좋을 텐데

 

가망이 적지

 

이번 고객은 이 나다!

 

카그라는 전력으로 배를 수색한다!

 

왠지 큰소리 치는데요?

 

돌아가면 구박해 주죠

 

아까부터 왜 달라붙어 오는 거야!

 

괜찮잖아, 별로

 

갈라지는 쪽이 효율적으로 수색을 할 수 있잖아

 

매정하다

 

역시 타바군, 어제 여자하고...

 

어째서 또 그 얘기를 하냐

 

이 배, 이상해

 

컨테이너 안이 전부 다 텅 비었고

 

선창에는 컨테이너조차 싣고 있지 않아

 

야채장수가 운반해 간 거 아니야?

 

어제오늘로 그런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무슨 영문이

 

마음에 안드는데, 이래선 마치...

 

도깨비 고양이?!

 

카그라냐?

 

사장!

 

위험 수당을 추가해
할부를 40개월로 변경합니다

 

허가한다

 

그만해!

 

타카미, 현장에서 고양이와 접촉, 교전중

 

증원을 요청!

 

알겠습니다!

 

히메가미씨, 들었어요?

 

빨리 현장으로 급행해 주세요

 

어뗳게?

 

왜 너희들이 여기에 있냐?!
마야는 동료가 아니었냐!

 

무슨 소릴 하는 거냐?!

 

마야를 어디에 숨겼냐?!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사장!

 

미안해

 

도움이 안된다니까?!

 

란도씨!

 

어!

 

소용없어, 여기선 봉인은 할 수 없잖냐

 

하긴 죽기까지 시간을 벌지는 모르지만

 

타바군!

 

사장!

 

잘 피해

 

뭘 피해!? 무슨 생각이야!?

 

살아 있어, 타바군?

 

무모한 짓 하지마!

 

됐으니까 봉인!

 

뭐?

 

한장!

 

두장!

 

세장!

 

네장! 계산대로!

 

거짓말 마!

 

소거!

 

살았다

 

상황은?

 

침입자는 세명
선내에서 고양이와 접촉

한마리를 봉인하고 전투를 진행중

 

적당한 때군요, 그럼 10분 뒤로 세트

 

 

소거!

 

기다려!

 

끝이 없어!

 

왜 이렇게 되는 거야?!

 

그딴건 몰라!!

 

폭탄?!

 

뭐하고 있어 타바군! 어서!

 

사장, 저거!

 

저거라면 저쪽에도 잔뜩 있어

 

소거!

 

거짓말!

 

란도씨, 배에 폭탄이 설치돼 있어

 

원격 조정 타입이야!

 

이쪽에는 시한 장치가 있어

 

뭐,뭐라고?!
그래서 해체는?

 

어떻게 될 것 같아!
고양이들을 유인해 둬!

 

라져

 

이미 무지하게 그렇게 돼 있어

 

사장 보우건은?

 

화살이 떨어졌어, 부적은?

 

마찬가지

 

하지만 둘이라면 무섭지 않아

 

이런 때에 용케 농담이 나오네

 

이런 때니까

 

붉은 유성, 우메자키 마키 등장

 

신병기의 위력 보여 줕테니까 각오해!

 

라티의 드럼 매거진 따위를 만드냐, 보통

 

부탁해 겐씨!

 

맡겨둬라 유성!

 

당신과 이렇게 같이
일하는 게 몇 년만이지!

 

여자한테 과거를
생각나게 만들지 말라고!

 

마키도 참, 이런 때에 오다니

 

나쁜 예감이 들어
무지하게 들어

 

그럭저럭 늦지 않을 것 같은데

 

과연 신병기, 굉장한 화력

 

그런 거냐? 유성

 

타바군들, 살아 있을까

 

왜그래요? 히메하기씨

 

타바군들이 탄 배, 폭발한 것 같아

 

저, 커피 더...?

 

화물선이 불타요?

 

뒤에서 거든 인물이 있군요

 

아, 아뇨 이쪽 얘기입니다

 

뭐 큰일 앞의 작은 일입니다

 

예정대로 해 주세요

 

공공연하게 하면

 

외무 장관이 불쌍하니까요

 

예, 그럼 잘 부탁합니다

 

대장님, 사할린호가 폭발
바다에서 불타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알았다, 각 관계자에게 알려라

 

고양이의 관여가 확인되는 대로
우리도 출동한다

 

알겠습니다

 

에이코, 화물선 얼마 정도 해?

 

타바군의 봉급으론
평생 걸려도 못 낼 금액

 

그거 큰일이네

 

나 때문이야? 나 때문인거야?!

 

어이, 살아 있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건
백화점에서 부적을 훔친 녀석들과

마야를 끌고간 녀석들이
같다는 것 뿐이야

 

그리고 그 건에는 고양이가 관여하고 있다

 

커피 더 줄래요?

 

알겠습니다

 

야채 장수는 고양이들과
적대 상태에 있는 거죠?

 

아마도 고양이들이 화물선으로
운반하고 있던 뭔가를

야채장수들이 빼앗은 거야

 

그렇지만 그 배는 이제 없어

너 때문이잖아!

조금은 책임을 느끼라고!

 

아! 아!

 

단서를 잡을 수 없는 이상
상대의 태도를 기다릴 수 밖에 없죠?

 

타바군의 할부가 늘어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왜 그렇게 돼?

 

계약은 진행중,

 

따라서 현재도 필요 경비를 써서 대기중

 

딸기 파르페 하나-

 

시키지 마!

힘들겠다

 

화물선의 좌초 사건에서

 

해상 보안청의 출동을 제지한 이유는 뭐냐?

 

납득가는 설명을 해라

 

그냥이에요

 

외무부를 통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단 말이다!

 

"그냥"으로 끝낼 수 있냐!

 

총무처 장관과의 얘기는 다 돼 있어요

 

뭐!

 

그런 겁니다

 

아직 뭔가 숨기고 있지?

 

예, 이 시합에 이기면 가르쳐 드리죠

 

좋아, 그 말 잊지마

 

슬슬 말해 주시죠

 

니콜라이는 어느 루트로
운반되고 있는 겁니까?

 

아야가네...

 

언제? 배 이름은?

 

내일... 라젠카...

 

라젠카, 귀여운 이름이군요

 

사장님!

 

청구서라면 버려 둬

 

아뇨, 그게 아니라!

 

마야!

 

뭐라고 써져 있어?

 

역어셈블을 안하면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마야의 메시지가 틀림없어요

 

회선이 끊어졌다?

 

이것도 도깨비 고양이의 힘인가요
유감이군요

 

이걸로 우리도 진심으로
행동해야만 하게 됐습니다

 

당신 때문이에요

 

어때?

 

수신한 부분의 데이터 분석은
어떻게든 될 것 같아요

 

부탁해, 타카미

 

마야, 반드시 구해 내 줄 테니까

 

초콜렛 파르페 하나-

 

그러니까 시키지 마!

 

라이터 없어?

 

미안해요, 담배 안 피워요

 

러시아 선적의 화물선?

예, 러시아에서 많은 병기를 산
도깨비 고양이들이

복수의 화물선으로
수송하고 있었다는 것 같아요

 

그걸 야채장수 조직이 뺏었다는 말이야?

 

게다가 정중하게
함정까지 설치하고 말이지

 

정보에 의하면 내일 아침

 

아야가네만에서 짐의 인도가 있대요

 

마야는 어딨는지 알 수 없는거야?

 

보내져온 데이터는
위성 회선을 사용하고 있었고

 

도중에 끊겨져 버려서
역탐지도 할 수 없었어요

 

직접 갈 수 밖에 없다는 건가, 사장

 

음, 내일 아침 동트는 것을
기다렸다가 전원 출격!

 

작전명은...

'새끼 고양이 탈환!'

 

기다려라 마야

 

적함 출현, 12시 방향

 

유, 전속 전진!

 

Aye-aye, sir!

 

사장!

 

하운드!

 

당장 배를 멈춰라

 

어째서 저 녀석들이

 

이 지역은 보건사회부에

 

-의해 통제된 구역이다
-정보가 새고 있었던 것 같은데

 

따르지 않을 경우
실력으로 배제한다! 반복한다!

 

안 멈추겠냐 이 등신들아!

 

저 여자가 요전 데이트 상대?

 

해가 되진 않겠지만
이익도 안될 미인이지?

 

정말로

 

이제 여자 따윈 안 믿어

 

대장님, 카그라를 잡았습니다

 

그대로 구속해 둬라

 

라져
그럼, 공격 허가는?

 

고양이들의 존재를 확인하지 않은 이상

교통부 소관이다, 발포는 하지 마라

 

라져! 야, 움직이지 마!

 

보건 사회부가 왔어

 

격퇴할까?

 

아니 녀석들은 우리가 있는 걸
확인 안하면 공격 못해

 

지나가게 둬

 

더 다가가라

 

그렇습니다만, 만일 발포당하면?

 

상관없다, 가라!

 

야지마 대장님!

 

무선은 쓰지 말라고

 

죄송합니다... 카, 카그라가!

 

뭐?

 

카그라!

 

뭐!

 

뭐든 좋으니까 공격!

 

뭐든 좋으니까 발사!

 

옛!

 

뭐...?!

 

허울만 그럴싸 하네

 

카그라 놈!

 

멍청이, 들켜! 빨리 중지시켜!

 

이미 늦었어!

 

목표 확인, 작전 개시!

 

전함 돌격

 

간다 타바군!

 

OK!

 

특공!

 

침입 경로 확보

 

또야? 또 같은 전개인 거야

 

바, 방향 전환!

 

제멋대로 일을 저지르고

 

뭐야 지금 건?

 

괜찮아?

 

이, 이건...

 

야채장수의 목적은 이 녀석이지

 

만약 그렇다면 나포 같은 건 안해

 

격침하려 할 거야

 

웬놈이지?

 

해병? 재일 미군인가

 

어뢰

 

왔다, 녀석들이다

 

수단방법을 안 가린다는 건가

 

재미있군, 상대를 해 주자고!

 

그거 정말?!

 

조용히 좀 해!

 

네, 네놈들! 무슨 짓을 해대는 거냐!

 

우메자키씨, 저거!

 

도망쳐

 

뭐, 뭐야?!

 

분대장님, 어뢰입니다!

 

뭐?!

 

도대체 뭐야?

 

시끄러! 지금 바뻐!

 

배에 뭐가 실려 있는지 아시나요?

 

저희 회사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계약서-

 

뭐?

 

짐 안에 핵이 있다고?

 

고양이들의 반격이 강해서

 

선내로의 침입이 쉽지 않습니다

 

카그라의 손을 빌려서
짐을 회수하겠습니다

 

알겠다
해상의 지휘는 내가 맡겠다

 

모두 들려?

 

계약 완료, 배를 멈춰

 

라져!

 

알겠습니다!

 

그렇대

 

마야는 어떻게 되는 거야, 마야는

 

각 유니트에 전달
카그라가 선내로 돌입한다

 

전력을 다해 엄호하라

 

침입자는?

 

두명입니다

 

아니, 좀전의 피탄지점으로 12명이 더 침입!

 

뭐?!

 

다음!

 

운전수는 운전이 일인데

 

그럼 여기 남아

 

다음!

 

보건사회부놈, 카그라와 손을 잡았나!

 

어떤 일이 있어도
짐을 사수하는 거다!

 

시스템에 이상 발생

 

뭐?!

 

항로 데이터가 변경되고 있습니다

 

뭐?!

 

왔다 왔다!

 

완전히 컨트롤을 빼앗겼습니다!

 

뭐라고?!

 

엎드려라!

 

이번엔 미군이냐, 얕보지 마!

 

초보자가, 너무 다가갔어

 

레비어썬이 전부 격추됐다고?
그렇다면 세이렌의 발진을 준비해 주세요

 

어떻게 해서든 잡아야 합니다

 

란도씨, 작전은 실패입니다

 

화물선의 컨트롤을
전부 다시 뺏겨 버렸어요

 

제2단계로 이행해 주세요

 

라져

 

발동기가 멈췄다?

 

아직 계책은 더 있다

 

대충 정리된 것 같군

 

배는 어떻게 됐나?

 

기관부를 폭파했다

 

지금은 관성으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이게!

 

여기는 히메하기, 작전은 실패

 

해안까지 자동차 300대 거리겠지

 

라져, 사장님
제3단계의 준비를 부탁합니다

 

이쪽 준비는 순조로워
이제 조금 있으면 끝나

 

제기랄!

 

완료했다!

 

OK,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스위치를 넣어

 

알겠...

 

이 이상은 안된다

 

타바군!

 

이제 곧 아야가네다
그때까지는 안돼!

 

이제 조금인데...

 

타바군!

 

빨리 소거해!

 

누르면 안돼!

 

여기까진가?

 

과연 야지마 대장님!

 

이걸로 작전은 끝났군

 

분대장님!

 

왜 그래?

 

아니..?!!!

 

멈췄다!

 

아무래도 끝났나 봐

 

타카미 왜 그래?

 

이 녀석 야채장수다

 

이 자식, 마야는 어딨어? 대답해!

 

장난마

 

기다려, 이 사람의 신병은 하운드가 맡겠어요

 

농담이 아니야, 마야를 끌고 간건
이 녀석 들이야

 

그애는 우리가 책임지고
보호할 테니까

 

이번은 믿어도 되는 거겠지?

 

약속할게요

 

자,자! 이걸로 사건은 일단 낙찰!

 

에요?

 

아직이야, 아직이야!

 

거짓말!

 

전원 빨리 이송차에 타라!

 

도망친 도깨비 고양이를 쫓는다!

 

현재 장비는?

 

불안하네요

 

좌우지간 저 큰걸 세우자
유, 1호를 끌고 와!

 

부서졌어

 

으?!

 

이봐 택시!

 

어서 오세요

 

운전수는 운전이 일!

 

그만해, 그만해 줘!

 

안 그만해!

 

몰아 넣었다

 

타바군, 승부는 한 순간이야!

 

당황하지 말고 서두르고 정확히!

 

왔어

 

지금!

 

소거!

 

성공했어요?

 

작전 실패, 아직 살아 있어!

 

뭐라고?

 

일 일!

 

유성의 일은?

 

세웠다

 

이 놈!

 

이걸로 아야가네도 끝장이다!

 

아니?!

 

좋았어!

 

이걸로 괜찮아?

이걸로...

 

아니?!

 

어떻게 된 거지?

 

연락 안 오네?

 

이런 말도 안되는!!

 

폭발...

 

안했어...

 

마야...

 

왜, 왜지...

 

왜 폭발 안 하냐

 

너희들도 미끼였던 거야

 

오는 게 늦었다

 

잘 안 들리는데요

 

뭐, 이쪽은 피해자인 거고
항의문 하나라도 제출하면

 

원만히 수습될 거에요

 

그럼

 

운치 있네요

 

하지만 그 탄두 알맹이가
비어 있었다니 말이야

 

모두 함께 큰 소동 피웠을 뿐이잖아

 

괜찮잖아, 보험금과
하운드로부터의 보수로

 

사무실 수리는 어떻게든 됐고

 

뭐 50만엔 정도 부족한 건

 

타바군이 어떻게 해 줘야지

 

아무튼 처음 말을 꺼냈으니까

 

타바군!

 

푸딩 하나 더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죠
저도 거들 테니까요

 

어서 오세요

 

마야...

 

어서 와

 

지금 돌아왔어요

 

그렇구나, 기다려

 

지금 밥 만들어 줄 테니까

 

예, 그럼
이제부터 급행하겠습니다

 

사장님, 의뢰입니다

 

전원 출동 준비!

 

거기, 멍하니 있지마

 

그럼 계산 부탁해

 

죄송합니다, 먼저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