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NGEL Stage 1 Caption By 베르커드

D.N.ANGEL - Stage 1 -

 

원작 : 스기사키 유키루

 

기획 - 이노우에 신이치로, 와타나베 테츠야

 

시리즈 구성 - 아라카와 나루히사

다크!!

 

캐릭터 디자인 - 야마오카 신이치

 

플롭 디자인 - 모리키 아키야스
색채설정 - 세키모토 미츠코

 

극역!

 

촬영감독 - 히로세 마사토시
미술설정 - 우미노 요시미
CG 디렉터 - 혼마 준키

봉인할 생각인가!

음향감독 - 츠루오카 요우타
편집 - 이토 준이치

 

그런 짓을 하면 당신도..!

 

제작협력 - 카도카와 쇼텐

 

감독 - 우하라 노부마사
잘가라, 또 하나의 내모습이여

 

제작 - TV 토쿄, dentsu, XEBEC

Stage 1
- 부활한 다크 -

 

40년에 이르는 길고긴 시간을 넘어
이제야 오늘,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나니

 

마법을 주관하시는 모든 천사와
정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오이난 마리쿠도! 일어날 지어다!

 

어둠을 만들고
어둠을 부리는 모든 힘이

지금 그대의 전신에 머물지라!

 

저기...

 

아침일찍부터 깨운게
이거때문이야?

 

어머, 이거때문이라니?
이것도 중요한...

 

아, 다이짱에겐
아직 좀 크네 이 코스튬

다이스케

 

왜요 할아버지

위즈가 시간이 되었다는구나

 

큐~

 

아뿔싸! 오늘은
빨리가야 하는 날인데!

 

아, 아침밥은?

응? 미안해! 아직 안만들었어

에~ 참 엄마 진짜...

 

다이스케!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방심은 모든 것을 헛되이 만든다!

 

할아버지...

 

그리고 또 하나!

 

그 옷차림도 꽤 귀엽구나

 

다이짱! 오늘은
4시 52분 27초까지 와라

 

안그러면 큰일날지도 몰라!

 

러브레터작전이 성공해도
데이트는 안돼!

 

어떻게 알아!

 

척하면 딱이지
난 네 엄마잖니

 

거짓말!
/상대는 하라다 리사짱이지?

쌍둥이 여자애!

 

너, 너무 잘아는거 아냐 엄마?

 

동생쪽 맞지?

 

나이스! 멋진 만남이 있대나봐

 

아, 다이짱이다!

 

좋은아침!
/잘잤어?

 

다이스케! 오늘은 일찍가는구나

예 좀...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잤니? 어머, 오늘은
얼굴에 생기가 넘치네

변함없이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조심하렴

네, 다녀올께요!

 

나는 오늘부터
다시 태어나는거야!

시시껄렁한 니와 다이스케에서

의외로 꽤 괜찮은데? 라는
이미지의 니와 다이스케로...

 

좋았어!

 

훌륭하다!

 

고마워 얘야!

 

내 손수건!

 

여기요

고마워, 다행이네...

 

별 말씀을... 그럼!

 

고마워~

 

오늘은 날이 좋네~

틀림없이 잘될거야! 반드시!

 

다녀올께요~

 

열차가 곧 출발하오니

아직 못타신 손님께서는
다음 열차를 기다려주십시오

잠깐만요!!!

 

오, 다이스케!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아, 고맙습니다, 여기요
/오늘은 일찍 왔구나

 

응, 오늘은 느낌이 좋아

 

다음 역에서 리사가 탈거야

 

우선은 '안녕'하고
인사를 한 뒤에

나는 리사가 찡기지
않도록 지켜주면서...

 

그리고 눈과 눈이 마주치고
슬슬 둘만의 세상이 구축이 되면...

 

큰맘먹고 건네주는거야!

 

저기... 이거 나중에
읽어줄래? 라고...

 

이번 역은 톨 역
톨 역입니다

 

손님 여러분께 죄송...

 

있다!

 

항상 타던곳이다!

 

우, 우선은 '좋은 아침'
이라고 해야겠지?

 

그 다음에 내가 지켜주고...

그 다음에 둘만의 세상을 만들고...

 

어라?

 

거짓말! 왜!?

 

이번 역은 플랫폼 개량공사를
위하여 정차를 이렇게 합니다

손님께 불편을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럴수가...

 

힘내야지

 

오늘을 위해 리사가 타는
열차시간을 죽어라 알아내서

편지도 한문장 쓸때마다
고치고 또 고치고...

최상의 물건으로 완성시켰잖아!

 

실례합니다! 좀 비켜주세요!

 

그랑데 역, 그랑데 역

신 시가지 역입니다

 

이 역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으니
어린이 여러분은 주의바랍니다

 

바이바이~

 

좋아! 우선 인사부터...

 

리, 리사야!

 

다이스케!

 

귀엽다!!

 

좋은 아... 우엑!

 

으악! 미, 미안해!

 

미안, 진짜 미안해

 

나 진짜 덜렁대서...

어머, 그렇게 미안해 하지마

 

다친것도 아닌걸 뭐

 

하지만 나 그런
다이스케가 정말 좋아!

 

응? 저, 저기 지금 뭐라고..?

 

하지만 다이스케는
다른 애들보다 훨씬 더 상냥한걸

 

그, 그런가?

 

저번에 주번일때도
무거운 짐을 들어줬었고

 

청소당번도 바꿔줬고...

 

그건 뭐랄까, 역시...

 

그리고...

 

그리고?

다이스케는 남자애인데도
남자애같지가 않고 말이야

엥?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좋은 친구인걸

 

친구...

 

어라?

 

[하라다 리사 님]
이건...

 

아아아아 아냐!

저기 이기 그기 그...

연습이라고 해야하나
소도구라고 해야하나

저기 그 뭐라고 해야하나...

 

그래! 나, 저기 리사의 이름쓰는게
좋아서 연습한것 뿐이야

그래! 연습!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하지만...
/뭐하냐 너네?

아, 리쿠!
/리쿠!

 

다이스케가 왠일로
이렇게 빨리 왔나 몰라?

 

우리처럼 아침연습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저기 리쿠

왜?

 

남자애가 여자애 이름적힌 봉투를
갖고 있다는게 뭐라고 생각해?

 

그거야 당연히 러브레터지

그럼 아까 그건...

 

에? 다이스케가 너한테?

 

자, 잠깐! 그래서 어쨌어 너!

 

어쨌긴 뭘...

편지는 있었겠지만
못받았으니 아무것도....

 

뭐야, 그럼 아니겠네

 

아니, 이름은
완벽히 내꺼였어

 

하지만...

안받길 잘했을지도...

 

왜?

하지만...

 

내 이상은 나보다 키크고 숨겨진
뭔가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지?

 

그런 상대에 걸맞는 사람이 되려고
자신을 연마하고 있는거니까

 

그러니 다이스케에겐
미안하지만...

 

헤아릴 수 조차 없는 충격적인 운명이
다이스케를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우리는 무슨일이 있어도
그 아이를 지켜봐줘야 해요

 

D.N.ANGEL - Stage 1 -

 

다이스케! 멍하니 뻗어있을때냐!

어이, 야 듣고 있냐!

 

하아... 뭐야 뭐야 구질구질하게

정신 좀 차려라 임마!

 

잘들어 다이스케, 오늘밤엔
세기의 빅 이벤트가 있단 말야!

 

빅 이벤트?

 

그래! 아빠에게서
알아낸 극비정보야

 

오늘 밤 11시에 반드시
무슨 일이 일어날거야

 

하아...

 

그래서 보도기자인
나는 여러모로 바쁘니까

미술실 청소좀 바꿔줘!

 

리사녀석 사진 또 줄테니까, 응?

괜찮은거 하나 구했어

 

[미술실]

아... 나란놈은...

 

엥?

 

으...
[토오노 제 2중학교 이과실]

 

여기 교무실에서 가장 먼 곳인데...

 

왜 이렇게 멍청한거야 난...

 

오늘이야말로 이런 내모습과
빠이빠이 할려고 했건만...

 

좋은 친구인걸!

 

왜 이렇게 되냐구...

 

히히히, 히와타리?

봐봐봐, 봤어?

 

뭘?

응?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 맞다

 

어제 여기에 지네르 작품인
여신 라덴의 복제품이 들어왔어

 

그래, 알고 있어

그렇지..?

 

그런데 왜 여기에?

 

청소당번이었거든

 

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지?

 

너무하네~ 왜들 안오는거야...

 

내가 안와도 된다고 했어

 

너랑 둘이서만 있고 싶었거든

 

에? 뭐?

 

오늘 밤은... 시간 되냐?

 

아, 저기...

아니면... 뭔가
중요한 일이라도 있어?

아니, 저기, 그
오늘은 내 생일이야

 

그러니까...

 

그래

 

그럼 별 수 없군

 

저기... 어떻게 나에 대해서?

 

나도 그림을 좋아하거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하아... 오늘은 정말
별일이 다 있었네

 

응? 엥?!

 

오늘은 4시 52분 27초까지 와라!

 

안그러면 큰일날지도 몰라!

 

[미술실, 디버그 社 ZIG II
개량타입의 자물쇠를 4초만에 해제]

역시... 보통이 아냐

 

겨우 제때 왔다...

 

다녀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신발 벗을데가 없어졌네

 

영차!

 

바닥의 센서에
반응하는 구조... 군

 

달려갈 수 밖에 없겠어!

 

어째서!?

 

그러니까 제발...

 

[축하한다, 골~ 주방이야]

 

뭐, 겨우 클리어...

 

고압전류!

 

진짜로 전류를 흘리다니...

 

찾았다!

 

다녀왔습니다

 

어서와라!

 

아 오늘 정말
왠일이니 다이짱

엄마 짱 감격이야!

 

특히 마지막거는
정말 용케도 눈치챘구나!

이, 이제 그만해요 엄마...

 

다이스케

 

지금까지 잘 견뎌냈구나

지금 넌 14세가 되었다

이걸로 내가 너에게 준
시련은 끝이다

 

생각하면 참 길고
괴로운 길이었지

 

그리고 드디어 운명을 짊어진
싸움의 나날이 지금!

 

어~ 다이스케 어딜가니!

 

미안해 할아버지
지금 그럴 기분이 아냐...

 

아 실패구나, 러브레터

 

하아...

 

응?

아침엔 제대로 덮어뒀는데...

 

너냐, 위즈

 

다이스케 안녕!

 

왜그래, 괜찮아 다이스케?

 

다이스케! 부탁이야!

어쩌지 다이스케?

 

나...

 

다이스케를... 정말 좋아해

 

뭐, 뭐야 이게!

 

뜨거워...

 

괴, 괴로워...

 

세인트 티어즈, 성스러운 처녀를
가져가겠습니다

괴도 다크라고라?!

 

이 건방진놈!

이렇게 엄중한 경비 속에서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 봐라!

 

사가라 경부님, 총사령관님이 도착했습니다!

 

현장에까지는 행차하실
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반드시 특종으로 만들어주마!

 

40년만의 사건이니까!

 

괴도 다크!

 

와아아아~ 엄마엄마엄마!

 

엄마! 어떻게 된거야 이게!

 

어머 왠일이니 핸섬하네~?

그게 아니라 제대로 설명해봐!

이래서는 학교도 못가고
무슨 수로 애들을 보겠어!

 

아침에 말한
큰일이란게 이거야?

 

괜찮아, 우리 집안은
원래 그런거야

들어본 적은 있지?

 

검은 날개를 가진 정체불명의
대괴도, 다크에 대해서

 

니와 가문은 300년전부터

대대로 그 다크의 힘을
이어받은 집안이야

 

니와 가문에 태어난 남자는

14세가 되면 다들 훌륭히
괴도의 임무를 수행했단다

그리고 이번엔 네가
그 이름을 이어받을 차례란다

 

다이스케, 아니 다크

 

그래서 어릴적부터 그런 훈련을...

 

그래도 싫어 무슨 괴도야!

지금 당장 원래대로 되돌려놔

그건 안되지롱~

엥?

 

벌써 예고장 보냈어

오늘 밤 11시에
성스러운 처녀를 가져가겠다고

 

오늘 밤 11시에 반드시
무슨 일이 일어날거야

 

그럴수가... 절대 못해
그걸 어떻게 해!

 

너라면 할 수 있다!

아니 이제 너밖에
할 수 없단다!

 

할아버지...

 

니와 가문엔 이제 너말고
피를 이은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성스러운 처녀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네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가져오면 원상복구 돼?

 

그렇게 되겠지

 

알았어

 

그럼 할께! 할 수 밖에 없다면...

 

큐우~

다이스케, 위즈의
머리에 손을 대라

 

이렇게?

 

다크의 검은 날개는
위즈가 변신한 것이란다

 

예고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연 다크는 전설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걸까요?

 

시시하군! 아마
옆건물에서 로프타고...

사가라 경부님! 위를!

 

서, 설마!!

다크입니다!

지금 40년의 세월을 넘어
괴도 다크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굉장하다! 진짜로 왔어!

 

다크! 마치 경찰을
비웃듯이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이럴수가, 소년입니다!

 

괴도 다크는 소년이었습니다!

 

추정 연령은...

 

17,8세 쯤 될까요

 

리사, 목욕 먼저 들어간다?

 

앗, 사라졌습니다!

 

다크가 갑자기
모습을 감췄습니다!

 

경찰부대가 관내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A조는 뒷문으로!

B조는 뒤로 돌아가!

 

에이, 비상등은 아직이냐!

 

제길! 다크녀석!

 

5중 자물쇠는 대체 어떻게?!

 

경부님!

어떻게 된거냐!

죄송합니다...

 

다크는 방금 전에
정문 현관에서...

뭐라고? 다크녀석이
뻔뻔하게 빠져나가게 하다니!

정문이다! 전원
정문 입구로 진격!

네!

 

나이스!

 

깔끔하군요

 

마치 내가 아는 누군가를 닮았어

 

히, 히와타리, 어떻게 여기에?

 

처음뵙겠습니다

 

는 아니군요...

 

이젠 놓치지 않는다! 절대로!

 

난 그동안 널 가지기 위해 살아왔다!

 

내겐 그 외엔 아무것도 없어!

 

아악!

 

히와타리, 그만둬...

 

누군가, 누군가 도와줘!

 

잘했다 다이스케!

뒤는 내게 맡겨라!

 

자 그럼 여기서 문제다

 

진짜는...

 

어느쪽일까?

 

다크가 두사람?!

 

성스러운 처녀, 갖고간다!

 

와라, 위즈!

 

다크!!

 

역시... 이래야 재미있지!

 

경비태세의 틈을 파고들어서

다크는 또다시 어둠의
하늘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과연 대체 어디로...
/다크씨...

 

뭐, 이렇게 멀리
돌아가면 괜찮겠지

 

저녀석은..?

 

마, 말도안돼! 왜!?

 

망했다! 변해버릴거야...

 

리사, 목욕 들어가
/알았어

 

틀렸어!

 

기다려!

 

소리지르지마, 바보!

 

수상한 사람이 아냐!

꺄아아악!!!

 

- 예고편 -

 

어째서?

 

가슴속 고동이 멈추지 않아...

 

Stage 2
- 되살아 나는 감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