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d by CCMP produced by CineCaption

R . O . D
THE TV

 

Present ☆ YongGogi
yonggogi.ivyro.net
yonggogi@hotmail.com

제 19화
가족 게임

 

아니타...

 

아니타

 

싫어...

 

- 아니타
- 아니타!

 

- 기다려, 아니타
- 아니타!

 

- 아니타
- 아니타!

 

안 다쳤어?

 

...녀석이었어

 

역시...

 

역시 그녀석이었어!

 

지금 그건

이 책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진실이에요

 

그게, 거기서 있었던 일이에요

 

그래서

저는 낸시 씨를 데리고...

 

일본으로 도망 와서...

 

정말로...

전 정말 비겁했어요

자기 행동에 책임도 지지 않고,
어린 아기를...

 

쥬니어 군을 구해 내지도 못하고

낸시 씨한테 거짓말까지 하고...

 

죄송해요

 

모두...

모두 죄송해요

 

제가 그런 짓을 하지 않았었다면

 

모두 함께 있을 수 있었는데..

 

선생님이 잘못한 건 없어

 

잘못한 것 없다구

 

좀 지나친 감이야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잘못한 건 아니라고 봐

 

선생님...

결과론이지만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쥬니어 군이랑 낸시 씨가 만났잖아

 

아무 것도 모르는 채로 있는 것보다
훨씬 낫잖아

 

동감이야

 

나가서 망보고 있을 테니

앞으로 어쩔 건지는 너희들이 정해

 

난 거기에 함께 할 테니

 

그거... 나였지...?

 

그렇게 보였는데

6년 전에, 내가 왜 대영도서관에 있었을까

뭐 기억나는 것 없니?

 

미안해. 싫으면 억지로
기억해 내지 않아도 돼

소중한 건 지금의 아니타니까

 

정말로?

당연이지

 

물론이야

 

언니.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선생님을 지켜야겠지

 

하지만...

 

난 괜찮아

 

그 사람 얼굴은 보고 싶지 않지만
네네 언니는 관계 없으니까

그리고 언니들이랑 함께라면 문제 없어

 

숨막혀

 

나도 마키를 빼앗긴다면

제정신으로 있을 수 없겠지

 

마구 밀려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머릿속으로 쏴 하고
물이 밀려오는 것 같고...

 

무슨 소리야

 

저, 아주 조금 책 속으로 숨어들었어요

그게...

 

네, 아마도...

 

어쩔 거야?

 

이제 됐어요

 

가지고 돌아간다면 저는...

 

여기 있으면 되잖아

 

엄마도 있고,
아니타랑도 친구잖아

같이 있으면 되잖아

친구...

 

사실 따지고 보면 그걸 위해서
선생님도 그 고생을 했으니

 

그래도 되나요?

 

네!

좋아, 결정!

저기요~

 

좀 도와 줘

 

- 자, 가 봐
- 하지만...

됐으니까 도와주고 와

 

감사합니다

됐어

 

그런데 왜 거기 아니타가 았었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 때는 머릿속도 혼란스러웠고

전에 본 적도 없었어요

 

단서가 있다면

 

아마 이 안일 거예요

 

거기 있는 컵 먼저 가지고 가 줘

 

하이~

 

네...

 

쥬니어...

군은...

 

딸기 좋아해?

좋아해요

그럼 두 개 줄게

내 것까지

하지만...

난 엄마니까 괜찮아

 

감사합니다

 

얘, 쥬니어란 이름 누가 붙여 줬니?

조커 씨라고 들었어요

 

내가 지었다면 다르게 지었을 거야

 

어떻게요?

 

잘 모르겠어

 

미스터 조커.
저 '미러 맨(Mirror man)'입니다

좌표상에 민가 발견

요미코 리드맨, 낸시 마쿠하리
스미레가와 네네네

아니타 킹, 미쉘 창, 마기 무이
에이전트 쥬니어

거기에 군인인 듯한
남자 한 명을 확인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쥬니어의 상태는요?

일행과 합류한 듯 합니다

충돌하는 듯 한 상황은 보이지 않습니다

음... 좋습니다

그럼 미러 맨,
그와 접촉하여 상황을 듣고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눈의 서'를 확보하십시오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어떻게 처리할까요

여기로 연행하도록 하세요
가능하면 산 채로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태워 버리면 돼

 

그럼 대영 도서관이 뒤쫓을 이유가 사라져

 

쥬니어 군도 구할 수 있고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

 

그러면 네 과거의 단서도
사라질 지 모르지만

어때?

 

난 별로 상관 없어

나한테는 언니들이 있으니까

 

옛날의 나 같은 건

 

몰라도 상관 없어

좋아. 그럼 어쩔까?
지금 당장 태워 버릴까?

저기...

가능하면 태우는 것보다
묻는 게 좋지 않을까요?

보안용 함정 같은 게 있을지도 모르고

그리고, 원래는 인간이었으니까요

 

나쁠 건 없겠지. 내일
숲에라도 묻으러 가자

 

다음 일은 다음에 가서 생각하자

그게 좋겠네요

어머~ 이 케이크 맛있다~

꼬맹이 패밀리는 먹고 자

꼬맹이 패밀리가 뭐야?

 

선생님, 삽 같은 거 있어?

아마 창고에 있을 거예요

- 아니, 나중에 찾아 줘
- 그러세요

 

잘 돼 가?

모르겠어

 

갑자기 부모자식이래도 좀 그렇지

 

가족 같은 건, 가져 본 적이 없으니까

 

죠커 씨랑 웬디 씨 뿐이었으니까

 

난 어머니가 죽은 줄 알고 있었어

 

하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해

 

가족이란 건,
익숙해지기 전까진 그런 거야

 

익숙해지면, 공기 같은 거지만

 

넌...

 

떨어졌어

 

네가 그런 표정 짓는 거
처음 봤어

 

잘 자

 

젠틀맨의 책은 어디 있죠?

 

거울을 보세요

 

저는 조커 씨 심부름으로 온
에이전트, 미러 맨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좋습니다. 그럼 현재 상황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렇군요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눈의 서'를
입수하는 데에는

조금 애를 먹을 듯 하네요

흙 속에 숨겨진다면 성가시기도 하고

아냐!

아니타, 얼굴이 빨개

빨갛긴 누가 빨개!

 

뭔가 효율적인 수단은...

저...

 

있어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과의
교섭은 정리됐어

유럽권도 참 약하군요

젠틀맨의 일행....은 아니겠군요.

녀석들한테 그런 충성심이
남아 있을 리도 없죠

열 네 시간만 더 줘

아프리카의 반은
우리 손에 떨어지게 할 테니까

기대할께요, 마리안느

인류에 있어서도 좋은 이야기죠

손해볼 건 없다.
그렇게 전해 주세요

OK

 

무슨 일이죠?

 

왜 저를 쥬니어의
회수 임무에서 빼셨나요?

 

가고 싶으셨나요?

그런 건 아니에요

하지만, 전 그의 담당자입니다

 

그야 그렇지만, 당신이 아니라도
할 수 있는 임무이고...

 

게다가 이제부터 당신에게는,
좀 더 중요하고

좀 더 지저분한 임무를
부탁드려야 하니까요

 

이제 계획도 끝이 보입니다

당신에게 밖에 맡길 수 없는 임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죠

부탁드려요, 웬디 양

 

네!

 

마 언니~

미 언니~

 

언니들 못 봤어?

아뇨. 선생님은...

 

왜 아무도 없지?

네네 언니

다른 사람들은? 어딨지?

나도 몰라

 

이거 어쩌면...

적?!

책은?

그 어쩌고 저쩌고 하는 책!

 

이런 데다가 뒀었어?

네. 일단 만약을 위해서...

'나뭇잎을 숨기려거든 숲 속에'
란 말도 있으니...

 

있어요

그럼 어째서...

거기였었군요

 

선생님

 

뭐, 뭐야 이거!

선생님

 

처음 뵙겠습니다. 더 페이퍼(the Paper)

 

저는 대영 도서관 특수공작부의 에이전트

이름하여, 미러 맨

특기는 빛의 굴절을 변화시켜
눈을 속이는 것이지요

당신이 한 짓이야?

다들 어디 있어?

생명에 별 지장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말이죠

 

모두 가스로 재워서

조커 씨에게로 연행하는 중입니다

 

마음 놓으십시오

쥬니어 군이 인솔하고 있으니까요

 

쥬니어 군이?

그녀석...

 

비겁한 놈! 언니들을 돌려 줘!

걱정 안 하셔도 곧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분도 이제 저희들과
동행하셔야 할 테니까요

 

할 얘기가 잔뜩 있다는군요

 

그나저나 이것 참 시시하군

 

남의 연기를 할 필요도 없었겠군

 

미스터 조커, 미러 맨입니다.

네. 책은 확보했습니다

아니타 킹과 요미코 리드맨을
연행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언니들을 돌려 주실까

그리고, 선생님도요

 

어쩔 수 없군요

힘을 써서 연행해야겠군요

미처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전 이런 능력도 있거든요

 

난, 당신이 싫지만

 

지금만은 동료야

 

뒤에서 발목 잡지 마

 

잘 부탁드려요

엔딩
Moments in The Sun

작사: kazami
작곡: 후지모토 카즈노리
노래: kazami with HOME GROWN

大切にしてたものは
소중하게 생각하던 것들은

いつも零れ落ちてゆく
언제나 기억 속에 멀어져 가죠

でもキミとの思い出だけは
하지만 그대와 나누었던 추억만은

この胸のおくにつよくある
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어요

凉しくなってきた海
선선해져 오는 그 바닷가에서

はしゃいでた二人の影
웃으며 떠들던 우리의 그림자

キミの少しやけすぎた肌と
그대의 살짝 탄 구릿빛 살갖과

沈んでく夕日にとけた
저무는 노을빛에 난 녹아들었죠

この手をずっと離さないまま
마주 잡은 이 손을 영원히 놓지 않고

大人になっていけたらいいのに
어른이 되는 날이 온다면 좋으련만

 

日差しのなかで追いかけた
뜨거운 햇살 속에 내 뒤를 쫓던

キミの姿探して
그리운 그대의 모습 찾아서

こいが終わる予感して
끝나가는 사랑의 예감 속에서

寄り添ったよね
다가갔던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