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22화

자막 by Dexter (http://www.dexdex.net)

 

건그레이브
-Gungrave-

 

Gungrave

 

밀레니온이 내보내는 임시방송입니다

 

브랜든 히트님, 일행인 미카님을 데리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south port 역

지하 3번 플랫폼으로 와주십시오

 

서두르지 마라, 그레이브

 

조금 더 시간을 다오
/ 또한 예정 시간에 늦는다면..

 

불과 몇시간이면 돼
/ 일행분께 만일의 일이 생긴다고 해도

 


/ 이쪽은 당신과 일전을...

네 몸을 완전하게 만들어 주겠다
/ 이쪽은 당신과 일전을...

 

아가씨가 붙잡혀 있는 곳도 알고 있지
빨리 와주셨으면 좋겠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 브랜든 히트씨에게 -

밀레니온놈 일부러 선전까지 하면서 알려 오고 있어
- 브랜든 히트씨에게 -

 

이번만은 지금처럼은 안돼

 

정말로 죽음을 각오한 결전이 될 거야

 

그렇기 때문에 밀레니온의 스위퍼였던

브랜든 히트의 능력

 

그리고 네크로라이즈 된 비욘드 더 그레이브의 능력

 

그 양쪽이 완전할 필요가 있다

 

부탁이네, 이 이상 후회하게 만들지 말아주게나

 

-REMORSE-

 

여.. 여기는...

 

이곳은 밀레니온 본사 빌딩입니다

 

깨셨습니까? 아사기 미카씨

 

발라드 버드 리..

 

아저씨들...

 

아저씨들은?

 

흥, 지금와서 뭘...

 

보셨잖습니까?

산산조각으로 베이는 모습을...

 

너무해.. 인간도 아니야!

 

꼭 의미가 틀렸다고 할 수는 없겠군요

 

저는 이미 인간이 아니니까요

 

오, 그 소녀가 그랬냐

 

처음뵙겠습니다, 아가씨

 

블러디 해리...

 

자기소개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군

 

당신이 엄마를..

 

토키오카씨를...

 

아버지도 그랬지

 

네 아버지에게 나는 죽음을 하사했다

 

요.. 용서할 수 없어..

 

용서할 수 없어.. 용서할 수 없어..

 

소리지르기 전에 자신의 입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군

 

너는 우리들에게 붙잡혔다

 

그래, 금방이라도 목숨을 빼앗을 수가 있지

 

싫어.. 싫어..

 

도와줘요.. 그레이브...

 

그레이브?

 

그래요, 그 사람의 이름..

 

비욘드 더 그레이브

 

그레이브(grave)인가

 

별난 이름이군

 

그렇다면 나도 비욘드 더 그레이브라고 부르기로 하지

 

브랜든같은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면

 

어쩔 수가 없이 과거를 떠올리게 되니 말이야

 

아가씨

 

당신이 말한 대로 그레이브는 찾아오겠지요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저의 보복도 거기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보복?

 

밥이.. 친구가 살해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그 대가를 치루지 않으면 안됩니다

 

당신을 베는 것은 비욘드 더 그레이브가 온 후에 하겠습니다

 

그 남자의 마음을 실의의 밑바닥에 빠뜨리고 나서..

 

육체를 천천히 희생 의식의 제물로 바쳐가는 것입니다

 

미카..

 

제 때 도착하지 못한 건 아닐지..

 

하지만...

 

보스

 

리 혼자 가도록 했다는 것은 사실입니까?

 

혼자가 아니다, 150명의 오그맨도 동행하고 있다

 

게다가 리는 최고의 슈페리오르야

 

네크로라이즈 정도에 쓰러지지는 않아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조직이 전력을 모아

 

그 남자를 매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는 밥의 복수를 하고 싶어해

 

하게 해줘라

 

밥은 죽고

쿠가시라는 행방불명..

 

이대로는 조직의 기둥이 무너집니다

 

패밀리 중에서도 보스의 강압적인 방식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적지 않게 있습니다

 

신중하게 일을 진척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는 충실한 종들이 있다

 

확실히

오그맨의 힘은 모든 것을 능가할 정도로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녀석들만 가지고는

조직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것을 당신은 모르시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일 리가 쓰러졌을 경우에는 바로 제가 가겠습니다

 

리가 진다고 생각하기라도 하는 건가?

 

만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서인가?

 

물론입니다

 

조직을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이 곳이

 

이 장소가 틀림없이 그레이브의 묘지가 될 것입니다

 

저기요

 

응?

 

아빠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알고 싶어요

 

좋습니다

 

그레이브가 오기 전까지

무료함을 달래는 셈치고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빅 대디는 바로 제가 봐도 존경할 만한 인물이었습니다

 

위엄도 있었고 진보도 있었지만

 

단 하나 어쩔 수 없이 부족한게 있었습니다

 

야심입니다

 

그에게는 그것이 심하게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아저씨들이 말해주셨어요

 

아빠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조직을 만들었다고..

 

지금은 해리 맥도웰의 밀레니온입니다

 

Top이 바뀌면

조직의 방침도 바뀐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분명히, 브랜든 히트는

빅 대디의 밀레니온 때문에 함께 죽게 된거겠지요

 

그리고 저도 또한

 

해리 맥도웰의 밀레니온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있어서

 

비욘드 더 그레이브의 행동은

배신 이외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게다가 고인이 되어서까지 더욱

빅 대디의 딸을 지키려고 합니다

 

가소롭군요

 

비웃지 마세요

 

그 사람을 비웃지 마세요

 

웃지 않고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보스에게 들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모친이셨던 마리아는

 

그레이브와 옛날에 사랑하는 사이였다는군요

 

옛날의 애인이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 낳은 아이를 지키고 있다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개 이하군요

 

이걸 비웃지 않고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비웃지 마세요

 

웃지 마!

 

그 눈동자..

 

마치...

 

오신 것 같군요

 

지옥의 구렁텅이에..

 

그 남자가...

 

지금.. 저 사람이 싸우고 있어..

 

아빠가 만드신 조직을 위해서..

 

엄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그런 건 필요없어

 

그게 패밀리라는 거야

 

그저 배신하지 않기만 하면 돼

 

그것만으로도 아가씨와 브랜든 사이에 끈이 생기게 되지

 

나.. 될 수 있다면..

 

저 사람의 패밀리가 되고 싶어...

 

비욘드 더 그레이브..

 

과연 옛날의 No.1 스위퍼

 

150명의 오그맨을

이 만큼의 단 시간동안 가루로 만들다니..

 

어서 오십시오, 브랜든

 

아니오, 비욘드 더 그레이브

 

발라드버드 리..

 

그 모습은 마치 빅 대디의 망령이라고 할만하군요

 

정말로 저희들의 보스는 비탄에 잠기며 슬퍼하시겠지요

 

옛 친구의 변화한 모습과

 

그 배신때문에..

 

이런, 인질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군요

 

현명하십니다

 

그레이브..

 

한 가지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밥을 죽이셨지요?

 

밥을 죽이셨지요?

 

잘도 그러셨군요

 

잘도 그러셨군요

 

잘도 잘도 잘도 그러셨군요

 

그만 하세요

 

그만 하세요

 

그만 하세요

 

소리치기엔 아직 이릅니다, 아가씨

 

네크로라이즈 된 남자가

이 정도의 공격으로 쓰러질리는 없지 않습니까?

 

적어도 이 정도로

 

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당신에게 저와 같은 절망을 맛보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제 행동을 보고 계십시오

 

빅 대디의 유복자..

 

지금 산산조각 내드리겠습니다

 

싫어~

 

뭐지?

 

그레이브

 

Dr.토키오카

 

아가씨, 빨리..

 

놓치지 않겠습니다

 

그레이브..

 

잘도~

 

기다려

 

겨우 그런 걸로..

 

무사한가, 아가씨..

 

아.. 고마워요, Dr.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무리를 했어

 

그레이브, 총을 빌려줘라

 

슈페리오르 대전용..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쇼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저에 의해 산산조각 나서 죽으십시오

 

괜찮아, 기절한 것 뿐이야

 

한눈 파시면 안되지요

 

그렇게나 죽고 싶으십니까

 

아니, 당신은 이미 죽었으니까

 

단념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즉.. 어쨌든..

산산조각 나십시오

 

어떻게..

 

그레이브, 써라

 

그런 무기로 슈페리오르가 된 저를..

 

뭐, 뭡니까? 이건...

 

제 몸이...

 

슈페리오르 대전용 특수탄이다

 

충분히 맛보는게 좋을 게다

 

아니야..

 

이런 곳에서..

 

끝날 리가...

 

해.. 해리가.. 나를...

 

원..

 

원하...

 

그레이브, 부탁이 있네

 

이 내가 하는

 

최후의.. 부탁이다...

 

이걸로.. 앞으로 열흘은 움직일 수 있어

 

조직을 파멸시키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이게 걸맞지 않게 무리를 했어

 

그렇게나 목숨을 아까워하던 내가..

 

따라서 흘러가기만 하던 내가..

 

폭력에 굴하고 유혹에 져서

 

연구로 세월을 보내던 내가..

 

모든 것이 희미해져가고 있어..

 

후회밖에 남지 않는군

 

하지만.. 하다못해...

 

하다못해...

 

여기는..

 

어디쯤이지?

 

그레이브, Dr.

 

그레이브..

 

고마워요, 구해줘서..

 

거짓말..

 

Dr..

 

Dr..

 

Dr...

 

어째서..

 

어째서야...

 

모두.. 모두 죽어버려...

 

죽어버린다고...

 

明日を今に塗り變えてく
내일을 지금으로 새롭게 바꿔가고 있어

 

始まりは痛みと淚
시작은 아픔과 눈물

 

散らばる孤獨貫いてく
사방으로 흩어진 고독 지나쳐가고 있어

 

鼓動は無常の彼方
고동은 무상의 저편

 

「今いるこの場所は
"지금 여기 있는 이 곳은"

磨り減るだけのゲ-ム」
"닳아 빠지기만 한 게임"

 

それなら俺はただ
그거라면 나는 단지

笑うだけで勝てるはず
웃기만해도 이길 수 있을 텐데

 

夜を超えていけ
밤을 넘어서 나아가라

今に言葉は何もなくなって
지금은 말도 모든 것도 다 사라지고

驅け出すブル-スが
뛰쳐나가는 블루스가

 

夢見るだけの自分を投げ出して
꿈꾸기만 하는 자신을 던져버리고

今に刹那も永久も消え去って
지금은 찰나도 영원도 사라져서

殘されたこの身が
남겨진 이 몸이

 

望みのままに燃え上がるまで
바라는 대로 불타 없어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