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21화

자막 by Dexter (http://www.dexdex.net)

 

건그레이브
-Gungrave-

 

Gungrave

 

쿠가시라가

 

슬럼(slum)가에 있던 녀석들을 철수시켰다고?

 

랩(Lab)에서 네크로라이즈 상대용

E-Bullet도 가지고 나갔습니다

 

아마도 타겟과 접촉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기분은 모르는 것도 아니다

 

떳떳하게 결판을 내기를 바란건가..

 

그래서 어떻게 됐나?

 

유감이지만 행방불명입니다

 

그런가

 

하지만 그 남자는 헛되이 죽지는 않아

 

아니 어쩌면...

 

어쩌면?

 

훗, 지나친 생각이군

 

베어 워큰

 

타겟은.. 정말로 조직을 궤멸시킬 생각일까요?

 

모르겠다

 

하지만 녀석은 틀림 없이

 

우리들의 보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겠지

 

그 남자가 브랜든 히트라면 말이다

 

-DUTY-

 

정찰용 오그맨을 이만큼이나 풀어놓았는데도

 

아직 타겟을 찾지 못한 것입니까?

 

네, 수색중입니다만

 

수색중..

 

듣기도 질렸습니다

 

그 말은..

 

진정해라, 리

 

 

실례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밥 파운드맥스를 잃어버리게 되어 애석하군

 

그 남자가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던

정보망을 이용할 수가 없어

 

정보의 누설을 고려해서

 

저희들에게도 밝히지 않았으니까요

 

우수한 남자였어

 

그리고..

제 친구였습니다

 

알고 있다

 

너무나 충분할 정도로

 

이 도시는 밀레니온 그 자체다

 

밀레니온에 맞서는 자는 금방 찾을 수 있지

 

그 때가 되면, 리

 

너에게 맡기지

 

내 방식을

 

밀레니온의 방식을

 

녀석에게 가르쳐 줘라

 

가도 됩니다

 

나는 하찮은 용무가 있다

 

내일 여기서 합류하기로 하자

 

아무쪼록 주의해라

 


오늘의 제3 레이스는 파란만장

 


12번에서 달리는 1번 스네일 건너가..

 


우승 후보인 7번인 애리조나조차 선두로..

전부 예정대로라고
우승 후보인 7번인 애리조나조차 선두로..


우승 후보인 7번인 애리조나조차 선두로..

 

재미가 하나도 없구만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린거야

 

정말...

 

이런 시간에..

 

누구야?

 

네 네

 

누구십니까?

 

그 상처.. 그쪽의 인간이군

 

나는 더 이상 조직과 관계가 없어

 

발을 뺐다

 

찾아 오는 것만으로도 폐가 될 뿐이라..

 

손을 놓으라고

 

브랜든입니다

 

뭐?

 

브랜든.. 히트입니다

 

브..

브랜든?

 

브랜든이다

 

농담도 정도껏하라고

 

그 녀석은.. / 게리

 

그 목소리는 브랜든이야

 

네? 무슨 말씀이십니까, 영감

 

하지만 브랜든은..

 

눈이 안보이는 만큼

더 잘 들리지

 

틀림없어

그 목소리는 브랜든 히트야

 

정말..이냐?

 

저기..

 

설명할 수 있게 해주시지 않으실래요?

 

이봐 이봐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야기가 엉뚱하잖아

 

조직이 괴물을 키우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브랜든이 그렇다고?

 

게다가 아가씨가 빅 대디의 딸이라니..

 

최근에 밀레니온이 허둥대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브랜든가 아가씨가 원인이라면

 

그것도 납득이 가는군

 

이봐, 브랜든

 

너 어째서 조직을 배신한거냐?

 

게리, 물을 것도 없지 않나

 

지금의 밀레니온을 보면 알 수 있다

 

확실히.. 조직은 괴물을 써서 마음대로

 

공포로 마을을 지배하기나 하니

 

빅 대디가 살해당하지만 않았어도..

 

아빠가?

 

게리

 

아가씨.. 혹시 몰랐었나?

 

아빠...

 

아빠가.. 살해당했다고?

 

소문이라고

 

그저 소문에 불과할 뿐이야

 

그런..

엄마도.. 아빠도..

 

토키오카씨도..

 

모두...

 

그런..

 

그런..

 

감시는 없는 모양이군

 

설마 살아 계셨다니..

 

죽지 못해 살고 있다는 편이 맞을 게야

 

조직의 눈도 있다

 

간단히 끝내자

 

오그맨과 슈페리오르에 관한 자료

 

그리고 관련 자재는

 

이 속에 들어 있습니다

 

미안하군

 

자네에게 위험한 다리를 건너게 만들었어

 

아니오, 가족이 인질로 잡혀있지 않았다면

 

저도...

 

목숨을 소중히 여기게

 

그리고 어쩌면 자네들은 구원받을지도 모른다네

 

Dr..

 

만의 하나에 불과한 가정에 지나지 않다만...

 

Dr!

 

몇년 만이냐

 

너와 이렇게 마시는 게..

 

20년 이상 지났지

 

마셔라, 브랜든

 

술맛을 알지 못하는 건가

 

고통스러운 몸이 되어버렸구만

 

알고 있다, 브랜든

 

아가씨를 숨기면 되는 거지?

 

걱정하지 말라니까

 

나와 영감은 조직에서 발을 뺐어

 

그렇다기 보다는.. 그만두게 만들었지만 말이지

 

암 레이스는 지금 컴퓨터님이 결산하고 있지

 

우리들 같은 오래된 타입에게 볼일은 없다는 거야

 

뭐, 그래도 관두기엔 좋은 때였지

 

게다가

 

내가 충성을 다해왔던 것은

빅 대디가 있는 밀레니온이었어

 

현재의 조직이 아니야

 

브랜든, 지금 나와 게리가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은

네 덕분이었어

 

네가 조직에 좋게 말해주었기 때문에

 

생활할 수가 있었고

 

모친을 간호해 드릴 수도 있었어

 

시간은 어지간히 흘러버렸지만

 

입은 은혜는 되돌려 주도록 하겠다

 

빅 대디를 위해서도 말이지

 

착실하고 의리있는 점은 변하지 않았잖아

 

과묵한 점도 말이다

 

벌써 가버리는 거냐

 

아가씨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않는 게냐

 

그런건 서투른 건가

 

너 답다, 브랜든

 

좀 더 의지해도 돼

 

우리들은 패밀리야

 

엥?

 

브랜든 밀레니온은 잘못되고 있어

 

적어도 우리들의 대디가 추구했던 조직이 아니야

 

그렇잖아?

 

해리...

 

손님

 

술은 마셨습니다 하지만 돈은 없습니다

 

그걸로 끝날리가 없지요

 

그러니까 사라지라고 하잖아

 

아저씨

 

이렇게 보여도 난 상냥하다고

 

원래라면 밀레니온의 형님들을 부를 참이었어

 

뭐가 밀레니온이냐

 

겸손하게 굴어보라고

 

이 자식이

 

이것 봐

 

이.. 이 남자는..

 

본부에 연락을...

 

지명수배범이다

 

타겟이?

 

일부러 혼자 나타났다는 말씀이십니까?

 

자동차로...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로트에게 연락해서

 

오그맨 부대를 현장에 파견하라고 전해주십시오

 

무슨 일인가?

 

스스로 죽이는게 아니었나?

 

단지 쓰러뜨리기만 하는 거라면 언제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제가 만족할 수 없습니다

 

토키오카외에도

 

녀석에게는 협력자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저도 그에 걸맞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밥을 살해한 자를 향한

 

제 원한은..

 

무척.. 무척...

 

뿌리깊습니다

 

밀레니온의 힘을 보여줘라

 

기다려, 기다리라니까 아가씨

 

밖으로 나가면 안돼

 

아가씨를 노리고 있다고

 

그치만..

 

게리가 하는 말이 맞아, 아가씨..

 

브랜든의 기분을 알아주게나

 

그 사람의 기분?

 

아, 그래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뭘 말이냐

 

그 사람이 저를 지켜주는 이유를요

 

엄마와 아빠하고 아는 사람이라고 들었지만

 

그것만으로 이런 일을 하나요?

 

저는 엄마와 아빠가 조직에..

 

녀석들에게 살해되었어요

 

그래서..

 

블러디 해리가 미워요

 

조직이 미워요

 

그 사람도 해리에게 살해당했대요

 

해리를 미워하는 기분을 알 것 같아요

 

하지만 저를 지킬 이유는 없다고요

 

있어, 브랜든에게는 있다

 

그래, 있지

 

어째서요?

 

그 녀석이 밀레니온의 사내이기 때문이다

 

밀레니온?

 

아가씨

 

아가씨의 아버지가..

 

빅 대디가 어째서 조직을 일으켰는지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가르쳐 주지

 

예전에.. 내가 브랜든에게 이야기했던 것처럼...

 

남쪽 1번 게이트에서

 

현재 원인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한 모양입니다

 

근처의..
/ 설마...

 

지키기 위해서요?

 

그래, 지키기 위해서란다

 

이웃사람들이나 친구를..

 

패밀리를...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했지

 

조직이 필요했던 게야

 

배신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필요했다

 

브랜든의 조직의 배신자가 되어

 

한번 죽었지만 다시 되살아나

아가씨를 지키려 하고 있어

 

그 이유는 단 하나이다

 

배신하지 않는다..

 

그래

 

브랜든은.. 그 녀석에게는 밀레니온밖에 없어

 

죽어서도 다시 밀레니온의 사내로 계속 있는 거야

 

그러니까.. 지키게 해주게, 아가씨

 

하지만.. 전.. 아무런 답례를 해줄 수가 없어요

 

그런건 필요없어

 

그게 패밀리라는 거야

 

그저 배신하지 않기만 하면 돼

 

그것만으로도 아가씨와 브랜든 사이에 끈이 생기게 되지

 

할아버지가.. 갑자기 둘이나 생긴 것 같아요

 

이봐 이봐, 나는 아저씨로 해줘

 

아직 독신이라고

 

응?

 

게리

 

곤란하군요, 둘러 싸였습니다

 

아가씨를 데리고 뒷문으로 도망쳐라

 

알겠습니다

 

아가씨, 가자고

 

하지만..

 

제가 만든 입구에서 멋대로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뭐야? 당신

 

발라드버드 리

 

새삼스럽지만 한가지 충고하도록 하지요

 

자동차를 빌려줄 상대는 잘 골라야 하는 법입니다

 

그렇게 했다면 조금 더 오래 살 수 있었겠지요

 

이 사람.. 밀레니온의.. 사천왕 중 한 사람..

 

호오~ 당신이 빅 대디의...

 

이렇게 가련한 아가씨였다니...

 

빅 대디도 나이 값도 못하고 정열적으로 움직였나보군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봐 이봐, 요즘 밀레니온의 간부란

 

아마츄어도 일할 수 있는 건가?

 

뭐라고요?

 

무방비하게 어슬렁어슬렁 납시다니 말이야

 

오그맨..

 

슈페리오르입니다

 

해리 맥도웰에게 충성을 보여주기 위해

 

그리고 친구를 위해서..

 

스스로 바래서 얻게 된 능력입니다

 

슈페리오르..

 

그렇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 게리?

 

게리?

 

어떻게 된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노인장

 

당신은 운이 무척 좋으시군

 

내 모습을 보고 공포에 떨 일 없이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까..

 

싫어~

 

그런 몸으로 무리하지 말아라

 

죄송해요.. 그레이브...

 

죄송해요.. 그레이브...

 

죄송해요.. 그레이브...

 

죄송해요.. 그레이브...

 

죄송해요.. 그레이브...

 

미.. 미카..

 

-밀레니온-

 

이봐

 

인간도 아닌 불량 과학자의 방이 여긴가?

 

뭔가 볼일이 있으십니까?

 

없으면 오지도 않아

 

이런 괴물 저택에..

 

내 몸을 주겠다

 

네 기술로 최강으로 만들어 내라

 

明日を今に塗り變えてく
내일을 지금으로 새롭게 바꿔가고 있어

 

始まりは痛みと淚
시작은 아픔과 눈물

 

散らばる孤獨貫いてく
사방으로 흩어진 고독 지나쳐가고 있어

 

鼓動は無常の彼方
고동은 무상의 저편

 

「今いるこの場所は
"지금 여기 있는 이 곳은"

磨り減るだけのゲ-ム」
"닳아 빠지기만 한 게임"

 

それなら俺はただ
그거라면 나는 단지

笑うだけで勝てるはず
웃기만해도 이길 수 있을 텐데

 

夜を超えていけ
밤을 넘어서 나아가라

今に言葉は何もなくなって
지금에는 말은 전부 사라지고

驅け出すブル-スが
뛰쳐나가는 블루스가

 

夢見るだけの自分を投げ出して
꿈꾸기만 하는 자신을 던져버리고

今に刹那も永久も消え去って
지금은 찰나도 영원도 사라져서

殘されたこの身が
남겨진 이 몸이

 

望みのままに燃え上がるまで
바라는 대로 불타 없어질 때까지

 

네크로라이즈가 된 사내

 

스페리오르가 된 사내

 

사람이 아닌 자들끼리

 

사람만이 품을 수 있는 격정을 가지고 싸운다

 

그것은.. 파괴자들의 황혼
-REMO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