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cence.2004.CD3.DivX.AC3.6.1ch-天狼

바토!

 

본월 본일을 기해 경사스레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점 널리 알려드립니다.

 

어이!

 

실로 끔찍한 기분이겠지?

 

잘 알아.

 

외견상으론 살아 있는 듯 보이는 것이

 

정말로 살아있는지 어떤지 하는 의혹.

 

그 반대로 생명이 없는 사물이

 

어쩌면 살아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혹.

 

인형이 기분 나쁜 이유가 뭐냐고 한다면

 

그건 인형이 인간의 닮음꼴이며

 

결국 인간 자신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간단한 장치와 물질로

 

환원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

 

결국 인간이라는 현상은 본래

 

허무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

 

적당히 하고 일 얘기를 하자구...!

 

생명이라는 현상을 밝혀내려 했던 과학도

 

이 공포의 양성에 한 몫 거들게 되었다.

 

자연이 계산 가능하다는 신념은,

 

인간 역시 단순한 기관부품으로 환원될 수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내지.

 

"인체는 스스로 태엽을 감는 기계이며,"

 

"영구운동의 살아 있는 견본이다."

 

18세기의 인간기계론은 전뇌화와 의체화의 기술에 의해 되살아났다.

 

컴퓨터에 의해 기억의 외부화를 가능케 했을 때부터

 

인간은 생물로서의 기능의 상한을 확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기계화해 왔지.

 

그것은 다윈 류의 자연도태를 뛰어넘어

 

스스로의 힘으로 진화론적 투쟁을 이겨내려 했던 의지의 발현이며

 

자신들을 태어나게 한 자연을 초월하려 하는 의지이기도 하지.

 

완전한 하드웨어를 장비한 생명이라는 환상이야말로

 

이 악몽의 원천이란 말이야...

 

"신은... 영원히... 기하학자이다."

 

가자!

 

바토!

 

기분은 어때.

 

나는... 대체?

 

의사체험(疑似體驗)의 미로다. 전뇌 해킹 당한 거야.

 

행운이 3번 모습을 드러내듯, 불행 역시 3번 징후를 나타내지.

 

보고 싶지 않으니까 보지 않고, 눈치챈다 해도 말하지 않고,

 

말해도 듣지 않는다. 그리고 파국을 맞게 되지.

 

하지만 우리들의 세계에선 3번 볼 것도 없이

 

최초의 징후를 놓치면 끝이다.

 

네놈의 장난에 놀아나 줄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고 했을 터다!

 

언제 눈치챘나?

 

속일 채비를 하고 있는 녀석일수록 속이기 쉬운 법이다.

 

너는 전자전의 전문가였을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나 역시 정보전의 프로다.

 

게다가 말이야, 나에게는 수호천사가 붙어 있거든.

 

그 커다란 외부기억장치의 세이브 데이터에서

 

홀의 기억을 검색해 봐.

 

"야콥 그림"에 의하면 인조인간인 골렘은

 

이마에 새겨진 'aemaeth'

 

즉 '진리'라는 글자에 의해 에네르기를 얻고 있지만

 

첫 부분의 글자 'ae'를 지워

 

'maeth' 즉 '죽음'으로 바꾸면 흙으로 돌아갔다고 하지.

 

이 저택에 진실은 없다는 신탁이다.

 

내가 설치한 방어를 돌파해서 잠입했다고?!

 

바보 같은! 그런 흉내를 낼 수 있는 녀석이!

 

그러니까 말했잖아. 수호천사라고...

 

게임오버다 킴. 여러 가지를 토해내야겠어.

 

그 녀석은 단순한 인형이다.

 

최후의 발악이 꼴사납군, 킴.

 

나에게 그런 눈속임이 통할 것 같나!

 

바토. 이것 역시 의사신호가 만들어 낸 가상의 현실이 아니라고

 

단언할 자신이 너에게는 있나?

 

속삭이고 있단 말이야... 나의 고스트가.

 

인간 역시 생명이라는 꿈을 이루고 있는 소재에 지나지 않아.

 

꿈도 지각도, 아니 고스트마저도

 

균일한 매트릭스에 생긴 균열이나 왜곡이라고 한다면...

 

나도 너와 똑같이 쓸모 없는 인간이다만,

 

나와 너는 신고 있는 신발이 틀려.

 

고스트를 믿지 못하는 녀석이라면

 

광기나 정신분열 같은 좋은 일도 안 생길 테니,

 

너의 얼마 남지 않은 육체는 파멸되지도 못하고

 

분수에 맞는 죽음이란 녀석이 데리러 올 때까지

 

물리적으로 기능할 뿐이겠지.

 

정말로 물리 현실로 돌아온 거지...?

 

추억을 그 때의 기억과 구분하는 건 아무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것이 어느 쪽이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때는 언제나 시간이 흐른 뒤지.

 

몇 시간은 세이브 불능일 테니 괴롭겠군.

 

전뇌화해서 외부와 기억을 공유화 시킨 이상,

 

반드시 만나게 되는 부작용이다.

 

집에서 기다리는 마누라나 딸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어떤지...

 

아니, 애당초 자신은 아직까지 독신자이고

 

어딘가의 방에서 가족의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닌가.

 

그것을 확인해 보고 싶지는 않았나?

 

눈치 채고 있었다면 어째서!

 

녀석의 목적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말이지.

 

내가 의뢰를 하러 온다는 걸 캐내고 함정을 설치해서

 

의사체험을 주입해서 쫓아낸다. 그런 거겠지.

 

나를 교란시켜서 오른팔을 날려버렸을 때

 

전뇌 안에 가지를 붙여 놓았을지도 몰라.

 

이시카와의 말대로 그런 흉내를 낼 수 있는 녀석이

 

그 근방에 굴러다니고 있을 리 없지.

 

로쿠스 솔루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야.

 

그럼, 처음부터 예상하고...

 

함정에 빠진 걸 보여주고 품안으로 파고들 셈이었지만...

 

킴 녀석, 역시 좋은 실력이다.

 

사인이 없었다면 도망치지 못할 뻔 했어.

 

당신이 말했던 "수호천사"라는 건...?

 

그 녀석은 떠나 버렸어.

 

균일한 매트릭스의 균열의 저편으로.

 

광대한 넷트의 어딘가에서 그 모든 영역과 융합한 채.

 

자신이 살아간 증표를 원한다면,

 

그 방법은 고스트의 수만큼 존재하는 거야.

 

너도 딸이 있잖아.

 

정글에 있었을 무렵엔

 

저 킴이라 해도 알고 있었을 텐데 말이지.

 

나도 딱 하나 알아낸 것이 있어.

 

뭔데?

 

나로선 당신의 파트너 노릇은 감당할 수 없다는 거지.

 

별안간 마음이 약해 지셨군.

 

당신의 입버릇이잖아.

 

나는 살아서 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단 말이야.

 

말은 그래도 월급만큼은 일해야지?

 

아직 할 거야?

 

녀석의 전뇌에 있는 데이터로 로쿠스 솔루스의 범죄성은...

 

입증할 수 있는 건 우리들에게 대한 수사방해와 전뇌윤리 위반 뿐.

 

게다가 우리들의 수사는 비공식으로 되어 있어.

 

가이노이드가 일으킨 연쇄살인사건의 형사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물증이라는 녀석이 필요하잖나.

 

그렇긴 해도, 킴의 선은 끊어져 버렸고...!

 

끊어지지 않았어.

 

고스트 해킹한 녀석의 전뇌는 지금도 로쿠스 솔루스사와 연결되어 있다.

 

녀석들이 전력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기 전에 마무리를 짓지 않으면 안돼.

 

옛날 사람은 좋은 얘기를 했지.

 

"옳고 그름이 없을 때는 북을 울리고 두드린들 어떠리"라고 말야.

 

담판은 결렬됐으니 폭력이 나설 차례다!

 

어이! 야쿠자의 사무소에 뛰어드는 것하고는 사정이 다르다구!

 

너의 마테바는 기대하지도 않아!

 

"새는 드높이 하늘 위에 숨고, 물고기는 깊숙이 수중에 잠긴다" 인가.

 

에스코트선과 접촉했다.

 

알았다.

 

그 몸으로 잘도 잠수할 각오를 했군.

 

이 근처는 깊어서, 가라앉으면 우리들이라도 회수불능이라구.

 

옛날에 다이빙이 취미였던 사이보그와 아는 사이였는데,

 

그런데?

 

그 녀석의 속을 모르겠군.

 

린 녀석의 소개라서 돕긴 하겠지만,

 

저 배에 갔다가 살아 돌아온 녀석은 1명도 없다는 소문이야.

 

당신의 속도 모르겠다구.

 

정말이다. 가 줘.

 

꼭 붙들고 있으라구.

 

12초 후에 센서의 피켓라인에 접촉.

 

2초간 회선에 의사신호를 보낸다.

 

알았다.

 

이 녀석 경비주임의 전뇌에 직결되어 있잖아?

 

동조 개시.

 

파고들었다. 선내의 데이터를 전송해 줘.

 

로드 종료. 확실히 내 눈에 접속해 있나?

 

물론. 대선배의 돌입이니까 말야.

 

녹화 개시했다.

 

귀엽지 않은 녀석이다, 네놈은.

 

침입자!

 

레벨 2로 세큐리티 시스템 재기동!

 

전시설내 전뇌 활성상태를 조사.

 

메모리 활성량과 바이러스의 사이즈가 일치하는 단말기를 검색.

 

지효성(遲效性) 바이러스의 가능성! 상호 감시!

 

주임에 대한 논리접속 불능!

 

초기화 실행하라.

 

시스템 재기동 종료. 세큐리티 레벨 2.

 

침입자에게 우회로를 설정.

 

논리방벽을 재구축.

 

백신을 로드.

 

바이러스 검색 진행중...

 

역탐지 팀, 디코이를 장비하라.

 

방벽에 잠복형 바이러스! 전종 전개!

 

방벽 014 돌파당했다!

 

방벽 032 타입 280 에러 발생!

 

환부격리개시.

 

외주방벽 레벨 1로 재구축.

 

적 공성방벽 변동패턴 판명.

 

바이러스 전송개시.

 

철수해라! 이 이상은 위험하다.

 

뇌가 탈지도 몰라!

 

아직이다. 좀 더 할 수 있어!

 

바보자식!! 무모한 짓 하지마!

 

가이노이드 제조라인 타입 하다리 최종 공정에 비정규 입력!

 

미확인의 잠복형 바이러스로 추정.

 

백신을 전종 전개하여 조치하라.

 

치료 불능!

 

전 기체 기동중. 시스템에 논리접속 불능.

 

전투용 의체 제어 프로그램 로드 진행중.

 

경계... THO 7라인의 의체 이상기동중...

 

경비반은 무장하고 해당 라인으로 향하라. 반복한다...

 

성령은 모습을 드러낼지니...

 

오랜만이군. 소좌...

 

지금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

 

정확히는 위성을 경유해서 나의 일부가 로드되어 있을 뿐이야.

 

이 가이노이드의 전뇌는 용량이 부족하네.

 

전투용의 의체 제어 시스템 하나로 꽉 찼어.

 

표정과 목소리는 이 정도로 양해해 줘.

 

이 회랑의 전방 50미터 정도 지점에

 

긴급단말기가 있을 거야.

 

거기서 접속해서 단숨에 시스템을 제압하겠어.

 

변하지 않았군...

 

가 봐, 포인트맨. 뒤는 내가 지켜 주지.

 

옛날처럼 말이야.

 

몇 명이 거울을 붙잡으니 마귀로 변하는 자 있으매,

 

마귀를 비추지 않고 만들어 내니...

 

어이, 감개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니야!

 

잔탄이 적단 말이야!

 

곧 거울은 가벼이 봐야 할 것이며 열중할 것이 아니더라.

 

어이 괜찮은 거야?

 

이 배의 제어시스템을 제압할 때까지야.

 

바닥의 보조 단말기에 연결해 줘.

 

제압할 때까지 이 의체의 물리적 기능은 정지.

 

의지할 건 바토의 30구경 뿐이야.

 

사격은 이몸의 두뇌로 어떻게든 되겠지만

 

예비 탄창은 나머지 하나 뿐이야.

 

저걸 상대로 백병전이 되면 보장은 못한다구!

 

시작하겠어.

 

선내로부터 메인 시스템에 부정규접속.

 

선내?

 

접속점을 조사. 공성방벽 전개하라.

 

복수단말기에 의한 의사신호 다수!

 

각 단말기의 전뇌활성 상승률 변동 없음.

 

전 외부 접속점을 검색.

 

본사 라인을 포함한 전 외부접속 차단.

 

선외입력장치 물리 격리.

 

긴급 제어 시스템 응답 없음.

 

원격점화 불능!

 

각처에서 분산형 바이러스 합체 진행중!

 

시스템 에리어 근처의 방벽 돌파 당한다!

 

시스템 재기동 준비.

 

레벨 1로 데이터 격리개시.

 

중추 시스템에 부정규 접속 다수!

 

대처속도가 따라가지 못한다.

 

제압했어. 모든 외부접속을 폐쇄.

 

이 배는 완전한 스탠드 얼론이야.

 

움직였나?

 

본선은 주권 부재의 북단으로부터

 

사법권에 포함되는 근처의 모(某) 국을 향해 남하중.

 

이 배 자체가 로쿠스 솔루스의 범죄를 입증하는 증거품이라는 거지.

 

추격자가 붙을텐데.

 

그 전에 방위함이 에스코트하러 나타날 거야.

 

이미 통보 완료.

 

그보다 인형에 혼을 불어넣은

 

로쿠스 솔루스의 마법의 정체를 보러 가지 않겠어?

 

이미 알고 있는 거 아니야?

 

바토도 예상은 하고 있겠지.

 

안그래?

 

노이즈가 전혀 없어. 전파를 완전히 차단해 놓은 건가.

 

고스트 더빙.

 

동물실험으로 열화된 대량 복사는 가능하지만

 

오리지널의 뇌가 파괴된다는 것이 판명되어 금지된 기술이지.

 

홍진회의 루트로 밀반입한 아이들을 세뇌해서

 

가이노이드의 의체에 그 고스트를 더빙한다.

 

로쿠스 솔루스의 가이노이드가 호평이었던 비밀이 이것인가.

 

도와줘...

 

도와줘...

 

구해주러 오신 거군요.

 

버커슨씨가 그랬어요.

 

분명 경찰에서 와줄 거라고. 도와줄 거라고...

 

나는 제4단계지만 같이 온 소와나는 제5단계로 넘어가서,

 

아무 것도 듣지 못하고 아무 대답도 할 수 없게 돼버렸어요.

 

살해당한 검사부장은 이 아이들을 위해서

 

윤리코드의 프로그램을 손봤고,

 

그것이 발각되어 조장 살해의 거래에 이용당했다. 그런 거지.

 

로봇이 사고를 일으키면 분명 누군가가 알아챌 거랬어요.

 

누군가가 구하러 와줄 거랬어요!

 

희생자가 생길 거라곤 생각 못한 거냐?

 

인간을 말하는 게 아니야...

 

혼이 불어넣어진 인형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 못한 거냐!

 

하... 하지만.... 하지만!

 

나는 인형이 되고 싶지 않았는걸!

 

"새의 피에는 슬퍼하지만 물고기의 피에는 슬퍼하지 않는다."

 

"목소리 있는 자는 행복하여라."

 

인형들에게도 목소리가 있다면,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외쳤겠지...

 

하나만 가르쳐 줘. 지금의 자신을 행복하다고 느끼나?

 

그리운 가치관인데.

 

적어도 지금의 나에게 갈등은 존재하지 않아.

 

"고독히 걸어가며 악을 낳지 않으며"

 

"원하는 것은 적다."

 

"숲 속의 코끼리처럼..."

 

바토. 잊지 말아 줘.

 

네가 넷트에 액세스할 때,

 

나는 반드시 너의 곁에 있어.

 

갈게.

 

그 배에... 나타났었지?

 

당신의 수호천사.

 

또 묵묵부답인가. 내가 보고서에 쓸 거라고 생각해?

 

내일 0820에 마중 나오지.

 

이 녀석을 맡아 준 보답도 해야 하니 말야.

 

괜찮다면 들렀다 가지 않겠어?

 

다른 집 가족과 즐겁게 보내는 취미는 없어.

 

아빠!

 

아빠 선물! 선물은?

 

잊지 않았어.

 

번역, 자막 : 이일규
(kill_them@hanmail.net)
 
 
나와 함께 가 주세요

번역, 자막 : 이일규
(kill_the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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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바다를 넘어 저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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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보고 들은 세계를
아득히 넘어선 곳으로

슈퍼로봇 魂! SPIRITS OF STEEL!!
http://spiritsofsteel.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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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세계에서 머나먼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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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맛본 어떤 기쁨보다
아득한 저편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맛본 어떤 기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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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가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 밖에 볼 수 없는 이 길을

 

즐거운 밤의 세월의 저편에

 

눈물을, 그리고 우리들이 헛되이 보낸 세월을 넘어서

 

빛 속으로 이어지는 길이랍니다

 

나와 함께 가 주세요

 

이 산 속 저편의 나라로

 

언제나 마음에 간직한 음악의 모든 것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답니다

 

침묵의 뒤틀림 속에서 노래하면 마음은 해방되지요

 

그러는 사이에도 세계는 돌아가고

 

그리고 떨어져 간답니다

 

나와 함께 가 주세요

 

이 산 속 저편의 나라로

 

언제나 마음에 간직한 음악의 모든 것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답니다

 

침묵의 뒤틀림 속에서 노래하면 마음은 해방되지요

 

그러는 사이에도 세계는 돌아가고

 

그리고 떨어져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