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る星やつら OVA 第03話

시끄

시끄러운

시끄러운 녀

시끄러운 녀석

시끄러운 녀석들

이상함과 이상함을 모아서

좀더 이상하게 되자

이상한 이상한 우주는

대 비상이다! 다! 다!

 

좋아하는 건 당신 하나뿐이에요

언제라도 안아 주었으면 하는데

 

아아...

여기저기에 사랑을 퍼트려놓아

나를 고민하게 만드네요

 

사랑은 언제나 둘만의 소유물

꿈은 단 하나

Love me more

그래요 사랑은 둘만의 소유물

끝없는 Love me more

 

나기사의 피앙세(약혼자)

 

번역/자막제작

shampoo1987@hanmail.net

 

근데 아무래도 못 믿겠어

그 가난한 류노스케네 집이

찻집을 열다니

그것도 섬 통채로 사서 말야

맞아..

아무래도 수상쩍군요

 

이봐!

아직도 발견 못 했냐?

 

아~

있닷챠!

 

저곳인가

 

바닷가 찻집 '바다가 좋아!'

멍청아~~

이런 데에서 어떻게 장사해먹냐?

 

백년 지난다해도

손님이 한명이라도 올리 없잖아!

 

네 녀석은..

머릿속에 뭐가 들은 거야!!

 

이놈아, 눈은 어따 뒀냐?

조기~

조기 사람사는 마을이 있잖아

이 자식아!

4km떨어진 곳에

뭔 기대를 하고 앉았냐!

이야~류노스케

오랜만~

봐라, 류노스케

금방 손님이 왔잖아

 

도련님!

모레 마중나오겠습니다

그래

 

이럴 거라 생각했어

역시나

되게 작은 섬이닷챠

 

이야~잘 와 주었네

너희들이 첫 손님이란다

그렇구만

그렇다해도

이런 섬이라도 용하게 샀네

 

인맥 덕에

인맥이라 해도

그리 싸진 않을텐데

상당히 에누리해 받았지만

300엔은 좀 쓰라렸다

 

사..

 

삼..

 

300엔?

 

이 자식이~~

그런 큰 돈을 내고

이런 개떡같은 섬 산거냐!!

개떡같다니!!

바닷가 찻집의 재건을 위해..

어떻게 생각해?

아무리 무인도라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싸

 

뭐 이상한거 있는거 아냐?

 

예를 들면..

 

너희들을 위해 방을 준비해놓았다

느긋하게 쉬고 있으렴

 

뭐가 느긋하게 쉬란 거야

그저 창고일 뿐이잖아

 

별의별 물건이 있네

아, 거울이네..

전 주인 걸까?

 

왜 그러냣챠?

 

왜 그래, 시노부!

 

어두운 건 무서워~

좁은 건 무서워~

어두운 건 무써워어어엇!!

 

야! 시노부!

이제 그만해!

 

어두운 건 무서워!!!

좁은 건..

 

젠장, 아버지라고 있는게

멋대로 쓸데없이 낭비짓 하긴

 

언 놈이냐!

엿보고 있는 게!!

 

사..사라졌어

역시

뭔가 있다고 생각했어

 

아저씨

별로 놀라지 않으셨던데

나타나는걸 알고 있었나요?

사실은..

 

적당히 해라!!

네놈들 어디 보면서

얘기하고 있는거냐!!

 

흠, 요 바닷가 찻집의

원래 주인은..

 

아저씨의 친구닷챠

'친구였닷챠' 쪽이 더 맞아

어쨌든 그는 올해 여름에

여기서 변사했단다

변사?

 

아까 내가 본 여자애는..

아마도 나기사일거다

내 친구의 자랑스런 외동딸이지

 

그럼..

그 애도 같이?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무, 무슨 소리지?

 

이 소린..

 

얼음을 가는 소리..

 

어서 오십시오

뭘로 하시겠습니까~?

 

어쨌대나~

농담이지롱~

왁!!

 

성공했다~

아잉~아빠도 참~

 

시오와타리!!

후지나미, 오랜만이야

이야~

죽어도 여전히 깜찍하군

소개하겠다

내 친구'였던'

시오와타리랑 나기사

이야~여러분, 아깐 미안

 

어쨌든 아무것도 없는 섬이니까

지루하게 하면 안될것 같아서

맘에 들었니?

 

뭐여, 이미 아는 사이였냐

 

아버지 친구답군

 

시오와타리

다시 소개하지

이 녀석이 내 자식이야

뭐?

 

후지나미, 이 아이가..

뭐, 뭐야?

 

그래, 류노스케야

 

그래...

나기사!

네, 아빠

 

나기사

네 약혼자 류노스케 군이란다

약혼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알아봤어요

분명 이 분이

류노스케 님임에 틀림없다고

그렇니, 다행이다

어떻게 된 거야?

들은 대로야

 

우린 학교 다닐때부터 친구였어

맞구마잉~

 

만일 자식이 생기면

무슨 일이 있어도

결혼시키자고 맹세한

사이였단다

 

아깝다, 류노스케

이렇게 예쁜 신부를

얼른 맞지 못한게

 

닥쳐!!

 

무책임하게 이런 약속 하고

뭐가 약혼자란 거야?

제가 싫으세요?

 

그, 그런게 아니라

유령이여서?

그렇군요!

어차피 그런거죠?

 

오랜 세월동안

만남을 고대했는데..

나기사!

말좀 들어!

난 말야!

류노스케!!

네놈은 그래도 남자냐!!

 

죽어서까지 너를 사모하는

나기사가 애처롭지 않냐!!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앙~?

 

불쌍하게

저렇게까지 울다니~~

누구 탓이라 생각하는거야!

 

불쌍한 나기사..

그런 일이 없었으면

살아서 만날수 있었을 텐데

아빠, 너무 분해요..

 

그러고보니 당신들

변사했다고 했는데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얏챠?

 

다 됐습니다

일의 발단은 이 빙수였습니다

 

빙수?

 

이것입니다

 

이건~?

저희 가게의 자랑거리

'얼음성게 빙수'입니다

 

얼음..

성게..

빙..

수??

 

나기사랑 단 둘이서

겨우 시작한 이 가게에는

왠지 손님이 한 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어째서..어째서인거야

 

너 정도의

예쁜 아가씨가 있는데

 

포기하면 안돼요, 아빠!

뭔가 방법이 있을 거예요!

 

맞아요!

명물을 만드는 거예요!

이 바닷가 찻집만의

명물을!!

그래

이 섬만의 명..

 

이거야!

이 근처는 성게의 번식지야

그래요, 이걸 재료로..

 

그리고 우리들은

성게를 잔뜩 쓴

'얼음성게 빙수'를 만들어냈어

 

그리고 더욱 완벽한

맛을 개발하기 위해

우린 빙수를

먹고 또 먹고..

 

음~ 똑같아요

 

그리고

98개째..

 

아빠!!!

 

나..나기사

뒤를 부탁한다

 

아빠!!

아빠~!!

 

알았어요, 아빠

이 맛은 반드시

제가 완성시켜 보이겠어요!

지켜봐 주세요!

 

그치만

저도 168개째에..

 

최선을 다했는데

 

과연

확실히 변사할만하군

 

멋지군!!

훌륭한 최후야!!

시오와타리!!

자네의 유지를 받들어

이 '얼음성게 빙수'의 맛은

이 몸이 완성시키겠네!!

 

후지나미..

아버지!!

그것만은 그만둬!

 

무슨 말이냐, 류노스케

이런 비참한 최후를 맞은

둘의 마음을

그냥 놔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뒤를 계승하는건

남은 우리들의 당연한 임무다

시오와타리

이제 자네도 안심하고

성불할 수 있겠지?

 

아니, 하나 더..

 

엥?

 

이봐.. 300엔은 반드시

가까운 시일내에..

 

그렇지, 가까운 시일내에

어떻게든 하라구

뭐 그건 그렇고

 

실은 나기사 녀석이 말야

예전부터 죽

 

저.. 한번만이라도

약혼자 류노스케님과

키스하고 싶어요

 

그랬던가..

그 정도로 류노스케를..!

고맙네, 나기사!!

자네가 만족할때까지

몇번이라도 입맞춤하거라!

감사합니다, 아저씨!

 

키스 안하면..

성불 못한단 거네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난 사절이야!

절대로 하기 싫어!!

네놈이 입맞춤 안해주면

나기사는 성불하지 못한다구!!

 

나기사..

불쌍한 내딸..

아빠..

어찌도 가련한지

류노스케!!

저 애처로운 장면을 보고도

마음이 찌릿하지 않냐?

시꺼!

이렇게 된 게 누구 탓인데!

입맞춤 정도 해주라구!

저..한번 정도면 돼

 

사절하겠어!

 

어째서!! 이유가 뭐예요!!

 

어, 어째서라니..

우리들..

약혼한 사이잖아요

 

이..이봐

나는!!

말하지 말아요!

듣고 싶지 않아!

 

어차피 저는 유령이라구요

유령 따위하곤

기분 나쁘니까

키스 못하는 거죠?

 

별로 그런 게..

 

죽 당신을 생각해왔고

당신과 만나는 걸 기대한 나머지

이승에 남아있는 건데..

 

너무해요! 정말 너무해!

 

이, 이봐

 

잠깐 기다려! 얘기를..

진정하고 얘기좀 들어!

나는 여자..

변명은 그만둬욧!!

류노스케님이

이렇게 냉정한 남자였다니

한심해용! 섭섭해용~!

이 아버지야!!

몽땅 네놈 탓이잖아~~!!

 

바~다가 좋아~!!

 

그토록 류노스케가 좋았던 거얏챠?

이대론 죽을 수 없어요!

저, 나기사

류노스케는 실은..

기다려, 시노부

응?

 

뭐야

얼른 진실을 알려주는 편이

저 아이에게 좋아

그렇지만 말야

사실을 알게 될 때의

충격을 생각하면..

신세가 너무 딱해

 

한번만 키스하면

성불할 수 있닷챠

속이는 거네

 

거짓말도 하나의 방법

행복하게 저승으로 보내주는 편이..

 

그래..

그 편이 좋을지도

류노스케 님!

 

이봐, 아저씨

아버지랑 무슨 약속을 했는지

모르지만 말야

 

나한텐 그 약속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있다구

 

실은 말야

 

나는 여자야

 

응?

 

납득 못하는것도 무린 아니지

실은..난 여자야

 

 

이봐!

난 여자야!!

 

그래서, 어쨌다고?

 

어쨌다니 이봐!

 

비참한 일생이었어

 

철이 들었을 때부터

바닷가 찻집의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사랑도 모르고 죽은 아이야

 

뭐 입맞춤 달랑 한번이지만

나기사를 성불 시킬수 있는건

자네뿐이니까

뭐 무리하게 시킬 순 없지만

 

불쌍한 나기사..

 

측은해지는걸

 

알아 주었냐! 류노스케!

 

그래, 알아 주었니

류노스케!!

고맙네, 류노스케 군!

 

딱 한번만이라 해도

류노스케는 어떻게 할까?

 

음..어려운 문제군요

나기사! 기뻐하거라!

 

류노스케 군이 시원하게

설득에 응해 줬단다

시원하게 설득에 응해 줬다구?

 

류노스케 님..!

 

류노스케~

이제 와서 뭘 부끄러워하냐?

 

정말로 승낙했을까?

 

자아~나기사

마음껏 입맞춤을 하거라!

네!

감사합니다, 아저씨!

 

왜 그러니, 나기사?

 

감촉이..

감촉이 없어~~!!

뭐야아?

 

말도 안돼!

잠깐 기다려봐!

 

충분히 감촉이 있는데..

 

조금만 더 하면 됐었는데

정말로 아깝군요

 

도대체 뭔 일이야!

아빠, 어떻게 하죠?

안심하거라, 나기사!

저걸 보거라!

 

오늘 저녁엔 보름달이 떴어!

보름달이면 뭐 특별한 거 있어?

 

이 섬에 예부터 전해 내려온 전설이지만

일년에 한번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바다 끝에서 이 섬으로

대왕성게가 알을 낳으러 옵니다

 

성게?

 

성게가 알을?

 

그 다음에

성게는 모래해변에 구멍을 파고..

 

알을 낳는데

 

출산의 고통 때문에

눈물을 흘립니다

 

말도 안돼!

바다거북도 아니고!

자, 지금이야 나기사

너의 바람이 이루어진단다

성게의 눈물을 손에 받거라

네, 아버님!

 

나기사!

그 눈물이 빛나고 있을 때

얼른 마시거라!

 

세상에 이런 일이..

 

살아 있는 몸이 됐어!

 

확실한 감촉이 느껴진닷챠!

류노스케 님!

저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어요!

 

이야말로 사랑의 기적!!

후지나미!

시오와타리~!

 

류노스케 님!

이제 확실히 키스할 수 있어요

 

무, 무슨 말이야

 

우, 웃기지 마!

류노스케 님!

 

기다려요~

왜 그러는 거죠?

 

그렇지만 이상하군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노골적으로 여자 밝히는 네놈인데..

 

맞아

네놈 정도로 변태에다

추잡하고 여자라면 다 좋아하는 놈이..

 

어째서 나기사씨에게 대쉬하지 않냐?

어째서 네놈도 가만 있냐?

 

그러고보니 이상하네

달링답지 않닷챠

 

류노스케 니임~

오지 마~

요런 좁은 섬 안에서

어디로 도망가봤자

소용없어요~

 

오지 마~

기다려요!

 

부탁해요, 저를..!

성불시켜줘요!!

 

류노스케 님, 괜찮아요?

다치지 않았어요?

 

제..제기랄

 

류노스케 님!

 

잠깐 이봐!

 

이걸 봐!

 

알겠냐?

 

멋ㆍ져ㆍ요!

멋지다고 될 일이냐!

 

난 여자란 말야!

그게 어쨌다구요?

 

어쨌다니, 너..!

아잉~ 류노스케님도 참~

 

봐요!

 

너..

변태냐?

 

실례되는 말을!

제대로 된 남자예요!

이야~

꽤 여윈 아가씨구만

우리 딸은 발육이 느려서~

뭐~ 우리 아들도 그래~

 

이 자식들아!

무슨 생각으로 애들을 키워왔냐?

 

과연

대쉬할 맘이 안 났던 것도 당연하지

이제 키스해도 이상하지 않겠네

이치로 따지면 말야

이제 납득했죠?

 

자! 부탁해요!

성불시켜 주세요!

 

무슨 짓이예요!

아프잖아요!

 

네놈이 남자인 걸 우리가 안 후엔

류노스케 씨와의 키스는 해선 안됀다!

맞아~류노스케는 내 건걸~

무슨 말을 하냣챠! 달링!

 

그래요,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욧!

저는 류노스케 님의 약혼자예요!

누구도 인정한 적 없어!

내가 인정했다

네놈은 그래도 부모냐!!

아앗~!!

아버님께 무슨 망발을!!

누가 아버님이야~?

 

달링! 손 떼랏챠!

 

자자, 여러분..

 

안돼!!

나기사, 아침이야!

 

얼른 돌아가야돼

 

기다리세요!

아빠, 돌아가야 한다니..

유령이니 할수 없잖으냐

조금만 더 하면 됐는데..

분해요, 아빠..

 

성게밖에 없어!

 

어? 어디로 갔지?

 

수면부족..

 

너, 너..!

새벽이 된 후에 돌아간 거 아니었어?

 

원래대로 돌아와서

갈 데가 없어졌어요

류노스케 님

오, 오지마!!

류노스케 님!

류노스케~ 지금 구해줄게!

달링! 이제 좀 놔두랏챠!

점심 먹어라~

류노스케 님!

둘이서 '얼음성게빙수'를 완성해요!

웃기지 마!

 

류노스케~

류노스케 님! 기다려요~

류노스케~ 내 가슴에~

이 자식! 무슨 짓이냐!

다~알링!!

이제 용서 못한닷챠!

 

해가 지는 마을은

엷게 반짝이고

어느 남자라도

상냥하게 보여요

 

좋아하는건 당신 하나뿐이에요

변덕스러운 사랑이 아니에요

 

한눈을 파는건 그만둬요

내가 누구보다 제일인걸요

당신과 만나면 베사메테키에로

밤하늘로 한걸음 아메우스테

이제 곧 새벽이 오면

사랑이 사라져가고

이제 곧 혼자가 되버리는

그런 사실이 두려워요

 

It's not just my imagination

Filling me with anticipation

Come on

give in to the temptation

'Cuz I'm the one you really need

이상함과 이상함을 모아서

좀더 이상하게 되자

이상한 이상한 우주는

대ㆍ대ㆍ대 비상이다! 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