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 file created with Subtitle Converter v2.0

지난 이야기

 

로이스, 네가 블러에 대해
의문이 많단 거 알아

 

나야

 

내가 블러야

 

로이스 레인,
나랑 결혼해 줄래?

 

좋아

 

제가 그린애로우 입니다

 

 

저희 시청자들은 대답을
듣고 싶어하실 것 같은데요

 

전 누군가를 잃었습니다
그녀는 제 모든 것이었죠

 

널 찾는 걸 그만뒀었어

 

 

그게 네가
원한 건지도 모르지

 

-전화 할 수 있었잖아
-그러고 싶었어

 

하지만 페이트의 헬멧이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했어

 

한동안 머물거야?

 

 

좋아

 

그 어둠 뒤에
뭔가 있는 것 같아

 

슬레이드 같은
영웅 혐오자도

 

자신들이 영향을
받는단 걸 모르지

 

시설이 폭파되기 직전에

 

슬레이드의 두개골에서
뭔가를 봤어

 

오메가 심볼이야

 

무슨 낙인이
찍힌 것 같았어

 

그 오메가가 타락의
표시인 것 같아

 

어둠이 누군가를 완전히
차지하고 있다는 표시지

 

이건 마치 악과 같아서

 

전 세계에 퍼지고 있어

 

우리가 이미 가진
어두운 면을 먹이로 삼아

 

우리가 막을 수 없다면

 

어둠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침투할 거야

 

데사드?

 

우리 위험한
삼인조가 완성됐어

 

내가 육신을 묶어두고

 

고프리가 영혼을 파괴하면

 

당신이..

 

정신을 비워버리는 거지

 

다크사이드 신을 위해
길을 닦는 거야

 

들어봐, 클락

난 이 결혼식을
계획하느니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싶다구

 

내가 잡을 거란 거 알잖아

 

정말 다정하네

 

이제 이 문제를
그만 피해다녀

 

우리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단 말야

 

쬐끄만 로이스는
하객이 37명이야

 

쬐끄만 클락의 하객수는
몇 명인 줄 알아?

 

그냥 쬐끄만 엄마 정도?

 

어머니는 훨씬 더 큰
문제의 시작일 뿐이야

 

네 영웅 친구들을 우리 아버지의
부대원들과 같은 장소에 끼워넣는 건

재앙으로 가는 지름길이야

 

누구 하나라도 상대쪽이랑
잘못 부딪치면 그땐, 끝장이야!

 

해결 할 방법을 찾을 거야

 

너야 말은 쉽겠지..

 

넌 지금..

 

 

너 대체 어디 있는 거야?

 

그냥 심부름 하고 있는 중인데

 

제발 우유 한 통 사려고

대서양을 뛰어넘어
갔단 소린 하지마

 

왜 내가 영국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있지, 내가 온라인으로
네 얼굴을 보고 있거든

 

 

 

그거 진짜 좋은
우유여야 할 거야, 스몰빌

 

"스몰빌"이라니
분명 문제가 생겼구나

 

얼마나 안 좋아?

 

하늘을 봐

 

이거 찍고 있어?

 

이 녀석은
저 사람이 블러래요

 

블러가 틀림 없어

 

미국 땅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뭐, 저 녀석이
지금 여기 있잖아

 

네가 클로즈업 될
준비가 됐는 줄은 몰랐지

 

 

그리고 저건 시작일 뿐이야

 

 

 

내 터키어가 좀
녹슬긴 했지만

 

네가 거기서도
누군가를 구해낸 것 같고

 

이젠 앙카라에서도

미국의 영웅 블러가
누구인지 궁금해 해

 

그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선

"El Salvador de rojo y azul"
에게 표창을 제안했어

그걸 받을 정도로 가만히
서 있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중국인들
얘긴 안 할게

 

인종차별주의자처럼
들릴테니까

 

저기, VRA 폐지 이후

내가 좀 열정이
넘치는 건 알지만

 

로이스..

 

중요한 건 내가
사람들을 구하고

 

들키지 않았다는 거야

 

진짜로 들키진 않았잖아

 

이번엔 운이 좋았어

 

그건 이틀 전에
신문에 나갔어야 하잖아

 

왜 아직도 이걸
가지고 있어?

 

내가 이걸 위로 보내기 전에

우리가 뭔가 놓쳤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스펠링을 두번이나
확인했는데

 

진짜 이게 안 보여?

 

클락

 

전 세계가 누가 블러인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고

 

넌 스스로를
찾아내야 할지도 모르는

기사의 한가운데
너무 밀접해 있어

 

지금이 새로운 위장을 하기에
딱 좋은 때인 것 같아

 

♪ Smallville 10x14 ♪
Masquerade
Original Air Date on February 18, 2011

 

♪ Somebody save me ♪

 

♪ "Save Me" ♪ performed by Remy Zero

 

♪ let your warm hands
break right through ♪

 

♪ somebody save me ♪

 

♪ I don't care how you do it ♪

 

♪ just stay ♪

 

♪ stay ♪

 

♪ come on ♪

 

♪ I've been waiting for you ♪

 

♪ just stay with me ♪

 

♪ I've made this whole world
shine for you ♪

 

♪ just stay ♪

 

♪ stay ♪

 

♪ come on ♪

 

한글자막 DC미드갤 Ysfinn
배포자유/ 수정금지

 

저기, 제가 여기서 누굴
만나기로 했거든요

 

그 많은 사람들 중
하필 올리버 퀸이라고요

 

등록 법안이 폐지 됐지만

 

세상은 여전히 그를
그린애로우로 알고 있죠

 

그 사람은 우스꽝스러운
변장을 하지 않곤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 하겠네요

 

평범한 인생을
산다는 게 꽤 어렵겠죠

 

듣기론 그 사람..
자기 회사도

라이오넬 루터한테
잃었다던데

 

당신 그 사람 집에서 나랑
저녁 먹고 싶지 않죠?

 

나요? 아뇨

 

당신 남자친구가
뭐라고 하겠어요?

 

꽤 터프한 남자라던데요

 

뭐, 정확히
남자친구라고 부르진 않아요

 

당신 같은 사람을
떠나게 놔둔 올리버 퀸은

완전 멍청이 같군요

 

당신 말이 맞아요

 

존스씨 부부 테이블
준비됐습니다

 

이 모든 것 중에 제일
거지같은 게 뭔지 알아?

 

올리버 퀸은 지금 여기서
왈츠를 출 수도 있고

테이블도 얻을 수 있고
아무 문제가 없지만

조용히 밥을 먹는
사치를 누릴 순 없고

 

네가 만난
이 평범한 남자는..

 

리스트에 이름도
올릴 수 없단 거지

 

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음
좋겠다고 바랄 정도야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게
그렇게 나쁜 건가?

 

난 지금 꽤 즐기고 있거든

 

존스씨 부부 안계시나요?

 

여기요

 

뭐하는 거야?

 

저희가 존스 부부예요
저희 둘이요

 

우리가 존스죠

 

존스 부부..예요

 

 

이쪽으로 오세요

 

여깁니다

 

고마워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기, 우리 이러면 안돼

 

세상이 그냥 비밀을 가진
남자와 신분이 없는 여자에게

하루 저녁 밖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 거야

 

나쁜 일이 생겨봤자지

 

 

잘 봐, 자기

 

잠시 음미하고 느낀 다음
어떤 느낌인지 말해줘

 

네가 내 자켓에 이런 짓을
했다니 믿을 수가 없다

 

이건 아직
시제품이란 거 잊지마

그리고 그 후드보다
나쁜 옷도 훨씬 많다구

그거야 네 생각이지

수퍼 스피드로 달리면
모자는 벗겨질거고

밤엔, 이걸 쓰면
아무것도 안 보여

 

수퍼 스피드로 달릴땐
후드에 머리핀을 꽂고

 

안 보일 땐
투시 능력을 써

 

이제 핑계는 그만 대고..

 

나한테 좀 맞춰줘

 

난 마스크 쓰고 싶지 않아

 

넌 이제 세계적인
몸이 될 거야

 

솔직히..정말 멋진 일이지

 

하지만 이제 밝은 곳 보다

어둠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거야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위험을 자초하게 될 거라구

 

난 사람들을 구하는 걸
그만두지 않을 거야

 

내가 그런 걸 원할 거라고
생각했다니 말도 안돼

 

나도 네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

 

너에게 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말야

 

좋아

 

누가 또 마스크 쓰길
원하지 않았는지 기억해?

 

- 올리버야
- 올리버는 자기가 선택한거지

 

그리고 네가 좋든 말든
너도 선택을 했어

 

사람들이 셔츠와
타이 차림의 클락이

세상을 구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

 

곧 누군가 이것저것
추측하게 될 거야

 

그레, 걱정해 주는 건 고마워..

 

넌 왜 더 걱정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돼

 

올리버는 신분이 두 개에서
한 개가 되고..

 

이젠 아예 없어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네 옆에 있을 거야

 

하지만 이게 네 자신을 위해
정말 바라던 삶이야?

 

그래, 나 정말
일하러 가야겠어

 

안돼

 

너 이 문제에서만은
휙 도망갈 수 없어

 

대신 내가 널
곤경에서 구해줄게

 

나 혼자서 수퍼 스피드로
사라질테니까, 알았지?

 

휙!

 

맛있었어

 

 

그치만 맙소사..

 

 

부인한테 전화 왔어요

 

존스씨

 

충고 하나 해드릴까요?

 

택시를 잡으시고

 

이 분은 리무진을 타고
집에 돌아가도록 내버려두세요

 

혼자서요

 

 

나도 몰라

 

안녕, 자기

 

이 전화가 안전하지
않단 거 알지만

 

당신이 핸드폰을
받지 않아서

 

그 사람들을 찾았지만
더이상 살아있는 것 같지 않아

 

세상에

 

누구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여보세요?

 

 

무슨 일이야?

 

무슨 뜻이에요?

 

그가 날 찾았어

 

 

 

여보세요? 누가 찾아요?
누구세요?

 

여보세요?

 

올리버

 

누구세요?
누가 당신을 찾아요?

 

여보세요?

 

걱정 말아요, 존스씨

 

당신도 곧 함께하게 될테니까

 

 

올리버, 뭐야?

 

어..존스 부인이 방금..

 

죽은 것 같아

 

진짜 존스가 누구든..

 

그 다음 차례고

 

 

추적할 수 있어?

 

식당에 예약을 위해
남겼던 전화번호는

존스 부인에게서
걸려왔던 번호와 같아

 

그러니까 존스씨를
구하고 싶다면

그를 찾아야하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알 것 같은데

 

좋아요, 기사, 당신 계약은
상관 없으니까, 우린..

 

존스씨 댁으로 지금..

 

그러니까, 우리 집으로..

 

존스씨, 당신을 찾고 있었소

 

 

들어가세요, 켄트씨

 

고맙습니다

 

 

클락 켄트!

 

버트예요

 

지난 번 사건 현장에서..

 

그 사건 있잖아요..

 

- 강도 살인 사건이요
- 네

 

저기 있잖아요, 버트?

 

어떻게 이렇게 많은 시체가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거죠?

 

수도전력국 직원이
이 아래 버려진 터널에서

우연히 발견했어요

 

몇 시간 전에
버려진 것 같아요

 

감식반에선 단서가 없나요?

 

검시관이 더 자세히
살펴볼때 까진

아무것도 알 수 없죠

 

 

블러가 런던에 있는
영상 본 적 있어요?

 

흐릿하긴 했지만
꼭 당신처럼 보였거든요

 

전 그 먼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신경 쓸 시간이 없거든요

 

고마워요, 버트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연쇄 살인 같네요

 

"연쇄 살인 같네요"

 

정말 당신 답네요!

 

그런가요?

 

당신은 경찰처럼 말하고
소방관처럼 걸어요

 

당신은 대부분의
사건 현장에서 우릴 앞서죠

 

당신도 가슴에 "S"를
다는 게 좋겠어요

 

 

당신이 내 목숨을 구했어요

 

잠깐

 

어떻게 날 구한 거죠?

 

그게..아드레날린이 넘쳐서요

 

네, 그리고 제가
당신보다 덩치가 크고..

 

아마 무게 중심
때문일 거예요

 

겸손해 할 필요 없어요

 

당신은..

 

영웅이에요

 

아침이 되면
몸이 좀 쑤실 것 같네요

 

실례합니다

 

감식반에서 들러서 살인 사건
기사를 써도 된다고 해서요

 

죄송해요

 

시체들에 너무
몰두해있었더니

 

이런 실수를 하는 건
시간 문제였죠

 

데일리 플래닛의
클락 켄트입니다

 

블레인입니다

 

엉망이라 미안합니다

 

평소보다 급하게
일하고 있었어요

 

내가 빈둥거리는 걸
상사가 알면 난리 나거든요

 

시간은 많이 뺏지
않도록 할게요

 

사인에 대한
단서가 있나요?

 

 

심장에서 시작된 전반적 조직의
출혈로 고통받았어요

 

만약에 저렇게 함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자연사라고 했겠지만..

 

이 사건에 자연적으로
일어난 건 없어요

 

누군가 이 사람들에게
이런 짓을 했어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런 짓을 했을까요

 

제 생각엔..

 

누구든 많은 시체에 대해
어두운 욕망를 가진 사람이죠

 

아마 아주 즐겼을 거예요

 

제가 뭐 놓친 게 있나요?

 

나머지 시체들에도
이런 게 있었나요?

 

이럴 수가

 

눈 좋군요

 

그렇다면 어쩌면 시체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을지도..

 

아, 저 때문이에요

 

아까 제가 메모할 때
펜이 터졌어요

 

잠깐 혹 했죠?

 

죄송해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레인 선생님

 

 

내가 아까 안아주고
싶다고 말했을 땐

 

이런 걸 생각한 건 아니었어

 

 

우리 둘이서만
어둠 속에 누워있잖아?

 

그게 중요한 거지

 

그래,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이게 확실히 최근 납치 중에
가장 로맨틱한 납치야

 

기념일을 보내는
끝내주는 방법이지?

 

이런 세상에
너 잊어버렸어?

 

아냐, 아냐
나 안 잊어버렸어

 

일년 됐잖아,
우리가 시작한지..

 

그게 뭐든
우리가 하는 거

 

우리가 하는 게
뭐든 이라니..와우

 

레스토랑에서
농담한 게 아니었구나?

 

날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는거야

 

분명하진 않지

 

- 알았어
- 올리버, 그러지 마

 

우린 깨어있는 모든 순간을
함께 보내고 있잖아?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
몇 번이나 했더라?

 

꽤 여러번이야
그건 뭐라고 부를건데?

 

 

나중에 얘기하면 안될까?

 

좋아, 아니..

 

그거 좋지
나중이란게 있다면

 

넌 너무 드라마틱해

 

 

 

일어서

 

설명해야 할 일이 있을텐데

 

좋아요, 좋아, 그만해요

 

당신들 존스씨와
뭐하고 있었어요?

 

네?

 

우리도 똑같은 걸
물어보려던 참이야

 

뭐라구요?

 

여기서 헷갈리는
사람은 나 뿐이야?

 

너희들이 존스 부부가
아니란 거 알아, 너희들 누구야?

 

그래, 저 사람 말이 맞아

 

우리..우릴 소개해야지

 

 

- 사랑해
- 사랑해

 

 

대체 이게 다 뭐야?

 

존스씨 부부는
부부가 아니었네

 

이 사람들..

 

잠복근무 중인 FBI야

 

알아

 

우리가 방금 그들의
지원팀으로 바닥 청소를 했어

 

우리가 어떻게
이 실종된 요원들과

연관있는지
알아내기 전까진

신분을 밝힐 수 없었을 거야

 

존스 부인의 말에 따르면

 

그들의 신분은 탄로났어

 

존스씨가 아마 엄청난
위험에 처했을 거란 뜻이지

 

분명히 그런 거 같네

 

왜 그렇게 말해?

 

예감이라고나 할까

 

어둠이군..

 

 

프런트엔 아무도
대답이 없어

 

그래, 그리고 전 도망자였던
억만장자 영웅이

섹스 클럽 앞문을 차고
들어가다 걸리면 안되겠지

 

그래, 어쨌든
오늘은 안되겠네

 

여기가 맞다고
확신하는 거야?

응, 데사드라는 남자의 소유야

FBI가 여길 몇 주동안
주시하고 있었어

어떤 FBI가 여기
휴식을 좀 취하러 왔다가

다음 주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두개골에 오메가
표시가 있었군

 

- 응
- 그래

 

그 사람 혼자만이 아니었어

 

이 클럽에 방문했던 모든 사람의
엑스레이에서도 발견됐어

 

존스씨 부부가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 다음 겪게 될 일은
전혀 모르고 있었을 거야

 

올리버!

 

맞아

 

그래서 존스씨를
빼내는 게 우리 임무지

 

이 금발의 미녀를
추운데 혼자 두고 가지 마

 

어둠이 이 일과
어떤 연관이라도 있다면

 

네가 이 집중 포화에
걸려드는 건 내가 원치 않아

 

손 들어!

 

제발, 또야?

 

존스씨..

 

요원님..

 

백터야
네가 누구든간에..

 

널 연방 수사
방해 죄로 체포한다

 

들어보세요

 

지금 어떤 걸
상대하는지 모르실 거예요

 

아니, 당신이 이해 못하는 건..

 

 

데사드

 

저 놈은 갈피도 못 잡았지

 

하지만 넌 아냐

 

넌 내 모든 걸 알지

 

 

 

나도 너를 좀 더 알아야
공평해질 것 같은데

 

변명을 듣는 것도 지겨워요

 

레인양, 저는..

 

리조또 치즈 바이트요?

 

그냥 뜨거운 숯불도
같이 내놓을까요?

 

 

뭘 가져왔어, 제프?

 

감식반에 있는
버트에게서 입수한 거예요

 

그런 대단한 남자랑
약혼한 당신은 행운이래요

 

그렇단 말이지?

 

더 필요하신 거 없으세요?

 

밖에 나가서 날 위해
협상을 해주는 건 어때?

 

여긴..빵집인데요

 

응, 맞아

 

바닐라 빈 크림이 적당히
얹힌 케익을 가져다 줄래?

 

부탁해

 

알겠습니다

 

켄트씨, 죄송합니다

 

네 얼굴 표정을 보니

 

사건 현장에서
일어났던 일을 들었구나

 

그러니까 할 말이 있다면..

 

난 아냐, 없어

 

난 긍정적이고, 협력적이고
독립심 강한 여자야

 

난 그냥 시체공시소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싶어

 

검시관은 시체들 사이에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어

 

막다른 골목이야

 

막다른 골목이라고?
진짜?

 

그럼 단서가 없을 때를
달리 뭐라고 불러?

 

거짓말이라고

 

여기 범죄 현장 사진을 봐

 

여기 희생자들 손에
스탬프가 찍혀 있잖아

 

내가 본 건
점 몇 개 뿐인데

 

분명 얕은 양각으로
새겨졌을 거야

 

바로 여기 스탬프랑 일치해

 

이건 일 센치도
안되는 길이잖아

 

어떻게 그런 걸
볼 수 있어?

 

마이크로 시력이야

 

마이크로 시력이라고?

 

내 능력이잖아
내 마음대로 부를 수 있어

 

검시관은 그 시체들을
조사하지 않았어, 로이스

 

자기 흔적을
감추고 있었던 거야

 

 

또 막다른 골목이야, 로이스

 

시체공시소의 누구도
블레인이란 사람을 몰라

 

그리고 스탬프는 익명의
개인 구매자를 위해 만들어졌어

 

클로이!

 

로이스, 다시 전화할게

 

올리버, 무슨 일이야?

 

저거야

 

로이스랑 난 저 스탬프를 사용하는
연쇄 살인범을 찾고 있어

 

연쇄살인범이라니

상황이 점점 더 좋아지는군

 

거기 데사드라는
남자의 사진이 있어

 

나이트클럽의 주인인데

사람들 머리에 오메가 표시를
박기 위해 클럽을 이용해

 

어둠의 수하였어..

 

고프리처럼

 

시체공시소에 있는 시체들은
오메가 표시가 없었어

 

자기가 바꿀 수 없었던
사람들을 죽이는 거야

 

이젠 클로이를 데려갔어..

 

우리가 클로이를 못 찾으면

 

저주를 받거나
죽을 거란 얘기지

 

 

그 사업..

 

4번가 주소로 등록되어있어

 

거기로 데려갔는지도 몰라

 

- 좋아
- 기다려봐

 

뭐하는 거야?

 

넌 화가 나있고
어둠과 싸울 상태가 아니야

 

네 상태는 좀 더 낫고?

 

지금은 다른 방법이 없어

 

여기 가만히 있어

 

 

그렇겐 못하지

 

 

 

클락

 

클로이

 

 

널 잃는 줄 알았어

 

나도 죽는 줄 알았어

 

다시 그런 일을
겪을 순 없어

 

클로이..

어떤 일이 벌어지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
갑자기 두려워지는 순간을 알아?

 

전혀 예상치 못한 기억들이
네 마음을 스치고 지나갈 때

 

너와 나의 기억들 말야

 

기억이라니..

 

만약 우리가
기회를 놓쳤다면?

 

무슨 소리야, 클락?

 

키스 한번만

 

어서, 아무한테도
말 안해도 돼

 

그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알고 싶지 않아?

 

아니

 

아니야

 

 

클로이

 

올리버

 

다행이야

 

방금 본 게..

 

올리, 클락이 뭔가 이상해

 

그래, 나도 알아

 

그래서 우리 여기서 나가야 해

 

이번엔 너랑 함께 도망갈게

 

그리고 더이상 위장도
어둠도 없어

 

난 절대 당신한테 그런 걸
바라지 않을 거야

 

내가 왜 그런
부탁을 할거라고..

 

괜찮아..

 

영웅이 되려고
너무 애쓸 필요 없어

 

우린 그냥 인간이야

 

우리 없이도 제대로
싸울 사람들은 충분해

 

어서

 

가자, 클로이
우린 함께 할 수 있어

 

내 손을 잡아

 

어서

 

어서

 

당신 누구야?

 

잠깐, 이게 뭐지?

 

 

이건 현실이 아냐

 

클로이

 

너도 진짜가 아냐

 

클락과 내가 느끼는
행복을 넌 느껴본적 있는지

궁금해 할 만큼은 생생하지

 

넌 우리가
가진 걸 시기해

 

아냐, 난 로이스와 클락을 위해
행복한 마음 뿐이야

 

잠깐

 

시기

 

올리와 떠나는 건 태만

 

그리고 클락의 키스는 욕망

 

너 날 유혹하려고 하는구나

 

브라보

 

하지만 그걸 안다고
네 감정이 바뀌진 않아

 

넌 그냥..인정해야 해

 

넌 내가 가진
모든 걸 포기했고

 

돌려받길 원하지?

 

절대 아니야

 

내 머릿 속에서 나가!

 

사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야

 

영혼으로 가는 창이지

 

인간의 가장 위대한
자산이자 약점이기도 하지

 

그래서? 날 일곱가지
죄악의 집에 몰아넣고

 

네 어둠의 생물 중
하나로 바꿔놓겠다고?

 

좀 뻔한 것 같지 않아?

 

넌 주춤했을지 몰라도

 

나한테는 꽤 오랫동안
아주 효과가 있었어

 

 

너희들 대부분은
바꾸기 아주 쉽지만..

 

어떤 사람들은
약간의 설득이 필요해

 

 

이 환영은 문제의
요점으로 바로 들어가지

 

죄는 내가 개척 할
의무가 있어

 

넌 네 생각보다 약해

 

내가 뭔지 알잖아

 

내 능력을 알잖아

 

날 죽여

 

그렇지 않으면 네
친구들은 모두 죽을 거야

 

이젠 분노로 날 얻으려고?

 

시도는 좋았어

 

난 그것보단 더 강해

 

우린 그보다 강해, 그렇지?

 

어떤 유혹에도
저항할 수 있어

 

하지만 세상을
구할 수도 있는데

우리 영혼만을 위해서
저항하고 있다면?

 

난 안 죽일 거야, 얘기 끝이야

 

좋아, 강하게 버텨

 

저 놈의 게임에서
저 자식을 이겨버려

 

기분 좋지?

 

저 놈 앞에 무너진 사람들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거

 

자만

 

그게 우리 오만이고
치명적 약점이야

 

우리의 감정 조절 문제와

 

지독히 지나친 자립심

 

도움을 요청하기엔
너무 오만하지

 

그래서 우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어

 

닥쳐

 

세상은 우리 없이도 돌아간단 사실을
인정하기엔 너무 오만해

 

그만하라고!

 

네 예전 신분에서 도망치려
쏟았던 네 모든 노력은

 

갑자기 더 보잘 것 없는 걸
위해서 전부 그만둬버렸어

 

사랑을 위해서!

 

 

지옥으로 가버려

 

아니, 곧 여기가
지옥이 될 거야

 

슬프게도..

 

넌 너무 철이 들어서
꼭 그 칼처럼 쓸모가 없어

 

말해 봐, 클로이

 

마지막으로 마음껏 펑펑
울어본 게 언제야?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지 궁금했지

 

네 정체가 뭐야, 데사드?

 

선지자

 

더 위대한 힘에
충성을 바치는 종이지

 

어둠에게

 

다크사이드에게

 

그 분이 지난 번 널 봤을 때

넌 공공연하게 네
죄악을 입고 있었지

 

이젠 훨씬 더
자신감이 넘치는군

 

고프리와 맞섰을 때보다
마음에 더 많은 사랑이 있어

 

그래니와 맞섰을 때보다
더 강해졌어

 

슬프게도 청렴결백하군

 

그들..아니, 그보다 난

 

뭔가 대단한 걸 준비해왔어

 

그래서 너희 셋이
순수한 사람들에게

오메가 표식을
새기고 있는거지

 

넌 애초에 사람들에게
표식이 없었다는 듯이 굴지만..

 

내가 놀라움을
망치고 싶진 않군

 

 

 

 

기다리는 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더니

 

여자는 어디있어?

 

죽을 때 널 소리쳐 불렀지

 

 

 

클로이의 약점을 알아내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넌 아니군

 

네 죄는 수확하기에
무르익었어

 

 

 

클로이는 살아있어

 

이놈이 죽였어, 클락!

 

내가 구했어

 

 

클로이는 안전해

 

올리버

 

난 괜찮아

 

온 세상에 자기 흔적을
남겼던 남자가

갑자기 공을
마다하겠다고?

 

내 이름은 빼달라고 했어

 

네 말이 맞아, 로이스

 

난 너무 많은
이목을 끌어왔어

 

잘못된 방법으로
일을 해왔어

 

클락, 미안해

 

네가 겪는 부담을
알아야 했고

 

널 더 힘들게 하면 안됐어

 

그리고 난 마스크를 써야해

 

유감스럽게도
난 지금까지

평생 마스크를
쓸 필요 없이 살아왔어

 

그래서 그렇게
망설였던 거야

 

이게 우리 부모님이
키워주신 내 얼굴이니까

 

네가 사랑하는
남자의 얼굴이고

 

내 자신을 부정하고 싶지 않아

 

밖에 나가서 내 숙명인
일을 하는 동안 말야

 

그럼 자켓엔 왜 신경쓰는 거야
클락? 심볼 말야

 

내가 내 의상을 입고
사람들을 구할 때

그게 진짜 나야

 

이상하게
들릴거란 거 알지만

 

내 이름이 내가 누군지를
정의하는 게 아냐

 

나란 사람이
내 이름을 정의하는 거지

 

클락 켄트란..
그냥 이름일뿐이야

 

그냥 단어일 뿐이지

 

내가 블러고
언제나 그래왔어

 

그거 굉장히 큰 발전인데

 

그리고 그런 말을 듣게 되서
정말 기쁘지만..

 

네가 계속 하려면..
있잖아

 

여기서 일하고..

 

나랑 결혼하고,

 

난..이런 일들을 어떻게
해내야 할지 모르겠어

 

정확히 우리가
얘기했던 그대로

 

그리고 답은 말 그대로
바로 내 앞에 있었어

 

클락, 블러는 직장에서
새 의상을 꺼내면 안돼

 

블러가 위장하는 게
아냐, 로이스

 

클락 켄트가 마스크를 쓸 거야

 

좋아

 

하지만 그 안경이
먹히는 유일한 방법은..

이걸 쓸 때 내 행동을
조절하면 된다고? 알아

 

세상은 클락 켄트가 너무
평범하다고 믿어야 해

 

영웅이 되기엔 말이지

 

우리가 고프리를
입 다물게 하고

 

그래니의 고아원을
문 닫게 하고

 

데사드를 벨리브에
묻어버렸다고 해도

 

다크사이드를
다시 만나게 될테니까

 

하지만 난 준비될거야

 

잘 보이는 곳에
감쪽같이 숨어서

 

그럼 기꺼이 고향의
영웅으로 돌아가서

평범한 남자가
되겠단 거야?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웅이
되기 위해 그래야 한다면..

 

네, 레인양, 그럴 거예요

 

평범한 약혼자들은 숙녀와
케익 시식에 간단 거 알아?

 

그치만 정말
괴로운 것 처럼 행동해야돼

 

그건 문제도 아니야

 

 

좀 잘 보고
다녀야겠어, 친구

 

제프

 

정말 죄송합니다, 켄트씨

 

저기, 제프
내 잘못이에요

 

다음번엔 좀 더 조심할게요

 

당신..

 

 

그래야겠네요

 

잘했어, 켄트군

 

괜찮아?

 

난 악의 원흉에게서
뼈에 표식도 없이 탈출했어

 

기대 이상인데

 

 

졸업 앨범이 등장하면
"신분없는 여자"의 신비는

좀 벗겨지는 거지?

 

그래, 마치 빵 부스러기 같아

 

무슨 뜻이야?

 

상실감을 느껴, 클로이?

 

몇 년 동안 난 정말
많은 일을 해왔어

 

탐정 노릇에,
용감무쌍한 리포터, 와치타워..

 

정장 차림의
사이버 구세주까지?

 

괜찮았잖아?

 

그래

 

난 언제나 어떤 무리나 동기

혹은 타인에 의해서
나를 정의해 왔어

 

난 클로이처럼
느껴보지 못했어..

 

뭐, 1.0 버전의
클로이라고 해도..

 

저때 이후로 말야

 

그리고는
다 지워버렸어

 

모두 포기해 버렸어

 

그래서 네게서 내 의미를
정의하는 게 힘들었던거 같아

 

난..

 

난 마지막 조금이나마 남은
나를 잃을까봐 겁나

 

어떤 일이 있어도

 

난 네가 누군지 알아

 

알아

 

그래서 너에 대한
내 사랑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없어

 

그럼, 우리 이제 어쩌지?

 

이봐

 

클로이, 들어봐

 

네가 숨어지내려고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알아

 

하지만 난 내 남은 평생을
주목 받으며 살거야

 

난 이런 평범해지려는
노력들로

내 자신을 속여왔어

 

난 내가..

 

커밍 아웃을 하면서 내 신분을
포기했다고 생각했지만

 

난 단지 신분을
바꾼 것 뿐이야

 

난 나니까

 

이젠 그 사실에서
더 숨지 않을 거야

 

내가 이 침대를 만들었고..

 

이제 난 그 속에서 자야 해

 

혼자서 할 필요는 없어

 

정말?

 

그래서 물어볼 게 있어

 

사람들이 이 사랑스러운
금발을 보면

 

그리고 네가..이 사랑스런
금발의 팔에 안겨있으면..

 

사람들이 널 뭐라고 부를까?

 

"여자친구"부터 시작하자

 

거기서부터

 

좋아

 

"여자친구"라니
꼭 고등학교 같지만..

 

- 그만해, 난 진지하다구
- 알아

 

여기서 나가자

 

좋아

 

올거지?

 

응, 바로 내려갈게

 

여기 기계
몇 개를 꺼야해서

 

전기세를 누가
내는지 알잖아?

 

 

영자막 - Synced By elderman
www. Addic7ed.com
한글자막 DC미드갤 Ysf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