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18화

자막 by Dexter (http://www.dexdex.net)

 

건그레이브
-Gungrave-

 

Gungrave

 

만족스럽게 움직이지 못하는 거냐, 그레이브

 

저 사람이 브랜든..

 

브랜든.. 히트...

 

브랜든

 

브랜든!

 

굉장해..

 

-GRAVE-

 

늦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오그맨이 쓰러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만

 

사실인가?

 

틀림없어

 

생존자도 없고 목격자도 없지

 

완전히 전멸해 버렸어

 

자랑하던 병사들이 겨우 그 모양인가?

 

그들의 능력은 당신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문제 삼아야만 할 것은

 

오그맨들을 전멸시킬 만한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과연 있기나 한 건가? 그런 인간이...

 

인간이라고 한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단 한번 기록된 적이 있지 않습니까?

 

프로토 타입 오그맨들을 전멸시킨 존재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건 이미 13년 전의 이야기가 아닌가

 

그래, 13년 전과 마찬가지다

 

어?

 

그런 패거리들이 있는 거야

 

우리들에게 대항하는 패거리들이 말이지

 

그렇다면 어쩔거냐?

 

간단하다

 

조직의.. 밀레니온의 힘을 사용해 몰아내야지

 

철저하게 말이다

 

보스

 

밥, 찾아내면 알려라

 

깨끗이 치워줄테니

 

회의는 끝난 모양이군

 

우리들도 가자, 리

 

보스

 

일전에 찾아간 저택에서 이런 것이...

 

실례했습니다, 보스

 

브랜든..

 

브랜든.. 히트...

 

오랫동안 기억해 낸 적이 없었군

 

엄마에게 들었습니다

 

저 사람.. 브랜든 히트는

 

엄마의 오랜 친구라고...

 

나는 저 사내의 과거 따윈 모른다

 

굉장한 실력을 가진 청소부(sweeper)였다는 것만 제외하고..

 

..것만?

 

미안하지만 기구를 조달하러 나갔다 오겠네

 

아가씨는 여기서 조용히 있어 주게

 

그리고.. 지금 여기 있는 사내는

 

브랜든인가 하는 이름이 아니야

 

그레이브..

 

비욘드 더 그레이브다

 

비욘드 더 그레이브...
(Beyond The Grave)

 

당신은.. 엄마의 오랜 친구...

 

하지만.. 당신도 어머니를 만날 수는 없는 거에요?

 

왜냐하면.. 엄마는 이제 이 세상에 계시지 않으니까

 

살해당했어요

 

절 데리고 나갈 때였을 거에요

 

절 감싸다가 돌아가셨죠

 

죽인 사람은.. 해리...

 

해리 맥도웰

 

밀레니온의 보스..

 

블러디 해리...

 

엄마는 살해당했어요

 

해리에게...

 

해리..

 

여기는.. 어디야...

 

나는.. 누구지...

 

총알..

 

어딘가에서 보충해야 해...

 

저기요..

 

몸.. 괜찮아요?

 

다행이다, 무사한 것 같네

 

나도 받아달라고 할까

 

이건..

 

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왜 그래요?

 

네? 저기요?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둬라

 

그치만...

 

잠든 채로 계속 있었다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겠지만

 

잠에서 깨어나면 좋던 싫던 마음을 지배하게 되지

 

과거라는 이름의 잔상이...

 

정말..

 

도대체 어디까지 갈 생각이에요?

 

이쪽은 다쳤다고 했는데도...

 

그거야 물론 멋대로 따라온건 저이긴 하지만요

 

무슨 일이에요?

 

괜찮아요?

 

여전하구만, 브랜든

 

안으로 들어와

 

재미있는걸 보여줄테니까

재미있는걸 보여줄테니까
(알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

마리아에게 선물이라도 할 생각이냐?

 


(동료야)

 

브랜든

 

나는 브랜든을 기대할거야

나는 브랜든을 기대할거야
(나의..)

 

이봐, 브랜든
(동료들이야)

 

브랜든

 

브랜든

브랜든
(그래..)

자유로워.. 자유로워지고 싶어
(그래..)

 

자유로워.. 자유로워지고 싶어
내 이름은..

 

브랜든 히트..

 

괜찮아요?

 

여기서.. 난...

 

이건.. 무덤이에요?

 

누군가.. 아는 사람인가요?

 

분명히 소중한 사람들이었겠군요

 

난.. 정말 바보야

 

엄마가 살해 당했다고..

 

조직에..

 

블러디 해리에게 복수하는 일밖에 생각하지 않아서..

 

엄마의 명복을 빈다는 건..

 

조금도...

 

죄송해요

 

그건 너무 커요

 

뭐야? 저건..

 

뭐야..

 

누구지..

 

누구란 말인가..

 

어째서 나는 지키는가

 

지킨다?

 

지킨다..

 

모르겠어..

 

모르는 것 투성이야

 

하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 사실이 있어

 

지킨다는 것은 배신하지 않는 것

 

결코 배신하지 않는 것

 

그레이브!

 

싸우겠나? 그레이브..

 

엄마는 살해당했어요

 

해리에게..

 

살해당했다?

 

마리아..

 

저 사람 어떻게 된 거에요?

 

어째서 저렇게 괴로워하고 있는 거죠?

 

분명히 혼탁한 기억 때문일거야

 

기억이?

 

어째서요?

 

저 사내는 한번 죽었기 때문이야

 

죽었다 부활하는 사이에

 

얼마 만큼의 기억이 저 사내의 안에서 사라졌다

 

단편적인 기억 속에서

 

저 사내는 과거를 되찾으려 하고 있어

 

그래서 괴로워하는 게야

 

어떻게든 해주세요

 

부탁이에요

 

그건 나도 할 수 없는 일이야

 

그런..

 

단지 이 것만은 말할 수 있지

 

저 사내는..

 

비욘드 더 그레이브는..

 

아가씨를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지켜냈다

 

저 사내 안에는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지

 

그 것만은 확실하다

 

나를.. 지킨다..

 

저 사람이..

 

도망치거라, 미카

 

조직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조직이라니 뭐죠?

 

도망치라니..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아가씨

 

저는 지금 당신을 지켜줄 사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켜줄 사람?

 

네, 브랜든 히트가 있는 곳으로..

 

브랜든.. 히트...

 

한번 죽었다 되살아난

 

비욘드 더 그레이브..

 

뭐야? 여자를 놓쳤다고?

 

실행부대는 어떻게 된거냐?

 

거기엔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그맨도 가세시켰을 텐데

 

여자에게는 보호자가 있었습니다

 

보호자?

 

그렇습니다

 

밥(Bob)이 쓰러진 오그맨의 메모리에서

추출해 낸 데이터를

 

그쪽으로 전송했습니다

 

보스, 부디 놀라지 말아주십시오

 

그렇지만 그것이 진실입니다

 

그렇군

 

살아 있었던 거냐

브랜든...

 

또 나를 배신하는 거냐

 

브랜든...

 

브랜든 히트라고?

 

그렇습니다

 

그 사내가 빅 대디의 유복자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오그맨조차 묻어버릴 수 있는 힘을 몸에 지니고..

 

있을 수 없어

 

그 사내는 보스가 해치웠을 텐데

 

쿠가시라의 말이 맞다

 

13년 전, 나는 브랜든의 시체를 봤다

 

확실히 브랜든은

 

한 번 죽었지요

 

그렇지만..

 

설마

 

네크로라이즈인가

 

 

13년 전에

 

브랜든은 이미 네크로라이즈 되었다고 한다면

 

앞뒤가 전부 들어 맞습니다

 

오그맨을 쓰러뜨린 이유도 납득할 수 있습니다

 

알았다, 그 사내는 내가 해치우지

 

기다려, 쿠가시라

 

어째서냐

 

그 녀석은 조직의 배신자야

 

배신자에게 주어질 수 있는 것은 '죽음'뿐

 

그게 밀레니온의 철칙일텐데..

 

녀석은 네크로라이즈 되어있다

 

상관없어

 

기다려, 분지

 

그 역할을 내가 하게 해주지 않을래

 

 

슈페리오르가 된 나의 힘을 시험하기에는

 

최적의 상대라고 생각해

 

배신자 브랜든 히트는

 

이 밥 파운드맥스가 처형하겠다

 

싸우는.. 수 밖에 없겠지요

 

내가 계속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엄마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도..

 

 

그래

 

부족하지만 나도 협력하도록 하지

 

악마에게 영혼을 판 남자가

 

기껏해야 할 수 있는 속죄로서..

 

저 사내와 함께...

 

애매한 기억 속에서..

 

나는 과거를 되찾으려 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내가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어

 

배신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어..

 

반드시..

 

明日を今に塗り變えてく
내일을 지금으로 새롭게 바꿔가고 있어

 

始まりは痛みと淚
시작은 아픔과 눈물

 

散らばる孤獨貫いてく
사방으로 흩어진 고독 지나쳐가고 있어

 

鼓動は無常の彼方
고동은 무상의 저편

 

「今いるこの場所は
"지금 여기 있는 이 곳은"

磨り減るだけのゲ-ム」
"닳아 빠지기만 한 게임"

 

それなら俺はただ
그거라면 나는 단지

笑うだけで勝てるはず
웃기만해도 이길 수 있을 텐데

 

夜を超えていけ
밤을 넘어서 나아가라

今に言葉は何もなくなって
지금에는 말은 전부 사라지고

驅け出すブル-スが
뛰쳐나가는 블루스가

 

夢見るだけの自分を投げ出して
꿈꾸기만 하는 자신을 던져버리고

今に刹那も永久も消え去って
지금은 찰나도 영원도 사라져서

殘されたこの身が
남겨진 이 몸이

 

望みのままに燃え上がるまで
바라는 대로 불타 없어질 때까지

 

사내가 친구와 재회한다

 

하지만, 양자 사이에는 깊은 틈새가 있었다


-SUPERIOR-

생과 사조차 달라져 있었다
-SUPERIOR-


-SUPERIOR-

아무것도 교차하는게 없었다
-SUPER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