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us from korea.com multi

카츠미.

 

카츠미?
/ 응?

 

어떻게 된 거야?
한 마디도 안 하고.

 

아... 미안.

 

힘이 없군.
뭔가 직장에서 트러블이라도?

 

그런 건...

 

얘기해 봐.

 

미안해.

 

돌아갈래, 오늘은.
/ 응?

 

ひとだれまれた意味いみ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의미를

さがしてときをさまようの
찾으며 시간 속을 헤메이죠

わすれないでふたつのつき
잊지 말아요 두개의 달이

かさなりときを...
겹쳐질 때를...

 

사일런트 뫼비우스

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Ah,きみかぜなか
Ah,그대는 바람 속에

あおざめた樂園らくえんはな
빛바랜 낙원을 해방시키고

きみ見送みおくるよ
그대는 떠나 보내요

けがれなきあの日日ひびおも
때묻지 않은 나날의 추억을

 

あまどくさそわれ
달콤한 독에 홀려

あつつみおかして
뜨거운 죄를 범하고

ときあめたれて
시간의 비를 맞으며

きみ目覺めざめる
그대는 눈을 뜨네요

 

禁斷きんだんのパンセ あいする意味いみ
금단의 팡세 사랑하는 의미를

さがしてだれきずつくの
찾으며 모두 상처입어요

名前なまえもなき墮天使だてんしたちよ
이름도 없는 타락천사들이여

いのるようにおど
기도하듯 춤춰라

 

運命うんめいのパンセ なみだなか
운명의 팡세 눈물 속에서

きみまれわる
그대는 다시 태어나요

きっとあいきしめ
반드시 사랑을 끌어안고서

つよくなれる...
강해질 수 있어요...

 

자막-hhisashi@korea.com
코리아닷컴 멀티미디어 동호회

 

범인은 28층에서 저항 중이다.

 

피해자는 50명 이상.
세 구역에 걸쳐 전멸이다.

 

이 이상의 비극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야만 해.

알았지?
/ 라져!

 

아이다!

 

이 괴물이!

 

괜찮아? 아이다.
/ 아... 죽진 않았군.

그것보다, 이걸 봐라.
/ 응?

생존자라고?

 

피해자 중 누군가가
피신시켰겠지.

 

운이 좋았군.
/ 그래.

틀림없이 부모님이...
/ 아마도.

 

이별의 밤

 

키디 씨?

키디 씨!

 

정말~

왜 저러죠? 키디 씨.
/ 뭔가 안 좋은 거라도 주워 먹었을까요?

둘 다 머리 나쁘네~.

비번 다음 날 싱글거리잖아.
남자랑 좋은 일 있었겠지 뭐.

그런 것도 모르다니
센스가 형광등이야.

뭐라고요?

자, 자.
미안하지만 저녀석 말대로니까...

 

무슨 소리죠?
/ 키디 씨까지~

아니, 그게 아니고...
그, 이거, 이거.

엄지?
/ 뭐가 굿(Good)인데요?

 

정말 머리 나쁘다~!
/ 뭐라고요?

아아~ 무덤을 파는구나.

 

...라고 하면 이쪽은 여전히.

 

유키 짱은 그렇다 쳐도.
/ 무슨 소리예요? 나미 씨.

그런 건 아니지만.
키디 씨에게만은 안 듣고 싶네요.

그래요, 키디 씨에게만은
듣고 싶지 않아요.

 

카츠미.

 

어떤가? 요즘은.
/ 괜찮습니다.

루시퍼 호크의
피에 대해서라면... 이제.

 

한 가지... 여쭤 봐도 좋을까요?
/ 응?

 

서장님은...
누구를 좋아하신 적이 있으세요?

 

그건... 인간으로서?
아니면...

 

믿을 수 있는 친구도 있고
너희들 같은 사랑하는 부하도 있다.

 

나는 그걸로 충분해.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그 날부터...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버렸다.

 

여성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그러나 카츠미.
너는 달라.

 

네 안에 잠들어 있는 건
먼 조상의 오래된 인연일 뿐이다.

 

하지만...
/ 하지만?

 

그래?
서장님이 그런 말씀을...

 

그래, 요즘 로이랑 잘 안 돼서 그래?
/ 응...

 

어쩌려고?
/ 헤어질까...

흥, 거짓말장이.
/ 응?

그러려고 생각했다면
내게 푸념하진 않을 거잖아?

 

정곡이군.

 

그렇다고 해도

나도 네게 뭐라고 할 정도로
편안한 입장은 아니니까.

한 쪽은 루시퍼 호크.
한 쪽은 메가다인인가.

 

응.

 

하지만 고마워.
말했더니 좀 후련해졌어.

그건 다행이군.
하지만 고민하려면 지금이 찬스라구.

왜?

기동경찰 녀석들
지금 경황 없는 모양이던데.

뭔가 뒤에서 몰래 꾸미느라
바쁘다고 하니까.

 

그거 랄프에게서 들었니?
/ 어젯밤 자기 직전에.

 

아, 아니.
그, 그게 아니고.

아~ 정말!

키디와 난 아무래도 좋아.
난 너희들 얘기를 하고 있다고.

 

알았어.
그래, 카츠미가 걱정하는 게 뭔데?

 

가르쳐 줘도 좋지만
조건이 있어.

 

당신들 기동경찰
요즘 뭘 몰래 하고 있지?

 

실례하지.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요 몇 주간 본청의
기동 1과의 움직임이 수상해.

 

대부분의 정보를
외부로 새지 않도록 행동하며

거기서 다루고 있는 사건에서는
3종 사건이라 생각되는 점도 보여진다.

네가 해 줬으면 하는 것은
그 조사다.

내부 조사는 별로
기쁘지 않은데요.

할 수 없지.
넌지시 물어 봐도 딱 잡아 떼니까.

 

그들이 우리의 관할을
침범하고 있다고 한다면

너무나도 위험해.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인간?
인간이라고!?

 

무슨 소리야?

어, 어째서?
인간이 그런 괴물이 되어 버렸다는 거야?

 

모든 가해자의 체액에서
동일한 물질이 검출되었다.

미지의 성분이.
아마도 그건...

 

어떻게 그런 일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감식반의 메라에게 부탁해 봤지.

 

물론 몰래.

 

그랬더니...

 

너, 이 사건을 쫓고 있나?

당연하지.
이 5건으로 피해자는 100명을 넘었다고.

 

그만 둬.
/ 응?

 

깊이 관여하지 마라.
지금부터도 여기서 직장생활 하고 싶으면.

 

그렇다는 건...
/ 그래.

이번 건에는 상부도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소리야.

 

우리 서의 스폰서는
바이오 케미컬 종합 4회사.

그 중 하나라는 건가...

또는... 그 전부일지도.

 

아이다!

 

사건에는...
과장도 관련되어 있어.

 

이게 그 증거다.

그런.
/ 아이다.

 

아이다, 괜찮아?

오지 마!

 

도물.

 

몬스터가 되는 약을 맞아 버렸다.
/ 뭐라고?

 

이제 곧... 나도...
/ 아이다.

 

로이.
부탁한다.

 

말도 안 돼.

내게... 어떻게 네가...

 

부탁해.
내가... 인간으로 있을 동안에.

 

가장 친했던
네 손으로...

로이!

 

아이다 군... 이라고 했지?

 

상층부는 사고사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더군.

 

그런데 이거...
빌려 줘.

 

너, 그건!

우리 상층부의 부정을 밝힐
움직일 수 없는 증거... 지?

 

네 동료에게서 들었다.
현장끼리 통하는 거잖아?

위는 위. 현장은 현장끼리.
/ 랄프...

우선, 이 디스크의
데이터 복구 작업은 맡겨 줘.

 

고맙다.

 

거래 성립...이지?

그럼 저번 약속도 지켜야겠군.

 

그래... 랄프에게서.
/ 그래.

 

그 둘도 곤란하구나.

사이가 좋은 건 좋지만
하여튼 키디는...

이야기를 돌리지 마!

 

나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널 생각하는 마음에 변함은 없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지금부터도.

 

그럴... 까?

물론.

 

한 가지 물어봐도 돼?
/ 응?

 

만약 내 안에 있는
루시퍼 호크가 날 지배해서

내가 그들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다면...

 

로이.
당신, 날 죽일 수 있어?

 

난...
난 못해!

 

아이다-!

 

아이다--!

 

난...

 

난 못할 거야.

 

그러니까...
당신과는 같이 있을 수 없어.

 

오빠.

 

그래...

그 애가 3일 전의 살인사건의...
/ 그래.

 

이런 어린애가...

 

카츠미.
어떻게 된 거야?

돌아가고 싶어도...

그렇지?

 

이렇게 귀여운 애에게
혼자 집을 보게 했다니 나쁜 아빠구나.

정말이야.

 

기억을 잃어버리다니
꽤나 끔찍한 일을 당했나 봐.

그래.

아직까지 부모님에 대해서도,
자기 이름조차도 생각해 내지 못해.

 

나 이외에는
입도 열지 않아서

우선 안정될 때까지
같이 살고 있는 거야.

 

오빠. 뭐 물어봐도 돼요?
/ 응? 뭐니?

어제 같이 있던 여자.
오빠 애인?

 

역시...

 

'그렇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지만.

오빠, 바람 맞았어요?
/ 그럴지도 모르겠다.

왜요? 그치만 오빠는
굉장히 좋은 사람인걸요.

굉장히, 굉장히 다정하고...

 

다정한...

 

난... 안 되는 건가.

 

오빠.

 

데려가 줘요.
일은 저녁부터죠?

아, 그래.
/ 좋아라!

 

혼자... 두지 말아요.

 

이 애를 보면서
난 어째선지 카츠미를 생각하고 있다.

 

둘 다 가슴에 숨긴 슬픈 생각이
닮았기 때문일까.

 

응? 랄프야?

그 디스크, 복구가 끝났어.
놀라지 마라.

알았다. 곧 돌아가지.

 

무슨 짓인가?
/ 도물의 제조공장이 있는 곳은?

도물? 대체 무슨 얘기인가?

 

조사는 다 끝나 있습니다.
아무리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요.

 

네, 네놈들!

 

결단을.

 

포인트는 루트 124 해안.
구 오다이바 방면이다.

우리도 현장으로 향하고 있어.

어이, 이 건에 다른 부서를
말려들게 할 생각은...

바-보.
애저녁에 말려들어 있잖아.

 

랄프...
/ 응?

 

고맙다.
/ 바보.

 

바보... 인가?

바보들이죠.
현장 놈들은.

 

확실히.

상층부와 싸우는데
결석자 제로라니.

 

디로스. 호세. 노조무.

 

이것이 기동 1과의 마지막 일이다.
한바탕 놀아 보자!

 

치프, 큰일입니다!

뭐라고?

로이가?

 

기동 1과가 요코야마 케미컬에
강행 돌입했다.

도물의 제조를 저지하기 위해서.
/ 도물?

출동한다.

 

정제 설비는 지하 43층.
/ 가는 데까지 가 보자!

 

ADS다.

 

경찰이다!
전원 벽에 일렬로 서!

 

뭐라고?
인간을 몬스터로 만드는 약?

그래.

최근의 3종 사건 증가에 따른
우리 AMP의 권한 확대를 두려워해

경찰 상층부가 스폰서 기업과
손을 잡고 개발한 바이오 케미컬.

그것이 도물.

 

경관을 몬스터로 만들어
루시퍼 호크와 대항시킬 셈이었단 말야?

아무리 그렇대도
방법이 지나쳐요!

 

그렇지만 문제는
도물의 성분, 그 자체야.

어떤 점이?

이런 물질은
지구상의 어디를 찾아도 없다는 것.

뭐?

 

그럼 도물이란 도대체.

 

이, 이건...

 

설마!
이게 도무르의 원료?

 

루시퍼 호크.

그래.

 

넌...

 

서, 설마...

 

감사하지.
여기까지 데려와 줘서.

넌... 루시퍼 호크냐?

아니.
육체는 인간이야.

너희들이 쓰러뜨렸던 그 몬스터에 의해
살해되었던 피해자 중 한 명.

 

난 그 몸을
조종하고 있을 뿐이야.

 

너희 인간들의 꺼림칙한 실험에
이용당하고 있는 우리 동포를 구하기 위해서.

 

조금만 참아라.
곧 자유롭게 해 줄 테니.

 

쏘지 말아요!

 

쏘진 못하겠지.
로버트 데 바이스.

오빠.
/ 네 성격은 알고 있다!

오빠는 좋은 사람인걸.

 

쏘지 않을 거...지?

 

그럼 죽어라!
네 나약함을 저주하면서!

 

로이, 쏴 줘.

 

오빠.

 

로이 씨.

 

날 죽일 수 있어?

 

난...

 

난...

 

들린다.
뭔가.

 

로이...

 

그 사건은
AMP 관할로 들어왔어.

우리도 해고는 겨우 면했어.

랠리 서장님이 물 밑에서
움직여 준 것 같아.

그런 것 같네.

하지만 다행이야.
그런 일이 있었는데 건강해 보여서.

그래.

 

카츠미.

 

전에 말했지?

만약 네가 루시퍼 호크가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알았어.
그 대답을.

 

만약 네가 그리 된다면
널 죽이고 나도 죽을 거야.

 

그게 대답이다.

 

로이.

중요한 얘기가 있어.

 

뭐 하니?

 

아, 아...
우연이네요.

나도 여기서 누굴
만나기로 해서...

로이라면 라운지에 있어.
/ 무슨 소리예요?

 

위로해 줘.
지금 헤어졌거든.

예?

 

카츠미...?

 

난 또다시 혼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는...

 

왜냐면 난
네메시스의 열쇠니까.

 

사는 것도

그리고 스스로 죽는 것도
선택해선 안 되는

 

살아있는 열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