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3화

자막 by Dexter (http://dexdex.wo.to)

 

건그레이브
-Gungrave-

 

Gungrave

 

죠리스..

 

거짓말이겠지...

 

뭐야

 

이게 뭐야!

 

미안, 죠리스

 

내 탓이야

내가 식사준비 같은걸 부탁해서..

 

누구야, 누가 그딴 짓을 한거냐고

 

이건 좀도둑의 범행이 아니야

 

그렇다고 해서 마음약한 죠리스가

누군가의 원한을 사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

 

그렇다면 목표는 우리들이야

 

우리들을 노리고 있는 녀석이 있어

 

그건 뭐야, 누구냐고

아까까지 그렇게 두들겨 맞던 네 녀석에게

짐작가는 곳이 없다고는 하지 않겠지

 

뭐야, 나 때문이냐

이유가 어떻든 상관없어

 

도망치는 거야, 빨리 여기서 벗어나는 거야

 

죠리스가 가버렸다

 

누구나 죽음과 서로 이웃하고 있는 이 마을에서..

 

당연한 듯이 죽음을 맞이했다

 

-RAIN-

 

응?

 

언젠간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이 나쁘다고 해도 아직 애들이었으니까

 

그 아이들 우리들에겐 의외로 예의바르게 행동했고

 

살해당한 애는 얌전하던 그 애였지?

 

불쌍하게 말이야

 

정말 이 주변도 위험해졌어

 

그래

 

알았다니까, 돈은 걱정 말라고

 

그럼 부탁한다

 

해리녀석 지금쯤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겠지

 

녀석이 떠는 얼굴을 난 보고 싶어

 

바보자식

 

한명 당한거 가지고 꼬리내밀며 도망치는

형편없는 자식에게 맞은건

 

너 아니였냐

아니.. 그건

 

그렇다면 네가 한번 해봐라

 

언제까지나..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말라고

 

게다가 나에겐 해야 할 일이 있다

 

혀.. 형

 

너무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마라

 

한다면 한다

 

그럴 각오도 있어

 

조금정도는 돌아서 가게 해줘

 

큰일인 것 같은데

 

그래, 엉망이야

동료 한명이 살해당했어

 

그쪽 주변은 파다하다고, 그 소문으로 말이지

 

상대는 누구야?

그냥 가르쳐줄 정도로 난 사람이 좋지..

 

뭐, 서로 알고 지낸지도 오래 됐으니

 

래드가 돌아왔다

 

그렇다고, 디도 형이 돌아온거야

 

죽은게...

멍청아, 그럴 리가 없잖아

 

광견 래드 순조롭게 귀환이라는 거지

 

게다가 녀석도 지금은 마피아의 한 사람이다

 

최악이다

 

너희들의 장래는

 

네놈

팔아먹었군

협박 받아서 말이지, 나쁘게 생각하진...

 

기다려 이 자식 / 기다려~

 

개자식, 비참한 꼴로 죽어버려라

 

일전의 사내, 이름은 래드 카라벨

 

상당히 솜씨가 좋다는 소문입니다

 

주거지는?

 

그게...

 

찾아라

 

전력을 다해라

 

배.. 고픈데

 

해리가 돌아올 때까지 참으라고

 

그 녀석이라면 잘 해줄거야

그렇지? 브랜든

 

해리와 브랜든이 같이 있어주면 어떻게든 될거야

네가 바보 짓만 안하면 말이지

 

네 녀석 그 이상 말하면..

이봐

 

화낼 기력도 없어

 

해리다

 

밥, 밥

 

어이

 

해리, 어떻게 된거야?

 

스캇녀석 배반해 버렸어

 

스캇이?

 

어떻게 된 거야?

 

이봐, 해리

 

괜찮냐, 해리?

 

광견 래드

 

돌아온거야, 디도의 형이 말이야

 

진짜냐

 

최악이다

 

그럼, 죠리스도

그렇겠지, 디도녀석이 형에게 울면서 매달렸을 거야

 

이봐, 어떻게 된 거야?

 

대장이.. 나가버렸어

 

젠장, 어떻게 해야 좋냐고?

 

이제부턴...

 

무슨 일이십니까?

 

안녕하슈, Dr.토키오카

잘도 이쪽이 수지가 맞지 않도록 분명히 해주셨더군요

 

과연 각오를 하신 모양이군요

 

하지만 이쪽도 적의 진지까지 위험한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게다가 당신은 아직 젊소

 

목숨이 지기에는 너무 이르군요

 

동행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버지에게 폐를 끼쳤다고 전해다오

 

뒷일은 원하는 대로 해주지

 

폐는 끼치지 않을거야

 

서둘러라, 밀레니엄에게 발각되겠어

 

그만 둬

 

브랜든

 

나처럼 될거라고

 

뭐라고 할까

 

난 어리석었어

 

모두와 함께 어울려서 바보짓을 하고

 

여잘 몇명이나 속여서 돈을 쓰게 하고

 

그걸로 좋아하는걸 먹고

 

여러가지 일이 있어도 동네 뒷편에 돈만 잘 간수해두면

 

어른들의 얼굴을 볼일은 없었지

 

정말 불량배였어

 

어떻게 할 수 없이 고집을 부렸지

 

그래도 말이지, 난 이런 생활이

 

자유라고 생각했었어

 

해리

 

브랜든

 

자유롭게.. 자유롭게 되고 싶어

 

자유롭게 되자

 

죽고 싶지 않아

 

살아 남자.. 모두 함께

 

그거야.. 그렇지만

 

이봐, 저건

해리 패거리의 브랜든 아니야

 

오, 그렇군 쫓아가자

 

이 정보는 디도에게 비싸게 팔릴거야

 

일전의 그 사내가 한 짓입니까

대디에게 보고 하자

 

알겠습니다

 

어차피 너희들이 뿌린 씨다

 

어떻게 되든 알 바가 아니야

 

그러나 마리아를 휘말리게 만들지 마라

 

의지할 곳이 없다고 해서

오면 곤란하다

 

이걸 써라

 

살아남으면 이 마을을 떠나는게 좋을 것이다

 

마리아에 대해서는 잊어라

 

넌 그녀를 사랑하고 있냐?

 

네가 죽어서 그녀를 슬프게 만들 생각이냐

 

알아다오

 

너는 분명히 그녀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

 

나는 단지..

 

그녀를.. 그녀의 행복을...

 

가져가라, 사용법은 알고 있겠지

 

살아남아라, 마리아를 위해서도..

 

찾았다, 브랜든

 

브랜든이라면 괜찮겠지

 

역시 거기서 기다리는 편이..

 

바보야, 상대는 광견 래드라고

 

우리들이 당해낼 녀석이냐

 

그 녀석..

그렇지만.. 찾으려고 해도 어딜 찾아?

 

그 녀석이 들릴 만한 곳은 몇군데 없잖아

 

마리아네 집이군

 

비켜, 아저씨 방해된다고

아, 그래 그렇게 하도록 하지

 

일전에는 제법이던데

 

들었다고, 이 거지자식

 

말해두지만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고

 

이전처럼은 되지 않을거다

 

마리아

 

마리아

 

이거나 먹어라

 

꺼져, 두번 다시 이 녀석의 일에 상관하지 마라

뭐라고?

 

가라

 

다음에는 심장을 꿰뚫어 버린다

 

예전에 익혀놓은 솜씨다

 

찾았습니다

안내해라

 

훌륭한 솜씨로군

 

옛날의 군인 나부랭인가

 

아니, 동료였기 때문이지

 

내 동생이면서 한심하군

 

모처럼 그런걸 가지게 해줬는데 말이지

 

마리아.. 미안하다

 

마리.. 아...

 

이봐

 

무시하지 말라고

 

즐거운 시간이군

 

브랜든

 

이거 이거 오랜만인데

해리 꼬맹이

 

당신

 

모처럼 이 녀석을 패줘서

너희들이 있는 곳을 물으려고 했는데 말이지

 

아름다운 우정이라는 거냐

 

기다려 주십시오

디도와 한번 싸웠던 것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릴테니 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주십시오

 

그건 무리야

 

브랜든

 

네놈

 

케니, 좀 빌려줘

 

네이선, 그건 잠깐

 

레드

네놈, 마피아 자식

 

뭐야 이건, 장난감이잖아

 

네이선 네이선

 

멋부리기나 하고..

 

너희들 바보군

 

케니

 

서두르지 마라, 곧 편하게 해줄테니까

 

레드 카라벨이군

 

당신 혹시...

 

베어 오켄인가

 

이거 굉장하군

 

밀레니엄의 신께서 직접 마중을 나오시다니

 

밀레니엄?

 

대디를 마주할 면목이 없군

 

끝은 내도록 하겠다

바라던 대로다

 

나는 내 조직에 관계없이

 

당신네 소굴에 멋대로 가서 해치웠다

 

어차피 보스가 있는 곳에 가도 결과는 마찬가지

 

조직 관계자의 처리방식은 당신도 잘 알고 있을텐데

 

그러니까 죽는 곳 정도는 선택하게 해줘라

 

너희들의 목적은 뭐냐

 

대답해라

 

다.. 당신이라면 말하겠냐

 

말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런 것이다

 

그렇군, 거기까지 각오가 되어있다는 거군

 

동료의 원수를 죽여도 좋다

 

뒷처리는 맡기겠다

아가씨에 관한건 내가 처리해 놓지

 

아무것도 못하는 꼬맹이들이..

 

아저씨

 

아저씨?

 

어째서? 형은?

이제 이 세상엔 없어

 

그.. 그런...

 

기, 기다려 줘

그건 형이 멋대로 한 일이라

 

나는 아무것도.. 그러니까.. 그러니까

 

자, 잠깐 기다려

 

디도, 우리들은 너에게 여러가지를 빼앗겼다

 

하지만, 난 빼앗지 않겠다

 

내려주겠다

 

내가 죽음을 내려주겠다

 

다음편 10월 27일의 '건그레이브'는 심야 2시 15분부터 방송합니다

 

생과 사는 서로 이웃하고 있다

 

누구나 빼앗고 누구나 내려줄 수 있는

 

이 비처럼..

 

누구에게나..

 

차별대우 없이 재촉하며 내려온다

 

明日を今に無理變えてく
내일을 지금으로 무리하게 바꿔가고 있어

 

始まりは痛みと淚
시작은 아픔과 눈물

 

散らばる孤獨貫いてく
사방으로 흩어진 고독 지나쳐가고 있어

 

悟道は無常の彼方
깨달음은 무상의 저편

 

今いるこの場所は
지금 여기 있는 이 곳은

磨り減るだけのゲ-ム
닳아 빠지기만 한 게임

 

それなら俺はただ
그거라면 나는 단지

笑うだけで勝てるはず
웃으면서 이길 수 있을 텐데

 

夜を超えてゆけ
밤을 넘어서 나아가

今に言葉は何もなくなって
지금에는 말은 전부 사라지고

悲しいブル-スが
슬픈 블루스가

 

夢見るだけの自分を投げ出して
꿈꾸기만 하는 자신을 던져버리고 있어

今に切なもドアも消え去って
지금에는 슬픔도 문도 사라져서

殘されたこの身が
남겨진 이 몸이

 

望みのままに燃え上がるまで
바라는 대로 불타 없어질 때까지

 

진혼의 종이 울려퍼지고

 

후회의 종이

슬픔의 종이

 

혹시 이 종은
-GO-


-GO-

우리들의 미래를 암시하고 있는 것인가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