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 지금 이 순간에 맞는 짧은 노래 하나 하겠습니다. (00:13) 장단 좀 맞춰 주세요. (00:24) 메르세데스 소사가 불렀죠. (00:28) 세상은 이렇게 흘러간다. (00:30) 누가 모든 것을 다 잃었다 했는가? (00:39) 박수 더! (00:46) 맘에 들어요 안들어요? (00:53) "누가 모든 것을 다 잃었다 했는가?" (00:59) "나 내 마음을 주러 왔소." (01:07) "강물에 씻겨내려간 그렇게 많은 피" (01:15) "나 내 마음을 주러 왔소." (01:19) "쉽지 않겠지요." (01:22) "그러나 이 시간이 지나갈 것을 알아요." (01:26) "처음에 생각했던 만큼 쉽지 않을 거에요." (01:33) "우리의 가슴을 열고 영혼을 꺼내는 일처럼." (01:41) "사랑의 상처처럼." (01:49) 길을 터요! (01:51) 들어갑니다 - 저희만요. (01:54) "쉽지 않을 거에요." (01:56) "그러나 이 시간이 지나갈 것도 알아요." (01:59) "그렇게 쉽지 않을 거에요." (02:02) "생각했던 것처럼" (02:07) "가슴을 열고" (02:09) "영혼을 꺼내는 일처럼" (02:12) "사랑의 상처처럼" (02:22) "항상 열려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달" (02:27) "나 내 마음을 주러 왔소." (02:36) "변경할 수 없는 문서처럼" (02:42) "나 내 마음을 주러 왔소." (02:47) "점점을 모아서" (02:50) "한줄로 꿰어" (02:53) "조용히 가리라." (02:57) "천천히 가리라." (03:00) "당신에게 전부 주리라." (03:05) "나에게 무엇을 주려거든" (03:09) "나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무엇" (03:18) "가까이 또 멀리 아무도 없을 때" (03:24) "나 내 마음을 주러 왔소." (03:30) "위성들이 돌지 않을 때" (03:34) 괜찮아요. 괜찮아요. 진정하세요. (03:37) "나 내 마음을 주러 왔소." (03:40) 저 쪽으로 갑시다. 경찰이 없는 곳으로요. (03:43) "국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03:46)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03:48)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03:52)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03:55) "우리들의 집을 바꾸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04:03) "바꾸기 위해 바꾸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04:11) "누가 모든 것을 잃었다 말했는가?" (04:18) "나 내 마음을 주러 왔소." (04:29) 이 노동자들은 내 언니를 도와주었습니다. (04:33) 우리 언니는 그 사람들과 같이 일했었죠. (04:36) 지금은 암에 걸렸어요. (04:41) 그들은 언니를 돕고 있어요. 일을 할 수 없거든요. (04:44) "나쁜 놈들"이 있는데, (04:47) 그동안 언니가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갈 때 (04:50) 브루크만 사장들은 (04:54) 일당을 깎곤 했죠. (04:56) 이 노동자들이야말로 나라를 굴러가게 할 사람들이에요. (05:01) 이 사람들이야말로 우리가 지지할 사람들이에요. (05:04) 공장이 이 사람들이 하듯이 돌아간 적이 없었어요. (05:09) 아무도 사장이 되지 않죠. (05:13) 모든 사람이 소유주에요. (05:16) 가장 아름다운 일은 (05:19) 그들이 아픈 동료를 잊지 않았다는 거에요. (05:21)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사람들이 언니를 돕기 위해 모금을 한다는 거에요. (05:26) 그렇지 않으면 치료를 계속할 수 없었을 거에요. (05:31) 이들은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에요. (05:33) 브루크만 사람들이야말로. (05:40) 감사합니다. (06:10) 우리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처음으로 도착했을 때, (06:12)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06:16) 난데없이 어떤 남자가 경고장 같은 편지를 건냈다. (06:22) "우리는 들여다 보아야 할 거울입니다." (06:24) "실수를 피해야 합니다." (06:32) "아르헨티나는" (06:34) "세계화된 나라의 쓰레기장입니다." (06:39) "우리의 모습이 다른 나라들이 향하고 있는 곳입니다." (06:49) 그러나 우리가 아르헨티나에서 본 것은 (06:51)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려고 노력하는 나라였다. (06:55) 최종선거일이 다가오면서, (06:58) 메넴에 대한 분노와 그가 의미하는 모든 것들이 다시 표면으로 떠올랐다. (07:01) 그가 선거에서 이기기에는 너무 강력한 것들이었다. (07:05) 아르헨티나의 대다수 국민들은 (07:08) 메넴의 모델이 수명을 다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07:10) 메넴은 그가 2차 선거에서 지리라는 것을 알았어요. (07:15) 사람들이 그와 "그 모델"에 '노' 라고 말하고 있었거든죠. (07:21) 그래서 그는 기권했습니다. (07:24) 왜 그만두셨습니까? (07:29) 저는 1차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떠납니다. (07:39) "당신은 역사입니다" (07:47) 이 뉴스를 시작으로 우리는 네스또르 키슈너와 함께하게 됩니다. (07:52) 저는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07:56) 공화국에 대한 책임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08:00) 보시오, 이제 저이가 대통령이야. (08:06) 저는 저 대통령은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8:09) 그가 조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08:14) 다국적 기업은 절대 아닙니다. (08:16) 왜냐하면 그들은 돈을 넣고, 하고 싶은 짓을 하고, 떠나버리거든요. (08:20)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시작할 것 같아요 - 아래로부터 (08:26) IMF에 관해서는, (08:29) 그들이 우리가 조합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좋아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8:34) 그들은 이렇게 말할 거에요 '시장에 맡기라.' (08:39) '그리고 노동자들을 엿먹여라.' (08:43) 이것이 우리가 오늘날 하고 있는 일입니다. (08:47) 이 조합주의가 우리가 새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08:51) 옛 세계를 쓸어버리는 것이죠. (09:01) 떠나신다니 슬픕니다. (09:05)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는 해피엔딩 부분이 아직 없네요. (09:09) 아마 매트릭스처럼 될 거에요. (09:11) "계속됩니다..." (09:13) 속편 말이에요. (09:18) 속편은 아마 아름다울 겁니다. (09:27) 포르하가 100여명의 노동자들에 의해 완전 가동되면, (09:31) 밤과 남, 주말 할 것 없이 공장에서 소리가 나고 (09:39) 속편을 찍으신다면 정말 멋질 거에요. (09:44) 예전에 포르하가 그랬던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