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us from korea.com multi

이것이...

 

이제 두번 다시 세상에
나오지 않기를 바랬었지만...

지금에서는 모든 것을 인류의 힘으로
조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던

우리들의 어리석음의 묘비일 뿐이야.

그런!
어리석었던 것은...

 

오히려...

 

그런데 랠리는 잘 지내고 있나?
/ 예.

이미 다가올 전투에 대비해
움직이기 시작하셨습니다.

 

나도 힘을 보태고 싶지만

이렇게 나이먹은 몸으로는
걸리적거리기만 하겠지.

 

그래서 말이네만.

 

또 하나 . 아니, 정확하게는 또 한 명
맡아 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네.

 

맡아달라 하심은?
/ 조무래기 풍수사일세.

그리고...

이 아발란세 원의
마지막 제자이기도 하지.

 

왜 그러나?

 

ひとだれまれた意味いみ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의미를

さがしてときをさまようの
찾으며 시간 속을 헤메이죠

わすれないでふたつのつき
잊지 말아요 두개의 달이

かさなりときを...
겹쳐질 때를...

 

사일런트 메비우스

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Ah,きみかぜなか
Ah,그대는 바람 속에

あおざめた樂園らくえんはな
빛바랜 낙원을 해방시키고

きみ見送みおくるよ
그대는 떠나 보내요

けがれなきあの日日ひびおも
때묻지 않은 나날의 추억을

 

あまどくさそわれ
달콤한 독에 홀려

あつつみおかして
뜨거운 죄를 범하고

ときあめたれて
시간의 비를 맞으며

きみ目覺めざめる
그대는 눈을 뜨네요

 

禁斷きんだんのパンセ あいする意味いみ
금단의 팡세 사랑하는 의미를

さがしてだれきずつくの
찾으며 모두 상처입어요

名前なまえもなき墮天使だてんしたちよ
이름도 없는 타락천사들이여

いのるようにおど
기도하듯 춤춰라

 

運命うんめいのパンセ なみだなか
운명의 팡세 눈물 속에서

きみまれわる
그대는 다시 태어나요

きっとあいきしめ
반드시 사랑을 끌어안고서

つよくなれる...
강해질 수 있어요...

 

자막-hhisashi@korea.com
코리아닷컴 멀티미디어 동호회

 

구룡의 소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잠깐, 마스터.
주문한 거랑 틀린데요.

예?

 

우리들이 부탁한 것은
보통 요리인데...

 

이 가게에선
루시퍼 호크 고기도 내놓나 보죠?

 

아, 무슨 말씀을...

언제까지 점잔 뺄 거야?
루시퍼 호크 양반.

 

네, 네놈들은... 설마!

 

좀 더 깊이 숨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간단했네요.
찾아내는 거.

 

그런가...
역시, 네놈들은!

 

간다, 그로스폴리나!

아니?
/ 왜, 왜 그래?

 

뭐, 뭐지?

 

젯소! 화염의 진!

 

젯소! 물의 진!

 

끝장을, 내 주마-!

 

너...
/ 소개하지.

 

그녀는 람첸.

 

네오 구룡에서 온
새로운 AMP 멤버다.

 

자, 이번엔 네 차례야.
/ 꼭 이런 거 해야 돼요?

그래.
여기 멤버라면.

 

이런 거 싫은데.
/ 람첸.

 

불만 없죠?

 

나, 우롱차밖에 안 마시니까요.

 

너무해~

 

당신 책상도 정리해 뒀으니까
지금부터는 정리정돈을 명심해 주세요.

 

이 편이 마음이 안정되는데요.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아요.

 

어때?

 

어이, 잠깐.

 

기다리라니까!

 

저... 저 자식...

 

저 중국 계집애, 너무 건방져.

남을 원망하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이번만은 이의 없어요!

키디 씨 이상으로 정리정돈
안 하는 사람이라니 용서 못해요!

이봐.

뭐, 하여튼 서장님께 가서...

안 계셔.
/ 응?

서장님은 휴가중.

그동안 AMP의 운영은
이소자키 과장님께 일임되어

현장은 과장 대리인 내가 담당한다.

저번 주 미팅에서 말했었잖아?
기억 안 나니?

 

그랬었나?
/그렇다면 과장님께...

본청에서 회의중.

그러면, 람첸 본인에게...

과장님과 동행해서 본청에.
견학을 겸해서.

 

뭐야, 방법이 없나?

 

'회의중'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거 없잖아?

 

꽤나 그 중국 계집애의 편을 드는데.

하지만, 처음으로 생긴 후배인걸.

 

아직 회의 안 끝났나?

 

이상과 같이 그들은
흔히 구울이라 불리는

비합법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즉, 인간이면서
루시퍼 호크에 가담하고 있다는 말인가?

예... 정확하게는
공생관계라 해야 하겠지요.

 

과연.

구울은 피해자가 소지한
금품의 약탈이 목적.

그리고 루시퍼 호크는
식량의 확보인가.

양자의 이해관계는
완전히 일치하고 있군.

 

루시퍼 호크와의 싸움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확실히
인간 사회에 잠입해 있습니다.

 

자네.

이 블록은 관계자 이외
출입금지예요.

 

나도 경관이예요.

 

그런가.
자네가 AMP의 멤버였다니...

AMP라면 어떻다는 거죠?
/ 아니, 뭐...

그...
거기에는 아는 사람도 있고.

뭐... 즉...

 

인연이 있지.

 

왜 그래?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래?

 

그래!

 

곤란한 일이 있으면 힘이 되어 줄게.
/ 예?

기동 1과의 로버트 데 바이스다.
잘 부탁해.

 

모, 몰라요.

 

나... 뭔가 이상한 소리 했나?

 

뭐... 뭐야? 저 계집애는.

 

돌봐주고 싶다고?
람첸을?

응.

 

그 애... 옛날의 나처럼
원래 있던 곳에서 떨어져 살고 있잖아?

정신면만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그 폭탄소녀를 말이지.
후배를 끔찍하게 생각하는데?

 

뭐, 나도 갓 들어왔을 때는
여러가지 겪었고.

하여튼 차분히
얘기를 해 보고 싶어.

 

OK.

그럼... 그 얘의 교육담당을 해 봐.
/ 고마워, 레비아.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로이.

 

아름답군.

이 세계는 설령
비로 흐려 있더라도...

 

그래?

내게는 독기 맴도는
더러운 황혼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그래서 아름답지.

 

생명은 죽음의 문턱에서야말로
그 빛을 더한다지.

 

멸망으로 치닫는 이 세상도 마찬가지.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나?

생각하지 않아.

 

인간과 같은 쓰레기를
너무 높이 사는 거 아니야?

 

인간의 마음은 강하니까.
/ 강해?

 

보여 주지.

네가 말하는
인간의 마음이란 것의 진실을.

 

제 자신의 반신을 믿지 못하는 것.

그게 네 한계란다.
로자.

 

그것이야말로 나의...

 

싫어--!

 

꿈...
/ 왜 그러나? 나의 마스터.

악몽이라도 꾸었나?

 

아무 것도 아냐.

 

기분나쁜 비.

 

람첸.

 

오늘 밤 시간 있어?
/ 예?

 

같이 식사라도 할까 해서.

됐습니다. 동경의 맛없는 음식보다
자취가 나을 테니까.

 

그래? 아쉽다.

네오 차이나타운에 생긴 본격 중화요리점에
데리고 가려고 생각했는데...

 

맛있어~
/ 마음에 드니?

 

뭐, 대강요.

 

목적이 뭐죠?

목적?
/ 얼버무려도 소용없어요.

갑자기 한 턱 내다니 이상하잖아요.

내게 다정하게 굴어서
잘 구슬려 보려는 거죠? 어때요?

 

람첸!

 

뭐, 뭐예요.

너, 매운 거 못 먹니?
/ 예?

좋아하냐 싫어하냐 묻는 거야.

괘, 괜찮은데요.
/ 그래? 잘됐다.

난 잘 못 먹거든, 매운 건.
그거 전부 먹어 줄래?

 

그렇다면 사천요리점엔
안 오면 되잖아...

 

카츠미, 저...
/ 왜?

 

AMP에는,
/ 응?

 

AMP에는...
스스로 자원해 들어갔어요?

 

저,

 

조금... 쉬었다 갈까?

 

그럼, 아버지랑 어머니 때문에
싸워야만 하게 되었다는 것?

처음에는.
/ 그럼 지금은요?

 

확실히 루시퍼 호크와의 싸움은 힘들고
아빠나 엄마에 대해 잊은 것도 아니야.

하지만 덕분에 소중한 것들과
잔뜩 만날 수 있었으니까.

 

그거...
키디랑 나미랑?

그래, 모두.

 

넌?

 

난...
할아버지가 가라고 해서요.

아, 아발란세 원이란 사람?
/ 예.

 

거기다...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었어요.

내 힘이 어느 정도인가 하고.

 

그래서 난...
친구 같은 거 필요없어요.

AMP 멤버 모두는 라이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

 

아무 것도 아니에요.

 

람첸.
/ 예.

 

이 도시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요령
가르쳐 줄까?

 

하나, 어디든 좋으니까
도시에서 좋아하는 곳을 찾아낼 것.

 

하나, 이 도시에서
아주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낼 걸.

 

아주 좋아하는 사람?
/ 그래.

 

아주...
소중하게 생각되는 사람.

 

소중한...

 

내게도... 있어요.
/ 응?

 

그래?

뭐야?
그럼 쓸데없는 참견이었구나.

하지만... 도시에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대단하네.

응? 누구야?

 

로이 씨.

응? 뭐라고?

응? 지금 뭐라고 했어?

 

안 가르쳐 줘요!

 

응~ 가르쳐 달라니까.

안돼요! 비밀!
/ 정말...

 

E-35지구에 루시퍼 호크 출현.

본건을 3종 사건으로 인정한다.

또한 본건에 있어서는
기동경찰과의 공동수사로 진행한다.

 

전의 사건과의 관련으로 보아

루시퍼 호크에 가담한 인간의 존재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상대는 루시퍼 호크뿐이다.

구울은 기동경찰에 맡겨라.
알겠나?

라져.

 

그리고 람첸.
네게 있어서는 첫 작전행동이다.

현장에서는 레비아의 지시에 따라라.
/ 예?

교신 끝.

 

식량을 얻는데 우리들이 일부러
손을 더럽힐 필요는 없겠지.

먹이끼리 싸우게 하고
뒤는 어부지리를...

 

저건...

 

AMP?

 

좋-아.
끝내주게 놀아 드리지.

 

정신 차려.
모두.

 

힘내 주세요.
약 1명을 뺀 여러분.

너 아직 마음에 두고 있니?

 

어떻게 된 거지? 저놈들.

 

저건!

 

카츠미 리큐르가 나타난 이상
작전은 변경한다.

지금부터는 네메시스의 열쇠를
이 손에 넣기 위한 싸움이 된다.

 

제군들에게는 보다 비장한
협력을 부탁한다!

 

괴물 놈...

 

다음은 네놈들이다.

 

구울들과 함께
열쇠를 손에 넣기 위한

먹이가 되어라!

 

로이-!

 

괜찮아? 로이.
/ 카츠미!

 

결계를 칩니다.
키디 씨, 엄호를!

맡겨 둬!

 

천공에 존재하는 정령 중의 정령.

달의 그림자 바르슈모스 하!

 

나에게 은의 검을.

 

투르에의 빛을 비추어라.
세레네와의 계약을...

 

안돼!

 

뭐야?

 

람첸!

 

카츠미 리큐르.
당신은 지독한 사람이야.

 

사람을 좋아하라고 말한 건
당신이잖아?

그런데...
그런데...!

 

람첸!
지독하다니...

 

너, 설마...

 

뭐, 뭐냐?
얘기가 보인다.

그런 거야? 람첸.

 

말하지 마--!

 

싫어-!

 

왜 그래? 카츠미.
/ 아무 것도 아냐. 꿈...

 

그래, 꿈을 꿨어.

 

정말, 됐으니까
어서 정리해 주세요!

 

싫어!

 

급탕실은 모두 함께 쓰는 곳이잖아요?
/ 신경쓰이는 사람이 하면 되잖아.

자기가 더럽히고서 그런 말을...

 

...하면 안되잖아요.

 

정말.

잠깐, 람첸!
/ 람첸!

치우고 가요.
/ 얘기는 끝까지 들어요.

이봐, 기다려요!

람첸!
/ 람첸!

 

이런, 이런.
일 났군.

엄청나게 기가 센 계집애가
들어와 버렸어.

카츠미.

진짜 너도 조심하지 않으면
로이를 빼앗겨 버린다.

 

그것도 괜찮을까?

응?
/ 농담이야.

 

기분나쁜 비.

 

대체 언제쯤 되면 그칠까?

 

I'm Missing You I'm Feeling Blue
In The Night

I'm Missing You I'm Feeling Blue
In The Night

 

With Starry Skies And Starry Eyes
Shining Bright

With Starry Skies And Starry Eyes
Shining Bright

 

Walking In Your Sleep
With Love You Come To Me Silently

Walking In Your Sleep
With Love You Come To Me Silently

 

Silently You Come Away
Won't You Stay Another Day

Silently You Come Away
Won't You Stay Another Day

Silenty You Run Away
Forever And Ever

Silenty You Run Away
Forever And Ever

How Silently You Took My Love Away

 

그 날 나는
소중한 시간을 잃었어요.

 

태엽이 다 된 시계에 있어
지나간 시간은 단지 환상.

 

하지만 꿈이 아냐.
환상도 아냐.

 

그건...
시간의 비틀림의 라비린스.

 

사일런트 뫼비우스 제 16화
[시간의 미궁]

 

되돌릴 수 있다면.
행복하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