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us from korea.com multi

카츠미? 카츠미.

 

응? 아... 왜?

 

시차적응 못할 정도의 시차는 아니잖니?
/ 미안... 뭘 좀 생각하느라.

 

동경은 무서운 도시니까
멍청하게 있으면 범죄에 휘말린다.

 

재수없는 소리 하지 마.
그것보다, 지금 회사니?

그래. 점심시간이야.
정말 힘들다...

클라이언트와의 회의가 길어져서
까딱하면 점심도 거를 뻔했어.

 

너 정말 딱 좋을 때 휴가 받았다.

나도 지금 손대고 있는 일이 궤도에 오르면
휴가 좀 받아서 동쪽 섬이나...

나는... 조용한 혼란에 빠져 있었다.

 

어제까지의 일상, 회사.
동료와의 실없는 수다...

그런 당연한 듯 보였던 모든 것이...

카츠미? 너 듣고 있니?
/ 유리에 비친 환상처럼...

 

ひとだれまれた意味いみ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의미를

さがしてときをさまようの
찾으며 시간 속을 헤메이죠

わすれないでふたつのつき
잊지 말아요 두개의 달이

かさなりときを...
겹쳐질 때를...

 

사일런트 메비우스

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스

사일런트 메비우

사일런트 메비우스

 

Ah,きみかぜなか
Ah,그대는 바람 속에

あおざめた樂園らくえんはな
빛바랜 낙원을 해방시키고

 

きみ見送みおくるよ
그대는 떠나 보내요

けがれなきあの日日ひびおも
때묻지 않은 나날의 추억을

あまどくさそわれ
달콤한 독에 홀려

あつつみおかして
뜨거운 죄를 범하고

ときあめたれて
시간의 비를 맞아

きみ目覺めざめる
그대는 눈을 뜨네요

 

禁斷きんだんのパンセ あいする意味いみ
금단의 팡세 사랑하는 의미를

さがしてだれきずつくの
찾으며 모두 상처입어요

名前なまえもなき墮天使だてんしたちよ
이름도 없는 타락천사들이여

いのるようにおど
기도하듯 춤춰라

運命うんめいのパンセ なみだなか
운명의 팡세 눈물 속에서

きみまれわる
그대는 다시 태어나요

きっとあいきしめ
반드시 사랑을 끌어안고서

つよくなれる...
강해질 수 있어요...

 

자막-hhisashi@korea.com
코리아닷컴 멀티미디어 동호회

 

결단

 

반경 3Km내에 루시퍼 호크가
숨어 있는 기척은 없음.

 

나미, 그쪽은 어때?
/ 일단 결계를 쳐 뒀지만...

 

완벽하달 정도는 아니라는 거지?

 

슬슬 교대할 시간이에요.

아~ 싫어 싫어. 체질이 아냐.
호위라든지 잠복은...

하지만 일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카츠미... 라고 했지?

그녀석이 자기 멋대로 굴지 말고
우리가 지정한 호텔에 머물면 되잖아.

확실히 거기라면 완벽할 테지만요.

 

하지만 그사람의 기분도
모르는 바 아니에요.

그런 소리를 느닷없이 들으면
나도...

 

AMP는 루시퍼 호크에 대항하기 위해
편성한 특수팀이다.

 

자세히 설명해 주고 싶지만

우리 인류도 그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얻은 정보가 없어.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은

그들이 인류의 천적이라고
부를만한 존재라는 것.

 

루시퍼 호크는 그 능력에 따라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카테고리 3은 숫자는 많지만
지능과 능력은 낮다.

 

카테고리 2는 어느 정도의 지능이 있고
언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이것이 카테고리 1이 되면

네메시스라 불리는 그들의 세계에서는
그 나름의 지위도 있는 모양이야.

 

그런 그들의 공통점은
인간을 포식한다는 점이다.

 

그들의 희생자가 된 자는
최근 몇년동안 계속 격상하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카츠미, 네 힘이 필요하다.

 

나는 그래서 너를 불렀다.

자, 잠깐만요.
그, 그럼...

엄마의 죽음에 대해
중대한 정보를 얻었다는 것은...

 

거짓말... 이었군요?
/ 거짓말은 아냐.

 

알고 싶은 모든 것은
싸움에 의해 밝혀질 것이다.

 

모든 것은...
루시퍼 호크와의 싸움에 의해...

 

싸, 싸워...
그... 괴물과...

 

시, 싫어...

 

난... 보통 사람이에요.
/ 허나, 네게는 힘이 있다.

하지만...
난 보통 사람으로 있고 싶어요!

 

기, 기다려!
/ 이소자키.

 

과장님. 왜 그때 사실을
말해 주지 않으셨습니까?

진실을 안다면 그녀도...

 

짊어지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진실도 있어.

 

그들도 이제쯤 우리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알고 있다.

 

자, 잠깐.
이러면 안돼요, 키디 씨.

걱정말라니까.

이런 곳의 레스토랑은 비싸긴 하겠지만
필요경비 명목으로 처리하면 된다고.

그게 아니고!
카츠미 씨가 보면 어떡해요?

그게 어때서?

우리는 괜찮아도
그쪽은 아니라구요.

시끄럽네. 식사 정도는
제대로 된 걸 먹고 싶다고.

 

아~ 키디 씨.

 

뭐 하러 왔죠?

인사로 한 말이지?
여기는 밥먹는 곳이잖아?

키디 씨, 안돼요.

 

내게 상관말아 주세요.

 

그건 안될 말이지.

 

네게는 엄청난 힘이 있어.
루시퍼 호크와 호각으로 겨룰 만큼의 힘이.

난 그런 힘을 바라지는...
/ 않는다고 해도 안 통해.

 

넌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갖고서 태어났어.

처음부터 보통의 삶 따위는
있을 수 없는 거 아냐?

내게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바보 자식...

 

카츠미? 없니?
할 수 없네.

에... 휴가중인데
일 얘기 하기는 뭣하지만

오늘 회의에서 그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인정되었거든.

듣는 즉시 연락해 줘.
알았지?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걸까...

 

무서워할 필요 없습니다.
카츠미 아가씨.

 

당신들 인간은 우리들을
멋대로 구분하고 있는 것 같지만

거기에 따르면 저는
카테고리 1이 되는 셈인가요.

 

당신을 다치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보다도 제 얘기를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당신의 아버지,
기겔프 리큐르에 관한 얘기를.

아, 아빠의?

 

뭐야, 결계가...
/ 예?

키디 씨. 이건...

 

키디 씨!

 

하지만 어째서!
난 아무 것도...

 

이건...
/ 카테고리 1이다.

 

어떻게... 아빠를?

 

우리 사이에선 누구 하나
모르는 이가 없지요.

당신의 아버지.
대 마도사 기겔프 리큐르를...

 

여하튼 우리들 루시퍼 호크를
이 세계로 인도하사

새로운 음식을 주신 대 은인이니까요.

 

그 피를 이은 당신이죠.
제 말이 맞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실례했습니다.

이제 막 각성한 당신에게는
조금 자극이 강했던 것 같군요.

 

어떠신가요?

천천히 가르쳐 드릴테니
함께 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저희들의 세계, 네메시스로.

 

그리하면 당신이 알고자 하는 진실은...
그곳에.

 

자.

 

이 자식!

 

괜찮아요? 카츠미 씨.
/ 예...

 

어서 달아나!
/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쓸데없는 살육은 즐기지 않습니다.

카츠미 아가씨.
얘기는 다음에 계속하지요.

 

녀석과... 뭔가 얘기했나?

 

어이, 이것 좀 봐.

 

생명활동을 재개한 건가?
/ 아, 그런 것 같아.

 

왜 그래? 유키.
유키!

 

결계는 깨어졌다.

나의 동포여.
우리에게 반항하는 자들을 몰살시켜라!

 

진짜야?
/ 직접 서를 공격해 오다니!

 

치프, 응원하러 갈게.
/ 그럴 필요는 없다.

 

너희들은 임무를 계속해라.

임무라니... 카츠미 씨의 경호요?
/ 그런...

이건 명령이다!
카츠미를 거기서 사수하라. 이상이다.

 

싫습니다.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가서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루시퍼 호크에게.

교신 끝.

 

무슨 일이에요? 카츠미 씨.
/ 확인하다니 뭘?

 

그녀석이 뭐라고 했어?

 

카츠미 씨!

 

뭐 하고 있는 건가? 랠리 군.
/ 이, 이럴 때를 위한 특별팀이 아닌가!?

그렇습니다만 정식 인가가 나질 않아서요.
/ 그런 소리를 할 때인가?

 

그 전에 확인하고 싶은 건이 있습니다.

 

현재 침공중인 루시퍼 호크는

전에 하네다 만에서
우리들이 싸웠던 개체와 동일한 놈입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고
갑자기 내부에서 실체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초로 녀석의 반응이
나타난 것은 이 지점.

 

일부 스폰서 기업에서는
루시퍼 호크를 연구해

그 정보를 비지니스에 쓰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갖고 들어왔죠?
루시퍼 호크의 세포를.

 

그, 그게 어쨌다는 건가.

현재 경찰기구는
우리들의 자금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
하여튼 지금은 출동하게!

인가를 받고 싶다면 실력을 보여.

 

당신들은 염치없기 짝이 없어.

 

기동 1과가 내 지휘하로 들어온다.
이소자키, 요격부대의 지휘를 맡아라.

알겠습니다.

 

저... 키디 씨들은?
/ 둘은 돌아오지 않아. 정신차리고 가.

 

기다려, 카츠미 리큐르.
기다리라고 했잖아?

 

무슨 일이 있었어?
녀석과 뭘...

 

아빠가...

 

아빠가 이 세계에
자기들을 불러들였다고...

자기들이라니... 루시퍼 호크?
/ 설마...

 

루시퍼 호크에게 둘러싸였을 때
순간이었지만 아빠의 모습이 보였어.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신
얼굴도 모르는...

 

하지만 그건... 확실히 아빠였어.
그러니까...

 

몸의 안전은 보장 못해.
/ 응?

 

갈 거지?

 

온다!

 

됐다!
/ 해치웠어!

시공 경사도 증대!

 

피하세요!

 

나미, 레비아!

 

네놈들이 동료냐?

 

먹혔나.

 

약하다, 인간.

 

우리들에게 대든 죄를
온몸으로 속죄하라!

 

치프!

 

정말... 너무 과격해요! 키디 씨.
/ 시원하다.

 

카츠미 씨!

 

네메시스의 열쇠.

 

어리석은 녀석!

 

안됩니다. 카츠미 아가씨.
저런 저열한 패거리에게 몸을 맡겨선...

당신은?

 

당신이 먼저 우리들에게 접촉하시다니
어떤 용무가 있으십니까?

나는... 난 알고 싶을 뿐이에요!

알아요?
무엇을 말입니까?

당신이 말했잖아!

모든 걸요.
모든 진실을...

 

그렇다면 와 주십시오.
저에게.

 

카츠미!

 

돌아 와... 카츠미...

 

용케 결심해 주셨군요.
카츠미 아가씨.

 

카츠미!

 

카츠미!
/ 카츠미 씨!

 

그것이... 당신의 대답입니까...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단... 저희들을 적대시하기로 결의하신 이상
저도 수단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그럼...

 

어서 와.

 

다녀... 왔어...

 

알고 계셨죠?
제 아버지에 대해서.

 

그들이... 루시퍼 호크가 이 세계로 온 것은
아빠가 하신 일이었군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쁜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것만은 믿어도 좋겠죠?

 

왜나면...

 

왜냐면... 태어나서 처음 본 아빠...
엄하신 듯 하면서도 상냥하신 듯 한...

상상한 그대로의 아빠였으니까요.

 

저... 이 도시에 남겠어요.

 

오늘은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AMP가 정식으로 승인되었다.
/ 됐다!

위엣 놈들, 호된 꼴을 당하고서야 정신 차렸군.
/ 그런 것 같지?

이제 경찰서에서
쭈뼛거리지 않아도 되겠네요.

그리고 또 하나.
/ 새로운 동료를 소개한다.

 

사이코 유키입니다.
잘 부탁해요.

 

레비아 마베릭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야미구모 나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키디 페닐이야.

 

카츠미 리큐르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I'm Missing You I'm Feeling Blue
In The Night

I'm Missing You I'm Feeling Blue
In The Night

 

With Starry Skies And Starry Eyes
Shining Bright

With Starry Skies And Starry Eyes
Shining Bright

 

Walking In Your Sleep
With Love You Come To Me Silently

Walking In Your Sleep
With Love You Come To Me Silently

 

Silently You Come Away
Won't You Stay Another Day

Silently You Come Away
Won't You Stay Another Day

Silenty You Run Away
Forever And Ever

Silenty You Run Away
Forever And Ever

How Silently You Took My Love Away

 

어쩌다가 내게 묘한 일이 배당되었어.

AMP라는 신생 부서에서
신참의 교관역을 하게 된 거지.

그렇게 중대한 임무를 잘 해낼 수 있을까?
벌써 걱정이네.

응? 넌 누구냐고?

나는 로버트 데 바이스.
기동경찰 순사부장이야.

동료들은 그냥 로이라고 부르지.

 

사일런트 뫼비우스 제 3화.
[동경의 바닥]

에? 신참이란...
이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