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자막 제작 : 흐리틱눈빛 = 바스붐
30번째 자막, 2015.5.29.

 

카모쉬얀 (Khamoshiyan ,2014)
eng: silence/침묵

 

알리 파잘(Ali Fazal) &
사프나 파비(Sapna Pabbi)

 

'어젯밤...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다...'

 

'다시 한번...그녀와 내가...'

 

'호숫가 별장의 그림자속에
잃어버린것을.'

 

'...호숫가의 별장은...
여전히 똑같아 보였다.'

 

'부여잡은 시간에 갇혀.'

 

'밤의 어둠속에서
조용히 서있었다.'

 

'누군가는 모든
비밀을 알고있겠지...'

 

'하지만 여전히 침묵에 쌓여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듯이...'

 

"내가 그립지 않았어?"

 

'우리가 그걸 놓치게 되면,우린 뭘 할수 있지?'

 

'우린 다시는 거기에 갈수 없어.'

 

'하지만,그래...우린 확실히 돌아갈거야...'

 

'...이 이야기가 시작된 곳으로.'

 

안녕,발렌타인 데이야...

 

그리고... 이 경사스러운 날에...

 

우린 귀여운 영화를 만들거야.

 

이 영화의 여주인공은
꿀잠에 빠져있군요.

 

안녕,해피 발렌타인 데이!

 

해피 발렌타인데이!

 

자,치즈~해봐.

 

왠 카메라야?

 

자...괜찮아.

 

자긴 정말 아름다워.
안그래?

 

아니,카메라 꺼.

 

좋아, 조건이 하나 있어.

 

날 사랑한다고 말해.

 

알았어, 사랑해...
이제 카메라 좀 꺼.

 

아니.

 

또 말해봐...

 

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하겠다고.

 

그래!

 

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
자기와 함께 할거야.

 

이제 좀 꺼.

 

절대 날 떠나지 않을거야.

 

절대 떠나지 않을거야.

 

그리고...
- 이제 좀 끄라니까.

 

...키스해줘.
- 안돼.

 

안돼.
- 안돼.

 

안돼.
- 안돼.

 

헤이...
도대체...

 

말도 안돼...

 

미쳤군.
- 다시 가야돼.

 

셰카르는 어딨어?
- 와이프가 찾던데.

 

불쌍한 녀석.
- 어딜 간거야?

 

남편이 인도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라와봐.

 

실례해요.
- 그래요.

 

당신이 말한 그 친구라는 놈이
무슨짓을 했는지 봐봐.

 

"알았어, 사랑해..."

 

"이제 카메라 꺼."

 

"아니. 이제 말해봐..."

 

"알았어, 사랑해..."

 

"이제 카메라 꺼."
- 이것봐.

 

"아니. 이제 말해봐..."

 

"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하겠다고."

 

"알았어, 사랑해..."

 

"이제 카메라 꺼."

 

세상에.
- "아니. 이제 말해봐..."

 

"알았어, 사랑해..."

 

"...이제 카메라 꺼.

 

"아니. 이제 말해봐..."

 

미안해.

 

"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할거야."

 

이 자식을 그냥!
가만 안두겠어.

 

사미르! 사미르!

 

나쁜 자식...일어나...

 

가만 안두겠어, 나쁜 자식...

 

가만 안둬.

 

이 개자식!

 

사미르!

 

그만해, 사미르!

 

그만, 사미르. 그만해.

 

놔, 심란!

 

가만 안둔다니까.

 

내가 알아서해. - 나쁜놈,
마침내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군.

 

개자식.
- 그만해.

 

나쁜 자식...

 

거지같은 새끼.

 

너 가만 안둘거야.

 

왜 이런짓을 한거야, 까비르?

 

왜?

 

무슨 만족을 얻었지?

 

넌 날 버리고,
딴 사람과 결혼해서

 

만족을 얻었겠지.

 

나도 니 결혼을 망치고 똑같은
만족을 느껴.

 

이제 전 세계가 알게 됐어.

 

넌 나와 약속했으면서
다른 사람과 결혼해버렸어.

 

빌어먹을 심란.

 

내가 바람피웠다는걸 증명해서
행복해졌다니..

 

...그래 좋아...내가 바람폈어.

 

니가 배신한 그 모든것들은
다 뭐지?

 

그것도 세상에 알려야 되지않아?

 

넌 네 부모님과 싸우고...

 

...그들과 연을 끊었지...

 

...관계를 배신한거야.

 

넌 책을 쓴다고 했지만...

 

세권의 책은 전부 미완성이었어.

 

넌 니 직업을 배신했어.

 

매년 나하고 결혼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넌 매년 그 약속을
배신했어.

 

넌 불완전한 사람이야, 까비르.

 

니 삶은 결코 아무것도
완전해지지 않을거야.

 

진실은,
내 결혼으로 넌 깨달은거야...

 

얼마나 니 삶이 불완전한지를,
그래서 화가 나는거고,나한테가 아니라.

 

너를 찾아,까비르...

 

내가 사랑했던건...

 

이렇게 불완전하고 희망없는
까비르가 아니었어.

 

하이,시드.
- 하이.

 

어떻게 지냈는지
묻지 않아도...

 

얼굴보니 자네 상태가 어떨지
이미 다 드러나는군.

 

내 얼굴이 좋은 상태가 아닌거 인정해요.

 

하지만,뭔가 좋은 말을 들으려고 여기 온겁니다.

 

와우! 이거 좋은 말을 들을

 

기회가 온것 같군.

 

계속해보게!

 

책을 쓰고 싶어요.

 

완성작 아님 미완성작?

 

농담아녜요,진지하다구요.

 

나도 진지해.

 

자넨 이미 세권의 책에 대한
선금을 받아갔어.

 

임원회에 내가
할말이 없어.

 

그런데 또 선금을 달라는건가

 

뭔가?

 

선금때문에 온게 아니예요.

 

사실, 이걸 드리려고요...

 

책은 완성했어요.

 

이건 당신 거예요.

 

이해가 안되는군.

 

시다알트,난 우리 우정의 이점을
부당하게 사용했어요.

 

정말 정말 미안해요.

 

난...

 

알아요...아무도 더이상 날 믿지 않는다는거...

 

전부 내 잘못이죠.

 

하지만 이제 책을 쓰고 싶고
모든이들의 신뢰를 다시 찾고싶어요.

 

아마도..

 

그래서...당신 도움이 필요해요.

 

맘에 든다면 출판해도 돼요.

 

이게 다예요.

 

수년이 지난 오늘 까비르 말호트라의
내면을 볼수 있게 되는군.

 

내 일부를 볼수 있겠죠..

 

...하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것들이 있어요.

 

모든 조각을 찾으면 돌아올거예요.

 

이제 떠날겁니다.

 

까비르!

 

어디로 갈건가?

 

"오 내 마음아!
이 세상으로부터 멀리 가자."

 

"손을 잡고 길을
걷기 시작하는거야."

 

"오 내 마음아!
이 세상으로부터 멀리 가자."

 

"손을 잡고 길을
걷기 시작하는거야."

 

"더없는 행복도
더없는 슬픔도 없는"

 

"그런곳을 찾아봐."

 

"원하고 잃은게 뭔지,왜 그것에
대해 자꾸 생각하는가."

 

"당신은 강이고, 바다야,
왜 그것을 되잡지 않나."

 

"원하고 잃은게 뭔지,왜 그것에
대해 자꾸 생각하는가."

 

"당신은 강이고,바다야
왜 그것을 되잡지 않나."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무슨일이 생기던지간에,
일어나게 된다."

 

"왜 당신의 운명을 비난하는가."

 

"뿌린대로 거두는법."

 

"어디에나 새로운 아침이 있어."

 

"그런곳을 찾아봐."

 

"원하고 잃은게 뭔지,왜 그것에
대해 자꾸 생각하는가."

 

"당신은 강이고,바다야
왜 그것을 되잡지 않나."

 

"원하고 잃은게 뭔지,왜 그것에,
대해 자꾸 생각하는가."

 

"당신은 강이고,바다야
왜 그것을 되잡지 않나."

 

좀 이상한 곳 같지 않나?

 

보통...삶의 여정이
여기서 끝나지.

 

그러나 이 화장터에서...

 

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여행이 시작된다네.

 

무슨 말이죠?

 

사람들은 여기 와서...리본을 묶고...

 

자신들의 불완전함이 채워지길
기도한다네.

 

그렇게 쉽게 내 욕망도 채워지면 좋겠군요.

 

시도해보게... 어쩌면.

 

난 그저 내 욕망을 묻어버리고 싶어요.

 

일단 뭔가 새로운걸 시작하게되면...

 

그것이 채워지길
기도하게 되겠죠.

 

이봐...

 

자넨 확실히 새로운 욕망을 발견하게 될거야.

 

자네가 가는 길에서.

 

하지만 기억해...자네의 욕망을...

 

그게 자넬 여기로 다시 데려올테니.

 

저기요.

 

아무도 없어요?

 

괜찮아요?

 

뭘 드릴까요?

 

네?
- 방이요.

 

방이 10개고, 전부 비어있어요.

 

마음에 드는걸로 아무방이나 쓰세요.

 

가장 좋은 방으로 줘요.

 

그 방은 창문이 커서

 

빛이 많이 들어올 거예요.

 

좋아요.

 

보증금은?

 

내일 기입하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요.

 

저녁식사는 식당에서 8시예요.

 

오세요.

 

여긴 정말 조용하네요.

 

아무 소리도 없어요.

 

당신도 그런것 같네요.

 

당신도...

 

같이 할래요?

 

나중에요.

 

옆에 앉아있기라도 해요.

 

혼자 먹으려니 어색해서요.

 

당신...이름은?

 

미라.

 

미라.

 

혼자서 이 큰 집을
관리하는 거예요?

 

네.

 

이곳 출신인가요?

 

여긴 남편의 집이예요.

 

그는 별로 좋지가 않아요,그게...

 

침대에서 일어날수 없어요.

 

위층 방에 있어요.

 

미안해요, 정말 안됐네요.

 

사람들하고 떨어져서 여기
혼자 있으면 외롭지 않아요?

 

사람들은 군중속에 있어도 외롭죠.

 

흠...

 

...그래요,사실이예요.

 

외로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 말할수는 없어요.

 

우린 자신만의 비밀의 희생자죠.

 

그래요...당신이 옳아요.

 

난 그렇게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난 작가예요...소설가요.

 

여기서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이야기를 쓰거나...뭔가를 찾겠죠.

 

뭔가를 찾고 있어요.

 

어떻게 알았죠?

 

이렇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찾거나,
뭔가를 잊으려고 노력하죠.

 

아니면 둘다?

 

둘다든지요.

 

음...남편한테 약
갖다줄 시간이예요.

 

식사도 챙겨줘야 되고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그래요.

 

잘자요.

 

'미라를 만나고 나서...
한가지를 깨닫게 됐다.'

 

'그녀는 나보다도 훨씬 더
불완전하다는걸.'

 

"그녀는 나보다도 더...외로웠다."

 

'그녀는 나보다도 더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어딘가에...
그녀의 비밀과 나 사이에...'

 

'...내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날 밤...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일어나!

 

"내 연인은 돌아올거예요."

 

"돌아올거예요."

 

"불꽃없이 어떻게
램프가 불이 붙을까요?"

 

"불꽃없이 어떻게
램프가 불이 붙을까요?"

 

"아무도 쏘지 않을지라도,
화살은 흔들리게 할수 있어요."

 

"아무도 쏘지 않을지라도.."

 

괜찮아요?

 

누군가...여기 누군가가 있어요.

 

봤어요...그의 모습을.

 

라디오가... 켜져 있었고.

 

난로가 타고 있었어요.

 

난로가 타고 있었다구요.
내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그리고...

 

아냐!

 

사진이...

 

사진이...

 

처음에 이 사진에 남자가 있었는데,
사라졌었어요.

 

그...

 

 

이거...

 

봐요...

 

때때로 이 계곡에
바람이 불면...

 

이 오래된 집의 나무가 삐걱대는 소리가
발자국 소리처럼 들리죠.

 

먼길을 여행했으니
피곤했을 거예요.

 

푹 자고나면 좋아질 거예요.

 

그래요!

 

삼일동안이나
전화했고

 

확인도 해봤는데...

 

물건을 찾을수가 없었소.

 

그렇소.

 

몇번이나 내 주소를
말해줘야 되지?

 

좋아,적어요.

 

5, 레이크사이드 매노르.
후세인 도로, 마나사르.

 

19001.

 

그리고...

 

난 거의 집에 없으니,
라시드에게 맡기시오.

 

그에게 물건을 전해주면 되오.

 

가끔씩 사람들에게
상기시켜 줘야거든요.

 

이 집에 남자가 있다는걸요.

 

사람들은 혼자 있는

 

여자를 귀찮게 하는걸 좋아하니까요

 

맞아요.

 

그런데...가방 가지고 어디 가시려구요?

 

그냥요.
좀 둘러볼까 해서요

 

영감을 얻으려고요.

 

어쩌면...당신의 이야길
찾기 위해서겠죠.

 

뭐 그런거죠.

 

아침 식사를 준비했어요.

 

식사도 안하고
빠져 나가시려는군요.

 

아뇨, 나가서 먹을려구요...카페같은데서요.

 

음식을 거절해선 안돼요.

 

싸드릴게요.

 

정말 괜찮은데.
- 2분만 기다려요.

 

정말...괜찮은데.

 

그럼 추천해줄 만한데 있어요?

 

이 근처에 갈만한 데요?

 

가까운 곳에 쉬브
사원이 있어요.

 

정원도 있어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호수도 있고.가끔씩
사람들이 보트를 타기도 하죠.

 

쉬브 사원엔 어떻게 가죠?

 

여기서 조금만 나가면 교차로에
과일 가게가 있어요.

 

좌회전 한 다음 직진 하면돼요.

 

고마워요.

 

- 음식을 거절해선 안된다.

 

- 그런말 정말 오랫만에
들었네.

 

- 내가 먹는걸 누군가가 걱정해준건
정말 오랫만인것 같다.

 

- 작은 표시가 내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라에 대한
생각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의 행동이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저기요.아저씨

 

네.

 

여기가 과일 가게라고
들었는데요.

 

하나가 있다구요.

 

네. 몇년전에
그랬었죠.

 

하지만 지금은 도시로 옮겼답니다.

 

과일 가게가 몇년전에
옮겼다던데요.

 

오랫동안 집밖으로 나간적
없죠.

 

내 말 맞죠?

 

실례해요.

 

미안해요, 내 말은...

 

몇년동안 교차로까지
나가보지 않은것 같아서요...

 

당신 집하고는
수 킬로가 떨어져 있으니까요.

 

맞아요 틀려요?

 

당신이 찾고 있는 이야기는
바로 이 집에 있어요.

 

저 밖이 아니라.

 

그래서 다시 여기로
돌아온거 아닌가요.

 

맞아요 틀려요?

 

당신은 항상 대화를
복잡하게 하는군요.

 

내가 쉽게 한다면,
어떻게 당신이 이야기를 찾아낼거죠?

 

난 당신에게 질문할
권리가 없어요.

 

하지만 당신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죠?

 

내 진실을 알고 싶다면...
당신도 솔직해져야 해요.

 

맞아요.

 

여기서 이야기를 봤어요.

 

난 그냥 알고 싶어요.

 

하나만 말하죠.

 

잊지말아요!

 

왜 당신은 이야기를 쓰지않고...

 

천천히
어슬렁 거리는거죠?

 

무슨 소리죠?

 

텅빈 집.

 

외로운 여자.

 

그녀의 남편은 병들었고.

 

여행자가 갑자기 도착하죠.

 

그리고 곧 그는 알게되죠...

 

이 집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걸.

 

그는 여자와 가까워 지고 싶지만...

 

...주저하고 있죠.

 

그리고 여자는... 그녀는 알고 있어요.

 

그녀의 벽을 무너뜨릴...

 

...한 남자가 있다는걸...

 

...그리고 바로 그.

 

이상한 딜레마죠.

 

그리고는...

 

"적어도 당신의 생각에 대해
알게 되었어."

 

"당신의 세계에서
숨기려고 했던것을."

 

"적어도 난
당신 생각을 알것 같아."

 

"당신의 자아속에 숨겨진
어떤 것을."

 

"당신의 눈을 통해
당신 생각을 읽을수가 있어"

 

"당신의 심장 박동속에,
당신 마음속에 나를 맞출거야."

 

"당신이 내게 연결된 매 순간."

 

"당신이 내게 가까이 오든지 아님 멀어지든지.."

 

"당신을 보지않고,만나지 않을때면
하루종일 슬픔에 빠지게 돼"

 

"당신은 그날 아주 조용히 남아있었지."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당신은 들을수가 있지."

 

"내가 사는 이유."

 

"자신에게 이 일을 숨기지 말아요"

 

"당신이 내게 연결된 매 순간."

 

"당신이 내게 가까이 오든지 아님 멀어지든지.."

 

"당신의 입술을 통해
말하지 않더라도."

 

"난 오직 당신 마음속에 살게 될거야."

 

"당신의 호흡이 그렇다고 말하고 있어."

 

"내가 만지거나 당신 손을 잡으면."

 

"어서 당신이 원하는 말을 해봐"

 

"이제 인정하고,
동의할 순간이야."

 

"당신이 내게 연결된 매 순간."

 

"당신이 내게 가까이 오든지 아님 멀어지든지...."

 

미라!
- 미안해, 까비르.

 

제발, 놔줘.

 

때때로 당신은 내게 가까이 왔다가
다시 멀어져버려.

 

왜? 왜?
대체 뭐야?

 

까비르, 제발 놔줘.
- 아니, 안돼...

 

내게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을거란거 알아.

 

하지만 말해봐...

 

상황이 달라진다면
나한테 올거야?

 

상황은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 까비르.
- 뭐가 어떤대?

 

하지만 이건 아니야.

 

할수있어.

 

제발.

 

무슨 뜻이야?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곳이 있어.

 

나랑 같이 가.

 

까비르,이게 무슨 미친짓이야?
뭐하는거야?

 

이 광기가 대체 뭔지
나도 알고싶다구.

 

이 집을 떠날수 없어. 알겠어
- 왜?

 

왜?
왜 그러는데?

 

할수없어, 그게 다야.

 

왜? 알겠어...좋아. 좋다구.

 

그럼 말해봐...나와 있고
싶은거야 아니야?

 

그렇게 간단한게 아냐.
- 원해 원하지 않아?

 

까비르.
- 그래 아니야?

 

그래, 하지만...
- 그럼 됐어...나랑 같이가.

 

까비르.

 

까비르, 내 말 들어봐.

 

우리 큰 실수 하는거야.

 

아무것도 잘못하는거 없어.

 

이게 옳은 일이야.

 

젠장!

 

판데이, 보고서 작성해.
- 넷.

 

단순 사고라고.
- 알겠습니닷.

 

이건 단순 사고인것 같으니.

 

그렇게 기재하겠습니다.

 

이제 서에서 처리하겠습니다.

 

하나 말씀드릴게 있어요.

 

뭐죠?

 

운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큰 돌을 도로에
놓아뒀나봐요.

 

우린 마지막까지 그걸 못봤고.

 

돌을 피하려다가...

 

나무를 들이박은 거예요.

 

종종 그런일이 생겨요.

 

트럭 운전사가 돌 때문에...

 

타이어가 펑크났죠

 

지난 주 일이네요.

 

고마워요.

 

왜 허위 진술을 한거지?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남자를 못 본거야?

 

내가 전에 말했지...

 

...난 이 집을 떠날수 없다고.

 

하지만 내 말을 듣지 않았어.

 

이게 다 내 잘못이라는거군.
- 잘자,까비르.

 

어디 있었어?

 

두시간이나
기다렸어.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난...
- 차는 어딨어?

 

창밖으로 보니
차가 안보이는데.

 

그게...차에 문제가 있어서
차고에 넣어뒀어요.

 

그래서 늦은거예요.

 

아무도 내게 약과
음식을

 

가져오지 않아.

 

이렇게 사는거 지긋지긋해.

 

모든걸 당신한테
의지해야만 돼.

 

제이데브, 정말 미안해요.
- 뭐가 미안해.

 

바로 식사 가져올게요.

 

'그날 밤 나는...
미라와 그녀의 거짓말로부터'

 

'나 자신을 영원히
차단해 버리려했다.'

 

'분노를 외치는
내 현실의'

 

'절망을 듣지 않았다면...'

 

'나는 다시 불완전한 관계를
떠났을 것이다.'

 

'내가 마침내 이성을 찾고
깨닫게 된건...'

 

'미라의 거짓말 뒤에는
무력감이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 무력함을 견딜수도
전달할수도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고통을 줄여주는것이...'

 

'나의 필연적인 일이다.'

 

저기요.

 

아무도 없어요?

 

이봐요.

 

내가 그랬지

 

자넨 다시 돌아올거라고.

 

당신이 아마도 나머지를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나도 조금은 알아;
나머진 자네가 채워야만돼.

 

그 집에 귀신이
있다고 치지.

 

하지만...왜 그 영이 누군지
알고싶어 하는건가?

 

미라가 그 영의
포로가 돼 있다구요.

 

그리고 그녀가 내게 말하지 않는
뭔가가 있어요.

 

왜 그런지 알고싶을 뿐이라구요.

 

물어보지...자넨 왜 그녀의
무력감을 걱정하는거지?

 

솔직히...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녀를 볼때마다
느낄수가 있어요...

 

그녀의 침묵이 내게는 도와달라는 비명같아요.

 

그녀의 외로움이 내 도움을 바라고 있어요.

 

"나는 시인이 아닐세"

 

"하지만 그날 자네를 봤을때..."

 

"시를 쓸수 있을것 같았네."

 

오늘밤 그 집으로 가겠네.

 

하지만 그전에
한가지 해야될게 있어.

 

미안해.

 

내가 경찰에 거짓말했는데...

 

사과는 당신이 하는거야?

 

엄마가 그러셨지,
누군가를 비난하기 전에...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해 보라고.

 

무슨?

 

우리가 경찰한테 어떤 남자를
치었다고 말하면...

 

그들은 병원을 조사해 보겠지

 

시체를 찾게 되면.

 

우릴 감옥에 보낼거고.

 

그럼 남편은
누가 돌보고?

 

이 호텔은?

 

하룻밤만에
그걸 다 이해하게 된거야?

 

아주 잘했어.
- 고마워.

 

난 똑똑하니까.

 

그날이 생각나네...

 

엄마는 또 이런 말을 하셨지.

 

사람들이 함께 앉아 술을 마시면,
그들의 차이를 잊게 된다고.

 

엄마가 정말 그런 말을 했어?

 

아니...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정말 큰 차이가 있지.

 

맹세해.

 

잔 가져올게.
- 그래.

 

악령의 모습을 보게 될거야...

 

이 물 속에서.

 

당신 말은...반사된다는

 

그래.

 

 

어디로 사라졌지?

 

안돼...안돼...

 

악령이 있다는걸 인정하겠네.

 

가지.

 

이게 그 악령이야.

 

그의 이름은 제이데브지.

 

뭐요? 제이데브는 그녀의 남편인데.

 

이게 그의 사진이야.

 

제이데브는 죽었어, 살아있지 않다구.

 

그럼 윗층에 있는요?
- 아무도 아닐걸세.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미라와 말하는걸 들었는데...

 

세상에!

 

말이 되네요.

 

미라가 남자 목소리로 말하는걸 들은적 있어요.

 

미라가 남편을 흉내낸 거였어요.

 

이게 다 미라가 한 일이야.

 

그녀는 남편을 죽였어.

 

곧 새벽이 돼, 난 가야되네.

 

하지만 자네가 뭘 해야될는지 알겠지.

 

난 이 호텔을 2년동안
운영해왔어.

 

와인병을 잘 알아볼수 있어...

 

그건 이미 열려 있었지.

 

이제 이 집에서 나가.

 

나가.

 

나가라구!

 

난 그냥 알고싶었어..

 

당신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갈수 있을런지.

 

당신은 내게 수면제를 주고.

 

낯선 남자를 이 집에 데려왔어.

 

당신은 그를 믿고 전부
내가 거짓말 했다 생각했지!

 

이제 만족해?

 

진실을 찾았어?

 

이제 이 집에서 나가.

 

믿어줘, 미라...
이러려는게 아니었어.

 

당신을 돕고싶을 뿐이었어.

 

내가 거짓말을 하는지 아닌지를 알아내는게
날 도와주는거라고?

 

그게 도움이 된다고?

 

자 이제...가버려.

 

미라..

 

미라, 내 말 들어봐. 미라...
- 제발.

 

미라, 난 그저 뭐가
문제인지 알고싶어.

 

그게 날 당신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거야?

 

여기서 당신을 사로잡고 있는게 누구야?

 

그래, 난 갇혔어.

 

하지만 나뿐만 아니라,
나와 남편 둘다.

 

이 집의 악령은
제이데브의 첫번째 아내야.

 

그녀는 죽기전에 우리 삶을 지옥으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맹세했어!

 

그리고 이제 그녀의 죽음 이후에
저주가 실현되고 있는거야.

 

그 밖엔...

 

그 밖엔 당신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만드는거?

 

미라, 난..

 

이제 필요한건
다 알았겠지.

 

이제 가.

 

좋아.

 

"절대 이것을 잊지마."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단걸."

 

"어디에서나 당신은 기억해야해."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단걸."

 

"어디를 가든 당신은 안전할거야."

 

"어디를 가든 당신은 안전할거야."

 

"이것이 내 마음이 원하는 유일한 소원.."

 

"절대 이것을 잊지마."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단걸."

 

"어디에서나 당신은 기억해야해."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다는것을."

 

"인생이란 배려하고 함께하는 친구"

 

"..당신이 나와 있을때도..."

 

"내게서 멀리 있을때도.."

 

"..나에게 낯선 사람이 돼."

 

"당신을 위한 내 사랑."

 

사랑해.
- "당신을 위한 내 사랑."

 

"어떻게 이걸 말할수 있을까.."

 

"절대 이것을 잊지마."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단걸."

 

"어디에서나 당신은 기억해야해."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단걸."

 

"그들은 깨어났고,
그리고 울고 있어."

 

"이 밤은 우리들의 것.."

 

"당신을 만난후,
왜 매순간"

 

"당신이 그리울까.."

 

"이해할수 없어,
당신이 말하는걸."

 

"이해할수 없어,
당신이 말하는걸."

 

"왜 당신에게서 날 떨어뜨리려 하는거지."

 

"절대 이것을 잊지마."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어."

 

"어디에서든 기억해."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살고 있어."

 

미라... 미라... 미라...

 

배고파...먹을것좀.

 

셧업!

 

미라... 미라...

 

무슨 일이야?
미라! 미라!

 

뭐?

 

피가 하나도 안 묻었어.

 

허브?

 

허브가 시체가 썩는걸
막아준 거군.

 

처음부터 죽어있었던 거였어.

 

당신이 제이데브를 죽였지, 그렇지?

 

당신 남편을 죽였어.

 

당신이 죽인게 아니라구?

 

거짓말! 거짓말!
거짓보다 더한 거짓말!

 

얼마나 더 거짓말을 할 셈이야?

 

말해봐... 말해보라구.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뭐하는거야?

 

뱉어!

 

미라. 그만해.

 

미라. 뱉어!

 

뱉어!
뱉어내.

 

그만해.

 

뱉어내라니까.
뭐하는거야?

 

뱉어내.

 

이게 뭐야?
이건 내가 여기

 

처음 왔을때 당신이 들고 있던거랑
같은 병이잖아.

 

전에도 자살을 시도했던거야?

 

미라. 미라...

 

미라...

 

이게 뭐야? 어?

 

뭐냐구?

 

나한테 뭘 숨기는거야?

 

무얼 숨기고 있어?
말해봐.

 

내버려둬.
- 안돼!

 

됐어.

 

괜찮아.

 

괜찮아.
이제 됐어.

 

그만.

 

끝났어.
끝났다구.

 

끝났어.
끝났어.

 

괜찮아.

 

여기서 일어난 일은...
뭄바이에서부터 시작됐어.

 

내 꿈은 패션 모델이었어.

 

하지만 부모님은...
내 꿈을 반대하셨어.

 

그날 밤...난 부모님과
크게 싸우고

 

집을 나와버렸어.

 

안돼!

 

봐...저기 사고가 났어

 

죽었는지
살았는지 봐

 

누가 구급차 좀 불러요!

 

저기,여자가 도망친다.
- 내비두고 사람이나 확인해봐.

 

차에 아무도 없어?

 

앰뷸런스를 불러.

 

차에 아무도 없어.

 

차에 아무도 없어.
- 빨리.

 

여보세요.
- 여보세요, 미라, 어디야?

 

경찰이 왔어.

 

내 차로 사람을 친거야?

 

아냐, 라칸. 너무 어두웠고.

 

그 사람을 못 봤어.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질 모르겠어.

 

젠장...너한테 차를
빌려주는게 아니었는데.

 

이봐... 경찰한테는
차를 도난당했다고 말할게.

 

도시에서 떠나.
- 그래.

 

상황이 진정되면
내가 전화할게.

 

하지만 그때까지...그냥 도시를 떠나.
떠버려.

 

알겠어.

 

- 아자드 나가르의
주민들에 따르면

 

운전자는 여성이었고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합니다.

 

이 여성의 얼굴을 아무도 못봤다고 합니다 .

 

도시가 술렁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망자가 MLA. 쇼리의 아들,
나밋 쇼리이기 때문입니다.

 

사고이후 MLA 쇼리씨의
인터뷰입니다.

 

이건 단지 우리 가족만의 손실이 아닙니다.

 

사실,
이 도시 전체의 손실이지요.

 


 

잠무에서 카쉬미르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때로는 버스를 타거나
.

 

히치하이크를 하거나...걸었어.

 

불운으로부터 탈출하려고
해보지만

 

불운은 언제나 주위에 있다가

 

더 많은 일을 벌이려고

 

다가오게 되지.

 

어디로 가세요?

 

마나사르요.

 

운이 좋으시네요.

 

저도 그쪽으로 가니까,
태워드릴게요.

 

고마워요.

 

Hi, 제이데브 단라즈기르예요.

 

프리야예요...

 

제가...기차를 놓쳐서요

 

친구들은 이미 마나사르에
도착했거든요.

 

그들을 따라잡아야 돼서요.

 

갈까요?

 

고마워요.
- 천만에요.

 

이제 당신의 상상의 호텔속에
묵고있는.

 

친구들을 만날수 있겠군요.

 

그리고 당신은 상상의 휴가를 즐길수 있겠군요.

 

무슨 뜻이죠?

 

당신의 휴대폰은
배터리가 꺼져 있어요.

 

그건 당신이 그걸 충전할
기회가 없었다는 뜻이겠죠.

 

밤새도록 전기와는
떨어져 있었다는 뜻이겠구요.

 

당신 청바지에 묻은
흙이 말라있다는건.

 

비가 내린 곳을
걸어왔단 뜻이겠죠.

 

그리고 이 지역엔 3일동안
비가 내린적이 없었죠.

 

그것은...당신이 잠무에서부터
걸어왔단 뜻이겠죠.

 

디자이너 청바지와 최신 휴대폰.

 

당신은 도시에서 왔지만
돈은 하나도 가져오지 못했죠.

 

당신이 이렇게 길을
걷고 있었던 이유는

 

택시나 버스로 여행할만한
돈이 없었기 때문이겠죠.

 

당신 손에 MJ란 문신이 새겨있군요.

 

어떻게 프리야에서 M과 J가
나오게 된건지 모르겠군요.

 

가방이나 짐도 없이,
도시에서 온 여자.

 

그녀는 거짓말을 하고 있죠.

 

하지만 왜?

 

왜냐면 누군가로부터 도망치고 있었으니까.

 

맞죠?

 

다음에 무슨 일이 생기게 될건진 당신에게 달렸어요.

 

당신은 이 낯선 도시에서
혼자 나아가던가

 

아니면 한 사람을 믿어볼수도 있죠

 

당신에 대해 많은걸 알고있는 누군가를요.

 

생각해봐요.

 

이 드레스는 내 아내거요.

 

하지만 내 생각에...

 

잘 맞을것 같군요.

 

당신...결혼했어요?

 

했었죠...

 

지금은 홀아비예요.

 

오...정말 유감이예요...

 

미안해하지 말아요.

 

어쨋든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고.
그래서 내가 그녀를 죽였거든요.

 

뭐라구요?

 

농담이예요.

 

객실은 저쪽이예요.

 

당신을 위해.

 

당신이 편안할거라곤
보장 못하겠지만

 

당신이 얼마나 피곤할지를
잊어버리게

 

만들어 주고 싶군요.

 

여기요.

 

고마워요.

 

앉아요.

 

당신 휴대폰을 충전하고...

 

다른 사람에게
행방을 알리고 싶다면...

 

그땐 마음대로 하도록 해요.

 

당신은 이미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군요.

 

당신이 짐작했다시피

 

난 아무한테도
전화할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당신 눈 앞의 모든
수줍음을 없앨거야."

 

"내 입술을 훔치고,
내 갈증을 없애줘."

 

"나는 당신의 밤을 태우고,
당신은 아침을 살라버려."

 

"오늘 당신의 빗속에
날 흠뻑 젖게 해줘."

 

"오늘 당신의 빗속에
날 흠뻑 젖게 해줘."

 

아름다워요.

 

하지만...

 

하지만 왜 병속에 가둬두냐고?

 

그래요.

 

난 아름다운 것들을
가둬놓는걸 좋아하거든.

 

"이리와서 내 입술에
당신의 욕망을 엮어."

 

"그리고 당신의 나머지 소원을 선택해."

 

"난 뿔뿔이 흩어졌어."

 

"우리 몸을 함께 얽히게 해."

 

"다시 한번 심장에 불을 태워."

 

"당신을 맛보게 해줘."

 

"나는 당신의 밤을 태우고,
당신은 아침을 살라버려."

 

"오늘 당신의 빗속에
날 흠뻑 젖게 해줘."

 

"오늘 당신의 빗속에
날 흠뻑 젖게 해줘."

 

나와 결혼하겠어?

 

하지만 당신이 승낙하기전에,
당신이 알아두길 바래

 

내 결혼 의식은
조금 다를거야.

 

"이리와서 이 긴 밤을 함께해."

 

"내 모든 세포에 불꽃이 일게해."

 

"당신은 수줍음이 없어."

 

"당신의 입술은 나의 것."

 

"한계를 넘도록해."

 

"내가 멈추길 바란다면,
제발 말해줘."

 

"난 당신의 밤을 태우고,
당신은 아침을 살라버려."

 

"오늘 당신의 빗속에
날 흠뻑 젖게 해줘."

 

"오늘 당신의 빗속에
날 흠뻑 젖게 해줘."

 

깨어있었군.

 

나한테서 떨어져.

 

당신은 제이데브가 아니야,
당신은 다른 사람이야.

 

당신의 제이데브야.

 

유일한 차이점은 이제 당신이
내 진실을 알게 됐다는거야.

 

절대 알아차리지
못했어야했어.

 

진실이 뭔데요?

 

거기서 뭘 한거죠?

 

기도

 

기도, 예배,
숭배...하지만,신에게가 아니라

 

악마에게.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죠?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텐데.

 

당신은 날 배신했어.

 

왜 나한테 이 사실을
숨긴거죠?

 

간단해.

 

나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면

 

여기 머무르지 않았겠지.

 

당신은 도망쳤을테고.

 

그럼 난 내 마음에
당신을 가둘수가 없었겠지.

 

어디로 갈거지?

 

경찰은 아직도 뺑소니범을
찾고 있어.

 

MLA의 아들을 죽인.

 

하루도 저 밖에선
살아남을수 없어.

 

제이데브, 이렇게 빌게요.

 

당신 비밀은 아무한테도 말 안할게요.
제발 보내줘요, 제발요.

 

어둠은 빛보다도
훨씬 강력하지.

 

그리고 이 힘은 당신것이 될수도 있어.

 

이런 힘 필요없어, 놔줘요.

 

신은 네게 구걸하고 변명하게 하면서

 

그걸 자비라 부르지.

 

신은 아이들을 장님,벙어리,귀머거리,
불구로 태어나게 만들면서도

 

자신을 희망의 상징이라 하지.

 

안그래?

 

말해봐!

 

신은 지진,폭풍,기아,
기근의 원인인데도

 

아직도 우리의 보호자인가?

 

신이 존재한다면,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거지?

 

왜 신은 여자를 보호하지 않지?
왜 굶주리게 하는거야?

 

왜냐면 신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진짜 유일한 것은
악마와 그의 힘이야.

 

의사가 말했어

 

제이데브는 다시 걸을수 없다고.

 

그는 하반신이 마비 됐어.

 

그는 매순간 날 가두는 대신

 

이제 자신의 몸에 갇혀버렸어.

 

그것은 악마 숭배에 대한

 

신의 처벌이었겠지.

 

내가 여기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걸 알았지.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해야될 일이 있었어.

 

당신이 도망칠거란거 알고 있어.

 

이 불구의 몸에 갇힌
날 떠나고 싶겠지.

 

하지만 난 절대 그렇게 두지 않을거야.

 

당신이 들고있는 편지는
복사본이야.

 

원본은 변호사에게 있어.

 

내 아내는 날 증오하고.

 

날 죽이려고 한다.

 

그녀가 내가 떠났다고,아님 사라졌다고,
아님 갑자기 죽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날 죽이고 진실을 숨기려는
그녀의 변명이라는 것을 알도록.

 

나는 이 여자의 범죄를
알고있다.

 

그녀는 뭄바이에서 도망쳤다.

 

MLA의 아들을
뺑소니로 죽였다.

 

그녀가 떠난걸 알게될때면,
그땐 이미 내가 죽은것으로 간주하라.

 

이 편지를 열어보도록
변호사에게 지시했다.

 

만약 내가 사라지거나 죽게된다면...

 

아니면 그녀가 사라졌을때.

 

당신이 우려하는 것처럼

 

내 영은 당신을 가둘수 있을만큼
충분히 강하다.

 

당신과 나는 여기서 살게 될거야, 영원히.

 

이 지옥에서.

 

내가 살아있는게
지금 당신에게 유리할거야.

 

내가 죽은걸 알게되면, 당신은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될테니까.

 

재미있지 않나?

 

지난 2년동안 이 편지를
매일 읽어 봤어.

 

난 이런 의문이 생겨...

 

나같은 사람이 사랑을 찾을만한
행운이 있을까.

 

가, 까비르.

 

제이데브는 절대 날 놔주지 않아,
당신이 데려가게도 하지않아.

 

난 여기 갇혀 있어야만해...영원히.

 

아니.

 

당신만 여기 갇힌게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미라.

 

난 내 인생에서 도망쳤었어.

 

난 절대 어떤 관계나 책임,어떤 이야기도,
완성시키지 못했어.

 

하지만 이번엔 달아나지 않을거야.

 

내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당신을 데려갈거야.

 

사랑해.

 

나도 사랑해.

 

이런 경우엔,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어.

 

제이데브의 시신에 대한 마지막
의식을 치뤄야만해.

 

그러면 그의 영혼은
그 집을 떠나게 될거야.

 

자신의 몸과 함께.

 

아뇨. 그렇게 했다간...

 

제이데브의 변호사가 그의
실종을 알아차리게 될거예요.

 

변호사가 편지를 열어보면
미라는 감옥에 가게돼요.

 

그럼 해결
방법이 없어.

 

한가지 생각이 있어요.

 

까비르, 이건 해결책이 아니야.

 

잡히면 감옥행이라구.

 

다른 방법이 없어.

 

일단 먼저 변호사에게
손을 써야돼.

 

그런 다음에야 제이데브에게
뭔가를 할수 있어.

 

하지만...어떻게 편지를 찾을건데?

 

그의 사무실에 가서 찾아봐야지.

 

밤을 새서라도.

 

주소는?

 

여기.

 

샤밋 누리와 아들들(Shamit Noorie and Sons)

 

34I 후세인가, 스리나가르.

 

- 샤밋 누리와 아들들은,
가짜 이름이었어.

 

당신이 사고로 죽인 그 남자의
이름을 땄어.

 

나밋 쇼레(Namit Shorey)

 

샤밋 누리(Shamit Noorie)

 

내 귀에 그의 웃음소리가
울리는것 같아.

 

이렇게 말하는것 같이...

 

"거짓말로 당신을 2년동안
가둬두었어".

 

"난 당신을 바보로 만들었어."

 

이제까진 제이데브가 이겼지만.

 

이 게임은 오늘밤 끝날거야.

 

그의 시신을 화장터로
옮겨서

 

마지막 의식을 수행할거야.

 

그러면 모든게 끝나.

 

거기로 데려간다고?

 

여기서 태우면 어떻게 되는데.
- 안돼.

 

우리가 태워버릴순 없어.

 

모든 의식에 따라서
그의 마지막 의식을 수행해야돼.

 

그리고 그건 화장터에서만
끝낼수 있어.

 

우리가 단순히 태워버리면 그의 영이
그대로 이 집에 나타날거야 .

 

그의 시신을 그대로 유지해야돼.

 

화장터에 도착할때까지.

 

엔진이 과열됐어.

 

물이 있어야겠어.

 

하지만 어디서.

 

미라, 물을 얻지 못하면
엔진이 멈춰버릴거야.

 

걸어서 시신을 옮길순 없어.

 

내려가는 길에 폭포가 있었어.

 

내가 가져올게.

 

무서워.

 

차 잠궈.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말고.

 

곧 돌아올게.

 

미라!

 

까비르.

 

미라! 미라! 미라!

 

미라! 무슨 일이야?

 

왜 여기에 있어?

 

나...

 

나...

 

난..
- 아무것도 아냐.

 

가.

 

젠장.
- 까비르.

 

젠장.

 

여기 있어.
- 까비르, 조심해.

 

"침묵(카모쉬얀)"

 

"목소리가."

 

"언젠가 그들에게 들리겠지."

 

"당신을 만진후 그들은 활짝 필거야 ."

 

"언젠가 그들을 집으로 불러."

 

"그들의 말은 불안하다."

 

"그들이 말하게 둬."

 

"침묵.."

 

"..우리의 침묵."

 

"침묵.."

 

"시선을 사로잡는 침묵."

 

"좁은 길을 지나가 본적이 있나?"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던 시대"

 

"내 시간은 거기서 멈추었다."

 

"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

 

"침묵.."

 

"마치 악기와도 같은."

 

"가락을 가져오는.."

 

"침묵은 말과도 같다."

 

"와서 그들이 흥얼거리게 해."

 

"그들의 말은 불안정하다.."

 

"그들이 말하게 두자."

 

"침묵.."

 

"..우리의 침묵."

 

"침묵.."

 

"시선을 사로잡는 침묵."

 

"침묵.."

 

"우리의 침묵."

 

"침묵.."

 

"..시선을 사로잡는 침묵."

 

까비르!

 

미라.

 

미라!

 

까비르!

 

미라!

 

도와줘, 까비르!-

 

미라!

 

미라!

 

미라!

 

미라!
- 도와줘!

 

- 까비르!

 

미라.

 

이제 알겠군.

 

이건 사진이 아니라, 문이었어.

 

오직 그들만이 사용할수 있어, 자넨 아니야.

 

이건 입구야.
- 무슨 말도 안되는?

 

난 자네하고 같지않아.

 

영의 세계에서 왔지.

 

이 그림뒤의 세상에서.

 

세상에.

 

미라를 구해야돼, 까비르.

 

시간이 없어.

 

천국과 지옥 사이에
일곱 단계가 있어.

 

이 일곱개의 못은

 

각각의 단계를 나타내.

 

제이데브의 영이
스스로 나타나게 될거야

 

그의 레벨을 숨기고
나비로 나타날거야.

 

그런데...이 재는 뭐죠?

 

제이데브.

 

그의 유골과 영혼이 연합하면...

 

이 세상의 규칙을
준수해야만 돼.

 

이 세상을 떠나야 되는거지.

 

그의 화장한 몸과 함께.

 

나비가 살아났을때
가능한 빨리

 

그 위에 이 잿물을
부어야만 돼.

 

육체와 영이 다시 하나가 되면

 

미라는 제이데브의
포로에서 벗어나게 될거야.

 

모든곳에 내 피가 있어.

 

거기엔 내 혼이 나타나게 되지.

 

하지만 넌 그저 육신뿐이지.

 

네가 얼마동안 살아있을수 있을까?

 

제이데브의 죽은 몸은..

 

다시 살아날수 있는 그림을
향해 나가고 있었다.

 

그때 난 이해했다.

 

단 하나의 방법이 있고
제이데브는 패배할 거란걸.

 

나는 그의 피를 마시고
제이데브가 될것이다.

 

증오든 사랑이든

 

어느 한쪽이 이길것이다.

 

미라는 제이데브 것이다.

 

까비르, 도와줘.

 

침묵.

 

도와줘.

 

까비르.

 

침묵.

 

까비르.

 

침묵.

 

침묵.

 

- '미라는 마침내 포로에서
해방되었다.'

 

- '난 그녀에게 약속을 지켰다.'

 

미라는 오늘까지 살아있다.

 

미라는 내게 큰 호의를 베풀었다.

 

내 사랑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녀는 내가 이 이야기를
완성하는 이유이다.

 

그녀의 사랑으로 나를 완전하게 했다.

 

"카모쉬얀"
(침묵).

 

침묵은 오늘까지도 여전히 날 둘러싸고 있다.

 

하지만 평화와 고요함으로 가득차 있다.

 

행복과 기쁨과 함께.

 

"카모쉬얀"
(침묵).

 

"침묵.."

 

"마치 악기와도 같은."

 

"가락을 가져온다.."

 

"침묵은 말과도 같다."

 

"언젠가 그들은 흥얼거리리라."

 

"그들의 말은 불안정하다.."

 

"그들이 말하게 두자."

 

"침묵으로.."

 

저 사람들은 알아서들
즐기라고 하고.

 

우린 밖으로 나가는게 어때?

 

왜? 이건 당신 파티잖아.

 

우리가 나가지 않으면

 

어떻게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수 있겠어?

 

 

갈까?
- "침묵."

 

"강물은 조용히
이곳을 흐른다."

 

"빛나는 달빛 속에,
수만개의 침묵이 있다."

 

"빗방울조차 소리가 없다."

 

"불타는 마음속에,
침묵이 연기 되어 올라간다."

 

"침묵은 하늘과도 같다."

 

"언젠가 그들이 날아오르리라."

 

"침묵은 감정과도 같다."

 

"그것을 느낄수 있는가?"

 

"그들의 말은 불안정하다."

 

"그들이 말하게 두자."

 

"침묵.."

 

"우리의 침묵."

 

"침묵.."

 

"시선을 사로잡는."

 

"침묵.."

 

"우리의 침묵."

 

"침묵은.."

 

"우리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