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3

1984년

 

그냥 놔두기만하고
더이상 안 할거라고요?

 

- 안해요
- 이유를 말해봐요

 

남자끼리는 한번은
봐주는 거라구요

 

남자들 규칙같은 거에요

 

그럼 뭐가 문제에요?

 

그 친구는 알면 안돼거든요

 

내가 당신 말 듣고
이런다는 거

 

당신 놀려도 할 수 없지만

 

되게 중요한 문제에요

 

있죠, 남자들끼리는요

 

친구를 하고 싶으면
룰을 지켜야해요

남자노릇 되게
어렵겠네요

 

장난 아니라니까요

 

♪ ♪

 

♪ ♪

 

안돼, 태디우스, 저리가!

 

쉿..

 

말해보렴
이름이 뭐니?

 

테이트요

 

태디우스가
또 놀래면

 

눈을 꼭 감고
"저리 가"라고 외치렴

 

알았지, 테이트?

 

그럼 안그럴 거야

 

아줌마가 널
지켜줄테니까

 

아줌마가 우리
엄마였음 좋겠어요

 

 

이제 눈물 뚝해요

 

슬퍼만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단다

 

넌 누구니

 

저에요, 테이트

 

"슬퍼만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단다"

 

틀렸어

 

영겁의 시간이란다

 

그저 끝없이 밤낮을
그리워만하게 된단다

 

우리 아가는
어딨는 거야?

 

그 이야기 하려고요

 

너, 너 약속했잖아

 

하나 만들어 준다면서
이 집 안주인통해서

 

비비안이요

 

바이올렛 어머니에요

 

그리고 아기는
못 드릴 것 같아요

 

상황이란게 변하기
마련이잖아요, 노라

 

저 바이올렛이랑
사랑에 빠졌거든요

 

알겠다

 

그애 동생 빼돌리는거
전 도저히 못 하겠어요

 

하지만 난 할 수 있지

 

그렇게 할게고

 

그 애는 내 것이거든

 

Sync & corrected by honeybunny
www.addic7ed.com

 

자막제작 호랑나비완

 

피드백 http://swallowt.tistory.com/

 

코니 브리튼
- 비비안 하몬 -

 

딜런 맥더못
- 벤 하몬 -

 

에반 피터스
- 테이트 -

 

테이사 파미가
- 바이올렛 하몬 -

 

데니스 오헤어
- 래리 마비 -

 

제시카 랭
- 콘스탄스 -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빠, 나 몸이 안좋아
그냥 집에 있을래

 

안돼, 너 이제 못믿겠다
테이트도 못 믿겠고

 

테이트? 걔 안본지
몇 주 됐어!

 

그만해, 바이올렛
엄마도 돌아 올거야

 

아빠랑 같이
엄마 데리러 가자

 

아빠, 제발요
나 몸이 안좋아요

 

차에서 좀 누워있어 그럼

 

그리고 다녀와선
네 짐을 싸놔라

 

이 집에서 아예 나갈거니까

 

뭐? 엄마 아빠 다시
화해했어요?

 

아직 몰라, 엄만

 

조 이모네 가서
아이 낳고 싶어해

 

- 아빠도 찬성이고
- 안돼, 이러면 안돼

 

바이올렛, 엄만 몇주째

 

정신병원에 갇혀있어

 

아빤 일분도 더
엄마 거기 못 놔둬

 

그냥 차에 탈래 아님
아빠가 억지로 태울까?

 

맙소사, 바이올렛
너 대체 왜이래?

 

차에 타! 엄마가
너 보고 싶대!

 

나 토할거같아!

 

알았어, 누워있을게

 

부모님들 오시면
어떻게 되는 거야?

 

뭐라 말하지?

 

U- 튜브가 아냐
YOU- 튜브지

 

Y- O- U.

 

 

나 자살한거
부모님이 알면

 

둘다 미쳐버릴거야

 

말그대로말이야
이번엔 정말로 말야

 

알아선 안돼

 

뭐, 영원히 숨길 순 없어

 

어쩔수 없는 일이잖아
바이올렛

 

머잖아 이런 컴퓨터는
쓸모 없어질거야

 

사람들은 마이크로
칩을 이식하겠지

 

머릿속같은 데다가

 

그럼 유튜브같은거
우린 못보게 될거야

 

다른 유령들이랑
똑같아 지는거야

 

창없는 감옥에
갇힌 죄수들

 

세상이 바뀌어 가는걸
누가 알려 주겠어?

 

여기선 아무도
행복하지않아, 테이트

 

그래, 하지만 걔넨
우리랑 달라

 

외롭거든

 

우린 서로가 있잖아

 

우린 아이도 못 갖겠지

 

감자가 없다고해서

 

얼마나 걱정했나 몰라

 

그런데 참마가
더 깨끗하게 찍히네

 

수분이 적어 그런가

 

난 차이니즈
레드 좋더라

 

아래층 파우더룸에도
쓰고 싶었어

 

저 아기침대들도
이 색으로 할거야

 

진짜?
아기 침대를?

 

음, 채드..

 

이러지 않기로 했지?

 

"우리"아가들이지
"내"아가들이 아니다

 

있잖아?빨강 침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완전 끝내줄 것
같기도 해

 

기분 좋을 땐
자기 진짜 귀엽다니깐

 

누구 맘대로
아기방 꾸미는 거에요?

 

찬찬히 설명해줄게, 자기야

 

여긴 우리집이고

 

우리 쌍동이 생기거든

 

대리모는 누군데요
지하실에서 사는 간호사?

 

아니..아니야

 

완전 인간 대리모에요
어둠의 여왕님

 

사랑스런 네 엄마

 

쌍둥이 훔칠 생각이라고?

 

한심한 호모자식들 주제에

 

개뿔이나 훔칠수
있을것 같아?

 

있잖아?

 

상관없어

 

엄마아빠 오는대로
우린 떠날거거든

 

부모님은 떠날거야

 

그러니 맘대로 해보셔

 

자기야, 엄마아빠
아무데도 안가실 거야

 

자기가 여기
쳐박혀 있는한 말야

 

그리고 버르장머리좀
고치시지, 동생

 

곧 아기보기 시켜달라고
통사정하게 될 걸

 

집이 무척 넓어서
아주 외로워지거든

 

험한꼴 볼수도 있어

 

제왕 절개했니?

 

엄마한테 우리가 쓸만한
지퍼가 있을까?

 

입조심해
빌어먹을 호모자식

 

오, 무서워서
달달 떨리네

 

안그러면...

 

죽이기라도 하게?

 

푸딩 다 타기 전까지
20분 밖에 없어

 

그러니 왜 불렀나
빨리 말하렴

 

도움이 필요해요

 

우리 오기전에
살던 남자들 알죠?

 

그 두 멍청이들?

 

어떻게 잊겠니?

 

위층에 있는데요

 

쌍둥이 훔칠 계획이래요

 

자기들이 키운다고요

 

그딴일 절대
없을거라 장담하지

 

우리 엄마 오늘
집으로 오실거에요

 

근데 그사람들
믿을 수가 없어요

 

그여자랑 이야기
하게 해주세요

 

심령사 아줌마요

 

빌리 딘?
뭣 때문에?

 

유령들 없애려구요
뭔가 방법이 있을거에요

 

걱정말거라
내가 처리할테니

 

채드?채드?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지저분한 손 치워

 

손가락을 잘라버리기전에

 

이건 어디서 찾았어?

 

근처에서

 

깜짝 놀랄거야

 

전 주인들이 놓고간
보물들을 얼마나 많은지

 

네가 하려는 짓
자연의 섭리가 아냐

 

데오드란트도 그렇지
근데 다들 쓰잖아

 

우린 훌륭한
부모가 될거야

 

"너는 남자와
동침하지 말지니라

 

그것은 가증함이니라"

 

당신 헤어스타일도 그래
내 상관할바 아니겠지만

 

너네 호모들은 그냥
애완동물 정도로

 

만족할순 없어?

 

꼭 너희 변태짓을 순진한
애들까지 겪게 해야해?

 

동성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나쁜 영향 받는다는
연구 결과는 어디도 없어

 

아마 부모가 유령이라도
적용되는 연구일걸

 

내가 아는 유일한 연구는
피와 고통의 것이야

 

내 몸을 통해
아이들이 태어났어

너는 절대 이해
할 수 없겠지만

 

아줌마, 어쩌다가
당신 구멍으로

 

애들이 기어나오게
됐다해서

 

무슨 의미라도
있을것 같아?

 

그게 전부야

 

그러시겠지

 

그래서 우리집에

 

당신 죽은 새끼들이
널려있나 보네

 

아이들 난 사랑했어

 

죽을때까지

 

아직도 내 일부분이야

 

비비안 뱃속의
아기도 마찬가지고

 

네놈의 더러운 손

 

내 손주 근처에도
얼씬 못하게 할거야

 

손주라고?

 

잠깐만

 

그 싸이코 자식이

 

아기 아빠라고?

 

이 집 진짜
끝내준다니까

 

내말 들어

 

다른 하나는 가져도 좋아

 

하몬 선생 자식말야

 

아빠가 잘생겼잖아

 

하지만 내 손주는 안돼

 

금발과 흑갈색이라
딱 나랑 팻같네

 

완벽해요

 

싫어

 

둘다 꼭 가져야겠어

 

역겨운 것

 

너희는 아이들 못키워

 

키운다고?

 

자기야, 아냐, 아냐

 

아이들이 조금
자랄때 까지 기다려야지

 

제일 사랑스러운 나이,
한두살될때까지

 

그리고나서 저자극
베게로

 

질식시키는 거지

 

그럼 영원히
귀여울 것 아냐

 

수많은 고통이 느껴져

 

수많은 갈망과 후회

 

두려움

 

슬픔

 

죄책감

 

그리고 변태짓

 

자, 그 호모자식들
꺼낼수 있겠어요?

 

일단 그게 급선무에요

 

특정한 영혼만 잡는 건

 

까다로울 거에요

 

굉장히 북적대는
집이라서요

 

이렇게 젊은데

 

너무 안타깝구나

 

맙소사

 

제발 말하진 마세요

 

알면 안돼요

 

그래서 어쩌죠?

 

어떻게든 그것들을

 

이집의 자기장에서
몰아내야해요

 

뭐라구요?

 

악령

 

그것도 일종의
힘이랍니다, 바이올렛

 

순수 물리학

 

실재하고 강력해요

 

특정한 사건들로
인해 생겨나죠

 

심령에너지가
방출이 되면

 

주변으로 흡수가
되기 마련이에요

 

마치 배터리가
에너지를 저장하 듯

 

감옥이나 정신병원
같은 곳에서는

 

언제든지 볼수 있죠

 

부정적인 에너지는
상처과 고통을 먹는답니다

 

그런 것들을
끌어 당기죠

 

지금 이집의 힘은

 

다른 각각의
상처들보다 커요

 

그리고 뭔가
원하는것이 있어요

 

빠져나오고 싶어해요

 

우리 세상으로
나오고 싶어해요

 

그 갇힌 영혼들을

 

이승과 저승의 통로로
이용하고 있어요

 

아주 흥미롭네요

 

근데 그 게이들은요?

 

그것들 어떻게 없애요?

 

방법이 있긴 할거에요

 

장담은 못하지만..

 

여기서 나가라해요

 

테이트

 

빌리 딘

 

우리 아들이에요

 

테이트에요

 

도움이 필요해요

 

충분히 도움 받았어요

 

지금은 말고, 테이트

 

계속해요

 

왜 그러신 거에요?

 

이건 그냥

 

가끔씩, 영매가

 

영혼을 너무
직접적으로 만나면

 

좀 반응이 심한
경우가 있단다

 

그게 다야

 

넌 신경 쓸것 없단다

 

좋아요, 그럼 어쩌죠?

 

바이올렛은 왜 안왔어?

 

요새 좀 힘들어해

 

여기 한번을 안왔어, 벤

 

레지던트 마케시 입니다

 

어때요, 비비안?

 

괜찮아요, 갈준비 됐어요

 

여행을 출산뒤로
미루도록

 

부인분 설득 좀
해주실래요?

 

여기 마케시 선생님이
권하셨거든

 

쌍둥이니까
침대에서 쉬라고

 

나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라

 

공항가면 휠체어 구할
거라고 말씀드렸어

 

플로리다 도착할 때까지
앉아있을거고

 

전 겨우 임신6개월이니까요

 

여행도 괜찮구요
저 별일 없을거에요

 

알겠습니다

 

휠체어도 괜찮긴 하죠

 

하지만 부인께도
말씀드렸지만요

 

산부인과에서 응급
제왕절개를

 

권하지 않는다 해도
놀랄일은 아닙니다

 

24시간 뒤면
여동생 가족들과

 

훌륭한 산과의가

 

잘 보살펴 줄거에요

 

믿을만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거에요

 

이 동네에서
빠져나가서요

 

갖다 주셔서 고마워요

 

그쪽 의사에게
전해줄게요

 

선생님한테
설명좀 듣자

 

응급 제왕절개술요?

 

아마 아시겠지만요

 

둘중의 한 아기가

 

급속도로 자라고 있어요

 

제말은, 뱃속에서 나와

 

탯줄없이 살아도
될정도로 말이에요

 

다른 아이는
점점 약해지구요

 

자궁내생식(生食)
으로도 알려졌죠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큰 태아에게만
섭취되는 겁니다

 

우두머리 태아라
할수 있겠죠

 

이런건 언제
말하려고 했어, 비비안?

 

플로리다가서
상의하려 했어

 

전 말씀드렸습니다

 

반가웠습니다
하몬선생, 비비안

 

저 같으면 비행편에

 

의사가 동승하는지
확인해 볼거에요

 

가자

 

영혼을 없애는건 어렵지만

 

불가능하진 않아요

 

내가 아는한
가장 성공적인 경우는

 

아메리카대륙이

 

신대륙으로
불리던 시절일이에요

 

농담해요?

 

500년 전쯤 이야기잖아요

 

물리 법칙은 영혼에
적용되지 않아요

 

시간도 영향을
못 끼치구요

 

살아있는 것과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괴로워한다는 점이에요

 

후회와

 

고통

 

외로움으로 인해

 

1950년

 

현재는 노스캐롤라이나라
불리는 해안에 있는

 

로아노크 이민지에서

 

117명의 남녀와
아이들이

 

알수없는 이유로
전부 죽었죠

 

유령 이민지라
알려진 곳이에요

 

그 영혼들이 남았거든요

 

주변의 원주민지역은
그 영혼들에 씌었어요

 

영혼들은
닥치는대로 죽였죠

 

장로는 조치를
취해야 했어요

 

그래서 추방 주문을 걸었죠

 

일단, 죽은 이주민들의

 

개인물품을 모았어요

 

그리곤 태웠죠

 

그 물건들로 인해
영혼들은 소환되었죠

 

그리고 그 영혼들이
누군갈 해치기 전에

 

장로는 저주를 완성했어요

 

그것으로 영혼은
영원히 사라졌죠

 

어떻게요?

 

단 한마디의 주문

 

그 버려진 이민지의
한 기둥에 음각돼있던

 

단 한마디의 단어

 

크로애토앤

 

크로애토앤

 

이제 뭘 해야
하는지 알았겠구나

 

그여자 뭐래?

 

소지품을 얻어야한대

 

뭔가 중요한 것

 

가보나 반지같은 것

 

호신부같은 것 말야

 

그런게 있으면
특별한 의식을 할거래

 

그럼 없앨 수 있대

 

헛소리 같은데

 

빌리 딘은 진짜야
이런거 공부했다고

 

덩치 큰 남자
반지를 끼고 있던데

 

결혼 반지 같았어
근데 어느 손인지는

 

- 기억이 안나
- 난 그여자 못믿어!

 

아까 나한텐
왜 그런 소리 한거래?

 

나 뭔가 나쁜 짓 했지.그치?

 

그냥 반지나 가져오자

 

그게 돼요?

 

둘 다 아빠라고 불리나요?

 

아님 한 명은 엄마가 되나요?

 

그냥 장난이에요

 

하지만 솔직히

 

이런 거 준비 됐어요?

 

당신 절대 기저귀 갈거나

 

아기 밤참 챙기는
타입은 아니던데

 

나에 대해 좀 더
알아 두지 그랬어

 

내 엉덩이에
부지깽이 꽂기 전에

 

말되네요

 

이봐요

 

우리 같이 오래
여기 있을거잖아요

 

그냥 지나간일은
지나간일로 묻어두고

 

잘 지낼 방법
있을 거에요

 

너 때문에 내가 죽었어!

 

내가 당신한테
제안할게 있어요

 

죽었다고 해서 원하는 게
없는 건 아니잖아요

 

욕망하는 것들

 

결혼이란 게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그런 남자랑은요

 

항상 제멋대로고

 

당신이 원하는건
하나도 안하죠?

 

진짜 짜증(suck)날거에요

 

할로윈만 기다리는 거요

 

그래야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으니

 

널 죽이진 못해도

 

고통은 줄수 있지!

 

더 좋은 건

 

금세 나을테니

 

다시 죽도록 패줄 수
있다는 거지

 

더 세게!

 

- 난 거친게 좋더라
- 이렇게 되면 안되는 거였어

 

난 이집에 없어야 했어!

 

날 봐! 날 봐!

 

난 이 집 나가려 했어!

 

난 사랑에 빠졌었어
그래서 이 집 나가서

 

그사람과 살려했어
그런데 네가 날 죽였지

 

그래서 이집에서
그 자식한테

 

발이 묶였잖아!

 

채드

 

난 안 들어가

 

안들어가도 돼

 

당신물건 싸올게

 

바이올렛은 짐쌌어?

 

떠날거라 말은 했어

 

괜찮지?

 

뭐 가져 왔어?

 

페인트칠 하느라
벗어놨더라구

 

유령주제에 시계는
왜 필요한거야?

 

바이올렛!

 

바이올렛!

 

어디간거야!
대체 무슨 일이니?!

 

바이올렛, 엄마가
차에서 기다리셔

 

비행기타러 가야한다

 

좋아, 멀리 가요

 

엄마만 이집에
데려오지마

 

- 무슨 소리야 같이가야지
- 싫어

 

내가 알아서 할거야

 

원한다면 나중에
다시 돌아와

 

하지만 지금은
아빠 나 믿어야해

 

여기서 당장 나가

 

엄마 사랑하고 아기들
잘 낳으라고 전해줘

 

대체 뭐가 문제니 너?응?

 

약이라도 한거야?

 

그랬으면 좋게

 

정지신호때 보니
너 없어졌더구나

 

- 어디로 갔었어?
- 그대로

 

나 여기 그대로 있었어

 

나도 가고 싶었어

 

맹세해

 

집을 떠날 수가 없었어

 

그만해, 거짓말이야

 

너 약했어

 

무슨 약 했어

 

말해!

 

나 죽었어!

 

모르겠어?

 

이집에서 죽으면
떠날수 없어

 

그러니까 아빠가 엄마
안전한데로 데려가야해

 

벤!

 

아빠가 하려는게
바로 그거야

 

나랑 같이간다

 

비비안!

 

비비안! 아이 나와요?

 

안돼!

 

안돼!너무 빨라요

 

아냐, 아냐

 

아니에요

 

아이가 나올 준비 다 되면
어쩔 수 없어요

 

- 안돼
- 집안으로 데려다 줄게요

 

안돼!

 

나 약을 먹었어요

 

자살하려던 건 아녔어요

 

벤!

 

왜 그래?!

 

아기 나와요

 

안돼! 안돼!

 

안돼!

 

이제, 진정해요

 

숨쉬기 잊지 말구요
숨쉬어요

 

전화가 안되네

 

당장 병원에
가야겠어요!

 

너무 늦었어요
머리 나오는 중이에요

 

홀 선생한테 전화할게
구급차 바로 올거야

 

숨, 비비안, 숨쉬어요

 

너무 아파요

 

그럼요 당연히 아프죠

 

여자들이 받은
저주인걸요

 

엄마 여기서
아기 낳으면 안돼요

 

위험하다고요

 

그럼 안전하게 해야지
뭘 해야하는지 알잖아

 

젠장

 

 

제길

 

이봐!

 

저리 꺼져!

 

꼬마놈들 저리가라고!

 

하몬 선생님

 

때가 됐어요

 

간호사, 진료가방 가져와요

 

이럴 순 없어

 

12번 메스 주세요

 

이 집에서 나가야 해

 

수건들 어딨어요?

 

환자분 밑에
펼쳐 주세요

 

이 집

 

이 집!!!!

 

벤?!

 

정신 차려요

 

이 집이 돕고 있잖아

 

지금 당장은
거절할 수 없어요

 

부인이 당신
필요로해요

 

그러니 정신차리고
가보는게 좋을거에요

 

비비안 위해서

 

벤?!

 

이 사람들은 누구야?

 

이 사람들은 누구야?

 

괜찮아, 자기야

 

도와주러 오신 분들이야

 

얼마나 아픈지
잊었었어

 

뭐 좀 없어요, 선생님?

 

에테르 마취요

 

조금 진정될
정도로만요

 

도와줘

 

또 오는 것 같아

 

숨쉬는것 잊지마 자기야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조금만 버텨 자기야

 

정말 잘하고 있어

 

됐어요
한번만 더 힘줘요

 

숨쉬어, 자기야

 

숨쉬어 숨쉬는것 잊지마

 

숨쉬어

 

- 숨쉬어
- 진짜 미워

 

사랑해

 

힘줘요 힘
한번더!

 

됐어요
한번만 더요

 

한번만 세게요
나온다, 힘줘요

 

자기야.힘줘!

 

정말 사랑해

 

숨쉬어

 

당신 잃고 싶은적 없어

 

앞으로도 그럴거야

 

나옵니다

 

- 어서! 힘줘!
- 나옵니다

 

힘줘!

 

힘내, 자기야!

 

힘줘!

 

건강한 공주님이에요

 

아빠님, 탯줄
자르실건가요?

 

세상에

 

세상에

 

바이올렛

 

사산입니다

 

아들이에요 딸이에요?

 

안아봐도 돼요?

 

안돼요

 

나중에요, 자기야

 

다른 아이
나올 차례에요

 

지금 대체 뭐하는
짓이야, 꼬마 아가씨?

 

지금 태우는거
내 만이천불짜리 시계야?

 

크로애토앤!

 

크로애토앤!

 

Croatoan!

 

개그한번 해봤어

 

그런건 어디서 들었어?

 

아까 전에 가짜손톱
하고 왔던 심령사?

 

그걸 믿었니?

 

로아노크 주문?

 

다음번엔 닭모가지
딸거라고 말해줘

 

난 그 쪽이
더 그럴싸하더라

 

향초 태우는 것도 좋아해

 

영혼들을 없애야지

 

- 안 통했잖아
- 당연히 안 통하지

 

헛소리라구

 

다 헛소리들이야

 

그따위 주문같은 거
사람들이 지어낸거야

 

그래야 무력한
기분이 안드니까

 

근데, 있지?

 

다 소용없어

 

언제나 그랬지

 

여기서 뭐해요?

 

나도 헛짓거리
할게 있어서

 

아기방같은 거 없을거야

 

우리 부모되는 것 관뒀어

 

너네 엄마 아기는 안전해

 

적어도, 우리에게선

 

난 저주받았어

 

날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영원히 함께하도록

 

물론, 최악은 아니지

 

네 남자는 분명
널 사랑하지만

 

영원히 괴물로
남을거야

 

틀렸어

 

테이트 변했어

 

자기가 뭘 했는지
기억도 못하는걸

 

오?

 

언제 변했대?

 

날 죽였을 때?

 

내 남자친구를 죽였을 때?

 

아니면 너희 엄마
강간할때 변했나?

 

뭐?

 

아냐, 거짓말이야

 

그럴까?

 

내생각엔 곧
알게 될것 같네

 

비비안 숨쉬어
숨쉬어야 해

 

비비안 숨쉬어

 

숨쉬어야 해!

 

- 핀셋이 필요해요
- 무슨 일이에요?

 

난산이에요

 

치골을 통해
아기를 조정해야겠어요

 

안되겠어, 벤

 

못하겠어

 

못하겠어

 

약속할게
날 봐

 

당신 할 수 있어

 

하몬 선생, 내가 말하기
전까지 힘 못주게 하세요

 

비비안 들었지?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힘주면 안돼

 

너무 아파!

 

내 손 꽉 쥐어
있는 힘껏!

 

거즈 가져와서
지혈 준비해요

 

- 지금요, 하몬 선생
- 힘 줘! 비비안!

 

힘 줘야해!
힘 줘!

 

힘! 힘!

 

나옵니다

 

힘 줘! 잘하고 있어, 빕!

 

잘 하고 있어, 빕

 

맙소사, 찢어질 것 같아요

 

멈추지 말아요

 

다 끝나가요
아이가 보여요

 

해냈어, 자기야

 

해냈어

 

해냈어

 

- 괜찮아요?
- 출혈이 있어요

 

멈춰야 해요

 

탯줄 잘라요
엄마랑 떨어질 시간이에요

 

아이 봐도 돼요?

 

아기 주세요

 

 

 

씻겨서 바로 올게요

 

선생님, 괜찮을 까요?

 

대체 뭐가 문젠데?

 

이렇게 예쁜
아이는 처음이에요

 

피와 고통을 통해
완벽해지는 거지

 

어이, 잡것들

 

내 아기한테서
끈적거리는거 다 뗐어?

 

간호사, 여기 눌러주세요

 

대체 무슨 일이에요?

 

쇼크상태 올거에요
출혈을 막을 수가 없네요

 

비비안, 정신 차려

 

비비안

 

엄마

 

바이올렛

 

병원에 못 가봐서
미안해요

 

가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 지금 여기있으니 됐어
- 비비안

 

내 말 들어

 

내말 잘 들어봐

 

우리 행복 할 수 있어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내 실수 전처럼
이 집 오기 전처럼

 

괜찮아, 엄마

 

너무 고통스러우면

 

그냥 놔 버려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구나

 

정신 놓지마 비비안
정신 차려

 

이쪽으로 오세요

 

내려 놔요

 

저랑 같이 있어요

 

죽지마!

 

내 앞에서 죽지마, 비비안

 

같이 살 날이 남았어

 

행복해 질거야

 

엄마 돌아가셨어

 

안됐다 정말

 

많이 가까웠잖아

 

응 그랬지

 

아빠만 저 아래
혼자 남았어 이제

 

슬프다

 

나 너네 아빠
좋아해

 

나한테 잘해줬거든

 

환자한테는 다 잘해줘

 

- 자길 속인 사람일지라도
- 뭐라고?

 

애초에 왜 아빠한테
상담 시작한거야?

 

콘스탄스가 너 도움
필요 하다던데

 

그랬어, 지금도 그래

 

너 죽은 것
너도 알잖아

 

그래

 

알아

 

어떻게 죽은지도 알아?

 

경찰이 총으로 쐈어

 

여기 내 방에서

 

왜? 왜 쏜건데?

 

나도 몰라

 

넌 사람들 죽였어, 테이트

 

우리같은 애들을

 

할로윈에 찾아왔던 애들 말야

 

내가 그런 짓을 왜 해?

 

내가 그런 짓을 왜 해?

 

내가 그런 짓을 왜 해?

 

아냐..
내가 그런 짓을 왜 해?

 

나도 몰라

 

우리 전에 살던
사람들은 왜 죽였는데?

 

왜 우리 엄마는 겁탈한건데?

 

미안해

 

미안해

 

그때는 다른 사람이었어

 

난 너도 나랑
같은줄 알았어

 

어둠에 끌린다 했지

 

하지만 테이트
네가 바로 어둠이야

 

아냐, 너 만나기 전엔

 

그랬었어

 

네가 내 유일한 빛이야

 

네가 날 바꿨어, 바이올렛

 

믿어

 

사랑해, 테이트

 

하지만 용서 못해

 

네가 한짓의
댓가를 치러야해

 

네가 부른 모든 고통과

 

모든 슬픔의 댓가를

 

넌 우리엄말 죽였어

 

- 아냐!
- 그랬어!

 

저 아기인지 뭔지가
엄마를 죽였어

 

너랑 함께할 수 없어

 

함께하지 않을거야

 

무슨 소리야?

 

"저리 가"라고

 

뭐?

 

안돼, 이러지 마

 

저리 가, 테이트

 

원하는건 너뿐이야
나한텐 너뿐이야

 

저리 가!

 

저리 가!

 

정말 용감했단다

 

자랑스러운 우리딸

 

엄마

 

죄송해요, 엄마

 

돌아가시게 해서 죄송해요

 

 

아이 잃은 것도
죄송해요

 

하지만 엄만
잃지 않았는걸

 

자막제작 호랑나비완
피드백 http://swallow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