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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과 존대 문제는
앞으로 더 신경쓰죠

 

Ray Donovan 지난 이야기

- 이거 잡아봐요
- 경찰이시네요

뭐, 사람 일이야
누가 알겠습니까

그런 경우라면
전화주세요

오늘 사격장에서 "쑢?

내일 다시
가볼까하는데...

 

니 애비는 뭐라던?

그 애 집에 가서
같이 사과하재요

도노번 남자들은
사과같은거 없다

새 생일이니

이젠 온통
네 세상이야

고마워요

마빈, 여기서 뭐해?

아빠가 널 죽일거야

보고싶었어, 브릿지

온갖 험한 곳에
모조리 가봤죠

용기 내본다고

나도 그랬소

그런 점에서는
우리 닮았네요

마무리를 이렇게
하면 쓰나, 설리

분에 못이겨서
여자를 죽이다니

이건 일이잖나

전 애비 도노번이에요

곧 새 이웃이 되겠죠

아, 보스턴에서 오셨군요

왠지 매력적이더라

말투가 왜 그래요?

그게 무슨 뜻이니?

우리가 잤다고해서

기사 접는 건 아니에요

다시 볼 수 있을까요?

그 머저리가 형사에게

아가리 털고 있다잖아

설리가 죽던 날에
부두에 있었다면서

죽이지 마세요

누가 죽인다고 했나?

 

케이트 맥퍼슨이에요
보스턴 글로브 기자에요

이야깃거리가 있소

직접 만나서 말씀하시죠

- 만나실 수 있어요?
- 아버님과 통화했으니

생명이 위태롭겠군요

문자로 주소 찍어드리죠

그리 오실 건가요?

미키 도노번!

 

어서, 콘래드

 

알았어요

계단에서 너를
미는게 아니었어

 

근데 니가
내 핸드폰 부쉈잖아

 

그게 다니?

계속 해

계속이요? 뭘요?
다 말했잖아요

미안하단 소리는
아직 못들었는데

 

미안하다고 해

- 아빠, 괜찮아요. 친구잖아요
- 가만

 

사과하겠다는 겁니까
말겠다는 겁니까?

 

코너

뭐요?

미안하다고 해

계집애같이
이게 뭐에요

- 코너
- 계집애?

가정 교육이 이렇습니까?

- 이런 식이면 곤란하죠
- 진정하시죠

내가 말하면 보란 말야

- 어린 놈이...
- 그만 하시죠

그만?

일어나, 코너. 가자

내 아들 쇄골을
부러뜨렸잖아요

몰상식한 놈!

곧 변호사 통해
연락 갈 겁니다!

 

먼저 갑니다
연락 줘요

 

체육관에서 제 차를
막은 분이군요

 

당신 지켜보라고
레이가 보냈죠

하루 종일 당신
따라다닐 겁니다

베이글이라도 들죠

할 일이 있어요

 

이걸 보여주라던데요

 

누군지 아시겠죠?

케네스 벤슨이군요

타이니죠
설리의 갱단 멤버

레이 말은
농담이 아니에요

지금 상황이
꽤 안좋아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

 

네?

어젯 밤에 사내 두 명이
자네 아버님을 데려갔네

무슨 말이야
데려갔다니?

말 그대로야

납치라니까!

문까지 박살냈는데!

갸들 프로들이야!

- 이봐, 닥쳐
- 대형 사고라고!

- 어서 앉으라니까!
- 할아버지를 데려가요?

어서 찾아

자네 일이잖아

내가 지금 뭐하는
것처럼 보이나?

염병할...

 

걱정 마, 코너

가석방 담당자니까

곧 찾겠지

 

아빠

할아버지가 정말
누구 죽였어요?

 

말하기 좀 그런데

아주 오래된 얘기라

 

페인스타인 상원 의원
사무실에서 연락왔어

오늘 기금 모금 행사
준비해두라는데

주빈석이래

 

잘됐군

어머, 상처 좀 봐

네오스포린상처 치료 연고 좀 발라줄께

 

어젯 밤엔 정말
호랑이 같았어

그런 모습은
난생 처음이야

 

여보, 왜 그래?

못끝낸 일이 있어서

오늘 마무리 해야지

그래야지

당신은 다른 일에
한 눈 팔면 안 돼

오늘은 페인스타인
행사에만 집중하자고

총기를 멀리하는
진보 계열이던데

 

그래도 법사위원회
수석 위원이라니까

확약이라도 받아두려면

그 여자 지지가 필요해

그래

에디, 전리품에만

신경쓰도록 해

당신 말이 맞아

당신이 맞아. 늘 그렇지

이봐, 이봐

 

이봐, 프랭크

이런, 젠장!

 

아버지는 어딨지?

난 몰라!

 

니들이 데려갔잖아

- 어디에 뒀어
- 모른다고

- 내가 알게 뭐야
- 그래?

 

아! 시팔!

 

어딨어, 프랭크?

코크란이 나한테
말했을 것 같아?

좆도 없다고

사람 죽이란
말은 했을텐데

그 비계덩어리
이야기는 했지

개새끼 죽이는 것과
다를 바도 없잖아

아, 시팔!

어딨냐고, 프랭크?

몰라! 나도 팽 당했어!

쓸만한 뭐라도
털어놔 봐

내가 보기엔 깨끗해

알았어, 알았어, 젠장!

 

다른 년과 바람핀다는
소문은 있어

누구?

부책임자 볼첵

 

젠장

 

시팔!

그건 타이니 몫이야

 

엄마, 몸이 안좋아

학교 안가고
하루만 쉴께

그래

괜찮아?

 

그게 뭐야?

총이잖니

네 아빠가 준 거야

뭣 때문에?

사격장에서 쏘라고

스포츠랄까

나 정말 아파

이마 만져봐

 

내가 보긴 괜찮은데

손도 제대로 안대고

병원에 가볼래?

아냐, 그치만...

 

그럼 집에서 쉬어

시험도 잘봤으니까

 

열도 안재볼거야?

화장실에 체온계 있잖아

 

아버지가 어젯 밤에 실종됐어

 

스티브 데이비스에게 전화해서

뭐라도 아는지 알아봐

알았어요, 보스

영안실도 확인해봐요?

아니, 아직은

 

스티브 데이비스
요원 부탁드려요

 

시간 좀 봐

그게 왜요

LA FBI 지부장이

부책임자와
새벽 두 시까지 어울렸잖아

코크란은 저 여자를
따먹고 싶었던 거지

증거가 있을지
확인해 봐

그래요

 

저기. 프랭크 반스의
보트는 어디에 있죠?

 

특수 요원
반스시죠?

며칠 동안
찾아다녔어요

전 보스턴 글로브 기자에요

무슨 이유에선지 댁의 보스는
가까이 가는 걸 싫어하던데요

왜인지 아세요?

 

노 코멘트요

 

아무도 못잡은 설리를

요원님이 체포하셨죠
주목을 끌만 하죠

메달 쪼가리가 아니라

 

그냥 내버려두시죠

얼굴은 왜 그렇죠?

 

선생님 보스가 뭔가
거짓말하는 건 알아요

설리는 LA에 없었어요
그동안의 말과 다르죠

제가 알기로는
미키 도노번도

설리가 죽던 날
부두에 있었어요

FBI도 설리를 잡을
계획은 없었을테니

운이 따랐던 거죠

이봐요, 프랭크

코크란이 뭘
숨기고 뭐죠?

명을 재촉하시는군

 

방금 뭐라고 했죠?

 

별 말 아니외다

 

프랭크!

누가 왜 제 목숨을 노리죠?

누가 때렸죠, 프랭크?

빌어먹을 당신
남자 친구에게 물어봐

레이 도노번 말이에요?

 

그래

절 따돌렸어요

놓쳤어요

- 뭐야, 아비
- 그럼 어째요?

염병할 보트에
올라탔는데요!

 

코너?

아빠? 할아버지 찾았어요?

괜찮을 거다, 코너

어떻게 아세요?

 

할아버지 다치게 할
사람은 없으니까

- 아빠가 그렇잖아요!
- 내가 뭘?

권총으로 때렸으면서
기억 안나요?

그래, 하지만
그건 좀 달라

정말 찾고 있긴 해요?

코너, 괜찮을 거라니까

 

마음에 드냐?
마음에 들어?

이딴 독방에 쳐놓으면

내가 겁먹을 줄 알고?

좆까셔! 좆까! 좆까!

 

그거 진짜 다이아야?

 

당연히 진짜지

 

둘 다는 필요없는데

 

정말?

이리 와봐

 

하나 빼봐

 

너 하나, 나 하나

왜 주는거야?

넌 내꺼니까

 

마음에 들어!

 

고마워

 

잠깐만

 

너 파티 같이 갈래?

 

당신은 또 뭐야?

미키 도노번씨를
찾는데요

뭣 때문에?

전 기자에요

어젯 밤새 기다렸잖아!

중요한 할 말이

있다고 하던데

다 빈치 코드처럼

지금은 어디 있는지
나도 몰라

바티칸에 있을지도

고문받고 있으려나?

이걸 전해주라던데

 

난 가려던 참이네

 

당신은 보스턴으로
돌아가요

이런 식으로 여자를
밀어내는 건가요?

당신은 위험한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어요

당신을 지키려는 거에요

소아 성애자 신부의
기사를 썼을 때도,

늘 살해 위협을
받았어죠

그래도 날
멈추진 못했죠

설리가 죽은 건

FBI 발표대로가 아니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때까지는
책을 끝낼 수 없어요

 

정말 성가시죠?

제멋대로에다가

 

어디 있는지 알아냈네

어딘데?

비용이 좀 들어

지금 나랑 장난해?

당신에게 해주는 건
모조리 불법이야

직장을 잃을 수도 있어

원하는게 뭔데?

 

어제 오랫만에 갔다가

다 털렸지 뭐야

7천달러면 어때?

 

내 사무실에 가봐
직원이 내줄 테니

아버지는 어딨지?

 

당신이었군

 

변호사 불러주게

내 권리 쯤은 아니까
전화 한 통만 하자고

누구한테 하시려고?

누가 당신한테
신경이나 쓰나?

- 한 명 있지
- 아, 그러셔?

설리는 당신 죽이는 댓가로
2백만달러를 받았지

관계가 쪼매 복잡하지

아마 그 기자년에게

전화하고 싶겠지

오!

날 감시하셨구먼!

그건 불법일텐데
그건 불법이잖아

여기 법 따윈 없어
그냥 내가 전부야

내가 법이라고! 내가!

조만간 사법 기관의
수장이 될 사람인데

자유 진영인
미국에서 말야!

 

당신들이 나를
골로 보낼거야

이젠 잘 풀리겠지

이것 보시오, 믹

내겐 야망이 있어

그게 어디서
오는지는 모르지만

내 삶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지

난 자제력도 있고

거짓말도 하지 않아

세금 속이는 일도 없고

운전 중엔 문자도 안보내

모범 시민이시구랴

 

레이는 왜 그리
당신을 싫어하지?

나도 알면야
속이나 시원하지

아들에게 뭔짓을
한게 틀림없어

무슨 짓을 했지?

생일 몇 번 빼먹었지

그럴 걸

둘은 내가 만나봤던 사람들중

가장 자기 파괴적인 타입이야

 

이제 우리 둘 뿐이군

 

이건 진술서야

레이가 밴 밀러 요원을

죽인 걸 털어놨다고 해

뭐야, 그냥
내버려둘 줄 알았나?

형제같은 요원의
살인 사건을?

 

레이에게 뒤집어
씌울 생각이오?

사인이나 하시지

멕시코로 다시
보내줄 테니까

 

내 아들을
밀고할 수야 있나!

가서 좆이나
잡으세요

 

좋아, 믹

 

경치나 즐기시던가

 

총알 좀 더 주실래요?

 

오늘 사격 연습
제대로 하시네요

 

네. 저기...

가끔 여기 오시는
형사분이 있던데...

여기 오는 경찰이
좀 많아야죠

찾으신 분이라도 있어요?

 

총알은 됐어요
그만 가볼께요

 

고마워요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뎁

그래, 애비

트루스데일 집
보고 싶어서요

생각 바뀐 건 아니지?

아뇨, 그냥
보고 싶어서요

들어가봐도 되죠?

아버지를 웨스트우드의
FBI 시설에 감금했어요

거기서 빼내야겠어요

상급 법원
판사가 필요해

아시는 분 있어요?

물론. 절친이 있지

이름이 뭐죠?

레이먼드, 안 돼

알려줘요, 에즈라

독실한 친구라고!

토라유대교 율법도 함께 공부했어
법도 어기지 않

설득은 제가 하죠

티쿤 올람

우리가 지은
죄는 충분해

아버지가 코크란과
말 섞다 보면

다 불지도 몰라요

숀 워커, 밴 밀러,

블랙 매스, 콜린...

감방에 갈 수도
있어요, 에즈라

어빙 살츠먼이야

 

기분 더럽군

 

저 사람이 쿠키야

 

방금 집에 왔거든

어디서?
LA 출신인 줄 알았는데

아니

감방에서, 꼬맹아

가서 인사라도 해

안녕, 쿠키!

이봐, 노래 좀 하던데

이거 고마워요

3캐럿 짜리야, 친구

네 능력은 인정하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여자 친구에요
브리짓이라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신가, 눈송이?

 

이게 뭔지 알아?

글록 45 구경이요

아빠도 있는 걸요

 

형사신가?

그건 아니구요

넌 총 멀리해, 알겠지?

우리 조만간

사업 이야기
좀 해야지

언제든지요

 

아가씨 귀엽네

당연하죠

 

그래, 여보, 오늘은

그리 늦을 일 없어

오후에 회의가
하나 있긴 한데

내가 보기엔 그리...

 

어빙?

내 말 들려?

 

내 다시 전화하지

이게 뭐야?

 

세상에!

 

에즈라, 그게...

뭔가 일이 생겨서...

어빙, 자네가 어떻게?!

내가 어떻게 뭘?

어떻게 이런 걸 보냈냐고?!

이건 애들이잖나!

날 위험에 처하게
만들 셈인가?!

에즈라, 믿어주게

내가 보낸게 아니야!

이건 그저 끔찍한
실수라니까!

바이러스라고

- 뭘... 어떻게 하지?!
- 진정하게. 진정해

내가 도와줄
사람을 아니까

당장 그리 보내지

자넨 좋은 친구네

 

준비 됐네

 

레이?

그 친구 암센터에 고작

5천달러 기탁이 전부야

2만달러는 더
쥐어짜보라고

한 번 알아보죠

 

안녕하세요

진입로에서 차 봤어요

- 이쪽은 리사에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지난 번에는
오해가 좀 있었죠

화해 선물로 어때요?

그래요

뭐 어쩌겠어요?

잔이라도 찾아볼께요

정말 근사한 집이에요

 

이 여자 시체가
유전에서 발견됐네

이틀 전에

아는게 있으면
털어놓지 그래?

평생 본 적도
없는 여잔데

그래?

사망 일주일 전에
이 여자와 있었는데

어디냐...

포 시즌스 스파

처음 듣는 소린데

탄도 검사로는
여자를 죽인 총알은

설리의 총과 일치하는군

 

예쁘지 않나?

 

들개들이 뜯고 있더군

이 여자와 잤나, 믹?

그렇소

 

근데 난 안죽였어

- 설리가 그랬지
- 또 설리 이야기군

그럼 누가 설리를
이리로 데려왔지?

빌어먹을 자네
아들이라니까

보스턴에 설리를
그냥 내버려뒀으면

아직 살아있겠지

밴 밀러도 그렇고

캐서린 쇼네시도

빌이먹을 시체가 얼마나

튀어나올지 누가 알겠나

염병할 도노번, 당신들은...

숫제 바이러스 같아

근사한 여자였소

그런 식으로
죽어선 안됐는데

당신이야말로 감방에서
평생 썩을 위인은 아니지

어쨌든 형기는 채웠는데

확신하시는군

내가 처리한다잖아

당신은 단순해

먹고, 마시고, 오입질에
가족과 지내고도 싶겠지

맞소

당신 쳐넣어봐야
뭐하겠어

당신 아들이 문젠데

완전히 통제 불능에...

그 친구가 내 계획을
망치게 둘 수는 없지

자, 둘 중에 누가
감방에 가게 될까?

당신이야, 레이야?

 

생각해 보셔, 노인네

 

한 시간 후에
돌아오지

 

난 독실한 사람이야
그런 사이트엔 안가!

내 컴퓨터에 그런 게

왜 있는지 나도 몰라!

 

아쉽게도 일단
시스템이 감염되면

제거하기가 힘들죠

이런, 세상에

에즈라도 판사님 때문에
굉장히 노여워 하십니다

 

내가 보낸 게 아니라니까

난...

이봐...

난 손주만 다섯이야
얼마나 아낀다고

이해하겠나?

나만 끝나는게 아냐

내 경력도 끝장이지

아, 세상에

와이프는 뭐라고
생각할까?

 

난 아니야

 

그거야 저도 알죠

 

쉽지는 않습니다만

없던 일로 해드리죠

 

이런 개자식들

 

원하는게 뭔가?

 

주차 좀 하려구요

아뇨... !

주차 좀 하려구요

주차 좀 하려구요

네, 그래야
사우티답죠!

 

어머, 세상에

너무 빨리 마셨나봐요

좀 게워낼까 봐요

우리가 도와줘요?

주차라도...?

 

닥쳐요!

뭐라구요?

미안해요

 

기분이 별로에요

 

실수한 것 같네요

이젠 이 집도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쇼핑은 어디서 해요?

시장은 어딨죠?

우체국은요?

여긴 트루스데일이에요

칼라바사스보다는

훨씬 나을 텐데요

하지만...

다들 그런 건 아니죠

그게 무슨 말이죠?

댁의 남편은
다들 알아요

하는 일 말이에요

이혼할 생각 있으면

블랜치 블레이락이라고

친구가 하나 있어요

소송에 도움이 될 거에요

전 남편을 떠날
생각이 없어요

댁같은 사람들이나 그렇겠죠

제가 온 곳에서는
서로 참고 견디죠

레이는 좋은 남편에,

애정어린 아빠에요

현실을 직시해봐요

그래봐야 남편분은
길거리 깡패잖아요

 

니년이 뭐라도
된다고 생각해?

손떼지 못해!

어서 경찰 불러!

그래 경찰 불러

남편에게 연락해서
너희 죽여줄테니까

너 큰일 난 줄 알아!

어디서 손찌검이야!

 

준비되셨습니까?

그래, 잠깐만

나 좀 도와주겠나
손이...

안닿아서 말야

이리 와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상처가 덧나는 거야

 

그러니까...

밑에서 손 넣어, 알겠지?

 

옳지, 그거야

그러니까...

조금, 어...

윗쪽으로

 

좀 그렇네요

그래?

그래서 뭐?

 

가지

레프러콘 좋아하는 놈들

전부 작살내러 가자고

 

FBI 작전입니다

들어가겠습니다

잠깐, 잠깐만

우리쪽 신병이잖아

이건 또 뭐야?

LAPD가 여기서
뭐하는 거죠?

이렇게 멋대로 들어와서
용의자를 빼가면 안되지

영장 갖고왔다니까

도대체 무슨 일인가?

LAPD입니다
저희가 데려가죠

아니. 아니. 이 자는
우리가 데리고 있잖나

체포라도 하셨습니까?

물어볼게 있어서
데리고 온겁니다

미키 도노번씨,
당신을 체포합니다

벌써 그랬잖나

어빙 살츠먼
판사님의 관리하에

구금될 겁니다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으며...

- 이봐! 이봐!
-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은

-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
- 어서 물러나지 못해!

살츠먼 판사님이
진행중인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포함시켰는데요

내가 알 바 아니지
난 FBI란 말야!

판사의 명령이 당신 권한보다
우선하는거 모르십니까?

어서 가지

뭐야, 농담이겠지

우리를 막으신다면
공무 집행 방해에요

네 뱃지 받으러 간다

자네를 홈 데포대형 건축 자재 체인점에서
경비로

날 잘못 잡았네, 친구

난 아들 포기안했네

좆이나 까드시지!

 

도노번이군

 

이 개새끼

이 개새끼야!

파티 망쳐서 죄송합니다만

아버지를 뵈야해서요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내 자네에게는 약속하지
아예 못박아버릴 테니까

아니, 그 반대겠죠
제게 감사할겁니다

 

그럼, 쿠키는

얼마나 오래 알았어?

음, 두어 주?

출소한 다음부터

너한테 이 귀걸이는
왜 줬을거라 생각해?

꽤 비쌀 텐데

이봐, 네가 스타가 되면

이것저것 다 들어오니까

삐딱하겐 보지 말라고

다 애정 때문이야

안녕, 마빈

 

브리짓, 뭐가 문제야?

 

내가 왜 필요해?

저런 여자들도 많은데

 

내가 귀걸이를
누구한테 줬지?

쟤야, 너야?

 

뭐 보여줄께

 

어디로 가는게냐,
또 그 거지 소굴?

아뇨, 일단은
할 일이 있어요

나 니 편 들었다, 레이

널 포기하지도 않았고

내가 어디
그런 사람이냐

당연히 그러셨겠죠

제가 제때 거기서
빼내드렸잖아요

내가 악마가 아닌 건

언제 깨달을 셈이냐?

그래요

 

그럼 증명할
시간을 드리죠

몇 마디만 해주시면 되요

나한테 돌아오는 건?

세상에, 아버지

뭐가 필요하시죠?

당근 벗기는 일은
이제 그만 할란다

그게 어디 할 일이냐?

난... 그게...

그게 뭐냐...

봉급 말이다

 

그게 다에요?

 

손주들도 좀 보고

 

어디서 좀 보죠

당신이 부탁만 하면
뭐든지 해야하나요?

그 책의 결말을
주려고 그래요

케이트?

듣고있어요?

 

기분 좋다

 

말했잖아, 안그래?

 

음료수나 한 잔
하고 올께

그래, 알았어

난 맥주

 

너는 집에서
공부하기로 했잖아

 

쿠키가 돌아와서
축하하는 중이야

어디서 왔는지 몰라?

감방 아냐?

너도 가고 싶어?

내가 붙여준
과외 선생하고

공부하는게
네 일이야

귀에 그건 뭐야?

쿠키가 준 거야

그거 이리 내놔

쿠키하고
친하지 않았어요?

 

옛날 이야기지
예전하곤 달라

 

아까, 도노반 딸 아냐?

 

어. 근데?

너 지금 제정신이야?

널 죽일 뻔 했잖아

그런데도 희멀건
면상을 집에 들여?

알잖아. 아빠 말은
좆도 안듣는거

이젠 내가 돈 번다고

마빈...

다 너 보호하려는거야

아빠 말 들어

무슨 일이야?

 

아무 것도 아냐

우리 가자고
그게 다야

 

여기가 한결 낫네요

 

영광입니다

이렇게 재능있고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분을 만나뵙는게

유대인입니까?

어, 아뇨

아쉽군요

최고의 작가들은
대개 그랬는데

버나드 맬러머드,
필립 로스, 카프카

그래도 당신은
좋은 작가에요

어서

맘껏 들어요. 커피,

탄산수, 패스트리...

어서 진도나 나가죠?

난 이만 실례하죠

믿을지 모르겠지만

집에 와이프와
아이도 있다오

물론 내 애는 아니지만

 

앉아요

 

당신 말이 맞았어요

그동안 거짓말 했고

아버지와 떼놓으려고

갖은 노력을 했죠

하지만 당신이 생각한
그런 이유는 아니에요

 

아버지와 난
FBI와 일해 왔어요

 

감사합니다

- 신세졌습니다
- 살펴가세요

 

강타자 오셨군요

괜찮으세요?

그 여자들 면상을
박살낼 걸 그랬어요

체포되는 건가요?

아뇨. 그건 막아놨어요

고마워요

자, 댁으로 가보세요

 

잠시만 제 옆에
앉아계셔줄래요?

 

집에 가기 싫어요

 

우리 호텔로 가서

섹스나 할까요?

 

나 진지해요

 

압니다

정말 부인 좋아해요

하지만 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서요

너무 감정적이세요

그걸 이용할
생각은 없어요

이봐요

 

잠시만 안아줄래요?

 

설리가 보스턴에 있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았겠죠

거기에서 나와야
고립도 될 테고...

붙잡기 쉬우니까

제 아버진 미끼였죠

말씀하세요, 아버지

 

당신도...

낚시 바늘에 매달린
지렁이 본 적 있지?

 

그게 나라니까

설리는 숨어지냈는데...

어떻게 연락하셨죠?

도노번씨는 설리와

연줄이 있다보니까...

- 우리 생각에는...
- 내가 말하리다

 

난 설리와
괜찮은 친구였어

왕년에 말야

- 연락도 하면서...
- 만약 설리과

그렇게 친한 사이셨으면,

설리번의 어머님은 당신을
왜 쥐새끼라고 불렀을까요?

 

인종 차별주의자니까

날 싫어하는 거야
흑인 여자와 사랑에 빠졌거든

당신도 사랑해봤소?

아버지 연애사엔
관심도 없다잖아요

 

어디까지 했냐?

 

아버지는 LA에 있다고
설리에게 흘리셨어요

그래

 

설리에게 전했지

어떤 경로로 말야

그 친구에게 말했어
이곳의 햇볕하며

선탠하는 여자들,

가짜 유방...

여행기는 좀 건너뛰시지?

왜 산통 깨고 난리야?!

본론에 집중하세요

설리를 외국으로

내보내려던 거요

 

그랬지

 

난 일부러 흘렸어

내가 알아서 하려고 했지

근데 설리 생각도 같았어

빌어먹을 새끼긴 해도
그리 똑똑하진 않았지

판은 내가
다 짰다니까

FBI의 완벽한

관리 감독하에 말이죠

그럼 설리는
어디로 가려고 했죠?

 

몰디브요

 

밤에 준비를
모두 끝마치고

부두로 가서
기다렸단 말이지

너른 평원 가운데 놓여진
토끼 마냥 서있었지

설리가 나타나서

난 보트까지
그를 유인했어

그 곳에서는 특수 요원
반스가 기다리고 있었죠

계획대로 말이죠

설리는 체포하지 않고
왜 그냥 쏴버리셨죠?

설리가 먼저 쐈어

함정이었던 걸
알아차렸으니까

FBI의 냄새를
맡아버린거야

반스 요원이
설리를 제압하고

이분의 목숨을 구했죠

나한테 묻는다면

내 안위를 지키는건
다소 무모했던 거지

그럼 선생님은
영웅 뒤의 영웅인가요?

짐작도 못할 걸

 

모두 함께 일했는데도

왜 당신 아버님은 제게
이 얘기를 팔려고 했죠?

 

사우티 출신의
전과자 아닙니까

생계를 위해서
은행도 털었구요

다들 결점은 있어요

능력만 된다면야

부업으로
한 몫 땡기는게

나쁜 건 아니지

미안합니다

그냥... 실수였다니까

이걸 아는 기자는
제가 유일한가요?

그래요

도노번씨의 실명도

거론해선 안되겠죠?

바로 그거죠

잠깐만

난 목숨까지 걸었는데
이름도 남지 않는다고?

이름을 그대로 썼다간

아직 남아있는
설리 갱단들이

아버지를 노릴 거에요

그걸 원하세요, 아버지?

그냥 안전하게 가시죠

 

고맙다, 아들

그게 또 그렇구나

이쯤이면 끝났겠군요

설리 여자 친구는요?
어디 있는지 아세요?

그 질문에 대해선
도노번씨도 답변...

증인 보호중이오

 

왔어?

 

엄마는?

샤워중이셔

 

알렉스에게 사과했어?

아니

그애 아빠가 날더러 병신이래
그래서 아빠가 가자고 하셨어

 

약 먹었어?

아니

약에 취했구만!

아니라니까!

아빠가 오셔서

혼쭐을 내기전에
어서 깨는게 좋을 걸?

귀에 그건 뭐야?

다이아잖아, 병신아

아주 꼴값이에요

 

마음껏 챙기세요

 

공은 네가 다 먹었구나

그게 무슨 소리세요

글쎄

코크란은 워싱턴에서
크게 한 자리 할거다

그러니 넌 에즈라와
흥청망청 살겠지

근데 난? 쥐뿔도 없지

손주들이나 볼란다, 레이

조만간이요

그렇게 간단한 부탁도

못들어주냐?
그래도 니 애비다

너나 나나 가족이야

그건 변하지 않아

 

가세요. 모셔다드리죠

 

괜찮아요?

 

괜찮아요

 

신사처럼 대해줘서 고마워요

 

다음 번엔 어림없어요

 

첫번째 책이
목사에 대한 거였다구요?

소아 성애자들이었죠

 

뭣 때문에
그랬습니까?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희생자들을
돕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냥 소시오패스들
취재가 좋았나보죠

 

끌리는데가 있어요

 

제 책 읽어봤어요?

아뇨

어째서죠?

카톨릭 신자 아니에요?

지금은 아닙니다

 

뭣 좀 물어봐도 되요?

 

물론이죠

아내분 사랑하세요?

그래요

 

다른 건요?

친구는 있나요?

 

아비 만나봤잖아요

그 쪽은 직원이구요

그건 해당 안되요

신뢰 문제가 있어서요

그래요?

 

저도 그래요

 

보고싶겠군요

 

푸른색 유니폼의 선수들은

애리조나와의 결전을 앞두고
두게임 앞서있는 상황입니다

 

도대체 대접이
이게 뭐야!

 

뭐?

 

됐어

 

정말 바티칸이었을까?

 

뭐?

자네 끌고간 사람들

 

나야 모르지

그냥 문 열어둘까?

나도 사생활이 있는데

 

오늘 밤만 봐주게

그랴

 

자네도 봤나?

 

갔나?

오늘 잘했네
인상깊었어

처리하는 방식이야
조금 달랐지만, 뭐...

타이니를 처리한 것 처럼?

왜 이러나, 레이
그만 잊자고

평생 간호만 하다
지낼 수는 없잖나

 

오늘 훤한데

페인스타인 상원 의원도
곧 당신에게 놀아날거야

 

할아버지는 괜찮으세요?

 

잘 지내신다,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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