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피나 VoL_3

PRESENT BY 夜&추억록™

번역 : 제이제이 제작 : 건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라며 이 자막이 상업적용도로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

여동생만은 봐주세요..

 

싫어~~

흐흐흐.. 발드란드로부터 왕이 온다.

바이스전하보다 훠~얼씬 무섭지.

아파, 아파~~

 

리리아, 리리아!!

휠왕국도 이제 끝이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거나 마찬가지지.

자, 확실히 물어라.

 

자, 계속해라.
/예, 전하.

 

미래를 읽는 눈동자가

나쁜 것을 보여주는군..

에르피나 제 3막
~하얀 공주(꽃), 검은 공주(꽃)~

 

마나.
왜 그러시죠? 전하.

나는 언젠가 아버님의 뒤를 이어 왕이 된다.

마나, 그 때.. 내 곁에 있어주겠나?

전하..

아가씨~~ 큰일이에요!!

폐하께서.. 마나 아가씨를 새로운 왕비로..

바이스님. 마나 왕비님이 오셨습니다.
/응? 어머님이?

 

오래간만이군요. 바이스.

이곳까지 오시다니 영광입니다.
무슨 용건입니까?

내가 여기에 있으면..
조금이라도 당신을 지켜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왕은 당신을 반역죄로 토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슨 죄로!

이 나라의 국민들에 대한 조치가 너무 과했다고..

하, 하지만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말씀하신건 폐하잖소.

 

역시나, 이번 전쟁은 처음부터 나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것이었나..그렇죠? 어머님..

 

부탁이에요, 그만해주세요.. 폐하~~

아파~~

 

이런거 부끄러워요.. 폐하~~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잊으려 했건만..

안이냐?
예..

저, 부탁이있는데요..

 

누군가에게 몸이 더럽혀진다 할지라도..
제 마음은 쿠온님 뿐이에요..

 

기뻐.. 느껴주시다니.

이제 그만해라.. 에르피나.
/쿠온님..

싫어요! 저는 쿠온님과 함께..

에르피나..

 

에르피나.. 어째서 이렇게..

 

부탁이에요, 두사람을 말려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공주님이..

왜 그러지? 내가 허락한 일이다.
여기가 이렇게 젖어버리다니.

싫어요.. 그런거 말할수 없어요..
/말하지 않겠다면 이렇게 해주마.

아, 거기는..

어째서지? 솔직히 말해.

예, 느껴요..

공주님의 저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전 슬퍼서 미칠것 같아요..

공주는 그렇다고 쳐도, 쿠온은 어쩌지?

좋다면 너에게 주마.
/예?

속으론 그걸 바라지 않았나?
/그런.. 저는..

왕이 온다면 쿠온은 죽는다.

 

공주님..

나도 슬슬 결말을 내지 않으면 안되겠군..

 

바이스..

 

응? 왜그러지?
/역시.. 그만두죠.

난 당신의 엄마에요.
/뭘 이제와서! 난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놔줘요!
이미 늦었어요..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어..

왕에게 알려진다면 당신도 어떻게 될지 몰라.
그걸 알고서도 여기에 왔잖아!

나도 너도..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어.

 

워워..

공주님, 죄송해요..

 

쿠온님..

 

부끄러워~~

 

그만해, 이상해져버릴거 같아~~

 

오늘밤 너는.. 내 것이 된다.

 

마나~
/바이스~

 

쿠온님이 없어..

쿠온님, 곧 이 나라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쿠온 말이냐? 내가 도망치게 했다.

안과 함께 말이지.

놔줘~~

 

쿠온님~~

쿠온님..

너도 쿠온을 뒤쫓아가도 좋다.
이 나라는 이제 끝이니까 말야.

 

왜 그러지? 내가 도망가라고 하니 의외인가?

나는 왕에게서 받은 모욕을
끊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

 

날 위해서 울고 있는 건가? 에르피나..
너에게도 똑같은 짓을 해버렸군.

아니요.. 이제 됐어요.

난 이제부터 왕의 군대와 싸울 작정이다.

너희들은 좋을 대로 해라.

바이스님..

 

간다~~

 

바이스님.
이 싸움, 살아 남아서 돌아와주세요!

에르피나는 임신했어요.

아마도 당신의 아이에요..
/참 시기 한번 적절하군..

나는 죽지 않는다!
너희들을 다시 안기 위해 반드시 돌아오겠다!

 

그로부터 수개월..

하하하~ 이제 도망칠 수 없다.

너희들은 여기서 영원히 남자들의 노예로 살 것이다.
/그만둬~~

둘 모두 바이스의 아이를 가지다니.. 하하하~~

웃기는 일이군. 하하하~~

 

기다려라, 에르피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