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Horror Story S01E07

 

 

그 사람들이 뭐라 그랬어?

 

청소년 범죄 방치죄로 기소하겠데

 

그 녀석들이 테이트를 데려 갈 거야, 여보

 

보호 시설에 가둬 둘거라구

 

우리 아들

 

금쪽같은 내 새끼

 

 

당신도 우리 애가
어떤 상태인지 알겠지

 

그럼

 

내가 곁에 없었을 때
우리 아들이 얼마나 괴로워 했을까

 

당신이 나한테 조금이나마
애정이 있었다면

 

내가 당신 사랑 하는거
당신도 알자나

 

당신을 위해선 모든 할 수 있다구

 

그럼 증명해 봐

 

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말야

 

부우?

 

어서 자야지, 요 녀석

 

부우, 나랑 놀자구?

 

 

 

놀기엔 시간이 늦었다구, 부우

 

자!

 

잠에 들게되면

 

꿈도 꾸게 될거야 (햄릿 대사)

 

영원히 잠에 잠들면
어떤 꿈이든 나타나게 될 거야

 

그러니, 눈 감으렴

 

하느님 도와주세요!

 

선동렬 8번째 자막
양손은 책상에 두고 보쇼 성님들

 

American Horror Story S01E07
Feedback - DC 기미갤 선동렬

 

고생하셨는데 계속 달려볼까요?

 

아뇨, 괜찮아요 선생님

 

결과만 알려주시면 되요

 

그렇겠죠
많이 불안하셨을 거에요

 

선생님, 저희는 그저

 

아이가 괜찮은지만 알면 되요

 

혹시 검사결과에

 

뭐 좀 이상한..

 

꼬리 모양 같은게 보였나요?

 

이 가시나 뭐라카노?

 

전혀요

 

하먼 씨 , 아내분이
터무니 없는 공포를 느끼는게 아니랍니다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자기 배 속에

 

작은 악마가 들어있다고 걱정하죠

 

더이상 괜한 걱정 시켜
드려선 안되겠죠, 비비안

 

쌍둥이랍니다

 

뭐라구요?

 

쌍둥이?

 

아이 모두 건강하구요

 

축하드려요

 

이 집은 아주 전통있는 집이예요

 

빅토리아 시대 건축 양식이죠

 

티파니 브랜드의 세간들로 꾸며져 있죠

 

집 구석구석을 전에 살던

 

호모(Homos)커플들이 잘 복원해주셨답니다

 

주인 말이죠 (Owners)

 

집 주인요

 

빌리같은 놈들이 섬세한 면이
있긴 하죠, 그렇죠?

 

게이들이니까요

 

부엌 보여드릴께요

 

술 안주가 있으니 드셔보세요

 

책자엔 이 아가씬 소개가 없었는데

 

이 집을 사면 이 분과
같이 일하게 되나요?

 

그렇죠, 사실

 

이분 이름은 모일라이구요

 

이 집 주인을 대대로 모셔가며
줄 곧 일해 왔답니다

 

전 비비안 하먼이구요

 

에스칸다리언씨가
여기서 두 블럭 떨어진

 

지중해 풍의 촌스러운 집을
보고 왔는데요

 

그게, 이 집의 2/3 크기인데

 

가격은 여기보다 두 배를
부르더라구요

 

물론, 그 집은 수영장이 있긴 했지만요

 

대신 이 집은 수영장 만한
크기의 공간이 있죠

 

저 정자는 헐어버리는게 좋겠군요

 

좋은 생각이에요, 싸장님

 

수영장이 딱이겠어요

 

얼마나 깊게 파시겠~어요?

 

허벌나게 쑤셔야 겠지라~

 

요시~

 

아주 맘에 들어요, 사장님

 

정원 전체를 다 쑤셔야 겠군요

 

저기, 에스칸다리언 씨

 

다른 곳도 살펴보시겠어요?

 

사실, 질문이 한 개 있는데요

 

이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거죠?

 

이 땅만 따져도 사실 사모님이
지금 부르는 가격일텐데요

 

하먼 부인께서
팔려는 의지가 강해서요

 

저기, 그게 제가

 

사실대로 말씀 드리자면

 

이 집의 과거에 문제가

 

있는 걸 제가 알게 되었답니다

 

전에 살던 이 집 주인은
이 집에서 끔찍하게 죽었구요

 

물론 그 분만 그렇게
끔찍하게 사망한게 아니였죠

 

선생님이 이 집에 관심있으시다면
허심탄하게

 

모든 이야길 해드릴께요

 

그거 재밌군요

 

사모님께서 물어보신

 

그 질문에 답변을 듣기 전에 혹시

 

확실히 원하시는 가격을
생각하고 계시면 전화주세요

 

연락드리죠

 

싸장님, 문까지 배웅해드릴께요

 

빨리 결정하시면, 여름엔
이 집에서 수영을 하실 수 있을걸요

 

 

내가 하는 일에 고춧가루라도 뿌릴려는 거에요?

 

그저 솔직하게 말한 것 뿐이에요
당신과 다르게 말이죠

 

망할 전단지에 살인마 집

 

투어 티켓을 넣어서 홍보라도 할까요?

 

좋은 생각이네요

 

제가 왜 이러는지 아세요?
저라면 이 집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실히 아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랬어요

 

 

뭐지?

 

실례합니다

 

이 집 내놓으신거 맞지예?

 

그런데요

 

으미~ 이 진수성찬은 뭐시여!

 

이 집 방문시간 끝났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라 써있구만, 아지매

 

4시여 지금, 아주무이

 

예약제 라구요, 손님!

 

그렇겠지라

 

다 이 잘난 얼굴 때문이겠지, 그쵸잉?!

 

때론 이런 외모가 되어
사람들한테 외면당할 줄 알았다면

 

불에 휩싸인 스쿨버스 속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내가 과연 뛰어 들었을 지
돌이켜 보곤 한당께

 

이 야채 요리가 내 입을
마르게 하는데

 

샤르도네 한잔 마셔야 겠구만, 성님들

 

다 마시고나면 아지매들이 나한테
집 소개를 해주겠쟤

 

그 잔 어서 내려놔!

 

지금 뭐 하는 거죠?

 

내 옆에 계신 우리 사모님은

 

그리 주의깊지 않지만

 

이 도시엔 많은 소외계층 놈들이
많아서요, 사모님

 

이런 곳에서 절 괴롭히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 놈들이
바로 이런 놈이에요

 

여기서 꺼져

 

총 내려 놓으세요, 마시

 

총은 싫다구요
그러니 내려놓으세요

 

그래, 아지매요
시키는 대로 하면 좋겠구만

 

왜냐면 지금있던 일들을

 

내가 법원에서 다 말해버릴테니 말여

 

지금 아지매가 하는 행동은
미국 장애인 법을

 

완전 위반하는 행동이라구!

 

그리고 여기가 서재구요

 

 

이거

 

좋은 벽난로이구만!

 

벽난로가 아주 맘에 드는구만여

 

- 사용 할 수 있지예?
- 가스를 이용해서 써요

 

- 제가 한번 봐도 될란가?
- 네

 

제가 켜드릴게요

 

아, 정 그러시다면

 

 

아름다워

 

윽씨로 좋네

 

요시!

 

이 집

 

아주 맘에 들었어!

 

벽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저 라이스 페이퍼가

 

무척 싸긴 하죠

 

아지매, 여기가 왜 멋져 보이는지 아는가?

 

벽화라구

 

그렇긴 하죠....

 

 

I want a little sugar in my bowl

 

뿌히히힝~ 뿌히히힝~

 

I want a little sweetness down in my soul

 

I could stand some loving oh, so bad

 

I feel so funny

 

 

아 쌀것 같다!

 

뿌히히힝~

 

I want a little steam on my clothes

 

 

 

그만해!

 

봐봐

 

- 역겨워
- 맞아

 

네 말이 맞아

 

자해하고 있는 널 보면 말야

 

- 너나 하시지
- 더이상은 안돼!

 

약속해

 

다신 자해 안한다구 말야

 

알았어, 약속할게

 

오늘 저녁에 짜증나는 가족 만찬이 있어

 

그게 내 기분을 풀어 줄거라나

 

유령을 믿니?

 

그런걸 왜 물어봐?

 

몰라, 어쨌든

 

다 나쁜 유령들은 아닐거야, 그치?

 

어느 곳을 살기 좋게 해준다거나

 

다른 어딘 가에 있을 수도 있구

 

적어도, 너같은 애 주변엔 말이지

 

넌 아니구?

 

너가 여기 온 이후로
이곳은 살기 좋아졌어

 

아무것도 안 들고 있구나

 

배 안고프다구!

 

차려놓은건 많은데 말야

 

엄마하고 아빤 우리 딸이
속상해 하는거 잘 안단다

 

우리 딸이 뭔가 할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데

 

두분이 이혼하면 제가 누구랑
살게 될지 그런거요?

 

차선책은 없나요?

 

왜냐하면 어느 누굴 선택하더라도

 

자살하고 싶어지게 만드니까요

 

이게 두분이 걱정하는
그런 건가요?

 

왜 두분 다 제 문제점을 제대로

 

보지 않고 계신거죠?

 

방에서 안나올려 하잖니

 

거의 먹지도 않구

 

우울증 증세라 하더라구

 

우린 그게 걱정되는거구, 딸아

 

저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절 이렇게 여기 끌고 온 건
이제 잘 알았으니

 

그럼 이혼하실지 결정들이나 하시라구요

 

제가 맘에 드는 이 집을 살 땐
언제구 이제와서 저한텐

 

뭘 원하는 지 물어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집을 판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래요, 저 우울증인가 보네요

 

하지만 제 발로 이 집에서
나가진 않을 거에요

 

그러니 항상 해 오던 것처럼
점잖게 무시하시라구요

 

아무래도 이 집을 팔아선
안 될 것 같아

 

모르겠어

 

아니 내 말은 평소보다
지금 상황이 훨 씬 안좋단 이야긴가?

 

지금 상황을 보면

 

우리가 곁에서 애를 지켜봐야 하지만
우린 이 집을 팔려고 하자나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야

 

살것 같은 사람이 두명이나 있다구

 

한명은 페르시아인 같구

 

다른 한명은?

 

한명은 심하게

 

화상을 얼굴에 입었는데
소름 끼치더라구

 

어쨌든 이제부터 난 마시하고
살인마 집 투어에 참여할거야

 

이 집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을

 

사람들한테 이야기 할 거라구

 

모든 것을 다 밝힐거야

 

여보, 법으로는
집에서 벌어진 3년간의 사건만

 

사실로 밝히게 되어 있다구

 

알어, 하지만 고의로
우리가 겪은 일을

 

다른 사람이 겪게 할 순 없다구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사람들 마음이 달라지게 될 거라구

 

여기서 벌어진
미친 사건들을 다 말해주면

 

집은 영영 못팔게 될걸!

 

하지만 그게 옳은 행동 인걸

 

지금 당장 해야할 행동은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 떠나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는 거야

 

우리 딸도 그렇게 될 것이구

 

단순한 버튼 하나 눌러서

 

당신이 바람핀 것을 정당화 할 수 있고

 

이 집을 팔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 그치?

 

- 우리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구
- 언제부터?

 

이 집 파는 걸 망칠 생각 하지마

 

 

방가워요

 

모일라 맞죠?

 

사장님이 다시 올줄 제가 어떻게 알았을가요?

 

제 머리속에서 이 집이 좀처럼
떠나지 않더라구요

 

사모님은 댁에 안계신데

 

하지만 사장님이 보고 싶은걸
제가 보여드리게 되서 기쁘네요

 

 

보시다시피

 

이 방은 우울증 걸린
10대 아가씨가 쓰고 있어요

 

하지만 이 방의 매력은
따로 있어요

 

제가 다크 레드 색으로
이 방을 칠했죠

 

모든 가구도 청소했구요

 

섹스할 때 쓰는 그네도 걸어놨었죠

 

후와와오와와와와왕와와와와옹

 

완전 제 스타일이군요

 

전 따스한 수영장에서
발가 벌거벗은 체 수영하는 걸

 

줄 곧 상상해 왔었죠

 

물론, 사장님의 요구에 따라
그리 할려는 건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 수영장을 말했겠죠

 

사장님이 어떤 분일지
조금 씩 궁금해지네요

 

페르시아 사람들은 거시기가
대포동 미사일만하다 들었는데

 

여자가 뭔가를 물어뜯을 만큼요

 

네, 이빨로 하면 안되지만

 

근데 난 페르시아 인이 아니예요

 

아르메니아 사람입니다

 

손놀림이 끝내주는 구만요!

 

다른 하녀들처럼 거칠지 않구요

 

저한테 맡기세요, 싸장님

 

당신이 아는 그런 하녀가
아니라구요

 

- 예!
- 이 집에서 결코 떠나고 싶지 않으실 거에요

 

후와와와와와오아와와왕

 

(입싸했구만 성님)

 

우리 딸 방에서 뭘 한거야?

 

이 남잔 누구죠?

 

사장님

 

이분은 조이 에스칸다리언 씨 에요

 

집을 보실려고 오셨죠

 

아, 만나서 반갑습니다

 

근데 사장님, 여기서 뭐하세요?

 

옷좀 챙길려고 왔어요

 

자신있게 말씀 드리죠

 

저흰 이 집에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매우 좋은 집이랍니다

 

솔직히, 정말 맘에 듭니다

 

당장 불도저를 끌고 와서

 

모두 다 갈아 엎고 싶군요

 

그것도 좋은 생각이겠네요

 

안녕, 레리

 

으미 이게 뭐셔!

 

벤?

 

 

깜짝 놀라 죽을 뻔 했당께!

 

 

갑자기 네 집에 이렇게 나타나니

 

- 불안하지, 그치?
- 여긴 어떻게 들어온겨?

 

당신 이웃이 당신을 20달러에
팔아 먹던데 놀랍더라구

 

- 흐흐흐
- 우리 집에 또 왔었던데, 레리

 

우리 아낼 괴롭혔다며

 

집을 내놓은 다 길래
집을 살려고 가 봤지

 

뭘 가지고 집을 살려고?

 

날 협박하며 달라던 그 천 달러로?

 

아무것도 못 사게 될거야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가 본데

 

네가 거짓말쟁인건 잘 알지, 레리

 

가족을 살해한 죄로
감옥에 간적이 없자나

 

뒷조사 좀 해봤지

 

2년간 병실에 있다가 화재가 났구

 

나중엔 특수병실에 갖혀 있었구 말야

 

전부 다 구라였어

 

거짓말이 아냐

 

그 집에서 그 사람들이 죽었다구

 

하지만 네가 죽인 건 아니지

 

네가 헤이든을 죽이지 않은 것처럼 말야

 

죄다 거짓말이였구만

 

자네도 전부 거짓말이 아닌걸 알텐데

 

그 집에 어떤 힘이 존재한 다는 건
자네도 알고 있겠지

 

네스카페?

 

자넬 그 집에서 나오게 할려고

 

겁을 줄려고 한건 사실이야

 

하지만 다 자넬 위한 것이라구

 

그래, 집은 악령에 씌였구
자넨 그 집을 살려하지

 

그려! 그 말이 참말이제!

 

난 그 집이 필요해!

 

필요하당께!

 

내가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을 장소가
바로 그 집이니까!

 

그녀랑 같이 말이야

 

애들이 겨우 잠들었어요

 

앉아, 로렌
이야기좀 하자구

 

이 말 하기 어려운 거 알지만

 

나 다른사람이랑 사랑에 빠졌어

 

그럴려고 한 게 아니였는데

 

제가 아는 사람인가요?

 

이웃집 콘스탄스 부인이야

 

그 여자가 예쁘긴 하죠

 

만약 제가 남자였다면
저도 그녀와 사랑에 빠졌을거에요

 

그래서 우릴 남겨두고 떠나시게요?

 

사실, 내 생각엔

 

당신이 애들을 데리고

 

오하이오에 돌아가서

 

당신 어머니랑 같이 살라구

 

물론 당신한테 돈은 보내줄거라구

 

그리곤 우리 집에 그 여자를 들여오게요?

 

이 집은 과거에 그녀 집이였다구!

 

그녀 없인 못살겠다구

 

로렌?

 

여보?

 

 

문 열어!
애들이랑 같이 있는거야?

 

여보! 로렌!

 

오!

 

세상에! 하느님!
부처님! 슨상님!

 

 

콘스탄스 부인이라구?

 

이 모든게 그녀를 위한거라구?

 

내가 이제 것 만나본 여자 중
내 가슴을 떨리게 만든 유일한 여자라구

 

그 집이 필요하네, 벤

 

하지만 살 사람이 나타났다구
진짜 돈을 가진 사람이 말이야

 

게다가 그 사람이 그 망할 집을
다 허물어 버린다고 하던데

 

그렇게 된다면

 

바라던 대로 되는 거라구

 

안돼! 안돼!

 

그렇게 놔둬서는 안된다구!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리 될 거야!

 

내가 여길 나가는 순간

 

경찰서에게 가서 너에 대한
모든 걸 다 까발릴 거야

 

접근 금지 요청도 제기할 것이구

 

게임 오버 (Saw)

 

1994년 6월 12일
짙게 안개 낀 일요일 밤이였죠

 

브렌트 우드 지역
이 고급 아파트 앞에서 두명이

 

끔찍하게 살해당했습니다
희생자들의 이름은!

 

니콜 브라운 심슨과
그녀의 친구 로날드 골드맨이였습니다

 

용의자는!

 

니콜의 전 남편
오렌탈 제임 심슨 씨였습니다

 

"O.J" 로 세상에 불리죠

 

긴 공판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O.J 는 영원히 혐의를 받을 겁니다

 

이 투어에 절 데려오다니 기쁘군요, 사모님

 

희망이 생기네요

 

어째서요?

 

무섭고 끔찍한 살인이 벌어진
집이라 하더라도

 

저기에서 사모님 집을 살려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다음 가 보실
망령이 머문 곳은

 

"살인마 집"

 

신사숙녀 여러분, 오늘 버스에

 

경사가 일어 났습니다!

 

살인마 집의 집 주인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저번 투어 때는 급작스럽게 가버리셨죠!

 

그게, 그땐 그 이야기가 너무 놀라워서

 

나머지 이야길 들을려 다시 왔답니다

 

자 한번 가 볼까요!
살인마 집으로요!

 

의사 선생 찰스와 노라 몽고메리가
이 집을 지었습니다

 

아들 세디어스와 함께 이 집에서 살았죠

 

아이가 납치 되고

 

훼손 된 시체로
발견 되기 전까진 말이죠

 

어머니가 만약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내 은수저를 닦으시며 날 보시겠지

 

여보, 나 좀 봐

 

세상에, 차라리 과부가 낫지

 

내가 잘 보고 산거 였다구

 

어머니 장례식 때
입을려고 샀었는데

 

우리 아들 장례식 때
이 옷을 다시 입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

 

여보, 그건 사실이 아니자나

 

뭐, 남편이란 놈이 한 짓꺼리 때문에

 

우리가 아들 관을 닫아
주게 생겼는데

 

당신에게 할 말이 있다구!

 

장례식 따윈 없을거야

 

위층에 우리 애가 있어!

 

아기 방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구

 

 

세디어스?

 

 

오!

 

 

 

네가 당신을 잘 못 알아봤어, 여보

 

당신 천재라구!

 

당신이 그렇게 말해주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난 그저 내 가치를
당신에게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구

 

여보 대체 뭔 짓거리를 한거야?

 

우리 환자 중 한 여자애
심장을 가져다 썼지

 

대단해!

 

여보, 애는 어딨어?

 

애가 배고플거 같아서

 

젖을 먹일려 하는데

 

애가 젖때문에 우는게 아니였어

 

여보, 우린 저주 받았어

 

그 어린 소녀들한테

 

했던 실험 때문에 말이야

 

가엽고 무고한 여자들이였어

 

임신한 아기들도 그렇구..

 

위층에 있는 저것은
사람이 아니야, 여보

 

- 죽일려 했는데
- 안돼

 

시도를 했는데

 

그게 종이 자르는 칼로 찔러봤다구

 

근데 애가 살려고 계속
발버둥 치는거야!

 

그러지 마!
뭐가 됬든 마침내 성공을 이뤘단 말야!

 

방송국에 지금 바로 알리자

 

기자 회견을 하자구

 

- 날 위해서 그렇게 해 준다구?
- 물론이야

 

당신이 자랑스러워, 여보

 

 

결국 당신이 해냈어, 여보

 

그 후로 로라 여사의 원혼과

 

알아 볼 수 없을정도로 훼손된
로라 여사의 아이가

 

망령이 되어 이 집 여기저기를
배회한다는게 이 괴담의 끝입니다

 

로라여사의 살인-자살 사건은

 

이 피 묻은 집에서 발생한 사건 중

 

고작 처음으로 일어난 사건일 뿐입니다

 

명단에 로라는 빼야겠어요

 

그동안 비타민 B6를 복용했는데, 그게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집에 있을 땐 괜찮았는데

 

밖에만 나갈려 하면, 아프기 시작해요

 

애가 엄마보고 집에 있으라고
이야기 하는가 보네요

 

아이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만 되더라구요

 

저기...
정말 CVS 검진을 받고 싶은데요

 

양수천자 검사를 이미 받으셨자나요

 

- 환자분의 근심을 덜어드리지 못할 거에요
- 더 좋아 질 것 같은데요, 선생님

 

받고 싶으니까요
이번 주에 일정을 잡아주세요

 

- 그랬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 할 수 없죠

 

감사합니다

 

꽃 가져가라구

 

 

주유소에서 사온 그 꽂에서
기름 냄새가 나더라구

 

붉은 장미였나?

 

좀 더 애처롭게 보일 순 없어?
판에 박힌 유치한 짓거린 말구

 

카드에 "우리" 집에서 만나 라고 썼지?

 

 

"우리" 집이 였던 적 없었는데

 

내 집이였지

 

그 후엔 당신 집이였지만 말야

 

나한테 할 말 있는거야?

 

그럼 해봐

 

가까이 다가와서 말이야

 

 

그래, 어디서 봤더라

 

밖에 몰래 숨어있었지

 

내 새 남자친구는 봤어?

 

잘생겼지, 그치?

 

그래

 

가까이 와봐

 

부끄러워 하는 꼴좀 보게

 

가까이

 

그래야 당신을 제대로
바라 볼 수 있자나

 

네가 길을 걸을 때
널 보고 아이들이

 

카트 라이더를 탄 놈처럼
줄행랑 칠 거라 장담하지

 

사랑한당께

 

 

역겨워

 

나약한 남자야 당신은!

 

이 곳이 당신의 안식처가 되었군

 

그 집은 나한테 이렇게 안해줬다구!

 

당신이 나한테 이리 했자나!

 

한번 만 더 우리 집 창가에서
기웃거리다가 나한테 걸리면

 

트레비스를 불러다가

 

나머지 니 반쪽 얼굴을 뭉개버리라 할거야

 

그들이 집을 팔려고 하고 있어

 

알바 아냐

 

내가 말했지
누구도 그 집을 소유할 수 없다고

 

그렇겠지, 하지만
집을 철거 할려 한다구

 

그렇게 되면 그 집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지 누가 알려줄려나?

 

 

 

여보세요?

 

놀아줘!

 

 

내 여친을 놀래켰자나!

 

저리가!

 

 

바이올렛, 괜찮아

 

진정하라구, 괜찮지?

 

 

나 정말 미친것 같아

 

과거에서 온 망령들이야

 

여기서 죽었던 사람들의 망령이지

 

네가 점점 성장해가기 때문에
그것들이 이제 네 앞에 나타나는거야

 

두려워할 필요 없어

 

그냥 꺼지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구

 

그럼 사라지게 될거야

 

이 집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구나

 

그런 것 같아

 

진료 받고 나서 여기저길 배회했었지

 

아버지한텐 이야기 하지 말라구

 

이 망할 것들을 좀 볼래?

 

이것 좀 봐봐

 

게이 포르노네
끝내주네!

 

완전 끝내주지

 

다른 상자엔 뭐가 있어?

 

 

그가 나한테 한 것 좀 보라구!

 

저리가!

 

오, 에스칸데리안 씨

 

절 만나주신다 하니
이렇게 친절할 줄이야!

 

정말 좋은 집을 두셨네요!
저기 근데

 

- 진짜 크리스탈인가요?
- 모르겠네요

 

- 얼마를 원하시는 거죠?
- 뭐라 하셨죠?

 

당신 집 말이에요, 제가 사죠
백마를 타고 나타나

 

거지같은 소굴에서
당신들을 구해줘야 하겠군요

 

가격을 말해 보세요
제가 살게요

 

당신 집을 허물고
차고를 지어 드릴 수 있죠

 

저기, 전 술을 좋아해서요

 

보드카 더블로, 얼음은 빼구요

 

캘리포니아 출신이 아니군요, 그렇죠?

 

아르메니아 출신이죠

 

제가 두살 때 우리 가족이
베버리 힐즈로 이사를 왔죠

 

그당시 여긴 사람이 없었어요

 

과거로부터 도피할려고
사람들이 이곳으로 왔었죠

 

아메리칸 원주민들 발이
안 들여놓은 지역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적합한

 

터를 발견할려고 했어요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자세한 내력을 알고 싶거든요
진 오트리와 이야기 해볼게요

 

하지만 지금은 미 개척지는 없어요

 

빼곡히 모여 살거든요

 

이젠 캘리포니아가 되었죠

 

세상 살이가 그런거죠

 

더이상의 부지는 없지만
자신만의 주거지를 찾을려 하는

 

인간의 본성은 여전하지요

 

그러니 있는 건물을
치워버리는 거죠

 

당신이 저 거대한 신전들을

 

신들이 창조한 세상을 향해

 

하나씩 지어 갈 때 마다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깔아 뭉갠다는 걸 아셔야 해요

 

과거의 유물 따윈 갈아 엎어 버리고

 

새로운 걸 창조하는게 내 일이라구!

 

조금 겸손해 지셔야 겠어요

 

당신은 고고학자가 아니라구요

 

진행중인 발굴 작업은
그만 두셔야 한다구요

 

지금 하시는 일은 잊을 수 없는
망령만을 불러 올 뿐이죠

 

역사깊은 이 땅의 관리인으로서

 

우리도 사명감이 있다구요

 

그러니 존중해 달라는 거구요

 

아줌마, 그분들은 이제
역사 속 뒷편으로 사라질 분들이구요

 

지금은 제 시대입니다

 

당신, 그 집을 부실 수 없을걸!

 

그 집을 그대로 방치해 두고
싶으시면 아줌마가 사면 되자나!

 

그게, 당신처럼 우리 모두가
운이 좋은게 아니라서요

 

그럼 썩 꺼져!

 

우리 집에 와선 날 모욕하더니

 

어느센가 나한테
역사 교육까지 하고 있고

 

수십억 달러가 될 거래를

 

뒤로 물려 달라고?

 

내가 여자랑 거래하는
이유엔 3가지가 있지

 

섹스와 돈 그리고
나한테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는 것 말야!

 

그러니 내 부엌에 가서
빵 쪼가리에 햄이나 넣을

 

생각이 없다면

 

이 대화는 여기서 끝이야

 

언젠가, 당신의 시대는 끝나게 될게야

 

다른 누군가 당신 인생을 깔아 뭉개며
새로운 것을 짓겠지

 

선생님하고 이야기하는게
전 정말 좋거든요

 

저한테 많은 도움을 주셨죠

 

약이 도움을 줬을 수도 있지만요

 

더이상 환영이 안보이게 됬어요

 

전 그게 아무래도

 

이상한 화학적 불균형 때문인것 같은데

 

물론 어른이 되는 과정일 수도 있구요

 

이런, 네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니
정말 기분이 좋구나

 

정말이야

 

오늘 진료는 여기까지구나

 

저기..

 

뭘 물어볼 게 있는데

 

이건 다른 문제야

 

이럴 권리는 없지만
내가 정말 도움이 필요해서 말야

 

우리 딸이 걱정되서 하는 건데

 

이해해요

 

선생님 딸이니까요

 

하지만 따님은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예요

 

언젠가는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할 때가 있을거에요

 

더이상 나랑 이야기 할려 하지 않아

 

- 한 땐 친했었는데
- 지금 마음고생이 심하자나요

 

너한텐 말 걸잖니
나도 알고 있단다

 

내가 무얼 하던간에, 테이트

 

바이올렛이 정말 위험에
쳐하게 된다면

 

바로 나에게 알려다오

 

딸을 잃고 싶지 않단다

 

살 수 없다고

 

딸 애 없인 살 수 없단다

 

선생님이 제 아버지였다면 좋았을 텐데요

 

제 인생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거에요

 

뭘 원하세요?

 

내 아들하고 이야기 해봐야겠어

 

오늘 의사양반하고 진료가
있는 걸로 아는데

 

끝났죠

 

하지만 그 미친 꼬마녀석이 여전히
이 주변을 기웃거릴거라 확신하죠

 

좀 꺼져줄래

 

사모님도 그래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나, 울고 계셨군요

 

보기 좋군요

 

 

아들?

 

테이트!

 

뭘 원해요?

 

아..

 

보고 싶었지

 

진료 받아서 좀 좋아졌니?

 

의사 선생님이 잘 대해주셔?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있게 됬어요

 

제가 엄마를 싫어한다는
사실말이에요

 

보우?

 

이리오렴, 아가

 

이리 앉으렴, 아가

 

우리 이쁜 아기

 

잘 생겼구나

 

엄마가 작별인사 할려고 왔어

 

그들이 엄마한테서
널 뺏어갈려 하는구나

 

그들이 모든 것을 영원히
앗아갈려고 하는구나

 

 

우리 이쁜 아기

 

괜찮아 질거야

 

그래, 넌 네가

 

매우 똑똑하다 생각하겠지, 그치?

 

그 느끼한 페르시아 인한테
자신을 희생하면서 말이지

 

하지만 지나치게 똑똑했지 뭐니

 

저한테 수영장을 짓겠다 했어요

 

그들이 정원을 엎을 때

 

제 뼈를 발견하게 된다면
당신은 감옥에 가게 될 거구요

 

수영장 따윈 없다구, 이 바보같은 년아

 

집 따윈 안중에도 없다구

 

이 집을 쓸어 버리고

 

새 집을 짓을 거라더라

 

네 무덤을 새 집 밑에
가둬두게 되겠지

 

못 믿겠어요

 

어라, 사실인데!

 

나한테 직접 이야기 한거라구

 

그 말을 듣는데 난 네가
정부에서 주는 주택 보조금으로

 

영원히 화장실 청소에
인생을 보낼 거라

 

생각을 하니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구

 

이 망할 집이 무너질 경우야
항상 있었다구

 

어쨌든 내 가족을 영원히 잃게 되겠지

 

다신 가질 수 없게 될 거라구!

 

그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군요

 

 

당연히 너한테 거짓말을 했지

 

왜 항상 그들은 나한테 거짓말을 하죠?

 

그게 본능이니까

 

그들은 널 도와줄 수 없어

 

하지만 우린 서로 도울 수 있지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하라구

 

 

아무도 없는게 확실해?

 

위층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어요

 

당신이 전화한 이후로

 

당신의 그 달콤한 입놀림만이
생각 나더군

 

당신은 나한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최고라구!

 

운이 좋군요
제가 지금 좀 굶주렸거든요

 

아무도 못 듣는
조용한 곳으로 가죠

 

여긴 좀 어둡구만

 

어둠이 제가 음탕한 짓거릴 하게
분위길 만들어 주더라구요

 

누군가는 욕망에 차 있군요

 

더는 말 하지말라구, 아가씨

 

야!

 

기분 좋다

 

 

이빨이 좀 닿는걸

 

 

흐허허허헣허허허허헝 흐허허허허허헝

 

 

수십 년이 지난 이제서야..

 

당신 재능에 고마움을 느겼구만

 

아직 안 죽었어?

 

아직이야

 

시간 지나기 전에 확실히
이 집에서 내보내라구

 

다시는 저 망할 시체를

 

마주하고 싶지 않거든

 

 

들어가도 되니?

 

아 그게 말이야
전에 집을 봤던 사람 말인데

 

집을 사는 것에
상당히 고민스러워 하더라고

 

언제 집을 사실지 공식적으로
알려주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우리 딸한테 할 이야기가 있는데

 

그게 뭔데요?

 

그게 말이지

 

너랑 나랑 아줌마랑 같이
이 집에서 지내야 할 것 같아

 

지낼 만한 곳을 찾기 전까진

 

아빠는요?

 

아빠는 일을 해야 하니까

 

그게...

 

솔직히 잘 모르겠단다, 얘야

 

아직 결정 못했단다

 

원래부터 이럴려고
한 건 아니였단다, 아가

 

아빠랑 난 정말 서로
예전엔 사랑했었어

 

아빠를 처음 본 순간 어떻게 사랑하는줄
알게 되셨어요?

 

그게, 너희 아빠는

 

잘 생겼고 자상했거든

 

우리 딸이 어떤 식으로

 

사랑에 빠질지는 엄마도 잘 모르겠지만

 

알게 되면 온 세상이 달리 보일 거야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이든 하게 될 것이구

 

근데 왜 물어보니?

 

그냥요

 

이거보세요

 

 

이 집이구나

 

처음에 지어졌을 때 말이야

 

어디서 이런걸 발견했니?

 

다락방에서요

 

초대 집 주인이시구나

 

노라 여사와 찰스 몽고메리

 

이 집 사모님 되시나요?

 

제 눈과 어울리죠, 그렇죠?

 

선동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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