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TED SMI BY J'PROGRAMME

자막제작 : 흐리틱눈빛 = 바스붐
46번째 자막, 2016.6.23

 

까푸르와 아들들
(1921년부터)

 


다르멘드라!

 

- 접시 좀 치워!

 

그거 다 하면
나가서 감자 가져와.

 

- 화장실은 청소했어?
어제 더럽던데!

 

- 다르멘드라!

 

- 빨래 갖고 나가서
널어!

 

뭐 필요하세요,아버님?

 

신문은 좀 내비두고
아버님 좀 봐요...

 

일주일 내내 죽는
연습을 하고 계시잖아요.

 

내 말을 들으시는줄 아오?

 

내가 말해봐야
아무 소용없소...

 

뭐하는거요?

 

신문 근처에서 차
따르지 말래도!

 

정말이지...

 

우리한텐 신문이 전부죠.

 

우리가 언제 돈을 보게 될진
신만이 아시겠죠.

 

신랄한 말 좀
그만해요.

 

이거 봤소?

 

지난달 전기 요금이오.

 

6,478 루피...

 

단 한달치라고,
일년치가 아니라!

 

빌어먹을 TV를 잠시도
끄질 않으니!

 

"돈 없어, 돈 없어!"

 

내게 생각이 있어요...

 

전기와 선풍기를
없애는 거예요...

 

전기가 없으면,요금도 없죠!

 

왜 TV에 대해선
바로 대답을 못하지?!

 

그나저나,배관공은
불렀어요?

 

오, 걱정말아요...

 

물이 샌지 이제
3일밖에 안됐으니까...

 

이 집이 수영장이 됐을때
전화하면 되겠네.

 

전화가 바로 여깄는데.

 

당신이 전화할수도 있잖소.

 

이건 정말...

 

다르멘드라!

 

무슨 일인지 가봐!

 

그제도 가슴에 케찹을 묻히고
누워계셨었잖아요.

 

- 이웃이 와서 봤을때...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하셨지...
정말이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라훌!

 

출판사에 뭐라고
말하라고!

 

마감이 두 달이야!

 

이봐, 지금 결말을
고치고 있는 중이야...

 

플롯 포인트를 조정해야돼...

 

맘에 들지가 않아.

 

지금 아티스트 작업실 문제로
골치 아프다구

 

너의 아티스트 작업실 문제를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기쁘네.

 

그렇게 여러 가지 일을 한다는걸
알아서 정말 기뻐...

 

하지만 지금 필요한건 에이전트지
네 친구가 아니라고.

 

알았어?

 

이봐, 난 네 친구가 아니라,
네 에이전트야...

 

그리고 니 에이전트로서 말하는데,
넌 지금 대세라구.

 

네 마지막 책이 아직도
책꽂이에 있다구.

 

네 새 책을 위해
달콤한 거래를 했지...

 

기한을 놓쳤다간,
선금을 토해내야돼.

 

알았어, 할게, 한다구.

 

20일 안으로 한다고
약속할게.

 

20일!

 

- 20일.
- 아, 생각났다...

 

네 일을 사랑하는 내 친구들을 위해
여기다 사인 좀 해줘...

 

왜 그래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사인 좀 해줘.

 

오... 잠시만...

 

아빠야.

 

오! 안녕하세요!

 

아빠.

 

네?!

 

헤이,마이크!
보드카 둘!

 

오늘은 숙녀들의 밤!
음악 맘에 들어?

 

DJ한테 말할게!

 

건배!

 

음주 운전 하지말고?!
- 그래, 우린 안전해. 이봐,마이크!

 

 

 

오늘도 늦게까지 일해?

 

헤이... 어,
이메일 좀 보내려고...

 

- 오케. 내일 봐!
- 잘가,내일 봐, 나탈리...

 

- 잘가!
- 잘가!

 

여보세요?

 

아르준,너 어디있는 거야?

 

왜 전화를
안받아?

 

왜? 무슨 일인데?

 

아빠가 전화하셨어...
할아버지가 심장 마비래...

 

젠장...

 

괜찮은거야?

 

그래, 이제 안정되셨대...
하지만 아직 중환자실에 계셔...

 

왜 나한텐 전화 안했대?

 

아르준...

 

니 유치함 받아줄
여유 없어.

 

난 내일 인도로
갈거야...

 

오후 2시에 도착할거야.

 

- 글고 내가 확인해 봤는데...

 

- 뉴저지에서 7시 40분
비행기를 타면...

 

...우린 함께 공항에서
갈수 있어.

 

잠시만.

 

7.40... 뉴 저지...

 

아르준...

 

괜찮아,내가 니꺼
표 살게...

 

그럴 필요 없어... 내가 알아서 할게.
끊어.

 

그래 좋아... 끊어.

 

아르준!

 

잘 지냈냐?

 

니 가방은?

 

여보세요?

 

어디세요?

 

- 우리 벌써 왔어요...

 

- 열쇠를 못찾겠는데...
- 매트 아래 없는데요.

 

아... 찾았어요.

 

- 알았어요, 좀 있다 봐요.

 

헤이, 기슈!

 

악수!
그래! 착하지!

 

잘 지냈어?!

 

- 보고 싶었어...

 

뭐야?

 

라훌!

 

라훌!

 

아르ㅈ.. - 오!
라훌!

 

- 잘 지냈어?
- 잘 지내셨어요?

 

좋아 보이네!

 

멋있어졌네!

 

- 비행은 어땠냐?
- 좋았어요!

 

- 가방을 두고 왔대요.
- 가방 어디있는데?

 

실은,항공사에서 내 짐을 분실했어요...

 

니가 아니라
항공사가 그랬다고?

 

- 할아버진 어때요?

 

- 어... 괜찮으셔...
- 이제 연로하시잖니...

 

며칠 두고 봐야돼

 

지금 만날수 있어요?

 

- 지금?
- 네...

 

지금은 방문 시간이 지났으니...
아침에 가서 뵈렴.

 

오늘밤은 내가 병원에 있을거야.

 

세상에, 누가 이랬어?!

 

더러운 신발 자국 누가 냈어?

 

- 엄마... 그게...

 

기슈! 이 녀석!

 

- 엄마, 쟤가 치울거예요.
- 우리집 규칙은 똑같다!

 

- 아무것도 안 변했네!
- 삼촌은 어디있어요?

 

- 크루즈에...

 

- 부두엔 아는 사람들이 없어.

 

일은 어때요?

 

2분이면 다 만들어!
- 나 샤워하러 가요.

 

무슨 일이지?

 

오크라를 만들고 있거든요...

 

까다로운 녀석...
난 오크라가 좋아요!

 

- 다른건 뭐 만들었어요?
- 와서 봐...

 

이 난장판은 누가 치우냐? 아르준!

 

- 아주 좋구나.

 

그래 여기가 창조적인 사람들이
평화롭게 일할수 있는 곳이냐?

 

넵.

 

- 좋아.
- 아티스트 작업실...

 

투자자는 거의 준비됐어요.

 

소설은 어떻게 돼가니?

 

조금 남았어요...

 

사실,거짓말이고...
아직 많이 남았어요.

 

-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처리
해야될지는 신만이 아실거다...

 

- 엄마의 오크라가 먹고 싶었어요.
- 한잔 할래?

 

- 그래...
- 아르준?

 

- 아뇨, 고마워요, 아빠...

 

그래,아르준... 애플 파이?

 

이거 만드셨어요?

 

그래...근데 이거
티미 고모 레시피야.

 

출장 부페 사업은 어떻대요?

 

- 오,완전 잘된다.

 

실은 고모는 내가 여기다 지점을
열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 그러세요!
- 그래요,엄마!

 

- 하세요!
- 정말?

 

사실,고모 레시피는 끝내주잖니...

 

그게 대단한건 아니지.

 

- 건배...
- 건배, 아빠...

 

3개월 동안 일년치
수입을 벌어들였지.

 

또 시작이군.

 

그러니 당신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든
말든 아무 차이가 없어요.

 

엄마...

 

아니 아니, 니 엄마가 옳아!

 

그걸 만드는게 무슨 차이가 있겠냐?

 

- 정말 맛있네요...

 

더 있어!

 

아르준?

 

넌 여기 와서도 계속
전화만 붙잡고 있던데.

 

- 우리한테 아무 얘기도 안해줄거냐

 

뭐 할 말 없냐?

 

아뇨,아뇨... 말씀하세요...

 

웹 사이트 일은 어떠니?

 

음... 실은 다음달에
그만둬요.

 

- 그만둔다고?
- 왜?

 

내 말은 그러니까...

 

- 그래서 지금은?

 

지금은, 제 글에
집중하려고요.

 

소설이 끝났거든요.

 

- 끝났다고?
- 네, 거의요...

 

잘됐구나...

 

- 잘했어!

 

이제 이 집안 모두가
소설가가 되는군.

 

그런 큰 결정을 내리기전에
물어볼순 없었냐?

 

우리가 그걸 논의하면?

 

아빠... 제 일에 대해서 뭘 아세요?
제가 뭘 물어볼까요?

 

니가 맞다...
내가 뭘 알겠니?

 

- 라훌에게 물어볼수도 있잖니!

 

- 아빠...
- 아빠!

 

아빠, 제발 제 일을
방해하지 마세요.

 

내가 방해한다고?

 

- 하르쉬...
- 제대로 얘기해봐.

 

- 하르쉬!
- 뭐가 "하르쉬, 하르쉬"야?!

 

- 얘 좀 내버려둬요...
- 저 녀석은 매달 뭔가를 그만두지.

 

그만하세요,제발요!

 

- 아르준...

 

그렇게 절 괴롭히실 거면,
이제부턴 제 방에서 먹겠어요

 

오,죄송해요...
더이상 내 방은 없는데 말이죠?

 

- 아르준!
- 아르준, 며칠만이야...

 

내 방에서 자!

 

네 경력보다 니 방을 더
걱정하는것 같구나.

 

아빠!

 

- 왜 그러시는 거예요?
- 내가 어쩌겠니?

 

의사가 나더러 딱딱한
매트리스에서 자라는데.

 

괜찮아요, 엄마.

 

다시 병원에 가야겠소.

 

- 바로 간다고요?
- 그래,바로.

 

엄마...

 

- 녹차 있어요?
- 녹차?

 

언제부터 녹차를 마셨니?

 

이거요...

 

아름답구나!

 

- 맘에 드세요?
- 물론이지!

 

너무 좋구나...

 

- 내 완벽한 아들.
- 제가 그렇죠...

 

세상에 이 차 상태가...
폐차 수준이네..

 

그나저나...

 

엄마는 다른 매트리스에서 자야된다고
방을 옮기셨다고 했는데.

 

양쪽 방에 똑같은
매트리스가 있어.

 

뭐?!

 

양쪽 방에 같은 매트리스라고?!

 

- 그래서 뭐야, 셜록?

 

야... 엄마와 아빠가
각방 쓰신다고.

 

아빠랑 35년동안 같은 방에
산다는거 심하지 않아.

 

야,그거 내 펜이야!

 

빌어먹을 음악은 냅두고
길이나 잘봐!

 

그렇게 귀찮게 할거면
운전을 배우든가.

 

- 운전은 나도 알거든...
- 그래,맞아...

 

난 운전이 편하지 않을뿐이야.

 

이게 뭐죠?!

 

요금이 30루피고,
이게 잔돈이예요.

 

아이고!!! 움직이지 마세요!

 

간지러워!

 

그러면 어떻게 가운을 묶어요?!

 

꺼져, 뚱땡이!

 

- 아빠, 뭐하시는 거예요
- 저 여잔 내가 벗은걸 보고 싶어한다니까!

 

미안,미안해요...

 

- 왜 내가 앞치마를 입어야 하는데?!

 

난 21년간 군인이었어!

 

바지는 퇴원하실때
입을수 있잖아요!

 

그래,그렇지... 어이,뚱땡이!

 

그만하세요,아빠...

 

할아버지!

 

왔네요.

 

어서 오너라,얘들아!

 

어이,어이! 감히... 손들어!

 

- 손 들라고 했지!

 

- 여긴 병원이예요, 아빠...
- 우린 더이상 애가 아니예요.

 

야아!

 

너도!

 

어이. 뚱땡이!

 

- 죽어 뚱땡이!

 

멍청한 뚱땡이...

 

일어나라, 얘들아...
니들 엄마 왔다...

 

뭐하는거야?!
5살짜리 애들처럼.

 

안녕하셨어요,할아버지...

 

어서와라,어서와!

 

와우...

 

- 저기요!

 

이 병원엔 훌륭한 정신과가
있으니

 

- 거기로 좀 데려가세요!

 

재미 없다구요, 알겠어요!

 

- 오, 왜 그러냐...
- 이분한테 사과하세요!

 

미안하오, 살찐 암소 양반!

 

누구더러 암소래요?!

 

- 비행은 어땠냐?
- 좋았어요,할아버지...

 

이걸로 찔러서...

 

아얏,이 바보!
날 죽이려는 게야?!

 

혈액 검사없이 당을
확인할수 있어요!

 

- 이게 무슨 선물이냐!
- 흠,뭘 원하시는데요?!

 

할아버지...

 

뭘 웃어, 나쁜놈아?
넌 뭐 가져왔어?

 

어... 초콜릿요?

 

- 초콜릿!
- 아르준!

 

형의 사랑스러운 기계를
시험해 봐야지!

 

맞아!

 

아르준! 뭐하는 거냐?

 

도움 좀 돼봐라.
가서 돈 내.

 

네.

 

기다리세요.

 

헤이,와심!

 

아르준!

 

어떻게 지냈어?!

 

언제 온거야?
전화 하지!

 

어제 도착했어.

 

여기서 뭐해?

 

할아버지가 심장마비여서.

 

할아버지... 살아계셨어?!

 

- 이 자식! 확!
- 어떠셔?

 

지금은 괜찮으셔... 넌 여기서
뭐하고 있어? 괜찮은 거야?

 

음... 치질이야...

 

뭐?!

 

치질이라고!

 

웃지마,짜샤!

 

넌 미국으로 날라버리고,난
여기 갇혀서 사진이나 찍고 있다고!

 

아버지 스튜디오에서 종일 썩고 있어.
스마일~찍고,스마일~찍고!

 

겁난다,짜샤!

 

정말?! 스튜디오에 와.
쿠누르의 물 좀 봐야지!

 

물론이지! 조만간에 갈게!

 

오늘밤에 와!

 

- 오늘밤...
- 말릭의 방갈로 기억나냐?

 

말릭...

 

거기서 파티가 있어! 와!

 

못가겠다... 집안 일도...

 

어떻게 파티를 마다하냐,임마

 

야, 저기 니 동생 아냐? 부블리?

 

- 뭐하는거야?!

 

- 말도 마... 미스터 우티 보디 빌딩
대회 땜에 난리야.

 

- 저 앤 누구야?
- 야,부블리!

 

여기서 작업실을 구하려면
좀 더 알아보지 그랬냐?

 

- 왜요?
- 내가 업자한테 얘기하마.

 

전화기 꺼놓으라고 그랬죠!

 

그래요... 거기를 접착제로 붙여요.

 

- 무슨 일이오?
- 여기에 새면 어쩌려고?

 

알아서 할거요!
전문가니까, 우린 돈만 주면 돼!

 

알아서 처리할거요.

 

- 양동이가 꽉 찼어요...
- 알고있소.

 

강습을 하는구만... 전부 알고있지.

 

- 기슈! 내려놔!

 

소파 위 말고.. 아래에 내려놔!

 

아르준! 의사가 전화했는데...
- 양동이 비워...

 

아빠! 기슈 산책 시킬건대요.

 

잠시만요...
아르준,쓸모없는 사람이 되지마!

 

아침에도 그 소리 하셨어요!

 

아빠, 제가 갈게요... 그냥 두세요.

 

가자,기슈!

 

내일? 알았소...

 

아빠, 알수가 없네요...

 

의사가 할아버지를 벵갈로르에서
치료받으라고 권한게...

 

뭐가 문제예요?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야.

 

스탠트 수술하는데
비용이 7 라크 루피야...7!

 

수술비는 어떻게
구할건대요?

 

막막해!
일단은... 시간을 좀 두고...

 

하지만 걱정마오... 내가 샤시한테 말해볼테니.

 

어떻게 당신 동생한테
돈 달라고 부탁해요?!

 

부끄럽게스리!

 

뭐가 부끄러워!
우린 똑같은 아들이라고!

 

그렇죠,아버님을 모시는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말이죠!

 

그럼 아버지는 어쩌라고?
그앤 아무 처리를 안해!

 

- 믿을수가 없네
싸우지 마세요!

 

샤시의 대학 학비를 전부 내가
냈다고! 하르쉬 까푸르가!

 

- 엄마,아빠,제발요!

 

됐어요!
샤시한테선 돈 못 받아요.

 

- 그럼 어디서 돈을 얻어?
- 내 적금을 깨면돼요.

 

좀 도와주시겠어요?

 

- 갑니다.
- 엄마 적금은 깨지 마세요

 

- 이것 좀 잡아 주세요.

 

엉망이네!
대체 뭐하는거요?

 

- 제가 돈은 도와드릴게요.
- 아니 아니 아니야!

 

니 투자금 문제도 있고..

 

- 괜찮아요.
- 라훌! 이거 잡아!

 

네! 가요.

 

왜 내 적금을 깨면 안되는데요?

 

할부금을 지불해야 하니까!
그걸 어디서 얻어?

 

당신의 꿈속의
부페 사업으로?!

 

- 그건 내 돈이예요!
- 그래, 그렇지...

 

내 사업을 위해서 3년동안
모은거라구요!

 

모아서 뭐한다고?!

 

내가 당신한테 준 돈으로
집을 날리려고?

 

그래서?

 

- 어떻게 그게 당신 돈이야?
- 아빠, 그만하세요!

 

놔라!

 

- 당신이 어디에다 썼는데?
- 엄마...

 

- 당신이 사업을 말아먹었지.
- 유치하게 굴지마.

 

- 당신이 아누한테 줬지?
-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해!

 

이거 잡아. 이거 잡으라니까!

 

당신 미쳤어?

 

가만히 앉아서 머리속으로 엄한
상상이나 하고 있지!

 

아빠!

 

저기...

 

나중에 올까요?

 

- 오, 그래서 아누가 새차를
어디서 났을까나?

 

슴리티가 말해줬지!
아누가 그런 돈이 어디서 나겠어?

 

- 내가 어떻게 알아?!
- 그게 그냥 무릎에 떨어졌나?!

 

알게 뭐야! 내가 그녀의
회계사라도 돼?

 

- 이제 일어나요! 됐어! 나가!
- 아빠...

 

안돼!
앉아서 일 끝내요!

 

- 일어나라고 했어!
그만하라고!

 

이거 고쳐놔요!
그리고 망할 전화기 꺼놓고!

 

무슨 일이야?
다들 나 빼고 무슨 일이야?

 

농담할 때가 아니야.

 

아빠, 엄마... 제가 말했잖아요
저 돈 있어요. 투자는 나중에 할수 있어요!

 

- 누가 돈이 필요한대?
- 좀 빠져있어...

 

엄마한테 얘기하고 있잖아!

 

네 아빠가 내 돈을 날렸어!

 

이제 우린 니 삼촌한테 구걸해야돼.

 

그만해, 수니타! 그만하라고!

 

- 돈이 얼마나 필요한대요?
- 넌 조용히 있어.

 

아르준... 내가 벌써 말했어!

 

지금 m&m 선물 얘기가 아니라 진짜
돈 문제를 얘기하고 있으니까 좀 빠져있어!

 

난 형처럼 얹혀살지 않아!

 

입 좀 다물어! 전부 다!
지친다 정말!

 

티미한테 가있는게 낫겠어!

 

그거 좋은 생각이군, 수니타...

 

지난번엔 두달을 가있었지.
이제 6개월동안 가 있어!

 

아빠, 소리치지 마세요.
문제가 뭔지 말씀을 하세요!

 

아르준, 부탁하마.
네 문제나 해결해!

 

- 왜 항상 절 비웃으세요?!
- 널 비웃지 않았어!

 

- 다 끝났습니다!

 

- 끝나? 얼마요?

 

이렇게 힘든 때이니...

 

- 저 바보를 확!
- 아빠, 이제 그만하세요!

 

- 전화기 꺼!
- 아빠 전화라구요!

 

내 전화긴줄 알아, 귀 안먹었어!

 

모두 내가 바보라고
생각하지.

 

아빠가 바보가 아니라, 내가 바보죠.

 

여기 온후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내게 말을 안해!

 

항상 날 이방인 취급하지!
라훌, 손 대지마!

 

- 떨어져!
- 아르준...

 

난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마지막으로 알게 되지.

 

할아버지 문제도 형한테만 말했죠
나한텐 아니고! 왜죠?!

 

니가 항상 애처럼 구니까 그런거지!

 

- 닥쳐, 라훌!
- 니가 닥쳐!

 

조용히 좀 말해!

 

블로그로 치다꺼리 하느라
수백만 달러나 썼으면서!

 

책 좀 썼다고 거물이라도
된줄 아나보지?!

 

아르준! 그만!
그만해!

 

형에 대한 진실은 형과
나만이 알고있지!

 

- 그 빌어먹을 얼굴을 날려주겠어!
- 너 미쳤어!

 

됐어요, 엄마! 항상 나만...

 

- 대체 뭐하는거냐?!
- 제가 뭘 하는거 같은데요?!

 

아빠가 바라시는 장면을
만들어 준거라구요!

 

아르준... 아르준, 잠시만, 제발...

 

아르준, 내 말 좀 들어!

 

엄마, 형이 도둑이란거 알고 계시잖아요!

 

너희들 5년만에
함께 있는 거잖아.

 

짐승처럼 물어뜯어야 되겠니?!

 

모든게 항상 내 잘못이죠, 엄마!
라훌은 완전 순수하고!

 

모든게 그저 우연의
일치인건가요?

 

아르준, 잠깐...

 

- 안녕 와심이예요! 미안,
지금은 통화 할수 없으니 메세지를 남겨..!

 

- 얘들아! 어서!

 

- 누구 사힐한테 걸 사람!

 

- 너?

 

- 무슨 이런 친구가
다 있냐?!

 

누가 나한테 좀 걸어라.
니들하고 몇년을 알고 지냈는데!

 

- 어서들!
- 어서...

 

잠시만,잠시만! 얘들아!
난 사힐을 믿어! 그에게 걸겠어!

 

아주 짱짱하다니까!

 

어우! 키쇼르!
퓨즈가 또 나갔잖아!

 

고쳐!!!

 

- 사랑해, 키쇼르!
- 그래, 우린 널 정말 사랑해!

 

자,들어봐. 난 사힐한테 걸겠어.
20 달러!

 

20 달러!!! 잘했어, T!

 

난 20 달러 걸겠어.
저기요,이거 큰 돈이거든!

 

돈 걸어!
어서!

 

어서!

 

뭐야? 오케이,너도?

 

오케, 실례.
너도! 돈 걸어!

 

말라보여도,
아주 짱짱하다니까!

 

얜 힘이 넘친다니까!

 

- 어서,어서!
- 그래... 좋아!

 

사힐! 응? 그래!

 

사힐! 사힐! 사힐!

 

번쿠,이 녀석
술을 나한테 쏟다니!

 

젠장...

 

번쿠우...

 

음... 미안. 나가려던 참이야.

 

하나 사과할게.
니 돈을 잃었잖아!

 

아니, 괜찮아.

 

실은, 사힐이 힘이 없다는거
알고 있었거든.

 

사힐 친구야?

 

음... 아니... 와심 친구야.

 

와심?

 

걔가 여기 주인을 알거든.

 

내가 주인인데... 난 와심 모르는데.

 

오! 음...

 

와심하고 통화하려고 했는데,
통화가 안되네.

 

잠시만.

 

그럼 내 파티에 초대받지도
않고 여기 온거네.

 

와심이 여기 있을텐데...
찾을수가 없네...

 

- 진짜?

 

그를 핑계대는거야?

 

키쇼르! 키쇼르!
이 남자 쫓아내!

 

알았어,갈게! 미안해!

 

- 그거 줄래?
- 아니 아니 안돼

 

미안해, 오늘 진짜 안 좋은
날이어서, 그래서...

 

미안하다구, 뭐가? 진짜? 나가!

 

- 미안해, 화난거 알아...
- 나가!

 

그래,알았어,갈게...

 

뭐가 웃겨?

 

진짜 미안해!

 

젠장... 그냥 농담이었어!
미안해!

 

웃길려고 한건데! 미안해!

 

오케...
그래!

 

- 저기,괜찮은거지?
- 괜찮아...

 

그래!

 

- 라이터 있어?
- 어,물론...

 

- 아르준이야.

 

티아... 티아!

 

- 안녕...
- 안녕!

 

무슨 문제인데, 아르준?

 

묻지마...
엉망인 날이었어.

 

여친이랑 싸운거야?

 

그럼?

 

형(brother)이랑.

 

너의 집사(butler)?

 

집사가 아니라, 형!

 

내가 무슨 집사와 싸우겠냐?

 

실은... 그렇네!

 

근데 왜 여기서
이렇게 앉아있어?!

 

니 말대로...

 

이 방갈로는 몇년동안 비어있었어
한번도 오지 않았어.

 

차 밭과 이 방갈로는
할아버지거야.

 

5살때까지 봄베이에서 살았어.
아빠 일 때문에.

 

그럼,여기로 이사 올 계획?

 

아니! 임대할 계획!

 

내 베프 번쿠 남자 친구가
우티에 가거든.

 

그래서 마지막 파티를 하는거야!

 

괜찮아?!

 

- 와심!
- 잠시만...

 

야? 괜찮아?

 

와심!

 

그래... 얘야! 봤지? 전화하는거?

 

- 괜찮아?
- 어...

 

- 괜찮아?
- 어...

 

허위 경보.

 

와심! 티아. 티아! 와심.
- 안녕 와심!

 

여기 주인이야.

 

화장실에서 뭐하고 있는거야?

 

- 샤워 하려던 참이었어.
- 뭐?!

 

- 가자...
- 그래,잠시만...

 

- 괜찮냐, 와심?
- 이제 괜찮아.

 

티아! 어서와,
파티 시작해야지!

 

좋아! 괜찮지?
아르준, 와심... 가자! 파티 타임!

 

얘들아! 여기 아르준 있니?

 

음... 난데!

 

차에 토하지 마!
밖에다 해!

 

길에다 해!

 

뭐하는거야!

 

2분도 못 기다리냐

 

결국 오늘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 되는군

 

부동산 업자가 11시 30분에 올거다.

 

거길 보여줄거야.

 

그런 다음에 할아버지한테 가서 벵갈로르로
모셔갈 거라고 말씀드려라.

 

난 샤시한테서 돈을 구해볼테니까.

 

- 차 마실래?
- 아뇨,됐어요... 괜찮아요.

 

- 아빠...
- 어?

 

왜 엄마가 티미 고모댁에서
2 달 동안 있었죠?

 

- 다시 돌아왔지 않냐?
- 제가 물은건 그게 아닌데요, 아빠...

 

항상 날 깔아뭉개지...

 

티미는 이혼후에 부페 사업을
시작했지.

 

네 엄마도 그렇게 할 생각이었지.

 

어떻게 날 그런 폭력 남편과
비교한다니?!

 

내가 티미의 전남편처럼 술을 마셔?

 

내가 때리기를 했니?
학대를 했니?

 

아빠... 왜 항상 이런식이세요?

 

다른 사람 말은 듣질 않으시잖아요.

 

엄마는 그저 아빠의 지원이
필요하세요... 딴건 없어요.

 

그래?
그럼 난 뭐냐?

 

내게 지원이 필요할때 모두
어디 있었지?

 

은행에서 일할때까진
모두 좋았었어.

 

내가 이 사업을 시작한건
너와 엄마를 위해서였어!

 

그런데 뭐가 문제냐고?

 

금융 위기가 있었고.
내가 뭘 할수 있겠니?

 

자살?

 

아빠, 제발요...

 

지쳤다...

 

알아요... 아빤 좋은 분이라는거.

 

다 잘될거예요, 약속해요.

 

한번에 하나씩만 해요, 알았죠?

 

한번에 하나씩만...

 

고맙구나.

 

쿤누르의 최고 매물들이
우리한테 있죠.

 

- 정말요?
- 그러니 걱정 마세요.

 

그래요,마키자씨,근데 오늘은
최고 매물이 안보이던데요.

 

오늘 보신건 맘에 안드시나보죠?

 

내일은 더 좋은 곳을
보여드리죠.

 

그래주세요.
창조적인 사람들을 위한 조용한 곳요.

 

- 버려진데나, 유령의 집 말고요.
- 고맙네요.

 

그래,닉!

 

우와!

 

- 라훌...
- 아르준?!

 

할아버지가 너무 지루해 하시길래...

 

오, 그래서 이렇게
디스코를 추고 있군.

 

디스코?

 

간호사한테 소견서 달라고
말해놨으니까,가서 가져와.

 

알았어.

 

- 할아버지, 가요.
- 여긴 병원이야!

 

디스코장 가고 싶어!

 

- 하나만 말해봐라...

 

이런걸 왜 좋아하는거냐?

 

어떤 거요?

 

땍땍거리는거...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이건 안된다, 저건 안된다...

 

진정하렴... 진정해...

 

알았어요, 죄송해요...

 

하지만 믿어주세요,저희가 하는건,
할아버질 위해서라는걸요.

 

그건 사실이야...

 

그래서 저흰 치료를 위해서
벵갈로르로 모셔가려고 해요.

 

난 아무데도 안갈거야!
안갈거야!

 

다음주가 내 생일이야!

 

가족과 함께 내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

 

생신 축하해요, 할아버지,
하지만 치료는 아주 중요해요.

 

- 아무 치료도 받고 싶지 않아!

 

더 이상 길게 살고 싶지도 않아.

 

내가 갈땐, 이렇게 가게 될거야 -

 

- 난 괜찮다.

 

- 하지만 니가 날 위해서
뭔갈 해주고 싶다면...

 

그럼 두 가지 소원이 있다.

 

어떤건데요?

 

첫번째는,내가 죽으면
장작더미에 태우지 말아.

 

그럼 거기에 그냥 누워만 계시려고요?

 

아니,얼간아!

 

나를 묻어!

 

- 내 연대 동료들과
함께

 

육군 묘지에 묻어줘!

 

와우. 그럼 다른 소원은요?

 

다른 하나는 말이다, 내가 가기전에,
행복한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

 

- 벽에다 걸어놓고...

 

읽을수 있게 -
'까푸르와 아들들, 1921년 부터'.

 

아주 좋네요.
좋은 생각이예요

 

음, 삼촌이 여기 오시면,
그 소원을 이룰수 있겠어요.

 

좋아!

 

있지...

 

우리 여기 온지 며칠밖에 안됐어.
싸우지 말자.

 

어제 밤엔 미안했어.

 

- 여기요...통행료...

 

- 뭐요?

 

병원에서 갖고 온 거야. 미안.

 

그럼 내일은 다른 곳을
보여 준다고요?

 

- 라훌!
- 좋은 곳이길 바래요.

 

그럼!

 

- 어?
- 엄마가 부르셔.

 

알았어... 고마워.

 

- 저기!
- 어?

 

엄마가 담배 피우고 싶으신가봐.

 

하 하, 정말 웃기군.

 

필래?

 

고마워.

 

의사가 뭐래?

 

- 뭐 차이가 있겠냐?
내게 뭘 부탁하셨어.

 

뭔데?

 

퇴원하고 싶으시대 그리고
집에서 생신 치르시고 싶대.

 

진짜?!

 

90세 생신이시잖아.

 

뭔가 해야지!

 

실은, 나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90세 깜짝 생일 파티같은?
그거 좋겠다.

 

아름다운 쿤누르의
할머니들과 함께?

 

아니, 러시아 스트리퍼와
캐비어.

 

바보...

 

캐비어는 모르지만, 러시아
스트리퍼 괜찮겠네.

 

엄마가 할아버지가 숨겨둔 포르노
찾았을때 생각나냐?

 

그래, 냄비 속에!

 

비닐 봉지에다 묶어서.

 

미쳤지...

 

그 잡지중 하나는 내거였어.

 

설마.

 

처녀 파티.

 

- 처녀 파티?!
- 어.

 

세상에...

 

우울했어!
내 유일한 잡지였는데!

 

하지만 내가 관리를 했지.

 

아...

 

아직도 관리하냐,어?

 

진짜 잘하지,실은..
완벽하게 연습했지.

 

니 장난을 엄마한테
말했지

 

여기봐!

 

고마워...

 

'거의 완벽해'...

 

- 엄마한테 말해야지.
- 뭐하는거야?

 

- 아무것도, 그냥 포토샵이야.
- 지워라!

 

- 인스타그램에만 올릴게!
- 아르준, 농담이었어!

 

두고봐, 내가 트윗해줄게...

 

아르준,이리내놔!

 

90년요...

 

90년요... 그리고 이게 다
버마 티크 나무라구요?

 

네.

 

- Hi.
- Hi!

 

저기... 사진을 좀 찍어도 될까요?

 

- 물론이죠.
- 고마워요.

 

와우, 누구야!
내가 결혼을 너무 서둘렀나봐!

 

넘 멋지잖아!

 

꽉 잡아!

 

- 안을 봐도 될까요?
- 그럼요!

 

너 미쳤어?

 

- 너무 멋지잖아, 아깝다!
- 티아!

 

우리랑 같이 가자, 티아.

 

아니, 아냐... 너희들이나 가!
너희들 신혼 여행인데

 

거기서 내가 뭐하냐?

 

알았어, 하지만 우린 니 생일 전에
돌아오기로 결정했어.

 

생일이 이번만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여기서
혼자 지내고 싶어.

 

게다가, 일도 있고 - 프레젠테이션도
끝내야 되고... 이제 들어가 봐야겠다.

 

- 네! 가요.
- 그래, 가...

 

- 정말 멋진 집이네요, 티아!
- 고마워요.

 

그래서 내 파트너한테
사진을 보냈어요,그리고...

 

그쪽 가족 연장자가 계시면
사업 얘기를 해야하니까...

 

전화 번호 좀 알려주겠어요?

 

음... 전데요.

 

- 오, 미안해요.
- 아뇨, 괜찮아요.

 

내 생각에 주인은
왠지 노인일것 같아서.

 

배도 나오고, 머리도 없고, 등등...

 

물론이죠! 하지만 내 가발과
틀니도 볼만한데요.

 

여긴 어떻게 찾아냈나, 젊은이?

 

- 당신 재밌네요.
- 당신은 섹시해요.

 

진짜 재밌어요!
가끔. 웃긴 여자죠.

 

그래요, 즐거웠어요.

 

- 연락해요.
- 당신도요.

 

- 알았어요, 갈게요.
- 가요!

 

이건 하와이에서 찍은 거예요.

 

있잖냐...

 

난 하와이에 가는게 로망이었지.
해변에 벌거벗고 누워서...

 

한쪽에 아가씨 그리고...

 

그런 꿈은 젊었을때나
꾸셨어야죠.

 

걍 무시하세요. 어쩌면 생신때
프랑스로 모시고 갈수도 있죠.

 

프랑스엔 누드 해변이 있거든요.

 

어디든 날 데려가라.
내 가슴털을 모두 밀어버릴거다.

 

그러니까, 식스팩 복근 자랑이라도
하실려구요, 그거도 좋겠네요...

 

그건 됐다.

 

말해봐라... 이걸로 원하는걸 다
볼수 있는게냐... iPanda 로?

 

네...

 

- 영화도?
- 네.

 

흥미진진한 영화도?

 

흥미진진요?

 

그 뭐라더라... 성인 영화?!

 

그럼요.

 

- 흥미진진하구나!
- 이건 만화 버전이예요!

 

- 오!
- 네!

 

너희들에겐 쉽겠지.

 

뭐가요?

 

람 테리 강가를 14번이나 봤지만
네 할머니한텐 거짓말했지!

 

14번요!

 

딱 한 장면만.

 

만다키니가 젖은 사리를 입고...

 

폭포 아래 서있지.

 

난 그녀 뒤에 서 있는 꿈을 꿨지.

 

그녀가 날 안고-

 

바나나가 썩은것 같구나, 얘야.

 

그리곤 노래를
부르지!

 

내 팔에 당신을 안고...

 

- 할아버지한테 배울게 많네요.
이거 보세요!

 

어이쿠!!!

 

그녀잖아!

 

이 iPanda에 뛰어 오르기전에
날 막아다오!

 

아르준... 아이디어가 있어.

 

할아버지가 네 할머니의 섹시한 10*10짜리
사진보다 더 좋아하실거라고?

 

할아버지 알잖아.

 

아니... 너네 할머니 정말 섹시하셨어.

 

- 내 할머니 아냐!
- 깨지겠다!

 

잠깐 이리와!

 

이거 안으로 가져와!

 

뭐야.

 

준비해... 카림!

 

- 아줌마 그만 쳐다보고
안으로 들고가!

 

- 아저씨! 흰색하고 빨강으로-
- 왁!

 

세상에! 아르준! 안녕!

 

- 잘 지냈어?
- 좋아!

 

그게 없어요.

 

- 그럼 어디서 사요?
- 모르겠어요.

 

뭘 찾는데?

 

있지... 어렸을때 담배처럼 생긴
달콤한 먹는거 있지?

 

아 그래 그래.

 

찾을수가 없네
그거 너무 좋아하는데!

 

- 아!
- 응...

 

여기서 뭐해?

 

실은 와심의 스튜디오에 왔어.

 

가볼래?

 

좋아... 뭔데?

 

- 가자 ,보여줄게... 어서!
- 알았어!

 

- 어! 알았어, 그거 싸주세요!
- 어서!

 

판단하지 마,
할아버지 생신을 위한거야!

 

부블리! 보디 빌딩 대회가
중요하단거 알지...

 

사람들을 구해볼게!

 

- Hi!
- Hi!

 

잘지냈어?

 

티아... 나야 좋지! 잘 지냈어?

 

그만 보고
안으로 들여놔.

 

거기 만지지 마.

 

부블리가 보디 빌딩 대회에
너 오래.

 

가줘, 제발... 재밌을거야.

 

난 벗은 남자들한테 관심없어.

 

이해 좀 해줘라... 부블리가
머리도 외모도 안되잖아!

 

- 할줄 아는게 보디 빌딩 뿐이야!
- 좀 가주라.

 

걘 응원이 필요해.
재미있을거야!

 

난 갈래!

 

니가? 진짜?

 

응!

 

- 그거 잘됐네.
- 나 착하잖아.

 

그래... 착해.

 

좋아, 그럼 나도 갈게.
모레 맞지?

 

이 변절자 녀석 봐라.

 

팀 플레이야,짜샤!
부블리는 내 동생같다고!

 

오, 그러셔?!

 

- 모레?
- 모레.

 

자,저기가 부페 자리야.
저기다 테이블 10개를 세팅해야돼.

 

알았지-

 

- 메흐푸즈! 거기!
- DJ?

 

DJ 준비됐어요.
됐어,됐어...

 

- 지금 가.
- 색종이 조각!

 

엄마!

 

- 전화번호부 어디 있어요?
- 바로 저깄잖니! 여기!

 

오, 알았어요.

 

결국 샤시 삼촌한테 전화하네요.
곧 오시겠다고 할거예요.

 

그래,다행이다.

 

왜 엄마 친한 친구들은
안 부르셨어요.

 

아 그리고 있지...
샤시 삼촌한텐 아무말도 마라.

 

뭐에 대해서요?

 

니 아빠와 그 모든 드라마...

 

여보세요? 라훌이라고 하는데요
라메쉬 찬드라씨 대신...

 

초드리씨와 통화할수 있을까요?

 

네?!

 

유감이네요.

 

- 형...

 

이런식으로 하면,와심과 내가
이 파티의 종 같잖아.

 

아빠한테 친구들한테 전화하시라고 해!

 

너네 아빠한테 친구들한테 전화하라고 해!

 

뭐 만드세요?

 

냄새 진짜 좋은데요!

 

엄마, 샤시 삼촌한테는 이런
일들 절대 말 안할거예요.

 

전 누가 옳다거나 누구편을
드려는게 아니예요.

 

하지만 최근에, 엄마 아빤
계속 싸우셨잖아요.

 

내가 싸웠다고?!

 

제가 본대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35주년 결혼 기념일
선물이 뭐였는지 아니?

 

믹서기였어.

 

- 하르쉬로부터.

 

다르멘드라나 나나 아무런
차이가 없어, 요즘엔 말이지.

 

- 네?!
- 난 아누처럼 하지 못해!

 

그녀가 부티크를 오픈한 뒤로,
듣는 소리라곤 죄다 -

 

"아누의 미각", "아누의 사업 감각"...

 

엄마, 그렇게 떠벌리는
아누의 미각에 누가 신경쓴대요?!

 

성숙한 어른처럼 얘기
할수 없는거예요?!

 

어쩜 우리 모두가 아닌건 같네요.

 

엄마, 며칠 동안이라도 런던에
와서 저랑 같이 지내요?

 

너랑?

 

내가 거기서 뭘 한다니?

 

파티하죠, 분명!

 

아니, 아냐... 넌 항상 많이 바쁘잖니.

 

런던에 산지 8년째예요.

 

엄마가 와보시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어디에 살고...더 중요한건
내가 누구랑 사는지?

 

아! 요점!

 

근데 니가 잊고 있는데... 니 어머니로서,
누구보다도 널 잘 알고 있어.

 

좋아, 니가 원한다면 날 위해
뭔가를 해줄수 있겠지.

 

니키는 잊어버리고
좋은 인도 신부를 얻어.

 

- 내 무릎에서 손자들이 놀게...
- 대화 끝이예요!

 

누군지 좀 봐요!

 

전 라훌의 완벽한 아이를
가졌어요!

 

바보.

 

오, 라훌... 그녀는 완벽해!

 

무슨 짓을 하는거야, 라훌!

 

간다!

 

- 12살때까지 여기 살았죠!

 

서류 문제로 불렀으니까,
며칠은 여기 있어야돼요.

 

우린 메인 현관에 있어.

 

우릴 도와주시는 중개업자께 인사해,
마키자씨야.

 

아프리카 아니고, 인도 이름이야!

 

그리고 닉, 이 집의 아름다운
주인... 티아.

 

인사해.

 

Hi! 누구랑 얘기하는 거예요?

 

친절히 굴어.

 

이제 정원으로 가서 멋진
일몰을 보여줄게.

 

2년 동안이나 이곳이 닫혀 있었다는게
정말 믿겨지지가 않네요.

 

내가 당신이었다면, 두달에
한번씩은 왔을거예요.

 

뭄바이에서 2시간 거리일뿐이잖아요!

 

그렇죠... 하지만 난 비행이 무서워요.

 

그래서요? 모두가 뭔가를 두려워하죠.

 

뭐가 두려운데요?

 

말 안할래요.

 

왜요?! 어서요.

 

- 당황스러울 거예요.
- 어서요, 라훌

 

- 쥐...
- 네?!

 

쥐요!

 

진짜예요?!

 

난 심각해요!

 

아주 남자답네요!

 

지금 네팔 영화를
볼려고 하는데...

 

미안해요, 키쇼르,
네팔어를 몰라요.

 

당신한테 보자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보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알아요! 내 유머 센스가...
어서 가요!

 

- 저녁은요?
- 나가서 먹을게요.

 

가요, 키쇼르.

 

알 러뷰, 키쇼르!

 

저 사람은 언제나 저렇게 겁을 먹나요?
- 항상요!

 

이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있을까요?

 

어쩜 신카우스?!

 

키쇼르는 항상 우울해 보여요!

 

실제론 정말 행복한데!

 

그나저나---

 

당신이 맞았네요!
이건 지옥의 그늘같아요!

 

경고했잖아요.

 

너무 매워요!

 

이에 뭐가 꼈어요.

 

미안해요.

 

맥주 더 마실래요?

 

맥주 둘, 주세요!

 

오!

 

코에서 뭐가
나오고 있는데요.

 

미안해요.

 

지금은요?

 

속았죠!

 

좋아요. 뭐가 더 당황스러울까요

 

이에 낀 치킨 아니면
코에서 나온 코딱지?

 

내 이빨에 낀 코딱지!

 

뭐라구요?!

 

그럴수가 있어요?!

 

어릴때 안해 봤어요?

 

웩! 라훌!

 

- 난 정말 잘했는데!

 

우웩이네요!

 

고마워요!

 

설마요 티아.
미치는데 한계는 없어요.

 

그런 한계는 없겠죠!

 

있어요! 당신이 못하는거지, 어쨌거나...

 

내가 못하면, 우린
댄스 플로어에 나가는 거예요.

 

- 콜.
- 오케.

 

어머! 미안해요!

 

저기!

 

모기였어요! 뎅기열에 걸릴까봐요!

 

무슨 모기?

 

저도 물렸었거든요.

 

저기요!

 

당신 춤 보여줘요!

 

무슨 춤?

 

모두가 하는거요!

 

어떤?

 

이런거.

 

샴푸 광고 춤!

 

좋아요-

 

어서!

 

당신 차례예요.

 

좋아요... 밀크 쉐이크!

 

좋아요.

 

세상에! 끝장나!

 

내가 좋아하는건데!

 

양념 갈기 춤!

 

오예! 좋아요.

 

양념 갈기!

 

아이언(Iron) 춤!

 

비둘기!

 

감전!

 

그래요... 잘가요...

 

잘가요...

 

또 봐요.

 

- 가요.
- 오 젠장.

 

왜 그래요?

 

- 키쇼르!
퓨즈가 또 나갔잖아!

 

이 집에 문제가 더 있으면 말해줘요
마키자씨한테 전화할테니.

 

- 쥐다!!!
- 대체-

 

미쳤어요?!

 

될수도 있고...

 

안되네요.

 

조금 작지 않아요?

 

뭐요?

 

이게 뭐예요?

 

- 이봐요...
- 티아, 맛이 갔어.

 

무슨 말을 하는거예요?

 

가는거예요?! 내 퓨즈는... 오.

 

미안해요!
농담이었어!

 

키쇼르!!!

 

센터에서 오른쪽으로...

 

잡고 있어봐요.

 

당신을 들을게요.

 

진짜루요?

 

좋아요, 잠시만요... 잠시만!

 

좋아요, 준비됐어요.

 

오케, 준비.

 

진짜 무겁네!

 

- 닥쳐요! 난 통뼈라구요!

 

- 아얏!

 

- 세상에!

 

미안해요.

 

봐도?

 

조금 긁혔나봐요

 

여기가 조금...

 

여기...

 

아파요?

 

- 아가씨?!

 

키쇼르!

 

어디있어요?

 

키쇼르, 어디 있었어?!

 

영화 보고 있었는데!

 

왜 이거 안 고쳐놨어?

 

거긴 펌프실인데!
퓨즈는 여기예요.

 

왜 거기야? 고치지도 않고...

 

잘됐네...

 

가볼게요... 늦었네요.

 

- 그래요...

 

그래요...
' 그래!

 

- 잘가요...
- 잘가요.

 

번쿠

 

나 정말...

 

가요, 키쇼르. 고마워요.

 

젠장 번쿠... 젠장 젠장 젠장...

 

난 정말 바보야!

 

젠장, 난 정말 바보야!

 

이게 다 니 잘못이야!

 

야...

 

그가 이제 내 집에
관심 끊을까?

 

- 이봐, 목요일에 스카이프로
얘기하자구.

 

지금 당장은 안돼!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아!

 

병원에 있어,
나중에 전화할게.

 

끊어.

 

무슨 문제 있어?

 

빌어먹을 책을 못 끝낼거 같아요!

 

하르쉬는?

 

안왔어요,왜요?

 

너랑 함께 온다고 했는데

 

이제 널 변명거리로 이용하는구나.

 

엄마!

 

항상 그렇게 의심하지 마세요.

 

할아버지께 가볼게요.

 

와우

 

어떻게 저렇게 크지?!

 

어째서 저렇게 큰지는
알수 없을걸요, 할아버지!

 

이거 너무 좋다.

 

멈췄어!

 

더 보려면 신용카드가 필요해요.

 

니꺼 줘봐!

 

제껀... 실은...

 

라훌! 너 신용카드 갖고 있지?

 

네, 왜요?

 

내... 내가... 찬송가 좀
다운받을려고!

 

- 어, 와심!
- 종교에 귀의하시게요?

 

심장 마비 이후에 이게 내 행복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란다.

 

- 정말요?
- 그래!

 

할아버지,저 갈게요.

 

뭣땜에 서둘러?

 

부블리를 보러 갈거예요.
같이 가실래요?

 

아니, 아냐, 난 찬송가가 있으니까.

 

- 그럼,갈게.
- 가라!

 

어이! 종교 카드.

 

너무 섹시한데.

 

부블리! 니가 섹시하댄다!

 

와줘서 고마워.

 

별 말씀을.

 

미쳤어!

 

이런걸 어떻게 즐기지?!
내가 잘못됐나!

 

저기 빨간 팬티 좀 봐.
긴 코 같아!

 

그걸 발견하다니
믿을수가 없네!

 

내 말은...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알잖아...

 

코가 길다는건...

 

아하...

 

니 코는 작고 예뻐.

 

부블리다!

 

오 마이 갓!

 

내가 좋아하는 포즈야!

 

오, 와우.엉덩이는 넣고 가슴 내밀고!
와우! 섹시한데!

 

잠시만. 세상에,왜 형은
맨날 전활 해대는지!

 

여보세요?

 

어.

 

그래,내일 아침에 모시고 갈게.

 

그래, 걱정마. 갈테니까.

 

이따 봐. 전화할게. 끊어.

 

그럼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맞장 뜨는거야!

 

그래...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이제 맞장뜰거야.

 

- 넌 형제 있어?
- 아니. 외동이야!

 

와우! 넌 운이 좋구나.

 

응석받이였겠네.

 

내 말은, 우리 귀여운 애기, 우리 공주님...

 

난 그런게 절대 없었거든.

 

'왕자님' '우리 애기' 그런 말이
듣고 싶은거야?

 

아니... 난 그런 관심을
받고 자라지 않았어.

 

13살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든.
그래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

 

오... 유감이야. 몰랐어-

 

아냐, 괜찮아!
알고 그런거 아니잖아.

 

괜찮아.

 

하나 제안할까.

 

우리 가족한테 네
방갈로를 빌려주는건?

 

오, 진짜! 생각해볼게.

 

- 공주님!
- 오 그래, 물론이야!

 

- 여기야.

 

- 음악?
- 어! 사진 멋지네.

 

고마워.

 

- 있지, 오해하지
말고 들어

 

이거 너한테 너무 큰거 아냐?

 

- 아르준!
- 뭐야 이거, 48 G?!

 

변태! 번쿠꺼야!

 

- 번쿠 다시 봐야겠네.
- 역겨워! 너 그거 알아?

 

- 역겨워!
- 질투?

 

물론이지... 그래서 아주 멀리
멀리 보내버렸지.

 

어우... 누가 우리 형 좀 말려줘.

 

- 왜 그리 형하고 많이 싸워?
- 넌 왜 그리 질문이 많아?

 

그게 친구를 만드는 방법이니까!

 

- 글고 넌 포기하지 않겠지?
- 안해!

 

포기 안해.

 

어서, 말해줘.

 

음... 5년전에,
난 처음으로 소설을 썼어.

 

형의 첫번째 책은 실패했고
두번째 작품을 고민했지.

 

두번째 책이 출판되었고,
일년후엔

 

베스트셀러가 됐어. 정말 잘됐지.

 

거기서 유일한 문제는...
형의 아이디어가 내것과 똑같았단거야.

 

설마...

 

물론 쓰는 스타일도 다르고..
엔딩도 달랐지.

 

하지만... 줄거리,
캐릭터가... 아주 비슷했어.

 

그거에 대해 형하고 말해봤어?

 

아니. 모두가 내가 형의 성공을
질투하는거라고 했지, 언제나처럼.

 

게다가... 엄마는 이 일이 가족을
파괴할수 있다고... 그래서...

 

어쩌면...

 

그냥 생각이돼. 그 책이
내 이름으로 돼 있었다면...

 

...오늘 출판업자들이
날 쫓아다닐텐데...

 

그리고 부모님도 내가 그런
패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실거고.

 

니가 기운내게 뭔갈 해줘야겠다.

 

먼저 눈 감아봐. 어서.

 

- 뭐 할려고?
- 걍 기다려봐.

 

잠시만.

 

됐어.

 

니가 맞았어.
훨씬 좋아졌어!

 

- 봤지!
- 고마워! 이거 가져갈게.

 

내놔!

 

니 사이즈가 아니잖아.

 

내일 저녁에 뭐해?

 

왜?

 

아르준 까푸르씨 가방인데요.

 

열쇠가 고장났네요!

 

엄마! 아르준 어딨어요?

 

- 와심 데리러 갔어!

 

문제가 있으면 항공사에
말씀하세요.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어서와요!
- 우리가 첫번째 손님인가!

 

- 스마일!
- 치즈!

 

- 고맙수!
- 고마워요,아저씨... 몸 조심하세요!

 

- 누가 아저씨야?!
- 고마워요.

 

이걸 누가 알려줬어요?!
병동 소년?

 

아무도! 내가 셀카를 발명했지!

 

아버지와 아버지 이야기.

 

무슨 이야기?!

 

와우,섹시한데!

 

작년에 룸메이트였어.

 

- 여자랑 살았어?
- 어!

 

난 부블리랑 사는데.

 

잠시 라훌 좀 빌려가도 될까요?

 

- 가자.
- 실례할게요.

 

- 만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 누구요?

 

그냥 와!

 

- 엄마.

 

못 살아.
- 프리트!

 

Hi! 우리 아들하고 만나봐, 라훌이야.

 

Hi...

 

프리트 집안은 킹스 크레이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 정말요!
- 그래!

 

Hi, 프리트. 라훌이예요.

 

저 애들 좀 봐!
실례할게.

 

대체 뭐하는거니?!

 

신발 맘에 드네요!

 

오렌지색 좋아하거든요!

 

그래요?!

 

- 실제론 귤이죠.
- 오.

 

좋네요...

 

음... 무슨 일 하세요?

 

차(tea) 회사에서 일해요.

 

부블리!

 

- Hi, 잘지냈어?
- 어떻게 지냈어?

 

와줘서 고마워.

 

별 말씀을!

 

- 헤이!

 

안녕 아르준!

 

헤이,안녕!

 

잘 지냈어?

 

우린 유기농 녹차랑...

 

홍차, 백차,
실버팁... 그리고 우롱차도!

 

마셔봤어요?

 

아뇨,제가 알콜 중독이라...
그래서 술만 마셔요.

 

농담이구요.

 

난 맥주 마실건데,마실래요?

 

아뇨.

 

- 갔다 올게요.
- 알았어요!

 

와우! 고마워!

 

- 이걸 다 한거야?
- 그럼!

 

작가가 아니라면, 적어도
풍선쯤은 달줄 알아야지.

 

- 닥쳐!
- 나 좀 구해주라.

 

엄마가 차 아가씨를 붙여줬어!

 

와, 어디 볼까!

 

Hi!

 

Hi...

 

여기서 뭐해요?

 

할아버지 생신이라서 왔죠!

 

어떻게 아는 사이야?

 

우린 친구야... 잠깐.

 

어떻게 둘이 알아?

 

작업실로 그녀 집을
임대할 생각이거든.

 

우리 집!

 

오!

 

알겠어-

 

둘이 형제일줄은 몰랐어!

 

우리 형.

 

버트헤드?!

 

- 라훌!

 

- 같은거죠.
- 네... 아니... 신경쓰지 마요.

 

- 세상 좁네!
- 그러게, 세상 좁네, 전부...

 

진짜...

 

- 뭐 좀 먹을래?
- 물론!

 

술도 상관없어.

 

- 맥주?
- 어... 그래.

 

- 형은?
- 아니... 괜찮아.

 

저기, 그날 일은 진짜
미안했어요.

 

- 괜찮아요.
- 정말 당황했어요.

 

사과의 풍선?

 

네! 당신꺼예요! 부디!

 

고마워요... 괜찮아요,
나도 취했었는걸요.

 

그래요! 거기 메모에 써
놓은줄 알았어요.

 

음식?

 

아니, 속이 안 좋아...

 

뭐가 타는데...

 

조심해요, 다르멘드라!

 

니 엉덩이다, 임마!

 

치질 주제에!

 

할아버지 오셨어.

 

아저씨, 할아버지 오셨어요.

 

할아버지 오셨네.

 

- 선물 준비됐지?
- 어, 내가 가져갈게.

 

할아버지 오셨어. 어서!

 

와심!

 

빨리해, 노인네.

 

할아버지, 여긴 제 친구...티아예요.

 

- 생신 축하드려요,할아버지!
- 고맙다.

 

고백하는데.. 너무 귀여우세요,
눈을 뗄수가 없어요.

 

정말.

 

나한테 작업거네.

 

이봐 아가씨

 

나랑 하와이로
데이트 갈텐가?

 

하와이요?! 물론이죠!

 

어서, 자네 차례라고!

 

알았어,좋아.

 

보자!

 

와,할아버지! 패가 좋네요!

 

미안,졌네.

 

졌어!

 

젠장!

 

죄송해요!

 

그럼,내가 이겼네.

 

이리로 와! 넌 내 행운이야!

 

다르무! 의자 갖다줘!

 

- 앉아!
- 알았어요.

 

아르준, 이리로와.
넌 나의 행운이야!

 

네,촉시 할아버지.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

 

그래!

 

어서!

 

아르준... 니가 초대했냐?

 

누굴?

 

아누 아줌마말야!

 

항상 취해있죠!

 

난 초대 안했는데...

 

최하 카드가 이기는거야!

 

아빠,파티가 이제 시작이라구요!

 

내 예전 은행 동료들을 부른거야!

 

그녀를 부른게 이상한게 아니야!

 

할아버지가 아팠을때 너희도 알았잖니.

 

- 수프 맛 좀 봐줄래?

 

소금 간 괜찮니?

 

-뭐 잘못됐어?
- 아뇨, 아뇨... 아무것도요.

 

소금 더 넣어야겠어요.

 

알았어, 왜 그런 얼굴 하고 있어?!

 

난 화장실 좀...

 

가봐!

 

맛 좀 봐줘?

 

- 안녕! 잘 지냈니?
- 안녕하세요,아누 아줌마!

 

- 소금 더 넣으세요, 엄마.

 

음... 안녕하셨어요!

 

할아버지 밖에 계시는데, 만나보실래요?

 

너 먼저 만나려고 생각했지.

 

진짜요...

 

- 안녕!
- 안녕하세요,아누 아줌마...

 

- Hi, 하르쉬!
- Hi... Hi, 아누...

 

이거! 니가 좋아하는 카라멜 쿠키야!

 

오! 고마워요!

 

니가 어렸을때 오면
항상 줬었잖아.

 

그러면 넌 "하나만 더요" 그랬지!

 

진짜요!

 

- 이렇게 오랫만에 보게돼서
너무 기쁘구나.

 

이제 봐! 잘생겼어!

 

- 누가 초대했죠?

 

할아버지가 저기...

 

- Hi, 수니타!

 

좋아 보이네!

 

얼음이 필요해.

 

- 갖다 드릴게요!
- 내 집에서 내보내요.

 

- 제발, 하르쉬!
- 그녀는 손님이야...

 

- 손님은, 개뿔!
- 엄마, 제발요...

 

- 수니타...
- 아누, 잠시만.

 

10 올려!

 

어이!

 

- 이건 속임수야!

 

내 생일이니까 속임수 쓰지!

 

제발! 다 늙어가지고,
어린애한테 의존하다니!

 

잠시만요!
촉시 할아버지!

 

30 달러 돌려주지.

 

다들 진정해!

 

잠시만요,여러분!

 

- 정말 죄송해요.
-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고싶지 않아.

 

미안해... 오지 말았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해요. 저랑 가요.

 

아누...

 

뭐가 미안하다는거야?!

 

다 했소? 이제 행복해?

 

이게 친구한테 할 짓이야?!

 

맨날 먹고
살만 쪄가지고는!

 

- 감히 나더러 뚱뚱하다고!

 

도랑에나 빠져버려라!

 

이리와봐, 부블리!

 

어떻게 좀 해봐!

 

내 집에 와서
나더러 사기꾼이라고!

 

당신한텐 그런 친구가 얼마나 더 있죠?

 

전부 다 말해봐요.

 

당신은 미쳤어.
정신병원에나 가야돼.

 

- 아빠...
- 좋은 계획이네!

 

그냥 날 쫓아내시지!

 

빌어먹을 것들을 부숴버릴거야!

 

아빠!

 

너 맞고싶냐!

 

부블리, 미쳤어?!
내려놔!

 

- 내려 놓지마!

 

- 아빠!
- 엄마,제발요!

 

- 어쩌는지 보자고!
- 아빠, 진정하세요!

 

- 내려놔!
- 바보야?!

 

내려놔, 망할 녀석아!

 

아빠!

 

다시 또 그랬다간
팔을 부러뜨려줄게다!

 

어떻게 여기에 데려올수 있어!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그래요,엄마.

 

- 온 세상 앞에서 내게 굴욕을 줬어!
- 엄마가 전적으로 옳아요.

 

저 아직 화장실 못 갔어요.
딱 2분만 기다려줘요.

 

제발 움직이지 말고요!

 

- 촉시 아저씨, 제가 사과할게요.

 

아저씨,잠시만요.

 

여기 봐라, 당나귀야!

 

쿠키라고

 

- 할아버지.
- 여기 봐라!

 

- 할아버지,그만해요!

 

빌어먹을 쿠키를 두고 갔네!

 

대단한 파티네요?

 

재밌어요?

 

끝났어요! 집에들 가요!

 

진짜예요! 집으로 가요!

 

어디 있었어?

 

생각이 있어 없어?

 

딱 5분만 엄마를
잡아 둘순 없었냐?

 

할아버지에 대해선 몰랐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확실히 놀랐지.

 

그래!

 

아빠와 아누 아줌마를 어떻게 생각해?

 

아니...

 

아빤 많은 일들을 하셨지만
사기꾼은 아니야.

 

엄마가 오버하는거야.

 

엄마가 오버한다고?!

 

그만하자. 니 소설은
어떻게 돼가?

 

출판업자는 있어?

 

아니... 쓰레기지 뭐...

 

무슨 쓰레기?

 

모두가 해피 엔딩을 원하잖아.

 

그럼 니 이야기는?

 

이건 진짜야.

 

실제 삶에선 결코 해피 엔딩이
보장되지 않아.

 

왜 이야기에서 그걸
찾으면 안되는데?

 

가끔 대학을 마쳤었으면
하고 생각해.

 

아님 사진 과정을 마쳤거나.

 

어쩌면 형만큼 성공은 못할지라도
적어도 위로는 되잖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말은 쉽지.

 

형은 성공한 소설가에...
기업가에...

 

그런데 난 뭐지? 글 쓰는걸 고민하는
파트타임 바텐더일 뿐이지.

 

그게 뭐가 문젠데?

 

누구나 파트타임 일로 고민해
나도 그랬어!

 

그렇지, 하지만 얼마 동안이나?!

 

어렸을 때부터, 형이 하는걸 왜
나는 못하나 궁금했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는데
수년이 걸렸어.

 

난 차선책이지.

 

2등일 뿐이고.

 

있지.

 

니가 불편하지만 않다면

 

내 에이전트한테 니 얘길 해볼게.

 

니 소설은 읽어 보지 않았지만
피드백은 해줄수 있잖아.

 

니가 괜찮다고 하면.

 

복사본을 안 가져왔어.

 

음,좋아... 하지만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그래!

 

아니면 엄마에게 주거나.

 

엄마의 피드백은 대단하니까.

 

그래...

 

하나만 말해봐.

 

티아 어떻게 생각해?

 

티아...

 

임마,그녀는 너무 섹시해!
해볼거야.

 

정말?

 

니 얼굴 좀 봐!

 

그녀한테 전혀 관심없어.
진정해. 니가 잘해봐.

 

내 연인하고 행복하거든.

 

아... 비디오 채팅!

 

섹시해?

 

좋지.

 

형이 운전도 안하는데...

 

다른 방법으로 기쁘게 해주지!

 

- 정말!
- 날 가르치고 싶어?

 

어, 맞아.

 

실은, 오늘 가르칠거야.

 

받아!

 

- 엑셀.

 

- 빌어먹을 음악땜에 방해된다고!

 

- 조심해, 조심, 조심!

 

- 미안!

 

사람을 칠뻔했어!

 

그럼 니가 해, 슈마허!

 

저 녀석은 뭐야!
왜 경적은 울려!

 

진정해!

 

기슈! 공격!

 

대체 어쩌라고?!

 

좋아,나한테 생각이 있어.

 

- 인터넷에서 본게 있어.

 

옆으로 운전해.

 

- 계획이 뭐야?
- 기다려봐.

 

- 뭐하는거야?
- 할멈처럼 운전하네!

 

Hi!

 

이거나 먹어라!

 

- 아르준! 아르준! 뭐하는거야?!
- 브레이크 !! 브레이크!! 브레이크!!

 

기슈!

 

어 어...

 

아이구...

 

우리 뭘 한거지?

 

창고에 망치가 있다.

 

집에 있는거 다 부숴라.

 

TV, 냉장고, 에어컨... 왜 아니겠어?

 

아빠, 쟤 잘못 아녜요,
제 잘못이죠. 제가 운전했어요.

 

잔소리도 안하시네!

 

형한테는 바보니 멍청이니
부르지도 않아!

 

어서!

 

- 라훌! 아르준!

 

할아버지가 부르신다.

 

가자, 의붓 자식아(step child).

 

케잌이 똥 맛이야!

 

똥 드셔보셨어요, 할아버지?

 

닥쳐, 이 바보야!

 

당뇨 때문에
설탕 안 넣었어요.

 

그 파티를 재현하느니 차라리
설탕을 먹고 죽겠다.

 

그럼... 어제 일
사과할 사람?

 

좋아, 내가 시작하지.

 

그 머저리 촉시에게 욕을
해서 미안하다.

 

그나저나... 누가 촉시를 초대했어?

 

죄송해요,할아버지.

 

그리고... 누가 아누를 초대했어?

 

또 저네요.

 

그냥 아빠 동료들을 초대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죄송해요.

 

그럼 좋아, 그건 해결됐군.

 

그거 좀 줄래?

 

- 뭐하시게요?
- 내 장난감... 내 소원.

 

저기 가서 서라.

 

- 사진을 찍고 싶어.
- 아버지.

 

- 그래, 빨리.

 

웃어,웃어,웃어.

 

스마일.

 

샤시네가 여기 있었으면...

 

- 내 행복한 가족 사진이 생길텐데.
- 오늘 밤에 올거예요.

 

그럼 가족 사진을 가질수 있죠!

 

빨리 사진을 찍어야만 돼.

 

안그럼 사진 찍기전에
죽을 수도 있어!

 

아버지, 왜 항상
죽음 얘기를 하세요?

 

죽음에 대해 말하자면... 라훌,
내 무덤은 예약했냐?

 

- 뭐라구요?!
- 할아버지... 전...

 

이게 무슨 소리예요?

 

할아버지가 묻어주시길 바래요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 그건 허용 안돼요!

 

사람이 종교를
바꿀순 없어요!

 

사람이든 토마토든...
한번 죽어, 너도 죽고.

 

- 아르준!
- 네?

 

묘 자리 알아봐라.

 

음... 아빠?

 

아빠!

 

뭐가 아빠,아빠야?!
내가 죽어,저 놈이 아니라!

 

이 집에 뭔일이 일어나는지
알수가 없네.

 

- 어디가는거야?

 

- 데이트.
- 오... 하와이!

 

아니... 더 좋은거야!

 

진짜!

 

진짜야. 두고봐!

 

네 묘비엔 뭐라고 쓸거야?

 

티아 말맄...

 

부블리와 사랑에 빠진..

 

영원을 위해.

 

로맨틱하네.

 

부블리처럼 근육 춤 출수 있어.

 

보여줘!

 

한다.

 

- 아무일도 없는데!
- 티셔츠 안이니까!

 

그럼 보여줘!

 

아무도 부블리처럼 안돼!

 

- 난 라훌을..

 

잘 모르지만

 

어쩌면 니 소설하고 비슷한데가
있는게 우연의 일치 아닐까?

 

어쩌면.

 

형 편드는 거야
왜 그래?

 

아무것도...

 

그래...나한테 말해줘!

 

줄게 있어!

 

진짜?

 

뭔데?

 

뭐 하는거야?!

 

티아...

 

아르준?

 

나랑...

 

귀여운 담배 피겠어?

 

세상에나! 진짜야?!

 

어떻게 거절하겠어?

 

라이터?

 

아! 그래요, 아가씨!

 

땡큐.

 

저기, 어젠 미안했어.

 

촉시 아저씨와 할아버지가...

 

너 미쳤어?! 내가 미안하지!

 

우리 가족은 보통
그렇지 않아.

 

정정할게.

 

공공 장소에서는
그러지 않아.

 

넌 행복한 가족을 가진거야.

 

부모님이 정말 그립지?

 

그럼!

 

네 묘비엔 뭐라고 쓸거야?

 

어디 보자... 아르준 까푸르...

 

1985부터...?

 

2050년까지, 최소한!

 

좋아, 최소 2050년까지 .

 

좋아... 그럼...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내 이야기를 기억하라... 할수 있다면.'

 

그거 정말 인상적인데!

 

맘에 들어?

 

내 말은... 오, 작가같잖아.

 

그래.

 

그냥 조금은... 고마워.

 

- 이거 고마웠어.
- 천만에.

 

여기 얼마나 더 있을거야?

 

이틀... 넌?

 

4 일...

 

오.

 

좋아, 있지...좀
미친 소리 같지만...

 

우리가 같이 있을때...

 

모르겠어... 느낌이...

 

그냥... 뭔가가...

 

- 맞는다고?
- 그래.

 

너도 그런 느낌 들었어?

 

그래.

 

며칠만 더 있을래?

 

날 위해서가 아니라, 번쿠를 위해서?

 

번쿠...

 

번쿠를 위해서. 그래야지.

 

왜 며칠만이야...적어도 10일은 돼야지!

 

오늘 정말 즐거웠어.

 

나도.

 

그래,잘가!

 

- 잘가.
- 잘가.

 

잘가.

 

묘지에 갔었어.

 

데이트.

 

아르준이랑.

 

어.

 

그가 정말 좋아.

 

그의 형에게 키스한것 때문에
망치지 않았음 좋겠어!

 

- 아르준,차 열쇠 어디있냐?

 

- 아르준! 어디있어?!

 

아르준?

 

무슨 일이야?

 

암것도 아냐! 엄마 전화가 여기 있나

 

보라고 하셔서.

 

- 고마워.
- 어.

 

- 아르준! 라훌!
누가 왔나 봐! 샤시 삼촌이야!

 

죄송해요,할아버지, 생신때도 못오고...

 

드디어!! 삼촌! 숙모!

 

안녕! 잘지냈어?

 

- 숙모, 좋아 보이네요!
- 크루즈는 어때요?

 

헤이 라훌!

 

할아버지 휠체어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봐!

 

- 걱정마,
우린 엘곤 호텔에 예약해놨어.

 

호텔에 간다는데요!

 

니 집은 여기야,바보.
여기에서 있어야지!

 

자 들어라! 내일 온 가족
사진을 찍고 싶구나.

 

- 꼭 찍어야돼.

 

네 얼간이같은 그 친구...

 

- 사진사? 제가 부를게요!

 

- 다르멘드라, 이제 가방 가져가!

 

방에다 갖다놔.

 

어서, 식사들 해야지.

 

- 수니타, 내가 뭘 찾았게!
- 뭔데?

 

멋진 사진이네!

 

그거 우리 신혼 여행때.

 

열심히 일하는 여인들에게 와인을!

 

고마워!

 

와우! 좀 배워.

 

닥치고! 가 있어!

 

수니타, 티미한테 레시피 좀
이-메일로 보내주라고 해.

 

샤릭이 이거 너무 좋아하거든!

 

그러지,
내일 보내줄거야!

 

수니타! 이거 진짜 맛있네!

 

- 라훌, 이 변태!

 

잠깐 보자!

 

- 아빠.

 

아빠! 안돼요!
의사 지시예요!

 

딱 하나만!

 

수니타, 볼리우드
여배우 같아!

 

어디 봐요!

 

와우! 진짜!

 

- 그랬지!

 

와우.

 

제발,샤릭. 내가 너보단
낫다구!

 

샤시와 나한테 여자들이
줄을 섰다니까!

 

그러시겠지!

 

- 말도 안돼요,아빠.
- 잠시만!

 

나한테 줄을 섰다니까.

 

- 확실히 그래요!
- 맞아요, 할아버지!

 

- 할머닌 어떠셨는데요?
- 그녀는 진즉에 가버렸지!

 

어쨌거나 그 시절이 그리워.

 

백만달러를 줘도 그 기억은
포기 못해.

 

오, 삼촌.

 

제발! 백만 달러를 위해
똥을 먹겠니!

 

- 우웩!
- 아빠!

 

백만 달러라면
똥이라도 먹지!

 

샤릭은 50 달러에도 똥을 먹을걸요!

 

- 그래 샤릭.

 

이 기타는 그냥 폼인거야 아님...

 

- 아뇨, 아뇨! 연주해요!
- 노래 불러봐!

 

- 저스틴 비버!
- 저스틴 비버 아냐!

 

옛날 노래로 해봐!

 

라훌도 노래하잖아!
라훌, 어서, 노래해!

 

제발! 어서, 라훌!

 

- 무슨 노랠...
- 네 아빠가 좋아하는거!

 

결혼식때 불렀었잖아!
기억나?

 

내가?! 말도 안돼.

 

"The way you look tonight!"

 

라타 망케쉬카르
목소리로... 라훌!

 

가자!

 

1, 2, 3... 1, 2, 3...

 

- 와우, 아빠!

 

- 잘했어, 라훌
- 까푸르!

 

- 정말 잘했어!

 

잘자, 우리 공주님!

 

너 기슈 냄새나!

 

잘자라.

 

주무세요.

 

오랫동안 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보지 못했네요. 정말 좋아보여요.

 

주무세요!

 

할아버지, 숙모가 엄마한테 이를걸요!

 

됐고, 이거 얼마나
이러고 있어야 되냐!

 

15 분요.

 

15 분?

 

좋아,불꺼.

 

왜요?!

 

내가 그러라고 했으니까!

 

서랍 열어봐. 첫번째!

 

내 속옷 보이지?

 

뭐하라구요?!

 

그 밑의 상자 열어봐.

 

꺼내봐.

 

할아버지...절 죽이시려구요!

 

이거 기억나? 굴마르그.

 

- 손마르그.
- 그래, 손마르그.

 

그 스키 강사가 당신
손을 잡으려고 했었지.

 

- 이거 기억나?
옷을 다 내던져 버린거?

 

그래서요? 당신은 하루종일 일하는 대신
나와 여행하겠다고 약속해야했죠.

 

내 타월 댄스로
화해했었잖아?

 

그래, 사진 봤어.

 

좋아 보이네.
살이 좀 찐것 같지만, 귀엽네.

 

다음엔 크리스 옆에 앉을거야?

 

아니, 난 질투하는 타입 아니잖아.

 

저기. 나중에 전화할게,알았지?

 

나도 사랑해.

 

2모금에 그새 유리를
깨뜨리시네요?

 

절 아주 죽이시려고.

 

진정해라,얘야.

 

- 이거 잡아, 이거 잡아!
- 왜 제가요?!

 

- 라훌이군! 들어오렴.
- 헤이.

 

무슨 일이야?

 

진흙팩을 하고 있었단다.
의사가 추천했거든.

 

그래, 의사가...

 

기도 올리고 싶으면,
향을 가져가렴.

 

음...

 

향 좀 보자.

 

오,젠장!

 

보여줘!

 

걸렸네!

 

불법인데...

 

사악하긴!

 

우린 행복했었잖아.

 

수니타, 생각해봤는데...

 

당신이 원한다면...

 

당신 부페 사업 시작해요.
당신은 해야돼.

 

내가 할수 있는대로
도와줄게.

 

술김에 하는 말이예요?

 

할머니가 오늘 여기 계셨다면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넌 짐작도 못할걸. 관절 마디를
다 꺽어놨을게다!

 

- 할아버지!
- 말도 안돼요, 할아버지!

 

너희들한테 말했잖냐!

 

우린 우리 시대의
'거친 커플'이었단다!

 

그럼 분명 두 사람에게
책임이 있겠네요!

 

바로 그 불쌍한 사람들은
엄마와 아빠로 밝혀졌죠.

 

뭔 소리야! 나 거칠어.

 

- 형이?!
- 그래!

 

- 거칠다니까!
- 형이 거칠다고?

 

- 나 거칠다니까!
- 거친 사람이 운전을 그렇게 해!

 

- 닥쳐,나 거치다고!
- 그래,맞아...

 

그래, 좋아.
형의 거친 이야기 하나 해봐.

 

작년에 하와이에서...
취해서 문신을 했어.

 

뭐?! 문신을?!

 

그거 비둘기 문신이야?!

 

문신을 하다니!!!

 

수니타, 내가 너무 많은
일에 얽혀 있었소.

 

그걸 깨닫기 전에,
시간이 흘러 버렸지.

 

미안하오.

 

지금 술에 취했긴 해도,진실을 말하는거요.

 

다시 행복해 질수 있을까요?

 

노력해야지...

 

뭘 골똘히 생각해?

 

그냥 생각해 봤는데...

 

10만 달러를 위해서라면...
똥 좀 먹을수 있을거 같아.

 

넌 5달러에도 먹을걸!

 

그래...하지만 치즈랑 같이.

 

우웩!

 

어쩌다 그런 똥 얘기가
나온거지?

 

누가 알겠어...

 

형은 연기하는것 만큼 완벽하지 않아.

 

어떻게 선호하는 아들이 된거야?

 

그건 사실이 아냐.

 

엄마 아빤 우릴 똑같이 사랑하셔.

 

멍청이. 정색을 하고
그런 말을 하다니!

 

난 진지해.

 

당장이라도 네 위치가
되고 싶다.

 

닥쳐...

 

아르준, 뭐 하나 말해도 돼?

 

아무도 모르는거야...

 

아르준!

 

이거 입는게 좋겠어요.

 

- 어때요?
- 고맙소.

 

커피.

 

정비소에 차를
맡겨야겠소.

 

지금요?!

 

그래,그냥 가는 길이니까...

 

다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돌아오겠소. 샤시는 어디 갔소?

 

- 만나서 반가웠어요.
- 저도요.

 

- 그럼 나중에 전화해요.
- 네. 미안해요, 내가...

 

갈게요.

 

뭔데?

 

먼저 가.
난 좀 있다갈게.

 

오호

 

이렇게 둘순 없지. 안돼, 아르준.

 

- 차로 돌아가야돼.
- 내가 알아서 갈게!

 

거기에 가족 초상화가
걸릴거야.

 

티미, 레시피를 안보냈더군!
그래 기다려, 확인해볼게.

 

와우,수니타, 너무 멋진데!

 

티미하고 통화하고 있어!

 

라훌의 노트북 확인해 볼게.

 

아버지... 너무 잘생기셨어!

 

아니, 아니... 숙모가 벌써 했어.

 

전화해줘서 고마워.

 

끊어.

 

오늘 생일이야?

 

진짜?

 

T! 생일 축하해!

 

고마워.

 

진작 알았으면 부블리를
데려왔을텐데!

 

니 생일인데 좀더 신나야
되는거 아니야?!

 

- 로딩중이야, 기다려!

 

- 수니타!

 

미안, 잠시만. 다시 전화할게.

 

어떤 거?

 

이쪽거!

 

알았어!

 

제 아티스트 작업실에 투자를
생각해 보셔야 할거예요!

 

라즈, 차 세워봐... 차 세워.

 

왜 그래?

 

아뇨, 그게 친구를 만나기로
한게 생각났어요.

 

기다릴까?

 

아뇨, 먼저 가세요.

 

- 가는 길은 알죠?
- 네!

 

여보세요? 아빠?

 

- 조금 있다 집에 가마.

 

정비소에서 일 마치는 대로..
30분쯤이면 집에 갈거다.

 

갈 시간이야?

 

둘러대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건 괜찮아.

 

괜찮지 않아. 하지만 그걸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

 

13살 생일때였어..

 

엄마 아빤 삼촌 수술 때문에 캐나다에
갔다 돌아오시는 중이었어.

 

난 진짜 화가 났었어...

 

부모님이 내 생일을 잊어버려서...

 

부모님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내게 전화하셨어...

 

난 화가 나서...

 

돌아오지도 말고
날 귀찮게 하지 말라고 했어.

 

엄마 아빠 필요없어!
혼자서도 괜찮아! 돌아오지 마 라고.

 

비행기가 추락했어.

 

삼촌이 이틀을 기다렸다 내게 전화하셨어.

 

시신을 찾기까지

 

그게 마지막이었어...
그분들께 그렇게 말한게...

 

난 너무 무서웠어.

 

그 전화가 해마다 내 생일을
괴롭게 해!

 

많은걸 말할수 있었는데...

 

사랑해요~ 같은!

 

사랑해요... 그냥 돌아와줘요...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그저 제발 돌아와주세요...

 

그게 내가 말하고 싶은거야.

 

안녕.

 

아빠 거기 있어요?

 

라훌...

 

멈춰!

 

라훌!

 

미안.

 

잠시 실례할게.

 

그에게 말해야돼.

 

- 아르준...

 

너한테 할 얘기가 있어.

 

제발 날 판단하지마.
난 취했었어.

 

- 도둑 잡아라! 잡아라!

 

라훌! 내가 애들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봐라!

 

- 서두르라고 말해!
비가 오려고 해.

 

니 검은 혀로 엉덩이를 물어버려!

 

라훌!

 

샤릭이 쓸 벨트 있을까?

 

찾아볼게요.

 

안녕!

 

일찍 전화했네.

 

아니! 왜 그런 소릴 해?

 

아무것도, 그냥 좀
힘든 날이어서...

 

고마워요.

 

왜 그래요,엄마?

 

너 나한테 숨기는거 있지.

 

나중에 전화할게.

 

뭘 숨기는거야?

 

아빠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주제 바꾸지 마!

 

대답해!

 

노트북에 있는 사진 누구야?

 

네? 무슨 소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들은 확실히 네
여자 친구가 아니던데.

 

왜 제 노트북을 보신 거예요?

 

비켜, 기슈.

 

여자 친구가 있기는 하니?

 

- 비켜, 기슈!

 

이름을 말해.

 

- 이름을 말해봐!
- 상관마세요!

 

라훌, 내게 거짓말 하지마.

 

그 사진들...
오해한거지,그렇지?

 

- 이럴 시간 없어요.
- 라훌!

 

엄마, 안돼요!

 

이게 니 여자 친구냐?!

 

이게!

 

역겨워!

 

부끄럽지도 않니?!

 

언제부터 거짓말 한거니?

 

한번이라도 우리에 대해 생각은 했니?!

 

할아버지에 대해, 아빠에 대해서.

 

아빠에 대한 생각요?!

 

아빠가 정비소에
있다고 그러셨나요?

 

이 집엔 성자가 아무도 없어요.
전부 거짓말쟁이죠!

 

그래서 대신 내 잘못을 찾는거고요.

 

빌어먹을 결혼을 유지하려고!

 

닥쳐!

 

라훌, 벨트...

 

- 괜찮아?
- 네, 괜찮아요.

 

갖다 드릴게요.
가 계세요, 갖다 드릴게요.

 

- 좋아요... 준비하시고... 스마일!

 

- 찍었어요!

 

- 이젠... 죽은척 하고
찍어야겠다.

 

이렇게.

 

잠깐!

 

- 준비.
- 찍어?

 

찍었어요. 귀여우세요
할아버지.

 

우리 할머니가 살아계셨으면,
두분이 짱 드셨을텐데.

 

- 진짜?
- 너희 어머니는?

 

- 하르쉬!
- 네?

 

- 다들 서두르라고 말해!
- 네.

 

- 사진 찍기엔
너무 어두워!

 

정비소에 다녀 오셨다면서요.

 

라훌, 난...

 

아빤 역겨운 사람이예요.

 

전 아빠 편이었는데.

 

미안하다.

 

미안해요?!

 

니가 생각하는게 아냐, 라훌...

 

설명하마.

 

됐어요.

 

- 비가 오잖아.
- 왜 이리 오래걸려?!

 

- 가서 다 불러와!
- 어서,어서!

 

아르준 어딨어? 전화해봐!

 

어디 있었어요?

 

거기 계셨네요!

 

- 다들 오라고 부르세요!
- 가지.

 

- 숙모! 오세요!

 

- 빌어먹을 아르준
전활 안 받네.

 

- 비가 내리기 시작해!
- 아줌마, 여기 앉으세요!

 

그래.

 

- 서둘러요! 빨리!

 

- 거기 앉아.

 

- 거기 앉으면 안 보여.
- 아니 아니 아니! 너 말고!

 

이제 앉아요. 어서

 

라훌, 엄마 가까이 서.

 

- 사랑스럽게,여러분!

 

- 오케,준비 되셨죠?

 

잠깐, 아르준 어딨지?

 

- 아르준 어딨어?
- 아르준?

 

저기 있네!
사진 찍는거 잊었어?

 

- 어서, 아르준!

 

-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나
걱정하던 참이다.

 

거기! 라훌 옆에!

 

- 라훌 옆!
- 어서!

 

- 빨리 서둘러, 비가 온다고.

 

- 어디 있었어, 아르준?

 

왜 그렇게
떨어져 있어?

 

- 가까이 서!

 

좋아!

 

할아버지만 웃고 계시네?

 

행복한 가족 사진!

 

아저씨! 아줌마 안으세요!

 

- 아내시니까!
- 이웃 사람이 아니라...

 

이웃? 마누라가 섹시하지.

 

좋아요,집중!

 

왜 그래?

 

- 배터리 갈았어야지, 이 바보!
- 아이고.

 

- 니 친구 아니냐?
- 화장실 가고 싶어!

 

- 아니 아니!
- 2분만요!

 

진작에 배터리를
확인했었어야지.

 

- 뭘 기다리고 있는거지?

 

아누한테 갔었어요?

 

나중에 얘기하지.

 

- 카메라 준비!

 

- 조이 어딨어?

 

무슨 일 있어?

 

- 조이, 어서와!
- 아무것도.

 

근데 왜 그렇게 화가 나있어?

 

이 세상의 쓰레기같은
형 때문이야.

 

- 좋아요, 카메라 준비!

 

- 오케이, 준비! 스마일!

 

아저씨, 팔 두르시라니까요!

 

- 자, 자...
- 모두 스마일!

 

- 그리고...

 

준비!

 

됐어요.

 

- 수니타.
- 어디 가시는거예요?

 

- 수니타, 농담이었어!

 

이 가짜 '행복한 가족'의
한 부분이 되고 싶지 않아요.

 

다들 기다리잖아!
다 말해줄게! 제발!

 

- 하나만 말해봐요.

 

아누한테 갔었어요,안갔어요?

 

갔어.

 

수니타...

 

수니타... 들어봐.
끝내려고 간거였어.

 

다시는 안 갈거요.

 

언제부터 시작된거죠?

 

일년...

 

- 일년?!
- 미안하오

 

거짓말쟁이.

 

둘다! 거짓말쟁이야!

 

이제 좋냐?

 

만족해? 이게 니가 원하는거 아니었냐?

 

왜 짐을 꾸려?! 짐 꾸리지 마!
하르쉬! 하르쉬!

 

- 다 가버리잖아.
- 나중에 해요!

 

- 내일 해요.
- 좋아요,내일.

 

- 할아버지!

 

아르준... 애들 호텔에 데려다줘.

 

이번엔 뭘 숨기려고?

 

- 무슨 소리야?
- 정말?

 

니가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티아한테 키스 안했다고?

 

왜 나한테 말 안했어?

 

이봐, 아르준...

 

솔직히 말하자면, 니 연애
생활에 관심없어.

 

니가 지금 이게 얘기하기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면...

 

- 한쪽 구석에 박혀있어!
- 빌어먹을 사진!

 

- 왜 그래?
- 무슨 일이야?

 

- 니투, 애들 데리고 가.
- 아무일도 아녜요, 할아버지.

 

- 아빠, 젖겠어요!

 

가요. 아누 집으로 가버려요.

 

그게 최선이니까.

 

사과하고 있잖소.

 

내가 실수했소.
나도 인간이니까!

 

수니타...

 

아빠!

 

아빠!

 

무슨 일이야, 라훌?
괜찮은 거야?

 

다 괜찮아요, 삼촌.
제가 알아서 할게요.

 

- 정말이냐
- 네,정말요!

 

제발! 제가 알아서 할게요.

 

- 엄마...
- 니투!

 

- 샤시!

 

- 가요, 아빠!

 

내가 얘기한다니까!

 

아빠... 다 괜찮아요.

 

말도 안돼!
전부 밖에서 싸우고 있잖아!

 

제가 해결하려고 왔잖아요!

 

엄마...

 

전에 말한거 죄송해요.

 

누구에게 상처를 주려던건 아니었어요.

 

가라, 라훌.

 

넌 내게 거짓말을 했어. 더 이상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

 

엄마. 거짓말이 상처가 된거예요?
아니면 진실이?

 

넌 이제 나랑 상관없어.

 

내게 아무것도 아니야.

 

엄마. 제발요. 제 말 좀 들으세요.

 

제발. 2 분만요.

 

제가 거짓말 한거 알아요.

 

많은 비밀을 안고 있죠.

 

상처준 일에 대해선 모두
사과할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어떻게 사과를 해요?

 

라훌... 내 완벽한 아들이...

 

엄마, 완벽하기에 지쳤어요.

 

제발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도망다니는거에 지쳤어요.
나 자신에게서... 엄마한테서.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생각하는것도 지쳤어요.

 

전 그대로 저예요, 엄마...

 

전 그냥 내가 누구이든간에
절 사랑해주시길 바래요.

 

내가 뭘 그리 잘못했기에...

 

전부가...
너, 아르준, 네 아버지...

 

전부 날 떠밀고 있어.

 

- 신은 절대 날 용서 안할거야.
- 제발요,엄마.

 

저리가, 라훌!
넌 정말 내게 상처를 줬어!

 

오늘의 내가 있는건,
엄마 때문이예요.

 

내 책, 내 경력... 모두 다요.

 

끔찍한 짓을 했어, 라훌.

 

라훌...

 

- 네 책...
- 라훌!

 

그 스토리는-

 

- 빌어먹을 도둑놈!

 

한번 훔친걸로 충분하지 않아?!

 

- 샤시!

 

- 샤시!

 

- 샤시 빨리와봐!

 

널 도우려고 했어.

 

- 거짓말쟁이!

 

왜 니 에이전트가 연락을
하려한다고 생각해?!

 

엄마,형이 또 훔쳤어요!
알고 있었잖아요!

 

아니! 아니야!
그애 잘못이 아니야!

 

내가 니 이야기를 쟤한테 줬어!

 

라훌은 오랫동안
글을 쓰려고 노력했어.

 

- 막막해했어...
- 저는요, 엄마?!

 

아르준... 심각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

 

6 개월이면 대학을 졸업할 거였고.

 

모험 스포츠, 사진에...

 

넌 그 책을 버렸잖아?
그런거 아녔어?

 

그래서 내 이야길 라훌에게 주었군요!

 

난 그저...

 

뭘 생각했는데요,엄마?!
제 생각은 한번도 안하죠!

 

내가 왜 항상 새로운 일을
하는지 아세요?!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었어요!

 

날 자랑스러워 하도록
뭔가를 하고 싶었다구요!

 

그런데 오늘, 내게서
그걸 빼앗아 갔어요!

 

미안하다...

 

니 이야기를 절대
주는게 아니었는데...

 

엄마, 빌어먹을 그 이야기에
대한게 아니라구요!

 

엄마와 저에 대해서요!! 여태껏
내게 느끼게 했던 것들요.

 

난 그저 부족하단걸.

 

아니야, 얘야.

 

형이 언제나 나보다 나았죠!

 

- 미안하다...
- 미안해요?!

 

미안하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엄마.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구요.

 

아르준, 안돼!

 

아르준! 제발!

 

아르준. 짐 다 싸놨어요.

 

택시가 5시에 도착할거예요.

 

배고프지 않구나.

 

먹어라.

 

아르준, 제발.

 

며칠만 더 있어.

 

엄만 우리가 필요해.

 

우리가 아니라... 형이 필요하겠지.

 

엄만 이제 내게 말도 안해.

 

누가 알았겠어.

 

제발, 라훌... 형은 엄마를
화나게 만들 일이 없잖아.

 

그랬었다면.

 

아르준...난 내 인생 전체에
대해 거짓말해왔어.

 

런던에 여자 친구 없어.

 

티아든... 기트든...
어떤 여자 문제도...

 

관심있던 적이 없었어.

 

절대 그럴수 없었지.

 

내 모든 인생이 거짓말이었어... 그리고...

 

이 집에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사람이 아무도 없어.

 

무..무슨 말을 해야될지...

 

괜찮아.

 

아무말 안해도 돼.

 

잠시만 더 머물러 달라고만
부탁할게.

 

그건 할수 없어!

 

난...시간이 필요해.

 

- 새 초안 읽어봤대요?

 

당신에게 기대하고 있어요!

 

고마워요.

 

- 헤이,아르준... 에드워드예요.
- 안녕.

 

앉으세요.

 

초안이 맘에 듭니다.

 

축하해요.
잘해봅시다.

 

감사합니다.

 

새 결말이 대단해요!

 

왜 바꾸기로 결심했나요?

 

누구한테서 좋은 조언을 받았거든요.

 

안녕,얘들아.

 

잘 지내냐?

 

난 잘 지낸다.

 

난 그저...

 

만다키니 비디오만
보니 지겹구나.

 

그래서 너희들하고 얘기하고 싶었다.

 

너희들이 정말 그립구나.

 

하르쉬가 가고...

 

살아갈 의지를 찾기가
힘들구나.

 

만반의 준비는
다 했다만...

 

지금 너무 힘들구나.

 

정말 외로워...

 

가끔씩 네 아버지의
사진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가끔씩 네 엄마한테
전화하렴.

 

강한척 연기하고 있어...

 

하지만 매일 밤 우는걸 들을수 있어.

 

- 매일 밤.

 

내가 가더라도 이거
하나만 부탁하마...

 

그냥 조금이라도... 시간을.

 

모두가 실수를 한단다, 얘들아.

 

하지만 우린 가족을 포기하진 않아.

 

이 노인네의 부탁을 고려해주렴.

 

한번만... 딱 한번만... 돌아오렴.

 

그 다음일은...
누가 알겠니.

 

그럼...

 

- 샤시 삼촌.

 

안녕 조이!

 

- 비행은 괜찮았어?
- 안녕하세요.

 

- 잘 지냈어?
- 좋아요,좋아.

 

따라와봐!

 

- 내 새 책 보여줄게
- 엄마.

 

고맙다.

 

와줘서 고맙다.

 

잘들 지냈지.
너희들을 보니 정말 행복하구나.

 

- 쉬세요,할아버지.
- 아침에 보게요.

 

무슨 소리야.

 

작은 부탁이 하나 더 있어.

 

내일 내게 온 가족을 데리고 오렴.

 

둘에게 신의 은총을.

 

라훌?

 

들어오세요, 엄마.

 

이것 좀 놔두려고...

 

다르멘드라가 잊었나보다.

 

잔을 가져오마.

 

- 엄마?
- 어?

 

앉아보세요.

 

어떻게 지냈어요?

 

잘 지냈어...

 

바빴고??

 

잘 지냈어.

 

넌 어때?

 

네... 잘 지냈어요.

 

그리고... 그...

 

네... 친구는?

 

괜찮아요.

 

보고 싶었어요.

 

미안하다.

 

올거라고 생각 못했어.

 

전화할거라곤 생각 안했어.

 

있지, 티아... 네 가족에
대해 얘기해 줬을때...

 

니 고통을 이해했었어...

 

하지만 이젠... 그걸 느낄수가 있어.

 

네 기분이 어떨지 알아, 아르준.

 

도망다니는데 지쳤어...
내가 한 모든 일에서.

 

그럼 돌아와.

 

모두 여기 있잖아.

 

언제나 여기 있어.

 

보고 싶었어.

 

리쉬 까푸르
(할아버지 역)

 

시다르트 말호트라
(아르준 역)

 

파와드 칸
(라훌 역)

 

알리야 바트
(티아 역)

 

라트나 파탁 샤
(엄마 역)

 

라잣 까푸르
(아빠 역)

 

자막 제작 : 흐리틱눈빛 = 바스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