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Horror Story: Coven 3x05 "Burn, Witch! Burn" (2013/11/06)

자막제작 이건휘 (라이언a)

 

피드백 twitter.com/iamryanlee
자막해설 iamryan.tistory.com

 

주지사님, 로먼 부인
참석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아들 자크를 소개하죠

 

이쪽은 저희 맏딸
보키타랍니다

 

반갑습니다

 

정말이지 자크 군은
정중한 청년이로군요

 

하지만 공포의 방에 도전할
용기도 갖췄을까요?

뉴올리언스
핼러윈
1833년

어머니, 자크 씨는
관심 없으실 텐데요

아름다운 보키타 양이
동행한다면 용기가 날지도요

반듯한 얼굴에 공포가 드리우면
난 무척 황홀하답니다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랄까?

 

따라오세요

 

이 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포도 껍질 벗기느라
고생하셨겠습니다, 부인

 

다음 깜짝 선물도
직접 만져보겠어요?

 

힌트를 드리죠

 

이건 아주 길고
축축한데다

 

제법 미끄럽답니다

 

아마 소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우리 보키타를 내주기엔
남자답지 못한 놈이군!

 

물론 이 방의
새 주인이 되기도 글렀고

 

어머니가 계시는 한
결혼은 못할 거야

우리에게도, 노예들에게도
끔찍하게 대하셔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는 딸들을 보고

누가 살인죄를 의심할까?

 

못됐어, 언니

어떻게 죽이느냐가 문제지

 

어머니!

참새처럼 둘러앉아 떠들다간
파티를 놓치고 말겠다

 

얼른 내려와서
신나게 즐기렴, 아이들아

 

곧 디저트가 나올 게다

 

여보, 손님들이
당신을 찾는구려

바스티앙과 튼튼한 노예
두 놈만 불러줘요

 

꾸물대지 마요, 루이
어서요!

 

우리에 가둬라!

 

안 돼, 하지 마!

 

안 들어가면
다리를 분질러버려

 

진짜 무슨 짓을
하려던 건 아니에요

 

그냥 농담이었다고요!

 

난 못난 너희의 면상도
사랑하기 때문에

너희의 숨줄만은
안 끊은 거야

 

말 잘 들어야지, 참새들아

 

그럼 1년 뒤에는
다시 풀어줄 거야!

- 1년이요?
- 내년 핼러윈에 말이다!

 

그리고 너!

 

이 저능아들의 우두머리!

 

네겐 특별한 선물을 주마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그 못된 아가리에
똥을 처넣어줄 테다!

 

안 돼요

 

안 돼!

 

이제 너무 늦었어

 

우리를 지켜줄
모닥불을 피울 수도 없고

 

우리 집 현관 앞에
지옥의 문이 열렸다

얘들아, 밖에 대체 뭐야?

 

새러 폴슨
-코딜리아 폭스-

 

테이사 파미가
-조이 벤슨-

 

프랜시스 콘로이
-머틀 스노우-

 

에반 피터스
-카일 스펜서-

 

릴리 라베
-미스티 데이-

 

엠마 로버츠
-매디슨 몽고메리-

 

데니스 오헤어
-스펄딩-

 

캐시 베이츠
-델핀 라로리-

 

제시카 랭
-피오나 구드-

 

자막제작 이건휘 (라이언a)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마녀사냥-

 

3x05 Burn, Witch! Burn
화형식

 

Original Air Date
2013.11.06 (FX)

 

비켜!

 

손 치워 봐!

- 너무 뜨거워!
- 세상에...

누가 구급차 좀 불러줘요!

제발 좀 도와달라고!

 

손 치우라고!
당장 보여달라니까!

 

폭스 씨 어머님 되십니까?

 

대체 어떻게 된 거죠?
눈이 구슬처럼 변했던데

 

누군가 환자분께
황산을 뿌린 것 같습니다

 

산업재해 환자의 화상과
비슷한 경우로 보입니다

 

시신경까지 타버렸고요

 

변죽 울리지 말고요, 선생님
그냥 말씀하시죠

 

시력을 잃었나요?

안구는 무사합니다만

 

시력은 되찾지 못했습니다

 

무슨 말이죠?

 

- 무슨 말이냐고요
- 죄송합니다

대체 무슨 소리야?

이런 쓸모없는 놈!

진짜 의사를 데려와!

 

- 경찰을 부를까요?
- 됐네

 

저게 뭐지?

쟤들은 시체야
생각이 안 들려

 

다들 창문에서 떨어져!

불도 끄고

 

- 우리가 있단 걸 알 텐데
- 커튼 내려

 

- 피오나는 어딨지?
- 저건 그냥 장난이야!

아무 짓도 안 하잖아?

 

사서함으로 넘어가!

 

- 경찰을 부를까?
- 그럼 피오나가 싫어하겠지

밖에 있는 놈들보다
그게 더 무서울 거야

이런, 젠장

 

누워서 쉬어야지

 

저 좀비들한테나
그러라고 해!

됐어, 동네 꼬마들쯤은
내가 상대하지

 

됐다, 이제 그만해
누나들이 겁먹었잖아

이제 돌아가!

 

얼른, 꼬마야

 

이봐!

 

그래

 

어서들 가라고!

 

이야!

 

너 분장 쩐다!

 

엄마야!

 

시작하라!

 

- 루크!
- 이쪽으로 와

 

루크를 구해야 해!

 

정문도 마찬가지야
완전히 포위당했어

 

밖으로 못 나간다면
위로 올라가자

 

다들 창문에서 떨어져야 해!

 

스펄딩!

 

미쳤어요?

 

밖에 내 딸들이 왔어!

다 죽었잖아요!
아줌마도 죽고 싶어요?

그거야말로 내가
간절히 바라는 바야

정신 차려요

 

퀴니, 스펄딩 방까지
올라갈 수 있겠어?

그럼 방어벽을 칠 수 있어

 

그럼 다른 방으로라도
얼른 데리고 올라가요!

당장!

 

낸?

 

젠장!

 

- 낸, 너라도 도망쳐
- 널 버릴 수 없어

코딜리아 차에 타

 

저게 다 뭐야?
뭘 원하는 거지?

 

우리야

 

약품 보관소

 

그 황산은 당신이
뿌린 거나 다름없어!

 

신생아 집중 치료실
5번 환자 코드 블루

 

사산아인가요
출산 후에 죽었나요?

 

사산했어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말을 안 해주더라고요

 

공주님이에요

 

누구세요?

 

뭐하는 거죠?

 

싫어, 보고 싶지 않아!

 

- 싫어, 보기 싫다고!
- 어서 안아줘요

 

당신 딸이잖아, 안아줘!

 

꽉 안고 있어요

 

그래야 안심하죠

 

이제 말을 걸어봐요

 

무슨 소리죠?

 

왜 이러시는 거예요?
내 아이는 죽었다고요

아니, 아니에요!

 

어서, 말을 걸어 봐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고 얘기해줘요

어서!

 

말해줘요

 

이 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해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기야

 

- 아기에게 예쁘다고 말해요
- 못 하겠어요

아름다운 아기라고 말해요
얼마나 예쁜가요?

 

말해요

 

예쁘구나

이제 절대로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해요

 

널 떠나지 않을게

 

난 영원히 네 엄마야

 

네가 죽을 때까지...
그렇게 얘기해요

 

난 영원한 네 엄마야

 

네가 죽는 날까지...

 

다시 말해줘요

 

죽는 날까지

 

난 네 엄마야

 

어머, 어떡해
숨을 쉬잖아?

 

숨을 쉰다고!

 

차에서 떨어져!

이쪽으로 오라고
이런 썩을 년들아!

이리 와, 여기라고!

자, 누나한테 와!

 

제길!

 

넌 아직 아프니까
내가 책임질 거야

절대 돌아다니면 안 돼!

이봐, 집사 양반

 

못 돌아다니게 잘 감시해요

아래층에 내려가서
얼음 좀 가져오죠

콜라도 갖고 와요!

 

누구세요?

 

보키타

 

우리 딸...

 

우리 딸!

 

보키타

 

그 여자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

 

아니지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걸까

 

보키타, 분명히...

 

너도 마음속으로는
기억하고 있을 거야

 

널 낳은 어머니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엄마한테 오렴, 우리 아가

엄마가 다 보상할게

 

보키타

 

날 알아보는구나!

 

왜 아직도 안 올라오지?

 

가서 좀 보고 와요

 

스펄딩?

 

무슨 소리예요?

 

스펄딩!

 

이런 염병할

 

씨발, 아줌마가 죽였네요

 

난 괴물 같은 어머니였어

 

이 죽음만이

 

내가 이 아이에게 베푼
유일한 친절이지

 

- 피가 흐르는 것 같아
- 걱정하지 마

 

미안해

 

얼른 데리고 들어가!

 

다시 잠들어라

 

젠장!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마녀 저택에서
엄청난 힘이 느껴졌어

 

빨리도 왔군

밤새 운전해 달려왔습니다
4시간 거리라고요!

 

설명할 필요도 없지

 

가서 좀 주무시죠
제가 지키겠습니다

 

딸 위하는 척
그만하시고요

 

딜리아가 필요로 했던
엄마 노릇은 못했을지언정

 

너한테 풍기는 구린내는
똑똑히 맡을 수 있어!

딜리아는 몰라

 

결혼하지 말라고
그렇게 사정했건만!

넌 실패자야!

 

평생을 떠돌며
일용직이나 전전하지

 

자기 좀 써달라고 기다리는
노가다꾼과 다를 게 뭐야?

 

적어도 난 가정을 지켰죠
아내를 버리진 않았다고요!

그거야 딜리아는
너한테 과분한 짝이니까!

차라리 애를
못 가진 게 다행이지

젖먹이까지 달고 있었어봐!

넌 눈먼 아내를 버리고
도망갈 게 뻔한데!

 

실명이라고요?

 

웃기시네
악어의 눈물이 따로 없군

 

아니, 피오나
개소리 집어치워

딜리아는 당신을 증오해

그래, 이 미친년아!
우린 서로 사랑한다고

당신이야말로 남이야
너야말로 꺼져버려!

누구든지 상관 없으니까

한 분만 남아 계세요
아니면 경비를 부르겠어요

 

딱 15분 뒤에
다시 돌아오겠어

 

그 뒤에 넌 사라지는 거야

 

네 마음대로 하던지
내 말을 듣도록 해

뭐든 상관은 없지만

 

후자 쪽이었으면 좋겠군

 

나야, 여보

 

느껴져?

 

당신이 어떻게 됐건
난 상관없어

 

절대 당신을 떠나지 않을게

 

당신을 정말 사랑해

 

숙청과 정화의 불꽃

우리의 적은
바람에 흩날리는구나

흩날리는 바람은
설명이 필요 없지

 

이제 끝난 것 같아

 

역겨워!

 

냄새를 없애게
향나무 좀 더 태우자

 

- 루크는 어때?
- 아직 내 방에서 자

- 얼른 내보내야 해
- 아직 몸이 안 좋다고!

- 여기 있으면 안 돼
- 아니, 그렇게 해

 

뭐하러 개독 엄마한테
다친 애를 서둘러 돌려보내?

그 여자라면 어쨌건
경찰을 부를 텐데

 

고맙습니다!

 

난 잘 싸우는 마녀가 좋다

네가 우리 전부를 구했으니
그건 잊지 않으마

 

계속해

 

내 딸들이었어요

 

아이들이 태어나던 날

 

난 꿈과 희망을
하늘에 기도했건만

 

결국 이렇게 끝났군요
불꽃과 부패라니

 

나보다 훨씬 훌륭한 엄마를
만났어야 했는데

 

나도 그 감정 알지

 

어쩌면

 

우리 둘 다
비극을 겪었으니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죠

 

글쎄 말이야
어쨌든 당신은 하녀잖아?

 

나머지 쓰레기를
처리할 때가 온 것 같군

 

피오나 구드!

 

다음과 같은 혐의로
당신을 소환했습니다

태만과 부정행위

이 마녀회의 안위에 대한
의도적인 소홀함까지

 

당신이 돌아온 이후

이 집은 외부로부터
공격당했고

 

젊은 마녀가 실종됐으며

이 학교의 교장이자
당신의 딸은

실명한 채 병원에 누워 있죠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심사숙고한 끝에

이 의회는
엄숙한 의무를 다해

즉각적이며 무조건적인
퇴위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아니야

 

차기 순혈마녀는
아직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은 우리 의회가
이 학교를 관리할 겁니다

 

참 쉽네

 

순혈의 권력을
승계받지 못했다고

애완견의 도움을 받아
왕좌를 훔치려 하다니

- 다시 한번 말해봐!
- 그래

넌 살려달라고 사정하겠지

하지만 이번엔 용서 못 해
머틀 스노우

네가 한 짓을 말이야!

 

저게 무슨 말이지?

다 속임수고 말장난이죠!
피오나는 절박한 거예요

이번엔 그냥 못 넘어갑니다

이 의회는 만장일치로
최종 판결을 내렸어

이번에도 가만히 앉아
네 말을 듣고만...

앉지 못해?

 

그리고 잘 들어

 

그래, 우리 마녀회가
공격당한 건 사실이지만

그건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소행이야

 

우리의 적은!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우리 사이에서
조용히 활개치고 다니더군

 

우리 적에게는 실체가 있고
난 그 얼굴을 봤어

 

그 얼굴은 이름도 있지

 

- 머틀 스노우!
- 가당치 않은 말씀!

나를 무너뜨리려고
내 딸을 건드려?

어떻게 내가 코딜리아를
공격했다고 의심하지?

그 애 엄마 역할은
내가 더 충실했건만!

너한테 딜리아를 맡기자마자
넌 내 딸을 꼬드겼지!

넌 애를 못 가졌으니까!

평생을 이 학교에 바치느라
아이를 못 가진 거지!

이 학교와 내 딸에 대한
너의 사랑은

나에 대한 네 증오로
이미 퇴색했어!

저게 말이 됩니까?

이제 내가 매디슨을 죽였다고
의심할 차례인가?

너도 매디슨이 실종됐을 때
이곳 뉴올리언스에 있었잖아

저게 다 무슨 말이죠?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려는 거라고요!

매디슨 실종 당시
이 동네에 오지도 않았잖아요?

그런 일이 있다면
우리에게 얘기했겠죠

제니퍼 울리가 누구지?

 

모르겠는데

 

영화 '내 사랑 마녀'에서
베로니카 레이크가 맡은 역이지

또한 제니퍼 울리는
머틀의 센스 없는 가명으로

샤트 누아르 모텔에서 사용한
숙박자 이름이죠

 

몇 주씩이나 이곳에 머물며
쿠데타를 준비했어요

 

- 그건 오해야!
- 그럼 사실이로군요?

 

그간 이곳에서
가명으로 지냈습니까?

- 피오나를 막아야 했으니까요!
- 자백하는 겁니까?

 

자백은 무슨 자백?

자백 따위 필요 없어!

넌 현행범으로
딱 걸렸으니까!

- 아프잖아!
- 그걸로는 부족하지!

넌 죗값을 치르게 될 거야!

 

내 딸을 망가뜨린
바로 그 황산이지

 

머틀 스노우!
변론하시겠습니까?

피오나가 어떤 마녀인지
잘 알잖아요?

 

- 누구 말을 믿겠어요?
-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요

 

화형에 처합시다

 

제청합니다

 

이 의회의 판결은

 

만장일치이며
최종 결정이야

 

난 저항하지 않을 테니
포박할 필요 없어

 

내가 왜 저항하겠어?

 

난 일평생을
대세에 반하며 살아왔는데

 

지금 이 꼴을 봐

 

난 항상 왕따였고
돌연변이었어

 

그러다 이 집에서
내 보금자리를 찾았지

 

가족을 찾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

 

당당히 불꽃을 맞이할 테니

 

어디 해보시지

 

날 화형에 처하라고

 

지금 장난하는 거지?

 

설마 진짜 화형이야?

 

순혈 대마녀님을
건들면 안 돼

 

유언 있나?

 

너희는 냄비 속에 갇힌
두꺼비나 다름없고

피오나는 서서히
그 냄비를 끓이고 있지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을 거야!

 

서서히 죽어가느니
차라리 화형을 택하겠어!

 

들어와

 

퀴니, 무슨 일이니?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래

 

오늘

 

우리가 무고한 여자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건가요?

이곳이 피오나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고 했잖아요!

- 피오나를 막아야 했어요!
- 자백하는 겁니까?

아니, 자백은 무슨 자백!

자백할 필요 없어
넌 딱 걸렸으니까!

 

- 아프잖아!
- 그걸로는 부족하지!

넌 죗값을 치르게 될 거야!

 

내 딸을 망가뜨린
바로 그 황산이지

세상에 죄 없는 사람 있나?

 

아무도 없지

 

저기요

 

처음 부탁하셨을 땐
제가 빚을 졌다고 생각했어요

 

제 목숨을 구해주셨잖아요

 

다만 쫓아내려고만 했지
태워죽일 생각은 없었어요

이젠...

 

눈을 감아도
불타는 시신이 떠올라요

그 냄새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고요

 

전 못 할 것 같아요

 

앉아

 

뭘 못 한다는 말이니?

 

비밀을 지키는 거요!

 

퀴니

 

네 내면의 변화를
이미 난 느꼈단다

네 마음은 강인해지고 있지

 

넌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딘 거란다

네 미래의 성취를 위한
필수적인 첫걸음이지

 

내 비호 아래

 

내 지도 하에!

 

네가 상상조차 못했던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어

 

심지어

 

차기 순혈까지 말이지

 

제가요?

 

- 순혈을요?
- 안 될 것 있나?

 

지금 우리 마녀족에겐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니?

 

유색인종 순혈마녀 말이다

 

그러게요
안될 건 없죠

저도 다른 애들만큼
훌륭한 마녀잖아요

 

그리고 요즘 들어
강해진 것 같기도 해요

- 힘이 세졌죠
- 당연하지!

 

그래

 

날 믿으렴

내가 시키는
그대로만 하면!

 

넌 괜찮을 거다

 

네, 그럴게요

 

수정 금지 / 자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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