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치한전차 1

거기까지만 해 두도록.

 

방해하지마! 이 여자는 이제 곧 무너진다.

무너지게 해서, 네가 그 여자를 무너지게 해서 어쩔거냐?

그 여자를 폐인과 다름 없는 성의 몽자로 만들어줘서 어쩔셈이냐?

그런 것 어떻게 되던...

너는 아직 물러남을 모르고 있어.

무너뜨리는 만큼 무너뜨려서 버리는 짐승.

이 여자도 충분히 즐기고 있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너는 여자를 계속 무너뜨려 간다.

 

남을 사랑하는 것도 모르고,

남에게 사랑받는 것도 모르고,

여자를 계속 무너뜨려 간다.

네가 살아서 나아갈 앞날은.

 

네가 그럴 셈이라면,

 

최종치한전차

Rail-1

 

뭐, 뭐하는 거에요??!! 그만둬!!!

닳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잠깐! 싫어!! 그만둬!!!

 

부탁이야! 그만둬! 누가 도와줘!

시끄러, 가만 있어. 지금 좋게 해줄테니까.

 

싫어! 그만둬! 안돼! 아파!

 

도와줘요! 부탁이야! 도와줘요! 안 들려요?! / 시끄럽다고! 좀 입 다물어!

 

저렇게 싫어하는데 무리하게 하다니.

 

못 참겠는데. 어라, 얼굴 돌리는게 아냐.

다음은 기타사토, 기타사토.

내리시는 분은 잊으시는 물건이 없도록 주의해 주십시요.

 

형편없는 녀석이다.

 

내가 그 남자를 형편없이 취급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그것은 내가 아직 이 관급철도에 수속되기 전의 일.

 

그런가. 원하는 건가?

 

안됀다. 뒤로부터다.

 

이, 이렇게 느낀 건 처음이야... 굉장히 기분 좋아...

 

몸 안이 저려서... 어떻게 되어 버릴 것 같아...

 

목소리가 크다고. 남에게 들려버려도 괜찮아?

아, 하지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아아, 좋아... 아아, 좀더... 좀더 해줘...

 

문소리가 시끄럽군. 사람이 오면 난처하니까 슬슬... 간다!

와, 와줘...!!!

 

최후에는 반드시 여자를 가게한다.

 

그 결과,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소리를 질러지거나 잡히거나 한 적이 없다.

그런 내쪽에서 느끼기에는, 강간 섞인 치한 따위는 레벨 낮은 행위 밖에 안돼.

 

너는 어떻게 할거야, 테츠오?

어떻게 하다니? 뭘?

모모카와선이 폐선된다는 소문이 있잖아.

 

라는 것은 우리들, 구조 조정의 대상이 된다는 거지. 그렇죠? 선배.

과연... 합리화의 일환인가.

그러고보니 본사가 수완가인 경영 컨설턴트를 고용한 것 같아.

아아, 알고있어요. 통지 받았어요.

'하야마 레이코'라고 하는 여왕님 타입의 여자말이군요.

 

너처럼 느긋한 자세를 취하는 게 제일 위험하다고.

 

3대간 계속된 철도 일가도 너로서 끊어지게 될테니까 말이야.

이런 경기로는 희망하는 직장에는 좀처럼 닿지 않을 테고,

뭐, 나는 철도인에 구애될게 있을리가 없으니까 뒷전에 있으면 좋을 뿐의 이야기지만 말야.

그것뿐만이 아니라고, 어이.

폐선이 되면 그렇지 않아도 개발 수준이 늦어져 있는 모모카와는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해?

어떻게라니, 그건?

우리들이 태어난 고장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거야.

뭐, 그렇잖아?

그렇군요. 선배 말 대로다.

안녕하세요.

사나. 학교에서 돌아오는 거야?

에에. 그런데 저 지금 이야기 들어버렸는데...

아아, 그래. 사나쨩은 어떻게 생각해?

이 마을의 장래를 보는 젊은이로서의 의견을 들려줘.

에에, 그렇군요. 저도 이노우에씨가 말하는대로 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나 저의 친구도 도외 생활을 동경하고 있고,

마을에는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지금은 아직 전차로 여기까지 다니지만,

만약 폐선이 된다면 모두 이사갈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철도나 도로는 마을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사나의 아버지는 아직 온천을 파고 있지?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온천이라도 나와준다면 마을을 일으킬 수 있는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너? 그런 꿈같은 이야기 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좀더 없는 거야? 폐선을 저지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알고있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으니까 기다려줘.

무리하지마. 부모 자식 대대로 전차를 움직일 수 밖에 없었으니까,

머리를 쓰는 건 힘들겠지?

잠깐, 마코토씨! 그런 말은 심해요!

오빠에게 사과해요.

그렇지 않지, 테츠오?

나와 너는 어렸을 때 부터 역할이 정해져 있었어.

내가 생각하고, 네가 실천한다. 그렇지?

아아, 그랬었지.

정말, 마코토씨, 굉장히 심술궂어!

오빠, 돌아가자.

응? 자!

미안, 오늘은 아직 일이 있으니까 돌아갈 수 없어.

 

아, 그래...

그럼, 또 만나자는 걸로... 힘내, 오빠.

 

오빠인가...

너, 그녀에게 연애대상으로서 보여지지 않는구나. 불쌍하다.

아마노, 그렇게 비관하지마.

오빠와 여동생의 금단의 사랑도 있으니까 말야.

 

그렇군요...

 

나와 너는 어렸을 때 부터 역할이 정해져 있었어.

내가 생각하고, 네가 실천한다.

그대로였다...

나는 요령 좋은 마코토가 생각한 것을, 충실히 실천할 뿐...

어때? 잘됐지?

응, 물건 훔치기 따위 간단한 거야.

그럼 이거 받아간다.

뭐야? 공평하게 나누는 거 아니었어?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거니까.

뒤는 너 혼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

 

언제나의 일이잖아? 너도 조금은 머리를 사용해봐.

 

어떻게든 마코토의 코를 눌러주고 싶어.

이대로라면 언제까지 지나도 나는 녀석의 부하인 채로다.

 

뭐야, 왔었던 거야?

왔었던 거야 라니? 몇번이고 노크 했잖아? 소리도 질렀고.

미안, 생각하느라고 눈치채지 못했어.

쿠키 만들어서 가지고 왔어. 함께 먹자.

 

생각할거라면 폐선에 대한 거? 직업 앞날에 대한 거?

응, 뭐, 그런 거야...

 

힘드네, 어른이란 건.

우리들 4살 차이밖에 없잖아. 어른도 아이도 없다고.

4살 차이는 커. 나 따위는 어른 여성하고는 거리가 멀고... 그렇지?

사나는 제대로 하고 있으니까 나 따위 보다 훨씬 어른인 거 아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럼 물어보겠는데 오빠, 나를 연애의 대상으로서 볼 수 있어?

나와 결혼해서 가정을 갖는다던가 상상할 수 있어?

네가 YES라고 대답했다고 해서 그녀가 너를 그런 식으로 생각할리가 없잖아?

 

그건 어떨까나...?

봐, 역시. 나 따위는 아직 아직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어렸을 때 친구니까 딱하고 감이 안오는 것 뿐이라니까.

응,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나 이제 돌아갈래. 뒷정리는 스스로 해줘.

 

아, 그래...

내 동급생이 말야, 이전에 오빠쪽의 전차 타고 있을 때 치한을 만났다고 해...

 

그건 몰랐어... 큰일이었네...

 

오빠... 제대로 주의해서 봐줘...

치한 격퇴는 철도인의 직무라고 생각해...

 

그렇군...

여자아이는 힘들어... 무서워서 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주변 사람은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는 사람들이 잔뜩이라...

그러니까 치한에게 있어서 전차의 안은...

천국일지도...

 

폐선 문제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절실하다.

현실적으로 이 전차에는 종점인 모모카와의 주민 이외에 이용객은 없는 거다.

보통으로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도 승객 증가에 연결될만한 상태가 아니야.

보통으로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도 수익 증가에 연결될리가 없어.

보통으로 운행해서는...

 

치한전차, 발차합니다.

 

치한전차? 즉 이미지클럽이라는 건가?

그렇습니다.

진짜 전차속에서 치한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면 매니아가 모여들 거라고 생각해요.

풍속 대금 수준의 요금을 받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회사는 그저 수익이 되겠다고 판단하겠지요.

어이가 없군. 여자는 어쩔거야? 풍속점을 고용하면 경비가 늘잖아?

품도 많이 들어서 커다란 목돈 따위 모일리가 없어.

그렇군.

여자는 저에게 맡겨 주세요.

어떻게든 인수를 갖추겠습니다.

에? 네가?

 

너에게 희망이라도 있다는 건가?

 

하지만 만약을 위해 인터넷이라도 사용해서 치한플레이어, 강간을 원하는 여성을 모집해 줘요.

선배도 부탁드려요.

아아, 알겠어, 해보지.

 

그밖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거야? 마코토.

없어...

 

나는 폐선을 저지하기 위해 봉인하고 있던 치한테크닉을 사용하기로 했다.

 

나의 이 손가락으로 여자들에게 성을 가르치고, 한없는 성의 몽자로 만들어 보이겠다.

 

아, 선배.

 

 

야마모토군. 뭔가 용무?

 

회의 준비라면 도와드릴게요.

괜찮아.

당신에게 도움 받아도 더 시간만 들어.

자기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으면서 남의 일을 도와준다니 까부는 소리 하지마.

죄송합니다...

 

혹독한 선배군.

괜찮아... 그에게는 저 정도 말하지 않으면 통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서두르지마.

2시부터 회의로 사용돼. 그러니까 그때까지...

1시간 정도인가. 알겠어.

 

대단해... 이렇게 기분 좋다니... 처음이야...

좋아. 꽤 좋은 소리다. 내 직감은 옳았군.

 

좋은 감도다. 손가락 이외의 것도 맛보게 해줄까?

 

뭐라도... 뭐라도 넣어주세요...

 

어때? 스스로 넣는 것은?

 

좋아요... 굉장히...

그런가? 하지만.

남성사원을 거만한 태도로 부리고 회의실에서 바이브 놀이하고 있다니.

게다가 이렇게 느끼고 있어.

 

부탁이야... 시간이 없어... 바이브도 좋지만... 진짜를 원해...

알겠어.

그럼 바이브를 빼.

멈출 수 없는 건가?

 

어쩔 수 없군.

 

그럼 이쪽의 구멍밖에 없군.

 

아픈건가? 이제부터 더욱더 굵은 것이 들어간다고.

뒤는... 처음이니까...

괜찮아. 아픔은 곧 없어져.

 

어때? 말한대로지?

몸 전체가 따끔따끔해서... 전신이 성감대 같아...

 

그럼 슬슬.

 

왜그래? 좀더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조금도 좋아지지 않는다고.

 

자신의 엉덩이에 들어간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핥아지다니.

상당히 음란하군.

그것이 되면 뭐든지 되겠지, 응?

 

네... 뭐라도 할게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착한 아이다. 착한 아이에게는 상을 주지.

 

네...

 

야, 야마모토 입니다.

저어... 선배, 전의 기록서 말인데요...

쓰기란에 뭐라고 써넣으면 되나요?

 

그런 하찮은 일로 전화 하지 말아줘...

 

죄, 죄송합니다...

 

모르는 것은 나중에 모아서 들을 테니까...

 

미덥지 못한 선배군.

 

그런 것 어떻게 되든 괜찮으니까...

좀더... 좀더 나를 질퍽질퍽하게 해줘...

명령 어조 인가.

 

나와 너의 사이에는 이미 주종관계가 성립되어 있는 것을 잊어버렸나?

 

용서해주세요... 주인님...

 

아무쪼록 저를... 가게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좋아. 괜찮겠지.

 

좋아요...

 

어때? 만족인가?

더는 안돼... 죽을 것 같아...

좋아... 슬슬... 간다...

 

와요... 마음껏 내 몸에...털어 놓아주세요...

 

우선 하나.

 

선객이 있을줄이야. 벌써 알려져 버린 건가?

알려져 있다니?

어래? 뭐야, 몰라?

그게, 저 아이 말야, 치한 당하고 싶어서 일부러 만원전차에 타러 온다고.

뭐, 싫어하거나 소란스럽게 하지 않으니까 이제와선 스릴이 없지만 말이야.

반찬으로서는 최고라고.

 

뭐, 할 수 없지. 오늘은 형씨에게 양보하도록 하지.

당신이 그녀와 접촉하는 것은 두번 다시 없을거야.

 

생리중에 남자에게 만져지고 싶어하다니.

상당히 음란하군.

 

생리중의 여자도 가끔은 괜찮군.

 

어째서 스스로 치한당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그것은...

대답하고 싶지 않은 건가?

 

무리하게 말할 것은 없어.

 

아래의 입에 물어보지.

 

처녀군...

네, 네...

괜찮아. 봐라.

너의 몸은 남자를 원해서 근질근질한 상태다.

 

괜찮아. 금방 좋아져.

 

느끼게 되었군.

 

왜, 왠지... 이상한 느낌...

이 감각이... 기분 좋아 라고 하는 것인가요...?

 

쓸데없는 질문은 나중에다.

지금은 느끼는 것에 자신을 드러내는 거다.

 

네...

 

그래... 좋아...

 

기, 기분 좋아... 모, 몸이 뜨거워서...

따끔따끔 저려서... 어떻게 되버려...

좋아요... 좋아요...

 

좋은 플레이였어. 땀을 흘렸고 몸도 더러워져 있으니까 샤워를 할까.

네...

 

피하지마.

 

그래서, 부모로부터는 평소 TOP의 성적을 받을 것을 강요당하고,

학교에서는 주변으로부터 무시당해서 고립인가?

너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스트레스였겠군.

 

전... 변태일까요...?

아니. 원래 누구에게나 누군가와 통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어.

너의 경우, 누구도 자기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에,

우연히 있던 치한행위로 느껴 버리는 습관이 생겼다는 것 뿐이다.

결코 신경 쓸 것은 아니야.

다행이다...

 

그건 그렇고, 색다른 취향의 파티가 있는데.

파티?

흥미 있어?

아뇨, 저 그런 곳에는...

 

알았어. 멤버에 넣어 두지.

에? 저는...

괜찮아.

 

다음은 뒤군. 네발 자세를 취해.

 

이걸로 둘. 이런식이라면 생각 이상으로 모일 것 같다.

 

여러분. 잘 와주셨습니다.

우선 이쪽에서 차표를 구입하시고, 자동개찰기를 지나가주세요.

오늘의 최종특별전차, 모모카와행은 정시대로 1시 15분에 발차합니다.

그럼 이쪽으로.

 

마코토. 치한들 모두 승차 완료.

블라인드 도어 닫고 발차시켜줘.

알았다.

이런 걸로 폐선 저지가 될리가 없어...

 

다음은 기타사토, 기타사토.

내리시는 분은 잊으시는 물건이 없도록 주의해 주십시요.

 

자, 드디어다.

 

최종치한전차, 발차 준비 완료.

 

출발... 진행.

 

승객 여러분, 당 열차내에는 다른 보험이 승인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통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것 같은 것을,

아무쪼록 충분히 맛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 선배...

 

야마모토군...

선배... 저의 것도...

 

기, 기분 좋아요, 선배...

 

선배에게 이런 것을 받게 되다니...

저 이제 선배에게는 두번 다시... 폐를... 끼치지 않도록...

 

치, 치히로...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도 그런 거에요...?

치히로... 너...

어머니... 나 처음으로 자신에게 솔직해 졌어요...

그러니까 지금 굉장히 행복해요...

 

치히로... 아버지에게는 비밀이야...

네... 어머니...

 

곧, 종점 모모카와역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을 놔두고 잊으시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요.

 

대성공이다.

 

언제나보다 늦네... 최종전차...

 

오빠가 운전하고 있는 걸까?

오빠, 수고하세요.

언제나 전차 운전해주어서 고마워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