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ng (2018) [Hindi - 720p HDRip - x264 - 1.4GB - ESubs]

자막 제작 : 흐리틱눈빛 = 바스붐
69번째 자막. 2018. 6. 10.

 

마지막으로 말하지,
당신과 같이 갈 순 없어.

 

난 출장을 가는거라구,
이해 좀 해줘.

 

누가 출장에
가족을 데려가냐고.

 

이봐...

 

젠장, 문 열어!

 

아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좋아, 그럼 같이 가.

 

하지만 나중에 불평하지마.
놀 시간은 없을거니까.

 

알겠어?

 

당신이 왜 날 따라 오겠다는건지
나도 알아.

 

당신은 날 못 믿잖아.

 

젠장.

 

의심 좀 그만해, 자기야.

 

난 당신밖에 없다구.

 

솔직히. 지난번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구.

 

다른건 없어.

 

화났니?

 

아빠한테 화난거야?

 

엄마 아빠는 싸우는게 아니야.

 

그냥 좀 놀이를 하는거야.

 

Missing
/ 실종

 

이봐요...

 

이봐요...

 

기다려요... 기다려...

 

좀 도와주실래요?

 

고마워요, 고마워.

 

선생님...
실례합니다...

 

- 두베이(Dubey)씨인가요?
- 네.

 

- 저희 호텔에 예약하셨죠?
- 아 네..

 

- 가시죠. 짐 주시구요.
- 그래요.

 

오래 걸리셨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선장님께도 물어봤어요.
- 고마워요.

 

가시죠.

 

이쪽으로. 환영합니다.

 

앉아 있어.

 

- 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에 예약을 했는데요.
수샨트 두베이요.

 

알겠습니다.

 

두베이(Dubey)...

 

네.

 

그런데 싱글룸을 예약하셨네요.
두베이씨.

 

수샨트(Sushant)예요.

 

그랬죠,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그녀가 따라오겠다지 뭐예요.

 

오...잘됐네요.

 

절 믿으세요, 부인께선 여기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겁니다.

 

그래야죠.

 

딸애가 몸이 좀 안좋아요.

 

고열이 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

 

원하시면 저희가
의사를 불러드릴게요.

 

저희 사내 서비스예요.

 

그리고 약이 필요하시면

 

저희 관리과에서
제공해 드릴 겁니다.

 

해드릴까요?
- 아뇨 괜찮아요.

 

필요하게 되면
말할게요.

 

그러세요.

 

그건 그렇고,
가능한 객실이 있다면...

 

우릴 더블룸으로
옮겨줄수 있나요?

 

여긴 모리셔스예요.

 

세계 신혼 여행의 중심지죠.

 

저희 모든 객실에는 더블 침대가 있어요.

 

맘에 드네요.

 

하지만 ...

 

여분의 침대를
제공해 줄 수 있나요?

 

여분의 침대는 쉽지 않아요.

 

하지만...대신 스위트룸으로
옮겨 드릴게요.

 

-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 물론이죠.

 

- 어떻게든지요.
- 알겠습니다.

 

여기 싸인 해주시겠어요?

 

여기 카드요.

 

- 감사합니다.
- 여기 싸인요.

 

정말이지,
부인께서 너무 예쁘시네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방 호수는 5030이고, 세컨드 플로어입니다.

 

스위트룸에 숨이 턱 막히실 겁니다.

 

지금은 모르시겠지만.

 

아침에 완전히
놀라실 거예요.

 

- 정말요?
- 네.

 

당신 말이 맞겠죠.

 

아침 7시에 깨워줄 수 있겠어요?

 

- 오전 10시에 중요한
회의가 있거든요. - 네.

 

- 네이나(Naina), 맞죠?
- 네.

 

네이나. 아름다운 눈이란 뜻이죠.

 

감사합니다.

 

- 그럼 안녕히.
- 좋은밤 되세요.

 

- 그래요,갈게요.
- 감사합니다.

 

- 굿나잇.
- 굿나잇.

 

가세요, 부인.

 

오...

 

레스토랑 아직 열려있나요?

 

죄송합니다, 지금은 문 닫았습니다.

 

하지만 108번으로 전화하시면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요.

 

- 자 이거.
- 감사합니다.

 

- 잘가요.
- 안녕히 주무세요.

 

왜 밖에 서있어?
들어와.

 

애가 깼어.

 

신선한 공기를 쐬면 기분이
좋아져서 잠이 잘 올 거야.

 

내가 좀 안고 있을까?

 

피곤해 보이는데.

 

아니, 됐어, 괜찮아.

 

이 시간엔 호텔 룸서비스가
안된다네.

 

뭐 좀 먹으러 나갔다 오려는데.

 

- 뭐 갖다줄까?
- 아니, 배 안고파.

 

금방 오기나 해.

 

나 진짜 갈까?

 

당신이 원하지 않으면 안갈게.

 

아냐, 갔다와.

 

- 그럼 따뜻한 우유 좀 갖다줘.
- 그러지.

 

내가 다른 열쇠를 가져갈테니까.

 

문 잘 잠그고 있어.

 

알았어.

 

알았지?

 

안녕, 자기.

 

아직 안자고 있었어?

 

오! 날 위해서? 음

 

알잖아,
얼마나 자길 그리워 하는지.

 

이 호텔엔 죄다 신혼 여행
온 사람들인 거 같아.

 

나 혼자 있으니까.

 

너무 외롭네, 자기야.

 

어.

 

있지, 호텔방엔
네트워크가 안돼.

 

전화 연결이 안돼도
걱정 하진 마.

 

알겠지?

 

알겠어?

 

지금 괜찮지?

 

키스해줘.

 

그래.

 

좋아.
끊어, 잘자.

 

"잘자라.."

 

"잘자라.."

 

"잘자라.."

 

"잘자라.."

 

"꿈은 네 베게 아래 숨어있어.."

 

"..널 위한 보물로 가득하지."

 

"모든 계절이 널 위해 꽃을 피워."

 

"잘자라.."

 

"잘자라.."

 

"잘자라.."

 

"잘자라.."

 

"달은 널 위해 빛나."

 

"밤은 너와 사랑에 빠졌단다."

 

"요정들이 네 꿈속에
찾아올거야.."

 

"..그리고 너와 놀거야."

 

"이제 자렴, 아가야."

 

"엄마 말 듣고."

 

"잘자라.."

 

"잘자라.."

 

"잘자라.."

 

"잘자라.."

 

안녕하세요, 리셉션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어떤 방인가요?

 

지금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네, 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

 

여기서 뭐하세요?

 

아이가...

 

아이가 울고 있어서요.

 

괜찮은건지
확인하려고요.

 

지금 새벽 2시예요.

 

그렇죠...

 

...하지만

 

...문제에 시간은 상관이 없죠.

 

손님, 방으로
돌아가 주시겠어요?

 

문제가 있으면...

 

저희가 처리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래...

 

- 네? - 늦은 시간에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지금 따님은 어떤가요?

 

괜찮아요. 지금 자고 있어요.

 

왜 그러죠?

 

실은, 손님중 한분한테서
컴플레인이 들어와서요.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운다고 해서, 그래서...

 

이상하군요.

 

어떻게 우는 아이가
누구를 방해한다구요?

 

제말이요.

 

하지만 따님이 계속
상태가 안 좋으면...

 

저희에게 전화주세요.

 

의사를 불러드릴게요.

 

그래요.

 

-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가세요.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리셉션에 당신이 안보이길래

 

정말로 실망했는데

 

룸 서비스요!

 

급히 필요한게 있어서...

 

어쨌든, 내가 원하는걸 얻었고
당신을 다시 보니 기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손님 방에 갔다 오는 길이예요.

 

부인을 만났거든요.

 

따님이 많이 울어서요.

 

그렇군요.

 

걱정해줘서 고맙군요.

 

제 일인걸요.

 

그건 그렇고...

 

아파르나와 티틀리는 내일 떠나요.

 

그럼 나 혼자 있게 되죠.

 

네?

 

그럼 내가 계속 스위트룸에
있어야 할까요, 아님..

 

- 주무세요.
- 잘가요.

 

아파르나(Aparna).

 

고마워.

 

뭐 좀 먹었어?

 

아니. 다 닫혔더라고.

 

다 내 탓이지?

 

아니, 괜찮아.

 

티틀리는 어때?

 

옆방에서 자고 있어.

 

왜 그래?

 

왜 그래?

 

아무것도.

 

티틀리(Titli).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수샨트(Sushant).
수샨트.

 

티틀리가 방에 없어.

 

뭐?

 

티틀리가 방에 없다구.

 

애가 방에 없다니?

 

그럼 욕실에 있겠지.

 

아니. 다 찾아봤어.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수샨트.
문이 열려있어.

 

그럼?

 

돌아왔을때
열어둔 거야?

 

아니, 어쩌면 당신이 열었을지도.

 

- 내가?
- 그래.

 

아냐.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저쪽을 찾아봐,
난 이쪽을 찾아볼게.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티틀리.

 

이쪽엔 없어.

 

그쪽에도 없어?

 

다른 손님들하고
놀고 있을지도 몰라.

 

어쩌면

 

가서 물어보자.

 

저기요.

 

여보세요.

 

여기요.

 

급한 일이예요,
문 좀 열어 주세요.

 

제발요...

 

제발 문 열어봐요.

 

제발.

 

우린 당신 방 윗층에
머물고 있는데요.

 

혹시 어린 여자애
못 보셨나요?

 

어젯밤에 울던
그 아이요?

 

네.

 

그 애를 보고 싶었어요.

 

애를 보고 싶어했다니
무슨 뜻이죠?

 

내 말은 누군가
밤 늦게 운다면...

 

틀림없이 문제가
있단 뜻이거든요.

 

나도 잠을 못잤다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애가 울음을 그치더군요.

 

아니-아뇨...우리 애가 사라졌어요.

 

이해를 못하시네요.

 

애를 보신 적이
있나요?

 

아뇨...

 

난 아무것도 몰라요.

 

리셉션에 가서
물어보지 그래요?

 

그래요.

 

거기로 가볼게요.

 

- 고마워요.
- 그래요.

 

신의 축복이 있길.

 

신의 축복이 있길.

 

- 네?
- 미안해요...

 

- 방해해서 미안해요.
- 아뇨, 괜찮아요.

 

어린 여자애 보셨나요?

 

여자애요?

 

실은, 여기 있어요.

 

리조트 직원이 애 얘길
당신한테 한 모양이네요.

 

신경써 주시고.

 

들어오세요.

 

자게 둬요.

 

뭘 서둘러요?

 

자게 두라니요?
난 무서워 죽을뻔 했는데.

 

근데 당신이 왜 무서워 죽을뻔 해요?

 

실은...어제 리조트에서
행사가 있었거든요.

 

직원들과 우리 딸애가
손발이 척척 맞았죠.

 

있죠...얜 튀긴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어젯밤 파티에서
너무 많이 먹었어요.

 

어제밤에,
배가 아파서

 

불쌍하게도 밤새 울었죠.

 

당신도 들었을...

 

실은, 제 딸 티틀리에
대해 물은거였어요.

 

오...우리 딸에 대해
묻는줄 알았어요.

 

정말 미안해요.

 

그건 그렇고,
그 애 이름이 뭔가요?

 

- 티틀리, 나비처럼?
- 네...

 

음, 그 애 이름처럼..

 

어딘가 날아가서
숨어있을 거예요.

 

저기요.

 

안녕하세요.

 

- 뭘 도와드릴까요?
- 우리 딸이 방에 없어요.

 

주변을 찾아봤는데.

 

애가 리조트 밖으로
나갈 수가 있을까요?

 

아뇨. 리조트 밖으로
나가는건 불가능해요.

 

그랬다면 저희 안전요원에게
발견됐을 거예요.

 

그리고 전 아침 내내 여기 있었어요.

 

- 몇 호실이시죠?
- 5030요.

 

봐요, 이해를 못하시는데.

 

그 앤 어제 오후부터
열이 있었어요.

 

그리고...어젯밤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도 않았고..

 

..또 맨발이예요.

 

그런 상태로 멀리
갈 수는 없을 거예요.

 

난 아직도 어떻게 그 애가
문을 열었는지 모르겠어요.

 

네.

 

손님, 따님이 자면서
걸어다니나요?

 

제 말은 몽유병요.

 

몽유병?

 

절대 안그래요.
이봐요, 지금 날 겁주고 있잖아요.

 

아뇨, 부인. 겁내실거 없으세요.

 

여기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부인, 여기 좀 앉으실래요?

 

뜨거운 커피를 드릴게요.

 

직원에게 말해서
찾아보라고 할게요.

 

절 믿으세요, 부인.
곧 찾을거예요.

 

그래, 그래, 앉지.

 

앉아.

 

그래.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수샨트.

 

수샨트.
여기 앉아 있을 수 없어, 수샨트.

 

하지만 직원이 찾아주겠다고
약속 했잖아.

 

어디가서 찾을건데?

 

그냥 앉아 있으면, 그들이
심각하게 생각 안할거야.

 

몸도 안 좋은데.
쓰러지기라도 했으면?

 

알았어, 알았어...

 

- 손님.
- 네.

 

- 따님 이름이?
- 티틀리(Titli)요.

 

뭘 입고 있었죠?

 

줄무늬가 있는 파란
잠옷을 입고 있었어요.

 

3살인데 더 어려보여요.

 

알겠어요, 모두에게 알릴게요.

 

- 저기요.
- 네.

 

- 제가 여길 둘러봐도 될까요?
- 그럼요.

 

저희 리조트는 24시간
경비를 섭니다.

 

알지만,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

 

그러세요.

 

수샨트, 당신은 건물 안을 찾아봐..

 

난 다른델 찾아볼게.
- 그래.

 

- 이쪽으로...
- 그래요.

 

회의 시간을 10시에서
11시로 미룰 수 있을까요?

 

좀 문제가 생겨서요.

 

할 수 있습니다...할 수 있어요...

 

그들이 온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제발요...

 

사장님...

 

국제 전화가 들어와서요.
다시 전화 할게요.

 

안녕, 자기. 타이밍 대박...

 

부인...

 

진정하세요, 부인.
진정하세요.

 

그냥 인형이예요.

 

인형일 뿐이예요.

 

이게 따님 건가요?

 

부인?

 

기다려요.

 

기다리세요...

 

티틀리.

 

내 전화?

 

말도 안되는 소리.
내 전화를 다른 사람이 왜 받아?

 

아마도 연결이 얽혔겠지.

 

- 수샨트. 수샨트.
- 오, 쉿

 

- 수샨트.
- 왜 그래?

 

봐...티틀리 인형이야.

 

수영장에서 찾았어.

 

이건 티틀리 인형이 아닌데.

 

걔 인형은 방에 있어.

 

- 대체 왜 그래?
- 아니, 수샨트, 이건 그 애 인형이야.

 

그 애거라구.

 

그 앤 이걸 팔에 끼고,
잠을 잔단 말이야.

 

이게 어떻게 수영장에 들어갔을까?

 

티틀리 인형은 방에 있어.
방에 놓고 갔다고.

 

아냐, 수샨트. 이건 그 애 인형이야.

 

그 남자 기억해?

 

티틀리를 보고 싶다고
했던 사람?

 

애는 울고.
그 사람이 그 애를 찾았어.

 

그 사람이 수영장에도 있었어.

 

뭐?

 

직원더러 그 사람 방을 확인하라고 해.

 

실례지만.
그럴 순 없어요.

 

그분은 우리 손님이세요.

 

- 오 제발... 말 좀 해줘..
- 아파르나.

 

- 아파르나.
- 뭐?

 

그만 좀 해.

 

대체 왜 그래?

 

이거 봐.

 

티틀리 인형을 기억해봐.

 

이건 갈색 눈에, 파란 눈인데...

 

- 이거라고?
- 저기요.

 

있죠...

 

그게...

 

네.

 

어젯밤 행사에서...

 

딸이 인형을 잃어버렸어요.

 

직원더러 찾아봐
달라고 해주실래요?

 

- 그러죠, 바로 얘기할게요.
- 고마워요.

 

저기요.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딸은 찾았어요?
- 아뇨, 아직요.

 

이 인형...?

 

이걸 어디서 찾았어요?

 

우리 딸 인형이예요!

 

좀더 일찍 찾았으면...

 

혼내지 않았을텐데.

 

왜 사람들 앞에서 야단법석이야?

 

뭐라고, 수샨트?

 

그런 순간에 내 행동을
걱정하는거야?

 

당신이 지금 오버하고 있잖아.

 

그 앤 어린 아이야.

 

여기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여긴 넓잖아.

 

그게 티틀리 인형이 아니란걸
왜 말하지 않았지?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으면
안전할 거라고 했잖아.

 

언제나 우릴 보호해 줄거라고.

 

근데 이게 어떻게 된거지?

 

알았어, 진정해.

 

알겠어?

 

내가 가서 찾아볼게.

 

수샨트,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

 

이걸? 경찰에 신고를?

 

- 우리가 찾을 수 있어.
- 언제?

 

거의 한시간이나 됐어, 수샨트.

 

아파르나(Aparna).

 

아파르나.

 

아파르나.

 

이봐 아파르나...극단적인
결정은 하지 말자고.

 

우리가 경찰에 신고하면...

 

리조트의 평판을 망칠거야.

 

뭐?

 

세상에. 수샨트?

 

애가 실종됐는데 리조트
평판이나 신경써?

 

30분만 줘.
내가 찾을게.

 

그 다음에 당신 하라는 대로 할게.

 

딱 30분만.

 

이봐, 아파르나.
티틀리 사진 가지고 있어?

 

아니, 없는데...

 

예전거라도 있으면

 

찾는게 더 쉬울거야.

 

그 애 생김새를 말하면 되잖아?

 

내가?

 

하지만...내가 어떻게 설명해?

 

난 티틀리 얼굴을 모르는데.

 

뭐?

 

아니, 난...

 

솔직히...

 

솔직히, 사실, 티틀리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 미안해요.
- 미안합니다...

 

가시죠...

 

이봐요.

 

뭐... 뭐하는 거예요?

 

안에 들어갈려구요.
예약했거든요.

 

- 26...B...
- 이 객실을 예약했어요?

 

네, 직접 보세요.

 

당신도 이 방이라구요?

 

네...

 

들어가시죠.

 

가세요...

 

딸애가 열이 나서요..

 

금방 잠들었거든요.

 

괜찮으시다면, 잠시만
밖에 앉아 계실래요?

 

네, 그러죠.

 

제 침상을 쓰셔도 돼요.

 

괜찮습니다.

 

정말 미안해요.

 

오랫만에 제가 데려왔어요.

 

급하게 떠나느라...

 

방이 하나뿐이네요.

 

미안해요.

 

이상하네요.

 

우린 2분전에 만났는데...

 

당신은 벌써 두번이나
사과하는군요.

 

전 수샨트(Sushant)예요.

 

아파르나(Aparna)예요.

 

몇살이죠?

 

네?

 

당신 딸요.

 

몇살 됐죠?

 

다음주에 3살이 돼요.

 

그렇군요...

 

그래요.

 

도와줄까요?

 

네.

 

고마워요.

 

당신이 안으로 들어오세요.

 

제가 애를 데리고 나갈게요.

 

누가 오후 5시에 잡니까?

 

그건 그렇고, 정말 예쁜 이름이네요.

 

티틀리(Titli)!

 

제 아들 이름은 샤쉬왓(Shashwat)이예요.

 

산스크리트 이름인데...

 

끝이 없다는 뜻이죠,
내 수다처럼.

 

그 앤 지난 주에 아팠어요.

 

바이러스성 감염요.

 

아들은 몇살인가요?

 

다음 달이면 4살이 돼요.

 

완전히 엄마 판박이예요.

 

난 그 이론을 믿어요.

 

딸은 아빠, 아들은 엄마.

 

당신 딸도 더 자라게 되면...

 

아빠 껌딱지가 될거예요
당신보다도.

 

티틀리는 절대 그러지 않을거예요.

 

미안해요, 미안해.

 

미안해요.
농담이예요.

 

티틀리 아빠와 난
끝났어요.

 

오...이혼?

 

이건 너무 개인적인 일이란거
압니다...알아요

 

말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돼요.

 

그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해요.

 

무슨?

 

어떻게 된거죠?

 

미안해요, 성함이...

 

두베이요.

 

수샨트 두베이(Sushant Dubey).

 

제 가족 일로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요.

 

아뇨, 하고 싶으면 말하세요.

 

전 결혼이 완벽하지 않다고 믿거든요.

 

알겠어요?

 

그리고 때론... 가슴에서 꺼내는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세상은 너무 악하고, 당신 문제는
정말 작은 일일 수도 있어요.

 

당신 세상엔 어떤 문제가 있죠?

 

문제요?

 

모든 결혼은
문제의 기초죠.

 

네...

 

안그럼 왜 리유니언
같은 곳을 떠나서

 

매주 모리셔스로 탈출하고 싶겠어요?

 

그래서 당신은 지금 탈출하는 건가요?

 

열은 좀 어때요?

 

나아졌어요.

 

죄송한데 저 가방에서 기저귀
좀 갖다 주실래요.

 

그녀를 떠날 생각 해봤어요?

 

- 누구요?
- 당신 아내요.

 

당신은 그녀를 떠나지 못할거 같은데요.

 

무슨 소리예요?

 

당신이 말했듯이...

 

딸은 아빠, 아들은 엄마.

 

당신은 아들이 엄마를
택해 떠날까봐

 

그녀를 떠나기 두려워하고 있어요..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는데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군요.

 

가방에 이건 뭡니까?

 

내 보호를 위해서요.

 

보호?

 

그럼 애초에 왜
집에서 나왔어요?

 

딸이 열까지 있는데.

 

비샬은 이혼을 원했어요.

 

비샬이 티틀리의 아빠요?

 

하지만 난 거절했어요.

 

그는 오랫동안 날 설득했어요.

 

하지만 난 '예'라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가 포기하더군요.

 

아마도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듯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가 보험
두개를 가지고 집에 왔어요.

 

나와 티틀리 것요.

 

각각 보험금이 5천만 였어요.

 

그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했죠.

 

하지만 뭔가 촉이 이상했어요.

 

오늘 난 그가 누군가와
통화하는걸 들었고...

 

그가 우릴 헤치려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도망친거예요.

 

모리셔스엔 누가 있어요?

 

부모님은 작년에
인도로 돌아가셨어요.

 

모두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갈거예요.

 

하지만 인도 항공편은
모두 밤에 출발하는데요.

 

하루종일 어디에 있을 거예요?

 

티틀리도 있고.
열도 나는데요.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누군가 내가 집을 나왔을 때부터
날 따라왔어요.

 

뭐요?

 

당신을 따라와요?

 

당신이 객실에 들어왔을때 내가
긴장한거 못 느꼈어요?

 

무서웠어요, 수샨트.

 

나 혼자라면
겁나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티틀리가 있잖아요.

 

뭐 제안해도 돼요?

 

당신한테 물어보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요.

 

내가 리조트에 방을
예약했거든요.

 

둘이 같이 오면 좋겠어요.

 

거기라면 안전할 거예요.

 

글쎄요...

 

당신 부인한테 이 말 할거예요?

 

캄야(Kamya)요?

 

꼭 그녀처럼 당신도 묻는군요.

 

그러니까 당신은 말하지 않겠단 거군요.

 

내가 하고픈 건... 그 있죠...

 

캄야가 나에 대해 좀...

 

소유욕이 있어요.

 

내 말은 그러니까 그녀는 내가 다른
여자와 있으면 불안해해요.

 

화를 내고, 질투를 느끼죠...

 

하지만 그건 그녀에게 중요하지 않아요.

 

확신컨대...

 

그러니까, 난 그녀에게서 도망가려고 하는 중이죠...

 

하지만...

 

날 믿어요, 그녀는 지금 즐기고 있을걸요.

 

이제 말해봐...
내가 언제 그 애 얼굴을 봤지?

 

당신이 방에 들어오랄땐 어땠는데?

 

단지 나 때문에 오라고 한거였어?

 

단지 나 때문에?

 

티틀리에 대해선 전혀 신경도 안쓴거야?

 

세상에...

 

내가 왜 당신을
따라온다고 했을까, 수샨트?

 

아파르나.

 

아파르나.

 

오해하지 마.

 

알겠어?

 

찾아볼게...
찾아볼게...할 수 있는대로.

 

시간을 줘.

 

조금만 시간을 줘. 제발.

 

마지막으로 말하지.
당신과 같이 갈순 없어.

 

난 출장을 가는 거라구,
이해 좀 해줘.

 

누가 출장에
가족을 데려가냐고.

 

이봐...

 

젠장, 문 열어!

 

당신의 바람둥이
기질을 알아.

 

그녀는 내 친구였고 그래서 알게 된거야...

 

수샨트, 당신 혼자 가게 두지 않겠어.

 

달링...
난 자기밖에 없다니까.

 

더이상 안믿어, 수샨트.

 

그건 그냥 아무 해 될것 없는
추파였을 뿐이라고.

 

아무것도 없었어.

 

해 될것 없는 추파라고!

 

아직도 여기서 뭐하고 있어요?

 

딸 소식은 없어요?

 

없어요. 아직요.

 

- 하지만 걱정 마세요.
- 걱정 말라는게 무슨 뜻이죠?

 

우리 3살짜리 딸 티틀리가
당신네 리조트에서 사라졌는데

 

당신은 걱정말라 소리만 해요?

 

매니저 어딨어요?

 

손님, 제발요.

 

다른 손님들이 계시잖아요.

 

목소리 좀 낮춰주시겠어요?

 

당신과는 말하고 싶지 않아.

 

목소리 낮추라니, 기가 막혀서!

 

매니저 어딨어요?

 

지금 당장 불러와요.

 

- 어디...
- 안녕하십니까,두베이씨.

 

매니저 샨카르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이 사람들이 당신한테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은 모양이네요.

 

우리 딸 티틀리가 당신네
리조트에서 사라졌어요.

 

- 그리고 당신네 직원들은 매너가 없군요.
- 손님.

 

손님, 제발 이쪽으로
오시죠.

 

네.

 

선생님 따님이 티틀리 두베이죠.

 

3살이구요.

 

그리고 파란색 줄무늬
잠옷을 입고 있죠, 맞습니까?

 

저희가 가볍게 취급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따님이 분명 근처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너무 넓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매니저님.

 

잠시만요.

 

- 그래.
- 저분들이 경찰을 불렀어요.

 

- 뭐?
- 경찰이 곧 올거예요.

 

왜 경찰에 알렸습니까?

 

뭐요?

 

내가?

 

저분이 아니라, 부인께서
경찰에 신고 했어요.

 

방금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고

 

곧 이리로 올거예요.

 

아파르나?

 

내가 기다리라고 했잖아.

 

왜 경찰에 알린거야?

 

호텔 평판에 대한 변명을
넘길 수가 없네.

 

도무지 이해가 안돼.

 

실종된게 내 딸이라서,
당신은 그렇게 평온하겠지.

 

당신 아들이 실종됐다면?

 

리조트의 평판을
생각이나 했겠어?

 

그게 요점이 아니잖아.

 

완전히 다른거라고.

 

내가 큰 실수를 했어.

 

실수?

 

티틀리에게 뭘 한거야?

 

티틀리에게 아무것도 안했어.

 

경찰한테 당신 이름을
뭐라고 했어?

 

아파르나.

 

방 번호도 알려줬어.

 

왜 이런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건데?

 

어젯밤 체크인할때...

 

두베이 부부라고 적었거든.

 

두베이 부부? 하지만 왜?

 

다른 걸 썼다면...

 

접수원이 오만가지
질문을 해댔을거야.

 

옳다고 생각한대로 한거야.

 

그럼 이제 어째?

 

이제...

 

이제 뭘?

 

우린...

 

우리가 부부인 것처럼
연기해야돼.

 

경찰이 오면.

 

알겠어?

 

알겠냐고?

 

내 말은 티틀리를 찾을때까지.
- 세상에.

 

안그럼 나한테 큰 문제가 생겨.

 

내 말은 우리 둘다 말이야.

 

누군가가 당신을 쫓아왔다면서.

 

그치?

 

제발. 경찰 있을때만.

 

그러겠다고 말해...

 

제발 그러겠다고 말해.

 

젠장!

 

회의 완전히 망쳤네.

 

아파르나.

 

아파르나.

 

수사관님이 완전히 옳았어요.

 

말씀하신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했어요.

 

기레기들이 여기서 뭐하고 있어?

 

당신에 대한 기사를 쓴답니다.

 

제목은 "미스터 100 퍼센트".

 

아니, 난 미스터 100 퍼센트가 아냐.

 

슬프군.

 

혼란스러워.

 

범인이 도망쳤을때
이렇게 슬프지 않았어.

 

난 사람의 목숨을 구하지 못했어.

 

어이... 그만둬요.

 

사진 찍지 말아요.

 

 

 

그만해요.

 

 

 

지금 한 말 못들었어요?

 

- 사건을 정치화 하지 말아요.
- 수사관님...

 

- 아이가 실종됐답니다.
- 뭐?

 

좀전에 비치 리조트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에 경찰 다뤄본 적
있나?

 

아뇨.

 

좋아...내가 경찰을 다룰게, 알겠지?

 

- 어떻게 다뤄야 되는지 알아.
- 네.

 

자네는 손님에게만 신경써.

 

- 안녕하십니까. 접수원이 안내해 드릴겁니다.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예약하시려구요?

 

아뇨, 조사하러 왔습니다.

 

모리셔스 경찰입니다.

 

아파르나 부인의 방이 어디죠?

 

- 저기...
- 3살 여야의 실종 사건이 접수됐어요.

 

다른 생각이라도?

 

잠시만요.

 

매니저님, 잠시만요.

 

당신 상사가 경찰에게 아무 말
말라고 했죠!

 

- 그렇죠?
- 아니예요.

 

굳이 이렇게
오실것까지..

 

그 애는 단지 어린애이고
길을 잃었을 겁니다.

 

저희가 찾겠습니다.

 

믿어주세요.

 

심각한 일이 아니예요.

 

당신은 아주 심각해야만 돼요.

 

난드랄. 강가나라얀.

 

보안팀에 가서
CCTV 영상 확인해봐.

 

호텔 전 직원과 손님들
전체 목록을 알아와.

 

- 가봐.
- 알겠습니다.

 

이제 방을 보여주시죠.

 

긴장 풀어요, 때때로
경찰은 엄해야 해서요.

 

- 진정해요.
- 네.

 

맨 위 방입니다.

 

네.

 

람킬라반 부두 조사관입니다.

 

수샨트 두베이입니다.

 

모리셔스 경찰입니다.

 

고맙소. 이제 가봐요.
- 네.

 

아파르나예요.

 

두베이 부인?

 

네...

 

- 안녕하세요.
- 와주셔서 감사해요.

 

오 아니예요, 아녜요, 그런 말씀 마세요, 부인.

 

따님 이름이 뭐지요?

 

티틀리요.

 

티틀리. 정말 예쁜 이름이네요.

 

마지막으로 티틀리를 본게 언제입니까?

 

새벽 4시요.

 

새벽 4시요?

 

애가 열이 있었거든요.

 

애가 밤새
잠을 못잤어요.

 

그래서 저도 못 잤어요.

 

근데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전 잠이 들었고...

 

그러니까 부인 말씀은 티틀리가

 

새벽 4시까진 부인 옆에 있었단 거군요.

 

- 그렇죠?
- 네.

 

- 어디서요?
- 이 방에서요.

 

- 봐도?
- 그러세요.

 

그러니까 티틀리는 부인과
이 침대에서 잤군요.

 

두베이씨는 이 침대에서 주무시고요.

 

아뇨! 수샨트는...밖에서 잤어요.

 

왜 밖에서 잤습니까,
두베이씨?

 

- 어..어..그게 무슨...
- 애가 열이 났었어요.

 

그래서 제대로 자질 못했어요.

 

그 애는 잠버릇이
있어요.

 

잠자는 동안 제 귀를
잡고 자요.

 

아이들은 이상한 습관들이 있죠.
- 네.

 

이상하죠.

 

제 딸이 어렸을때.
지금은 18살이지만...

 

항상 아내의 손바닥을 뺨에

 

대고 잤었지요.

 

기억이 경고도 없이 돌아오는군요.

 

이 리조트엔 얼마동안
계셨나요?

 

어젯밤에 체크인했어요.

 

새벽 1시쯤에요.

 

새벽 1시?

 

리조트에 체크인 한지
다섯 시간만에

 

아이가 실종됐군요?

 

어디서 오셨습니까?

 

- 그...
- 로드리게즈 섬요.

 

로드리게즈, 허!

 

아주 늦게.

 

늦게 배로 오셨군요.

 

로드리게즈에선 항공편이 두대인데.

 

하나는 아침에,
또 하나는 밤에 있죠.

 

그래서 당신들은 배로 오셨군요.

 

좋아요.

 

티켓을 보여주시겠습니까?

 

- 티켓은 왜요?
- 그러죠..

 

- 잠시만요.
- 아니, 잠깐 있어봐.

 

티켓은 왜 보시려는 거죠?

 

애가 사라진것과
무슨 상관이 있죠?

 

두베이씨, 아주 사소한 거라도
수사에 매우 중요하답니다.

 

가시죠.

 

이 티켓은 일인용이네요.

 

티틀리것은 어딨습니까?

 

그 애는 3살 미만이라... 그래서...

 

아...알겠습니다.

 

그래요...F-34. 당신이군요.

 

티켓 없이
오셨습니까?

 

아뇨.

 

그럼 티켓은 어디 있습니까?

 

저 좀 말해도 되겠습니까?

 

- 아니면 혼자서 다 결정
하실건가요? - 알겠어요.

 

티켓 있어요.

 

가져오세요.

 

여기요.

 

봅시다.

 

왜 티켓을 두개 갖고 있나요?

 

왜요?

 

불법인가요?

 

아뇨.

 

논리적이지가 않아서요.

 

실은, 제가 리유니언 섬에
출장을 갔었고

 

거기서 아파르나와
합류하기로 했었어요.

 

그렇군요.

 

그런데 두 티켓 발행일이
따로 따로네요.

 

그래요... 회사에서 제 티켓을
미리 사줬어요.

 

네... 우린 크루즈에 타기전에
제 티켓을 샀어요.

 

궁금한게

 

티켓 발행일이
다른데.

 

우연의 일치로

 

성수기에, 둘다
자리가 났군요

 

배의 같은 객실에요.

 

A-26과 B-26.

 

우연의 일치겠죠?

 

내 딸이 사라진것과
무슨 상관이죠?

 

왜 아이를 찾지 않나요?

 

부인, 보세요.

 

봐요.
저길 봐요.

 

경찰이예요.

 

우린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두베이씨, 분명하게 합시다.

 

성수기에 같은 객실을
두개 잡았어요.

 

부인은 로드리게즈에서, 당신은
리유니언 섬에서 탔죠.

 

발행일이 다르고요.

 

발행지도 달라요.

 

어떻게요?

 

조금 이상하게 들린다는거 압니다.

 

제가 설명해도 될까요?

 

그러세요.

 

전 회사 일로 종종 여행을 하는데

 

회사의 여행사 직원이
제 티켓들을 예약해요.

 

우린 같은 객실을
구하고 싶었고

 

그가 같은 객실을 구해준 겁니다.
단순해요.

 

당신 여행사 직원은
영향력이 대단한거 같군요.

 

그는 오랫동안 이 일을 해와서
프로예요.

 

서로 긴밀하겠죠.

 

이것 보세요.

 

여긴 왜 오신거죠?

 

티켓 예약에 대해
물으러 오셨나요?

 

딸애에 대해선 아무것도
안 물으시네요.

 

좋습니다, 두분 말고, 이 리조트에
머물고 있는걸 누가 아나요?

 

우리 외엔,
수샨트의 부모님과...

 

몇명의 친구들이예요.

 

좋습니다.

 

좋아요.

 

누가 적의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까?

 

무슨 적의요?

 

티틀리를 납치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납치요?

 

여보세요.

 

네.

 

가능한 빨리
가겠습니다.

 

제안 하나 해도 될까요?

 

점심을 좀 일찍 드시면 어떠세요?
그냥 제안이예요.

 

두베이씨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

 

직장 아니면 사업?

 

누가 어떻게 티틀리에게
적의를 가질 수 있을까요?

 

부인, 그건 그저
일상적인 질문이예요.

 

지금까지 확인된건...

 

티틀리가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사라진거죠.

 

누가 따라다니거나 감시당한다는
생각은 안드셨나요?

 

네...

 

네, 그 사람요...

 

그 사람이 티틀리를 찾고 있다고 했어요.

 

우리애가 우는 소리도 들었구요.

 

그 사람은...

 

옆 객실에
머물고 있어요.

 

세상에.

 

세상에. 그 사람이 틀림없어요.

 

부인...진정하세요.

 

침착하고 차분하게 계세요
두베이씨.

 

제가 최선을 다할테니까요.

 

지금 가볼게요.

 

새벽 2시에 이 남자가

 

두베이씨 방 밖에서
듣고 있었어요.

 

보안 카메라에
확실히 잡혔어요.

 

이 남자의 모든
행동이 의심스러워요.

 

우리가 그의 방을 수색하고 있을때

 

그가 체크 아웃했다고
직원이 말했어요.

 

가방을 두개 들고 있었답니다.

 

이건 아동 실종 사건이야.

 

왜 그가 체크아웃하게 두었소?

 

전 그분이 그럴거라곤
생각도 안했어요.

 

그분은 평범한 저희 손님이예요.

 

그분은 매달 첫째 주말에
이곳에 방문하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개인적인 이유로
체크아웃 하셨구요.

 

- 그분은...
- 그래서 당신이 조사하고

 

판단하겠단 거요?

 

샨카르씨, 내가 말했잖소.

 

당신은 아주 심각해야 된다고.

 

- 하지만 전...

 

비디오 영상에서 그의 사진을 발췌해서

 

전국에 뿌려.

 

그를 찾아서 체포해.

 

"숲속에서..."

 

"왕이 그의 말에 타고 있었어..."

 

"그때 악마가 왕 앞에
나타났단다."

 

"왕이 말했지..."

 

"이렇게..."

 

"왕은 괴물을 무서워했어."

 

미안해, 수샨트.

 

나때문에 거짓말을 했잖아.

 

아니... 그건 상관없어.

 

내 걱정은 조사관이 우리 진술을
믿지 않는다는거야.

 

이 사건이 복잡해지면...

 

내게 더 많은 문제가 생길거야.

 

전에도 그 말 하던데.

 

어떤 문제?

 

내 말은... 우리 둘다 말이야.

 

이게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음 좋겠어!

 

그 말은, 당신 아내...

 

캄야가 이 일을 알아선
안된다는 거잖아?

 

그녀는 당신 걱정 안한다며.

 

그녀에게 중요한건 없다며.

 

당신이 출장 갈때마다 즐긴다면서.

 

하지만 어제밤부터 계속해서
전화하던데.

 

왜 전화하는데?

 

왜 전화하는건데?

 

난...

 

이런...

 

알아...당신이 뭘 생각하는지.

 

그래.

 

하지만 지금
오해할 때가 아니야.

 

알겠어?

 

내 가정사가 조금
복잡하단거 알아.

 

하지만 당신한테 진실을 말했어.

 

당신을 사랑해.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겠어?

 

네, 여보세요.

 

네.

 

네?

 

잘됐군요.

 

알겠어요.

 

고맙습니다.

 

좋아요,좋아. 고마워요.

 

그들이 티틀리를 찾을거랬지.

 

애를 찾았대. 그래.

 

점심은 드셨나요?

 

아뇨. 가는 길이예요.

 

한시간 안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준비 될겁니다.

 

네.
절대 약속 어기지 않습니다.

 

절대로요.

 

네, 이따 보지요.

 

티틀리. 이리오렴.

 

어서.

 

티틀리.

 

티틀리가 아니야.

 

그 애야. 그 애라고.

 

미안해요.

 

어떻게 된거지?

 

내 딸을 납치했다고
날 비난해요?

 

당신 딸?

 

그래요.

 

아내는 나와 이혼후
모리셔스에 왔어요.

 

그건 전혀 슬프지 않았어요...

 

전혀.

 

하지만...그녀는 내게서 딸을 빼앗아 갔어요.

 

이제...

 

한달에 한번만 딸을 만날 수가 있어요.

 

법원 명령이죠.

 

난 매달 이 날을 간절히 기다려요.

 

그런데 지금 당신이 그걸 망쳤어요.

 

하지만, 당신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었어요.

 

한밤중에 다른 사람 방을
기웃거렸잖아요.

 

아이가 사라진 그
부부의 방요.

 

하지만 그 앤 울음을 그치지 않았어요.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요.

 

내 생각에 어쩌면...

 

그 애가 혼자 있지 않나

 

돌보는 사람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내 딸이 울고 있는거 같았다구요.

 

그래서 거기 간겁니다.

 

당신들이 생각한...

 

 

 

 

 

 

 

그래?

 

어젯밤 2시 이후에 리조트에서 나간

 

사람은 두베이씨가
유일한 손님이었습니다.

 

그리고 10분후에 돌아왔어요.

 

새벽 2시에 왜 리조트에서
나가셨나요?

 

실은, 체크인 하고나서
배가 고팠는데.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룸 서비스도 안됐어요.

 

저기요.

 

저흰 24시간 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룸서비스의
포인트가 뭡니까?

 

방으로 음식을
갖다 주는 거잖아요.

 

전 티틀리가 고열이 나서,
룸서비스를.

 

피하려고 생각했어요

 

불도 켜야 되고요.
그래서 밖으로 먹으러 갔어요.

 

알겠어요...

 

어젯밤 안내 데스크에
누가 있었죠?

 

교대 근무자 네이나요.

 

오후 6시부터 아침 6시까지 야간 근무죠.

 

그녀에게 전화하세요.

 

바로 할게요.

 

그건 그렇고, 두베이씨.

 

어젯밤 체크인 하실때...

 

왜 티틀리 이름을 쓰지 않으셨죠?

 

- 뭐요?
- 여기요.

 

- 수샨트?
- 보세요.

 

확실히 적혀있군.

 

두 사람,
수샨트 두베이 부부.

 

네.

 

여기에 티틀리는 없군.

 

네.

 

잠깐만요.

 

그게...전..이게...

 

티틀리가 3살이 안돼서.

 

그래서...

 

그래서 애 이름을 안 적은 거예요.

 

누가 그런 소릴 해주던가요, 두베이씨?

 

그래요... 내가 잊어버렸네요...

 

하지만 당신네 접수원이
거기에 있었어요.

 

왜 그녀는 말을 안했을까요?

 

조그만 일을 과장하지
말아요.

 

티틀리는 당신네 부주의
때문에 사라졌어요.

 

- 우리 부주의요?
- 그래요, 당연히.

 

당신이 등록부에 그 애
이름을 안 적었잖아요.

 

그 앤 우리 소관이 아니라구요.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예요?

 

내 딸이 실종됐다구요!

 

부인... 제발...

 

부인, 방으로 돌아가세요.

 

부인, 부디요.

 

부탁할게요.

 

 

 

두베이씨에 대한 당신 생각은 뭔가요?

 

- 티틀리의 아빠요?
- 네.

 

- 그를 의심하시는...
- 글쎄요, 우린 누구든 의심합니다.

 

대답해 보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

 

오늘 만났을 뿐인데요.

 

당신이 도착하기 30분 전에요.

 

그런데 그들에게 뭔가
이상한게 있었어요.

 

뭐죠?

 

아침에 데스크를
확인했을때...

 

원래 싱글룸으로 예약됐었던걸
알았어요.

 

하지만 체크인 후 바로

 

더블룸으로 바꿨더군요.

 

가족이 더 많나 생각했는데...

 

두 사람만 등록했더군요.

 

부부간에 사이가 좋지
않은거 같아요.

 

그러니까 각자 자겠죠.

 

좋은 관찰이예요.

 

감사합니다.

 

가끔 리조트 일이
지루할때면 손님들에 대해...

 

종종 상상을
하곤 하거든요.

 

아녜요,아냐. 잘 관찰했어요

 

- 죄송합니다...
- 아니라니깐요.

 

고마워요, 고마워.

 

가봐요.

 

- 네.
- 고마워요.

 

- 고맙습니다.
- 정말 고마워요.

 

두베이씨에게
의심이 가시나요?

 

잘 모르겠어.

 

그런데 허점이 많아.

 

그 부부와
대화 했을때

 

두베이 부인의 감정은
꽤 분명했어.

 

그런데 두베이는 뭔가
다른걸 걱정하고 있었어.

 

아내와 남편이

 

각각 다른 곳에서 승선했어.

 

티켓 발급일이 다른데

 

같은 선실을 얻었고

 

둘이 같은 스위트 룸에 있지만...

 

서로 떨어져 잔다고
주장해.

 

본부에 연락해서 사이몬을 불러.

 

- 가봐.
- 네.

 

어딘가 뭔가 잘못됐어.

 

두베이씨.

 

티틀리 소식은요?

 

아뇨, 아직 없어요.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사관님이 보자시네요.

 

연회장에 계십니다.

 

그래요.

 

- 가지.
- 아뇨, 죄송합니다.

 

부인께 질문할게 있어서요.

 

가보세요.
기다리고 계세요.

 

싸이몬 누엘씨.

 

싸이몬 누엘.

 

우리 부서의 스케치 아티스트예요.

 

우리에게 실종자
사진이 없을때

 

가족이나 친구가 제시한
설명을 바탕으로

 

스케치를 준비하지요.

 

제가 뭘 해야 되나요?

 

티틀리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설명요? 제가요?

 

당연히 당신이 해야죠.

 

- 그러죠.
- 좋아요.

 

좋아요, 혼자 하세요.

 

최선을 다해 주세요, 가지.

 

동그란 머리...알겠죠.

 

세상에.

 

핑크색 레이스요.

 

두베이씨, 괜찮습니까?

 

고마워요.

 

여기 세부 설명요.
봐주세요.

 

두베이씨,
티틀리는 꼭 엄마를 닮았군요.

 

네, 그 앤 아파르나를 닮았어요.

 

내 딸이 어렸을 때도...

 

꼭 제 엄마를 닮았었죠.

 

사람들이 종종 말했죠

 

부두 씨, 딸이 당신하고
전혀 안 닮았네요.

 

가끔은 짜증이 나더군요.

 

그리고 때로는 정말로
날 화나게 했죠.

 

당신도 화가 날거라 생각하는데요.

 

아뇨...아뇨. 제가 왜 화가 나죠?

 

딸이 당신하고
전혀 닮지 않았으니까요.

 

네?

 

그렇죠...
그렇지만 화는 안나요.

 

사람들이 종종 그렇게 말한다해서

 

그걸 막을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그래요.

 

그래.

 

두베이씨.

 

네.

 

이 스케치를 한번 보세요.

 

누구죠?

 

티틀리 나이쯤인데요.

 

이 애도 실종됐나요?

 

네...

 

그 애도 실종됐죠.

 

아이러니하게도... 그 애 이름도 티틀리네요.

 

얘 이름이 티틀리라구요?

 

이건 부인의 설명을
토대로 한 그림이예요.

 

이건 당신의 티틀리.

 

이건 부인의 티틀리예요.

 

난 알았어요

 

어딘가 뭔가 잘못됐다는걸.

 

- 강가나라야.
- 네.

 

가서 부인과 같이 있게.

 

두베이씨는 이 방에서
금방 나가지 못할거니까.

 

리조트 구석 구석을
확인해.

 

특히 뒷편을 잘 확인하도록.

 

수샨트는요?

 

수사관님과 조사를
돕고 있습니다.

 

부인...

 

질문을 좀 해도 될까요?

 

네.

 

두베이씨는 티틀리를 얼마나 사랑하나요?

 

누가 티틀리를 사랑하지 않겠어요?

 

제 말은...

 

아들이 있었다면 수샨트씨가...

 

더 행복해 했을까요?

 

왜 그런 걸 물으시죠?

 

글쎄요, 통상적인
질문일 뿐이예요.

 

수샨트는 아들은 어머니와 더
가깝다고 믿어요

 

딸은 아버지와
가깝다구요.

 

아들은 엄마, 딸은 아빠.

 

항상 그가 하는 말이죠.

 

그렇군요.

 

약을 좀 먹어야겠어요.
머리가 지끈거려서요.

 

한잔 더 드세요.

 

원하는대로 맘껏 마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후엔 설명을 해야 될겁니다.

 

수사관님 관찰이
완전히 옳아요.

 

두개의 그림...

 

두개의 다른 그림.

 

두가지 완전히 다른 설명.

 

왜 설명이 다른지
아세요?

 

티틀리라는 아이는 없습니다.

 

- 뭐요?
- 그래요.

 

티틀리라는 아이는 없어요.

 

수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우린 아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파르나는
정신의 균형을 잃어버렸죠.

 

그녀는 3살짜리 딸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녀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요...

 

그녀가 사실을 깨닫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의사조차도 그녀가 믿게 놔두라 했어요.

 

그렇게 두는게 당신한테
문제가 될까요?

 

불쌍하게도 많은 약을
먹어야 해요.

 

그녀는 심리적 장애가 있어요.

 

물 좀 드세요, 두베이 씨.

 

고맙습니다.

 

당신이 말한대로,
리조트에 체크인 할때

 

아이가 없었단 말이죠?

 

아이는 없다구요.

 

당신이 '아이'라고 할때마다 내게 상처가 된다구요!

 

내가 이 게임을
지어낸 거예요.

 

그들이 그녀를 뭐라는데요...

 

그녀는 불임이라구요!

 

의사들은 그 애가 살지 못할거라 했어요.

 

간신히 숨만 쉬었고...

 

특별실에서 지냈었죠.

 

당신은 못 믿겠지만...

 

전 티틀리를 태어난 후
일주일만에 봤어요.

 

그 애가 날 봤을때...

 

그 앤 웃기 시작했죠.

 

그 앤 진짜 전사예요, 알겠죠.

 

약이 많네요?

 

네.

 

대부분이 티틀리 거예요.

 

말했듯이, 그 앤 아주 허약하거든요.

 

많은것에 알러지가 있어요.

 

에어컨에도 인공적인
공기를 더해야 하죠.

 

우린 루이 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애가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죠...우리 바다는 정말 다르죠.

 

보셨겠지만...

 

티틀리는 물을 봐서 정말
행복했겠어요.

 

물은 안돼요.

 

그 앤 물을 무서워해요.

 

우린 그 애가 2살때
수영을 가르치려고 했었어요.

 

우리가 그 앨 수영장에
넣었을 때...

 

그 앤 말 그대로 호흡을 멈췄어요.

 

그리곤 눈깜짝할 새에
물속으로 빠졌죠.

 

전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오늘,
수영장에서...

 

부인.

 

진정하세요.

 

미안해요.

 

우린 신중하게 당신이
말한걸 들었어요.

 

그런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게.

 

우린 지난 4시간 동안
아이를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당신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요.

 

언제요?

 

언제 내가 당신한테 말합니까?

 

종일 아파르나와 함께 있었는데요.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어요.

 

스케치를 그리는 동안
우리와 같이 있었잖아요.

 

하지만 그때는 무서웠어요.

 

갑자기 절 불러낸대다...

 

저분이 아파르나와 함께
있을까봐 겁이 났어요.

 

그녀가 정신 분열증이 있기 때문에요.

 

정신 분열증은 또
언제 나왔답니까?

 

이해를 못하시겠죠.

 

아무것도 더 추가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두가지 다른 역할로
자신을 봐요.

 

3살짜리 딸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온종일 아이를

 

돌보며 시간을 보내죠.

 

내가 퇴근하고 나면, 그녀는 내게
모든 이야기를 다해요.

 

내가 퇴근하기만 하면,
그녀는 아주 행복해지죠.

 

지난주에 그녀는
행복했어요.

 

아주 행복했죠.

 

다음주에 우린 티틀리를 놀이
학교에 보낼 예정이었어요.

 

학교까지 결정했죠.

 

그런데 그녀가 불임이라는걸
깨닫게 될때면...

 

아주 조용해져요.

 

조용히 방 구석에 앉아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요.

 

그리곤 천장만 바라봐요.

 

수사관님...

 

제발.

 

아파르나한텐 말하지 마세요,
제가 다 말씀드렸잖아요.

 

안그럼 그녀는 이 충격을
견디지 못할 거예요.

 

- 알겠어요.
- 부탁합니다...

 

알았어요.

 

두베이 씨.

 

당신 방에 짐을 갖다놓은
벨보이가

 

부인의 팔에 아이가 있는걸
봤다고 말했어요.

 

처음부터 아이가
없었다면

 

부인의 팔에 있던건 누구였죠?

 

- 내 방에 들어왔었나요?
- 아뇨.

 

당신...

 

오 그렇죠...

 

- 제 방에 오셨었죠?
- 네.

 

- 침대위에 인형을 보셨나요?
- 네.

 

그게 아파르나의 티틀리예요.

 

그래서 등록부에 이름을
안 적은 거예요.

 

- 오, 그렇군요.
- 네.

 

절 못 믿는다는걸 압니다...

 

이렇게 갑자기 모든걸
말하니까요.

 

그녀가 경찰을 불렀어요.

 

경찰을 부르지 말라고 말했는데

 

그녀는 완고했죠.
- 잠시만요.

 

부인의 인형이
그 방에

 

있다는거죠?

 

맞죠?
- 네.

 

그럼 무엇 때문에 티틀리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을까요?

 

아파르나에게 티틀리는요.

 

계속 해봐요.

 

제가?

 

제 말은 그러니까...

 

인형에게 스웨터를 입히고

 

머리를 매만지고, 원숭이 모자를
쓰워주고, 열을 재죠.

 

그 인형이 그녀의 티틀리예요.

 

지금은 왜 티틀리가 사라졌다고
생각하게 됐는질 모르겠어요.

 

다른건요?

 

없어요.

 

어떻게 내가...티틀리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해주겠어요?

 

있죠, 티틀리가 처음으로
그네를 탔을 때...

 

내게 말했어요.
엄마.

 

그네를 밀면
뒤로 움직이는데

 

그럼 뒤에 아무도 없잖아요

 

근데 어떻게 그네가 앞으로 가요? 라고

 

- 그리고...
- 잠시만요.

 

어, 난드랄.

 

어...

 

어...

 

뭐라구?

 

미쳤어?

 

아뇨, 부인 말구요.

 

다른 사건이예요.

 

그래, 알았어...갈게.

 

- 뭐야.
- 이게 다 뭐야?

 

아이가 없다는게 무슨 말이야?

 

그들에겐 아이가 없어.

 

그 여잔 미쳤어.

 

그녀만이 아이가 있다고 생각해.

 

그 여잔 완벽히 정상인데.

 

강가나라얀,
자네도 거기 있었으면

 

완전 놀래 자빠졌을걸.

 

이거 봐...아직도
소름이 돋는다구.

 

좋아, 나 늦었어.

 

그녀에겐 아무말도 하지 말아.

 

어서... 가자고.

 

당신은 새벽 1시에 체크인을 했어요.

 

그리고 체크인후
몇시간만에

 

딸이 실종됐어요.

 

맞죠?

 

맞아요.

 

아이는 존재하지 않구요, 맞죠?

 

맞아요.

 

알겠어요, 우리가 그걸 고려하죠.

 

하지만 서면 진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조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요.

 

- 실례합니다.
- 네.

 

네이나예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불러오라고 하셨었죠.

 

고마워요.

 

고마워요.

 

따님 일은 정말
유감이예요.

 

실은,
사라진 아이는 없답니다.

 

불행히도 두베이 부인이 상태가 안좋답니다.

 

그래서...

 

중요한건 아이가 없다는 거예요.

 

아이는 그녀의
환상이랍니다.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죠.

 

무슨 말씀이세요?

 

두베이 부인은 분명 아이가 있어요.

 

오 그래요, 하지만 진짜 아이가 아니예요.

 

그건 인형이었어요.

 

작은 인형요.

 

인형요?

 

지금 농담하시는 거죠?

 

잠시만요, 네이나.

 

당신이 본 걸 정확하게 말해보세요.

 

두베이 부인에게 아이가
있는걸 제가 봤어요.

 

당신이 본 게 뭐죠?

 

그러니까 두베이 씨가
체크인 하셨을때

 

부인에게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가 아프대서,
두베이씨에게 원한다면

 

의사를 불러주겠다고
말했어요.

 

제가 말하지 않았나요?

 

이봐요, 난 지금 속이 상해요.

 

아파르나는 불임이고.
정신의 균형을 잃어버렸어요.

 

그리고...그건 아이가 아니라
단지 인형이었어요.

 

그래요.

 

수샨트 씨...

 

어젯밤에도 연기를 하시더니

 

지금도 연기를 하시네요.

 

지난 밤에 인형을
들고 계셨었죠.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그리고 부인은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줬어요.

 

우유도 먹이구요.

 

잠시만요, 잠시만.

 

아이를 봤나요?
그러니까 아이 얼굴을 봤냐구요?

 

아이를 정확히 보진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는
엄마의 얼굴을 봤어요.

 

그래요.

 

아파르나를 위해 그런 척 해야해요.

 

말했잖아요.

 

그런 척?

 

당신은 아이를 위해 우유를 가져갔어요.

 

그것도 그런 척 한건가요?

 

아이가 울고 있었어요.

 

실은 다른 손님들이
불평을 했어요.

 

부인은 방 바깥에서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애썼어요.

 

하지만 아이는 크게 울어댔어요.

 

그건 다른 방
아이가 운거였어요.

 

우리애가 아니라.

 

우리 방에선 아무 소리도
없었어요.

 

보안 카메라를
확인해 보세요.

 

한가지 더요.

 

아이가 없었다면...

 

왜 스위트 룸으로 바꿔달라
한 겁니까, 두베이씨?

 

나...나... 그게... 난...

 

여기서 못 나가게 해.

 

이 남자의 완벽한
정보를 알아야겠어.

 

따라와.

 

- 가지.
- 이쪽으로.

 

부인.

 

네.

 

중요한 일로 얘기 좀
해야겠어요.

 

티틀리에 대해서요?

 

아뇨.

 

당신 남편 수샨트 두베이에 대해서요.

 

두베이 씨.

 

두베이 씨.

 

비디오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새벽 2시경에 티틀리가 울었고

 

아파르나는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했어요.

 

두번째로,
선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녀가 로드리게즈 섬에서
탄 이후에

 

선장과 네번을 봤답니다.

 

계속 정박을 요청했대요.

 

티틀리가 고열이
난다면서요.

 

두베이 씨.

 

나가요.

 

저기...

 

저...

 

물 좀 마실 수 있을까요?

 

알았어요.

 

알았어요.

 

이제 사실대로 말할게요.

 

수사관님..

 

...전 겁이 났어요...

 

너무 무서워서 아내를
불임이라고 하는군요.

 

아니예요.

 

사실 아파르나는 제 아내가 아니예요.

 

배에서 처음으로
만났어요.

 

전 그녀를 몰라요.

 

그녀는 아픈 아이와 여행하고 있었어요.

 

전 그저 그녀를 돕고 싶었어요.

 

제 아내와 아들은 리유니언에 살고 있어요.

 

당신 말은 이 여자와 아이는
당신과 상관없는 사람이고.

 

아내와 아이는 다른곳에서
살고 있다.

 

맞죠?

 

절 못믿는거 압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실대로
말하는 거예요.

 

듣고 있어요...

 

리조트 등록부에 우리를
부부라고 등록한건

 

제 실수였어요.
그래요.

 

하지만 이런 일이 날줄 몰랐어요

 

경찰까지 오고.

 

수사관님...

 

전 중산층 남자예요.

 

장인 회사에서 일하구요.

 

5살짜리 아들이 있어요.

 

아내는 임신 7개월이고...

 

그녀는 절 의심해요.

 

그녀가 알게되면,
전 망해요.

 

수사관님!

 

당신은 어제 처음으로
그 여자를 만났고.

 

그녀와 즐기기 위해 당신
방으로 데리고 갔군.

 

- 상관할바 아니잖아요!
- 두베이씨.

 

그래요...상관할바 아니잖아요.

 

내 방에서 뭘 했는데요?

 

난 다른 방에서 잤어요.

 

당신도 알잖아요.

 

- 방을 봤잖아요.
- 그랬죠.

 

그리고 당신 방 모퉁이에 쓰레기통이
넘어져 있는것도 봤지.

 

또 쓰레기통에 있던
콘돔 껍질도.

 

그 콘돔을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고
말하지 마시오.

 

놀랍군요!

 

내가 거짓말 할때는
전부 믿더니.

 

이젠 사실대로 말했는데...

 

여기 있어요.

 

- 전 그냥...
- 조용히 있어요.

 

내가 말하면 위로 데리고 와.

 

계세요.

 

부인.

 

두베이 부인.

 

- 아파르나.
- 네...

 

티틀리 소식은요?

 

그게...티틀리 사건이
정말 복잡해지고 있어요.

 

두베이씨는 우릴 돕는게 아니라

 

우릴 헷갈리게 하고 있어요.

 

수샨트가요? 하지만 그는 나보다
더 티틀리를 사랑하는데요.

 

어떻게 그런 생각이
들었나요?

 

그건...

 

내 마음속에 든 생각이예요.

 

지난 한시간 동안 그는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 거짓말요?
- 네...

 

그는 두분 사이에 티틀리란
딸이 없다고 말했어요.

 

이렇게 말하게 돼서
유감이예요.

 

그는 심지어 당신이 엄마가
되지 못한다고도 말했어요.

 

그리고 이건 당신한테 충격일거 같은데...

 

당신이 미쳤고.

 

치료를 받고 있다구요.

 

티틀리는 당신 딸이 아니고,
당신 상상력에 불과하다구요.

 

그에게서 듣고 싶으시다면
그를 불러 오겠습니다.

 

네...

 

그래요.

 

- 난드랄.
- 네.

 

데리고와.

 

아파르나...

 

두베이 씨는 또 자기가...

 

당신 남편이 아니라고 했어요.

 

두 사람이 어제
처음으로 만났다구요.

 

이리와.

 

이리...

 

앉아.

 

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봐, 티틀리가 사라진후로...

 

난 거짓말 때문에
곤경에 빠져 있어.

 

그러니까 저들에게 사실대로 말해.

 

난 아내와 아이가 있다고 말했잖아.

 

난...

 

그러니까 저들에게 당신과 내가
부부가 아니라고 말해.

 

난 당신과 티틀리를 몰라.

 

우린 어제 만났을 뿐이잖아.

 

그리고 당신 결혼 문제
얘기도 말해.

 

알겠지.

 

전부 다 말해.

 

비샬의 두번째 결혼과,
그 밖의 모든 걸.

 

저분들한테 말해.

 

- 무슨 소리야, 수샨트?
- 허...

 

내가 당신 아내가 아니라니?

 

티틀리가 당신 딸이 아니라고?

 

그 말은...

 

아니, 아니, 다 끝났어.

 

다 끝났다고.

 

사실대로 말해.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봐 수샨트,
이렇게 빨리 포기할순 없어. 제발

 

하지만...

 

우리 티틀리를 찾을거야.

 

당신이 희망을 잃으면,
난 어쩌라고, 수샨트?

 

- 난 어떡하라고?
- 아파르나...

 

아파르나...

 

아파르나, 내가 곤란하다니까.

 

안돼...안돼...

 

봐, 이번엔 농담이 아니야.

 

아파르나...

 

아파르나...

 

이봐 아파르나...

 

그만.
아파르나...

 

아파르나...

 

괜찮아...괜찮아...내가 있잖아.

 

내가 있잖아.

 

진정해. 진정.

 

진정해.

 

나 여기 있어.

 

진정해.

 

진정해.

 

걱정마.

 

잠시만 시간 좀 주실래요?

 

그러니까...2분만 둘이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제발요...

 

내가 티틀리를 납치했어.

 

뭐?

 

비샬...

 

당신 남편.

 

그는 내 친구야.

 

그가 나에게...

 

- 애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 조용.

 

조용, 조용히.

 

아무짓도 안했어.

 

아무것도.

 

그앤 괜찮아.

 

그앨 보고 싶어?
보고 싶냐고?

 

애한테 데려가 줄게, 알았지.

 

어딜 가?

 

경찰에게 티틀리를 찾았다고 말하려고.

 

그럼 그들이 날 체포할거야.

 

그렇게 되면, 티틀리가 어딨는지
절대 말 안할거야.

 

잘 생각해.

 

그걸 원하진 않겠지.

 

날 믿어.

 

날 믿어, 알겠어?

 

- 머리가 아프세요?
- 그래...

 

차 좀 드릴까요?

 

아니, 괜찮아.

 

이 두통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수샨트 두베이가 준
두통은 참을 수가 없군.

 

처음에 그는 아내가
미쳤다고 말했어.

 

그놈이 정신병자야.

 

두베이의 개인 세부 정보를
부서에 요청했는데요.

 

알면 놀라실 겁니다...

 

거주지 주소가 리유니언이예요.

 

전화 걸어.

 

여보세요.

 

- 여보세요, 부인.
- 여보세요.

 

- 수샨트 두베이 씨 집인가요?
- 그런데요.

 

그렇군요.

 

두베이씨와 통화 가능할까요?

 

아뇨, 통화 못해요.

 

모리셔스에 갔거든요.

 

오, 알겠어요, 모리셔스에 있군요.

 

- 그래요.
- 네.

 

- 무슨 급한 일인가요?
- 아뇨, 급한 일 아닙니다.

 

- 신용 카드를 신청하셔서요.
- 그렇군요.

 

- 두베이 부인도 같이 가셨나요?
- 아뇨.

 

전 여기 리유니언 집에 있는걸요.

 

여보세요.

 

잠시만요.

 

부인 성함이?

 

캄야(Kamya)요.

 

제가 캄야 수샨트 두베이예요.

 

다른것은요?

 

됐습니다.

 

다시 전화 드리죠.

 

두베이 부인과 통화했어요.

 

캄야 두베이요.

 

- 그녀가 그랬어?
- 네.

 

세상에.

 

그럼 아파르나는 누구지?

 

가지.

 

이봐요.

 

부인.

 

저기요.

 

잠시만요.

 

전화하려던 참이었어요.

 

티틀리를 찾고 있는
사람이 또 있어요

 

- 뭐요?
- 네.

 

곧 올겁니다.

 

티틀리는 어디있어?

 

- 티틀리는 어딨어?
- 가자구.

 

- Sir.
- Sir.

 

신사분께서 뵙자십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티틀리 소식은요?

 

티틀리와는 무슨 관계시죠?

 

그 애 애비입니다.

 

티틀리는 내 딸이예요.

 

네?

 

티틀리 어디있어?

 

내가 어떻게 알아?

 

미안해.

 

미안해.

 

- 무슨 뜻이야?
- 당신한테 거짓말 했어.

 

나도 몰라.

 

티틀리가 어딨는지 나도 몰라.

 

아침에도 몰랐고,
지금도 몰라.

 

단지 내 목숨을 구하려는 거야.

 

난 몰라. 난 그 앨 숨기지 않았어.

 

알아.

 

뭘?

 

당신이 어떻게 그 앨 숨기겠어?

 

오직 나만이...티틀리를 숨길 수 있는데?

 

뭐?

 

왜 티틀리에 대해 거짓말 했어?

 

난...

 

난 그저 경찰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어.

 

아내가 알아서도 안되고.

 

근데 왜 티틀리가 진짜가 아니고,
내 상상력이라고 말했어?

 

애가 울지도, 웃지도
말하지도 않고...

 

12시간동안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니까.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겠지.

 

그렇게 생각한거야?

 

맹세코...

 

단지 내 목숨을 구하려고 했던거야.

 

그리고...

 

좋아, 미안해.

 

당신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어.

 

- 화가 나?
- 그래...

 

난 어제 당신 때문에 화가 났어...

 

아들은 엄마,
딸은 아빠라고 말했을때.

 

그리고 또 티틀리가 아빠와
더 가까워 질거라고 말했지.

 

당신이 그렇게 말했잖아?

 

어?

 

지금 묻고 있잖아.

 

누구 가방인데 들고 온거야?

 

우리가 리조트에 갔을때...

 

내가 가방을 다 들었는데.

 

당신은 티틀리만 안고 있었고.

 

뭐야...?

 

이게 뭐야...?

 

이 인형은?

 

어떻게 감히 티틀리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릴 해?

 

그 애 이름이 뭐라고?

 

아들 이름이 뭐라고 했지?

 

샤쉬왓, 맞지?

 

끝이 없는, 불멸의...

 

네 말도 안되는 헛소리처럼?

 

이제 니 속임수를 끝내주지!

 

티틀리는 진짜야.

 

계속해서 그 애를 찾을거야...

 

언제까지나.

 

우리 딸은 허약한 아이예요.

 

아주 허약한 아이예요.

 

매일 많은 약을 먹어야 해요.

 

그 앤 정말 물을 무서워해요.

 

여기엔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요.

 

그 애를 못 봤겠죠.

 

그 애 사진이예요.

 

나이는 34살.

 

키는 170.

 

- 창백한 안색.
- 오 마이 갓!

 

티틀리는 로드리게즈 섬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어요...

 

지난 3년 동안에요.

 

하지만 어제 오후에...

 

그 애가 어떻게 정신 병원을
빠져나갔어요.

 

그애를 찾으러
여기까지 왔어요.

 

경관님, 부디 제 딸을 찾아주세요.

 

제발 제 딸을 찾아주세요.

 

타부(Tabu)
/ 아파르나 역

 

마노즈 바즈파이(Manoj Bajpayee)
/ 슈샨트 역

 

자막 제작 : 흐리틱눈빛 = 바스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