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u (2017)[720p HDRip - x264 - AC3 5.1 - 1.4GB - ESubs - Tamil]

자막제작: 흐리틱눈빛 = 바스붐
68번째 자막, 2018. 5. 24.

 

지반(Jeevan)씨.

 

저기요.
부르는데요.

 

어서와.

 

들어오게, 지반.

 

앉아.

 

기다리고 있었네.

 

완전! 굉장한 소설이었어!

 

자네가 쓴 감정은 정말 현실적이었어.
자네 스스로를 증명한거야!

 

난 감동 먹었다니깐.

 

지금 몇살이지?

 

28세 입니다.

 

그렇게 젊다니?

 

좋아. 좋아.

 

저 사람부터.

 

차 들어.

 

나이하고 경험이
비례하진 않지.

 

그런 훌륭한 독창성이라니.

 

자네의 일은 자네 이름에 달린것 같구만,
지반 (생명 : Life)!

 

- 축하해.
- 감사합니다.

 

축하하네, 지반.

 

그래, 자네가 다음
수상자라고 들었는데?

 

기억해둬, 출판권은
나한테 있다는걸.

 

괜찮지?

 

자네 책 13만부가
팔리지 않았어.

 

지반, 자네 이야기는
구식이야.

 

좀더 괜찮은걸 생각해봐.

 

우린 로켓같은걸
팔아야 된다고.

 

뭘 보고 있어?
나가봐!

 

지반,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겠지?

 

진부한 감정의 가족 소설로
어떻게 사업을 하겠단 거야?

 

우린 '노바 작전(Operation Nova')
중이라고.

 

끝내주는 공포물이나
반영웅 이야기를 가져오라고.

 

아니면 최소 에로틱한
소설을 쓰라고!

 

그게 지금의 추세라고!

 

제가 설명할게요.

 

내가 하는 소릴
잘 생각해 봐, 지반.

 

설명은 그만하면 됐어.

 

내 시간은 귀중하니까.

 

그러니 내가 관심 가질만한걸로
가져오라고.

 

이만 가보게.

 

저기요.

 

커피하고 담배 주세요.

 

사이코 살인마가 딘두갈에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공포에 빠져 있습니다.

 

3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경찰에

 

위협과 도전을 제기하는
이 미스테리의 남자는 누구일까요?

 

이 연쇄 살인범에게
한계점이 있을까요?

 

언제 이 살인이 멈출까요.
잠시 광고후에 돌아오겠습니다.

 

손님

 

여기요.

 

그래, 출판사 일은
어떻게 됐어?

 

말해봐. 어떻게 됐어?

 

나더러 구식이래.

 

내 소설들이...

 

안 팔린데.

 

하지만 괜찮아, 문제 없어.
걱정할거 없어.

 

내가 알아서 할게.

 

아니, 지바( Jeeva)!

 

이게 문제야.

 

해결이 안되잖아.

 

당신이 요청했던 2년의 기한이
일주일이나 지났어.

 

난 더이상 못 기다려.

 

그동안 가족들한테 정말
많은 압력을 받았어.

 

언제 우리가 아이를 가질건지
알고 싶어해.

 

나도 그걸 원한다는거 몰라?

 

우린 곧 적절한 가정
생활을 시작해야만 해.

 

그러려면 당신한테
좋은 직장이 있어야만 돼, 지바.

 

예술, 글쓰기
창작 같은건 다 잊어버려.

 

당신 자격에 맞는
일자릴 찾아. 제발!

 

나 혼자 벌어서는 가정을
꾸릴수가 없어, 지바.

 

책임감을 좀 가져.

 

다른 사람 탓하지 말고.

 

난 당신이 적합한
직업을 찾았으면 해.

 

알겠어?

 

지바, 말하고 있잖아!

 

지바(Jeeva).

 

지바?

 

뱀은 눈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움직임을 감지하죠.

 

만약에 도마뱀이
긴장 상태만 유지한다면...

 

탐지되지
않을수도 있지요.

 

 

 

담배 2갑 주세요.

 

영업 끝났숨다.

 

그러지 말고 하나만 주세요.

 

내 말 못 들었어요?
문 닫는거 안보이나.

 

짭새들 뜨면 댁이
벌금 낼거야?

 

댁들도! 이제 가보슈!

 

젠장! 뭐 하는
꼴을 못 봐요!

 

저기요....

 

담배 좀 꿀수 있을까요 ?

 

돈은 드릴게요.

 

이보슈!

 

이리 오슈.

 

담배 찾어?

 

있어요?

 

담배 끊어.

 

흡연은 건강에 안 좋아.

 

담배 피면 골로 가...

 

알어?

 

난 술만 마셔.

 

마실랑가?

 

싫어? 알았어!

 

해변에 가봐.

 

거기 가서 버터 밀크 파는
오래된 가게를 찾아봐.

 

갖고 있을겨.
그 놈한테서 사.

 

45 - 90 ml.... 우와!

 

내가 명쾌한
해결책을 줬는데...

 

고맙다 소리도 안하네!

 

싸가지 '읍' 는것!

 

버터 밀크 파는데인가요?

 

더 윗쪽으로 가보세요.

 

저기요...

 

담배 좀 빌릴수 있을까요?

 

이런거 말구요.

 

담배 주세요.

 

이것도 담배 피우는
것처럼 시작하는 거유.

 

아직 안 해봤구만.

 

이거 해보면 뿅 간다니까!

 

자, 형씨!

 

피워보면 알아

 

싸이코 킬러!

 

반 영웅 이야기...

 

이딴 글쓰기! 글쓰기!

 

제대로 된걸 가져와.

 

예술...그런건 다 잊어!

 

이제 가봐. 반 영웅
이야기나 가져와.

 

당신 자격에 맞는
직업을 구해!

 

나더러 구식이래.

 

직장을 찾아.

 

직장을 찾아.

 

좋은 아침.

 

저리가!

 

당신한테 화나 있다고!

 

이러지마! 내 잘못이 뭔데?

 

당신 잘못이 뭐냐고?

 

이제 일어났군.
자 여기.

 

커피 마셔.

 

좋아.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

 

당신은 왜 내 상황을
이해를 못해주는데?

 

적어도 당신만은 날 지지해
줄거라 생각했었어.

 

당신도 내 감정을 상하게 했어.

 

어쨌든...

 

내가 그렇게 반응해선
안되는 거였지.

 

당신이 기꺼이
날 용서해 준다면...

 

자 이거, 내가 만든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를 마셔보라구.

 

커피 가지고
퉁치지 마.

 

글쎄, 놀랍지도 않은걸.

 

좋아.

 

지금 중요한걸
해야하거든.

 

그러니까 내가 끝낼때까지 방해하지
말고 커피 마시고 있어.

 

2년이나 기다렸잖아...

 

그러니까 딱 2개월만
더 기다려줘.

 

모든게 다 정상으로
돌아갈거야.

 

지금 흥미진진한 스릴러
주제에 빠져있거든.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감정...

 

공포!

 

그게 내 이야기의
전부거든.

 

오늘 출판사에 가서 컨셉을
설명하고 승인을 받을거야.

 

내가 성공하지 못하면...

 

그땐 당신이 말한대로...

 

62일째엔...

 

당신 맘에 드는 직업을 구할거야.

 

어때?

 

오랫만에 자신감
넘치네.

 

어쨌든...

 

행운을 빌게.

 

고마워.

 

당신이 말한 2개월 연장은
이 순간부터 시작이야.

 

명심해.

 

당근이지!

 

그래 지반?

 

팔릴만한 소설을
가지고 왔나?

 

아뇨, 하지만 당신의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 아이디어가 있어요.

 

반영웅 주제를
말씀하셨잖아요?

 

본격적으로 반영웅적인
악당을 묘사하려고 해요.

 

범죄를 예술로 승화해 살인을
계획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죠.

 

그가 이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를
묘사하려고 해요.

 

컨셉은 신선하구만.

 

그걸로 시작해봐

 

감사합니다.

 

나 내일 아침에 메가말레이로
떠날거야.

 

거기서 내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거야.

 

혼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데리고 갈거야.

 

어디서 머물건데?

 

까띠르의 게스트 하우스.

 

거기선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지 않을거야.

 

당신 혼자서
결정을 내렸군.

 

좋아!

 

곧 돌아와야돼.

 

안그럼 내가 거기로 갈거야.

 

한가지 더.

 

내 전화는 꼭 받아야돼.

 

그게 다야 아니면
다른 조건이 또 있어?

 

더 없어.

 

됐어, 가버려!

 

그래서 당신 이야기의...

 

제목이 뭐야?

 

 

우루 / URU
(공포의 형체: Shape of fear)

 

지바 역:
칼레이야라산 (Kalaiyarasan)

 

제니 역:
단시카 (Dhansika)

 

지반씨?

 

지반씨?

 

네, 전데요.

 

안녕하세요.

 

조띠라고 해요.

 

까띠르씨가 당신이 여기
계시다고 알려주셨어요.

 

음식을 좀 가져왔어요.

 

들어오세요.

 

여기서 얼마동안
일했나요?

 

까띠르 씨 밑에서
8년간 일해 왔어요.

 

녹차 밭에서 일해요.

 

까띠르씨와 친구분들이 방문하시면
제가 음식을 장만해요.

 

그럼...

 

당신은 이곳을
잘 알고 있겠네요.

 

근처에 조용하고
차분한 곳이 있을까요?

 

이곳엔 집이라곤
딱 두채가 있답니다.

 

하나는 까띠르 씨 집이고.

 

다른 하나는
산악 구조대예요.

 

그리고 오두막이 몇개 있는데.

 

언덕 기슭에 있는
마을에서

 

녹차 밭에 일하러 오는
인부들이 쓰는 곳이죠.

 

아, 말씀하신
그런곳이 있긴 하네요.

 

'카주구 파레이(Kazhugu Paarai)라고 부르는덴데요.

 

남쪽으로 20마일쯤
떨어진 덴데..

 

숲 깊숙한 곳이예요.

 

폭포도 있고,
꽤 예쁜 곳이죠.

 

그래요.

 

여기는 왜 휴대폰이
잘 안터지죠?

 

여기가 좀
잘 안터져요.

 

산악 구조대에 가시면
잘 터질거예요.

 

그런데...

 

내가 도착한지 이틀째인데,

 

왜 안보였던거죠?

 

친척집에 갔다가

 

오늘 일주일만에 돌아왔어요.

 

아침 식사때 뭐
드시고 싶은거 있으세요?

 

없어요. 고마워요.

 

아침 일찍
나갈거예요.

 

- 일을 해야 돼서 바쁠거예요.
- 네.

 

당신은...

 

며칠 있다가 오세요.

 

알겠어요.

 

거기를 뭐라고
부른다고 했죠?

 

카주구 파레이요.

 

오! 지반씨 로군요.

 

차가 숲으로 들어가는걸
봤어요.

 

검문소에서 다들 왜 안돌아오는지
걱정들 하길래.

 

내가 확인하려고 와봤죠.

 

좋아요, 여기서 뭐하고 계십니까?

 

어, 좀 조용히 글을 쓰고 싶어서
여기에 왔어요.

 

그렇군요.
조심해야 돼요.

 

자, 갑시다.

 

뭡니까?

 

왜 그렇게 긴장하고 있어요?

 

어,그게?

 

뭔가가 내 차 타이어를 펑크 냈어요,

 

선생님...

 

여긴 길이 험해요.
뭔가에 걸렸겠죠.

 

아뇨.

 

좀전에 그런거 같은데.

 

의심스럽네요.

 

여기 우리 말고 누가 또 있나요?

 

선생님!

 

우리 셋을 제외하면, 이 10킬로
반경에 아무도 없어요.

 

여긴 삼림 지역이예요.

 

야생 멧돼지가
그랬을 겁니다.

 

자 이제 갑시다.

 

아뇨. 이건 야생 멧돼지가
한게 아니라구요.

 

내 말 들었잖아요!

 

우린 여기에 몇년 동안
있었고 여길 잘 알아요!

 

당신이 이 숲에 들어섰기 때문에,
이미 범법자라구요.

 

알겠어요?

 

가십시다.

 

자네! 차 고쳐가지고 와

 

차 키 주세요.

 

어이! 받아.

 

왜 그러세요?

 

아직도 긴장하고 계시네.

 

그런거 아니예요.

 

그건 그렇고, 그 남자는 누구죠?

 

왜 그렇게 으스스하게
쳐다보는거죠?

 

그 사람 말을 못해요.

 

이 지역 사람이죠.

 

그는 우리를 위해
소소한 일들을 해주고...

 

순찰을 하지요.

 

아주 정직하고
똑똑한 녀석이죠.

 

우리보다도 나아요.

 

까띠르는 어떻게 알아요?

 

까띠르요?

 

그는 종종 이 숲을 방문하고.

 

내가 가이드를 해주죠.

 

그렇게 하다가...

 

우린 친한 친구가 됐죠.

 

6년된 우정이네요.

 

내 오두막이 근처니까.
걸어서 갈게요.

 

차 가지고 가세요.

 

괜찮아요.
안그러셔도 돼요.

 

실은 이게 까띠르 차예요.
녹슬지 말라고 내가 운전을 하는거죠.

 

이런 숲에서는 차가
잘 작동하지 않거든요.

 

이걸 쓰세요. 돌아갈때
돌려주시면 돼요.

 

자 그럼, 또 봅시다.

 

여기서 뭐하는거야?

 

난 당신 아내야!

 

당신이 말한 날로부터
3일이나 지났어.

 

글쓰는게 당신 열정일지 모르지만...

 

나한텐 당신이 더 중요해!

 

왜 내 말에 신경도 안써?

 

당신이 얼마나 변했는지 알아?

 

당신 인생이니까 원하는데로
하고 싶겠지.

 

하지만 우리가 삶을 함께
한다는걸 잊지말아.

 

그만좀해! 무슨
삶을 말하는거야?

 

우리 스스로 삶을 창조해야돼!

 

이봐 제니! 난 지금 내 이야기의
리듬을 타기 시작했어.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아.

 

당신은 어제 날
죽일뻔했어!

 

더 말할 필요도 없지.

 

난 이곳이
정말 싫어.

 

이제 시작해야지.

 

봐봐.

 

난 당신이 집에서
빈둥거려도 상관안해.

 

내 말 들어봐.

 

내가 벌잖아(earning)?
내가 챙겨주면 되잖아.

 

제니...

 

좋은 생각이 났어.

 

당신이 말한대로...

 

오늘 집으로 돌아가자.

 

당신 준비해.
난 내 짐을 쌀게.

 

제니?

 

제니!

 

내 휴대폰 봤어?

 

당신이 잃어버린걸 나한테 물어!
내가 어떻게 알아?

 

어머!

 

줄리엣(토끼) 어디있어?

 

근처에 있겠지.
잘 찾아봐.

 

그렇지! 나 어제 갔던 곳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거 같아.

 

중요한 연락처들이
다 들어있는데.

 

갔다 올게. 그때까지 준비하고 있어.
알겠지?

 

곧 돌아올게.

 

조심해.

 

안녕하세요.

 

푸자라고 해요.

 

이 근처에 살아요.

 

누가 여기 머물고 있단
소리를 들었어요.

 

벌써 두번이나 왔었는데.

 

집이 잠겨 있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당신이
왔단걸 알았어요.

 

같이 커피라도 마시고 싶단
생각이 들어 와봤어요.

 

들어오세요.

 

옷이 정말
멋지네요.

 

고마워요.

 

어디 출신이예요?

 

캄반(Kambam)
근처예요.

 

하지만 첸나이에 정착했어요.

 

임신 몇개월이예요?

 

6개월요.

 

남편이 이곳 댐
관리자거든요.

 

아침에 나갔다가
자정에나 돌아와요.

 

나를 돌봐줄만한
사람이 없어서...

 

친정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했어요.

 

여기에 혼자서
왔어요?

 

당신 남편은요?

 

남편도 여기 있는데 밖에 나갔어요.

 

곧 돌아올거예요.

 

그렇군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언제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남편분도 모시고요.

 

그럴게요.

 

여기는 휴대폰이
잘 안터질 거예요.

 

우리 집에 유선 전화가 있거든요.

 

급한 일이 생기면
우리 집으로 오세요.

 

그럴게요.

 

- 고마워요.
- 또 봐요.

 

고마워요.

 

왜 이렇게 늦었어?

 

차 수리 다 됐습니다.
이 사람 편에

 

차 키를 보냅니다.
- 토마스 (산림 감시원)

 

그래요,고마워요.

 

잠시만요.

 

지금 산림 감시대로
돌아갈 건가요?

 

나도 같이 가요.

 

태워주세요.

 

좀 태워주세요.

 

좀 태워주세요.

 

아저씨.

 

부인.

 

부인! 부인!

 

실례합니다.

 

차가 고장나서 3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했어요.

 

도와줄 사람도 없구요.
조금만 도와주세요?

 

제발요.

 

- 알았어요. 타세요.
- 감사합니다.

 

누구시죠?

 

지반씨 아내예요.

 

무슨 일입니까?

 

휴대폰을 찾으러 어제 갔었던
곳으로 찾으러 갔거든요.

 

3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안 오고 있어요.

 

걱정돼요.

 

걱정마세요. 어제 갔었던 곳이라구요?
거긴 카주구 파레이예요.

 

제가 확인해보죠. 걱정 마시고 가보세요.

 

- 저기...
-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안개가 짙어요.

 

운전 조심하세요.

 

네.

 

누굽니까?

 

차가 고장나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어서 태워줬어요.

 

제가 처리할게요.
가보세요.

 

그래요. 고마워요.

 

선생님.

 

나오시죠.

 

- 운전 조심하세요
- 네.

 

너 어디냐, 제니?

 

아침부터 너한테
계속 전화했는데.

 

나 메가말레이에 있어.

 

거긴 왜?

 

지바가 여기에 소설을 쓰러 왔어.
그를 보려고 왔어.

 

그 녀석은 안 변할거야!

 

그 녀석은 인생에 도움
되는 뭔가를 할수가 없는거야?

 

니가 그 녀석을
너무 풀어준거야.

 

이대로 가다간 니 인생이
위험에 빠지게 될거야.

 

오빠 제발!

 

지금 그게
문제가 아냐.

 

무슨 일인데?

 

지바가 아침에 나가서
아직 안 돌아왔어!

 

걱정돼.

 

여기로 좀 와줘.

 

그 녀석 어딜 갔는데?

 

넌 그대로 있어.
내가 당장 갈게.

 

- 또, 제니...
- 여보세요?

 

- 밖에 나가지 말고 안에 있어.
2시간 안에 갈게.

 

- 잘 안들려.
전화가 끊겨.

 

- 여보세요, 오빠?
- 여보세요?

 

- 제니?
- 내 말 들려?

 

여보세요?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제니, 내 말 들려?

 

여보세요? 여보세요?

 

살려줘요!

 

다섯 시간.

 

내가 너에게 할당한 시간이다...

 

다섯 시간.

 

집에 침입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거다.

 

난 쉽게 널 쫓고
널 죽일수 있다.

 

하지만 난 네가 고통스럽게
울부짖는걸 보고 싶다.

 

그리고 난 그 모든걸
즐길것이다.

 

이 5시간 동안
우린 게임을 할것이다.

 

하지만 12시 정각이 되면...

 

안으로 들어가서.

 

널 죽일것이다!

 

너의 지바처럼.

 

그러니, 니 스스로 살아남던지...

 

스스로 죽어라.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왜 지바를 죽인거예요?

 

원하는게 뭐야?!

 

당신은 누구야?!

 

제발 살려줘요.

 

지바를 보고싶어.

 

만약...

 

당신이 원하는게 내 목숨이라면...

 

제발 한번만 지바를 보게
해줘요. 제발!

 

그런 담에 날 죽일수 있잖아요.

 

제기랄! 원하는게 뭐야?!

 

말해!

 

어서.

 

어서.

 

어서.

 

세상에!

 

젠장!

 

살려줘요!

 

지바!

 

지바!

 

지바!

 

지바! 정신차려 지바!

 

지바!

 

지바! 정신차려!

 

지바!

 

지바! 제발 정신 차려!

 

지바! 지바!

 

지바?!

 

대체 무슨 일이야, 지바?

 

그는 누구야?

 

왜 우릴 죽이려는거야?

 

너무 혼란스러워, 지바.

 

미안해, 제니.

 

내가 이 모든 일의 원인이야.

 

내가 만들어낸 상상속의
사이코 킬러가...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난 거야.

 

헛소리 하지마!

 

그게 말이 돼?

 

나도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안돼.

 

그는 게이머야, 제니.

 

그가 죽이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장난감이야.

 

그는 희생자에게 시간을
할당하고 고문해.

 

그들을 자살 직전까지
몰아 붙이는거지.

 

그런 캐릭터로
살아난 거야...

 

나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제니!

 

그런데 왜 내가 만난 사람들을 죽인거지?

 

이웃 여자.

 

내가 도와준 남자.

 

그들을 다 죽였어.

 

그는 내가 다음
목표라고 했어.

 

그걸 어떻게 설명할거야?

 

지금 토론할때가 아니야.

 

일단 여기를 벗어나야돼.

 

내가 걱정하는건
오로지 그놈이...

 

당신을 헤치지 못하게 하는거야.

 

당신이 바라던 인생...

 

나와 함께든 아니든
당신은 살아야만 돼!

 

안돼, 지바! 난 당신 없인 안돼.

 

말해봐,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지?

 

방법이 있을거야.

 

걱정마, 내가 있으니까.

 

그래, 지바.

 

방법은 있어.

 

미안해.

 

절대 모를줄 알았는데.

 

당신이 바라던 인생...

 

 

 

안돼,지바! 난 당신 없인 안돼.

 

말해봐,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지?

 

말해봐...

 

누구야?!

 

방법은 있어.

 

미안해.

 

똑똑해!

 

이제 게임이 더 흥미로워지는군!

 

바로 지금부터...

 

너의 목숨과 너의 삶은.

 

3번째 사람으로서 그의 삶을 살아간다.

 

두번째 사람도
그의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사람들처럼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가 작가가 돼야한다, 작가만이
그렇게 살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내 첫번째 책의
첫 구절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황홀함을...

 

다른 것에서는
찾을수가 없다.

 

난 그와 같이 생각하기 시작했고

 

난 그의 형태를 입고
그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완전히
나를 잠식했다.

 

되돌릴수는 없다.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제니가 전화했었네.
자넬 찾고 있더군.

 

어디 있었나?

 

일이 좀 있었어요.

 

차가 펑크나는 바람에
늦었어요.

 

그러니 걱정할거 없어요.

 

이런 시각에 왜 여기에 있나?

 

제니는 어디 있지?

 

여행하느라 지쳐서

 

열이 났어요. 약먹고
자고 있어요.

 

그래, 잠깐 확인만
하고 가겠네.

 

아침에 병원에 데려갈거니까
거기서 보시죠.

 

걱정말게. 방해 안할테니.

 

그래, 직장은 구하기로
마음 먹었나?

 

아니면 쓸데없는
소설만 계속 쓸텐가?

 

오빠, 그가 날
죽이려 해!

 

세상에!

 

오빠!

 

여기는 휴대폰이
잘 안터질 거예요.

 

우리 집에 유선 전화가
있거든요.

 

급한 일이 생기면
우리 집으로 오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줘요!

 

누구 없어요?!

 

도와줘요!

 

도와줘요!

 

도와줘요! 제발 도와줘요! 도와줘!

 

도와줘요! 도와줘요!

 

제발 문 좀 열어줘요!

 

도와줘요!

 

제발! 문 좀 열어줘요!

 

문 좀 열어줘요! 이렇게 애원하는데!

 

이봐요?!

 

도와줘요!

 

무슨 일이예요?

 

아저씨...

 

아저씨...

 

여기로 오면 안돼요. 제발요.

 

여길 벗어나야 돼요.

 

- 무서워요.
- 겁내지 마세요.

 

- 제발, 안돼요.
- 제가 있으니까 겁내지 마세요.

 

안에 확인해 볼테니.

 

여기 계세요.

 

 

 

- 내가 확인해 볼게요.

 

차안에 있으세요.

 

제발 가지 마세요.

 

넌 내가 아는 지바가 아니야.

 

넌 나의 지바가 아니야.

 

차안에 그대로
있으라고 했을텐데?

 

이게 뭡니까?

 

이렇게 방심해서야...

 

일을 제대로 하겠어요?

 

그녀가 도망친다면, 우리 둘다
곤경에 빠진다구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봤으면...

 

당신의 모든 계획이 전부
하수구로 쓸려내려 갔을거라구요.

 

조용하고 안전하게 일을
처리해야만 돼요.

 

그렇게 할수 있겠죠.

 

신중하게 다루라구요.

 

그에게서 탈출할
방법이 없어.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

 

이대로 가면...

 

곧 죽게 될거야.

 

내가 탈출하려 하면...

 

그가 확실하게 날 죽이겠지.

 

그가 안에 들어올 거라고 말했어.

 

그리고 이제 30분 밖에 없어.

 

그에게서 탈출할 방법이 없어.

 

하지만...

 

그를 물리치고
이길수 있어!

 

내가 할 일은
오직 한가지 뿐이야!

 

그를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해!

 

난 여기를 벗어날수 없어.

 

난 이미 현실을 알고 있어.

 

죽는게 두렵진 않아.

 

하지만...

 

내가 죽을때...

 

너도 데려갈거야.

 

이제, 너에게 허락하마...

 

날 죽여라.

 

잘가라!

 

니샤(Nisha)!

 

니샤, 진정해요.

 

진정해요, 니샤.

 

니샤 진정해요.

 

진정해

 

이 사람은 니샤이고,
이곳에 2년전에 들어왔어요.

 

그녀는 열정적인 소설 작가죠.

 

사실 아주 훌륭하죠.

 

그녀는 많은
상들을 수상했어요.

 

하지만 불행히도 그녀의
이야기는 진부해졌고

 

그녀는 판로를 잃었죠.

 

그래서 그녀는 평소
스타일에서 벗어난

 

사이코 스릴러물을
쓰기로 했죠.

 

그녀는 그 이야기를 거의 끝냈어요...

 

하지만 클라이막스에 이르렀을때...

 

그녀는 극심한 생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불규칙한 수면 주기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불면증에 걸렸죠.

 

언젠가부터 그녀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마약을 사용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그녀의 스트레스와 약이

 

충돌했죠.

 

그리하여 그녀는 이곳에 망상
장애 환자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애를
가진 환자는 여기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음, 사실 우리 병원에서도
몇가지 비슷한 사례가 있죠.

 

보여드리죠.

 

성공한 사례가 하나 있는데요.

 

이 환자의 이름은 까르티카입니다.

 

다른 하나는
실패한 사례인데.

 

이 환자의 이름은 키란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세상에 없어요.

 

자살했거든요.

 

망상 장애는...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사물을 환상으로
상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그것은 진짜이기도 하고
반대이기도 합니다.

 

전 지금까지 1년 반동안
니샤를 살펴왔습니다.

 

니샤!

 

그녀를 잡아요!

 

니샤! 진정해요, 니샤!

 

주사 놔! 당장!

 

니샤!

 

니샤, 진정해요.

 

니샤!

 

니샤, 진정해요.

 

좋아요...

 

그녀 방으로 데려가요.

 

어디까지 했죠?

 

망상 장애요.

 

그녀는 자신의 소설에서 만든 캐릭터
제니로 살아가고 있어요.

 

이 사례에서 한가지
흥미로운 건...

 

그녀는 정기적으로 누군가를
만난다고 생각하죠.

 

이 병원도 그녀 소설의
캐릭터가 되는거죠.

 

뿐만 아니라.

 

적절한 클라이맥스가 없는 소설이
매일 마음 속에서 계속 반복되는거죠.

 

선생님, 그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제가 분석한 것은,
작가에 관한 것입니다.

 

자기 아내를 죽이려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작가.

 

그런거 말이예요.

 

그녀가 소설에서 누구를 남편으로
시각화 했나요?

 

아뇨, 전 그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질문 있습니까?

 

놀랍지 않군요.

 

오, 미안해요. 계속하세요.
기다릴게요.

 

괜찮아요, 수업 끝났습니다.

 

질문하실걸 메모해 두시면
다음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전화를 끄는데도 왜 계속해서
전화하는 겁니까?

 

지금 병원에 있다구요.
- 102호실로 오시오.

 

잠깐만요. 201호 환자에게
죽만 먹이도록 하세요.

 

알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새로온 기타라는 간호사,
완전 섹쉬하대.

 

그녀가 라제스카르 선생님
여친이라던데.

 

그래? 젠장!

 

병원 내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몇번이나 얘길 했는데.

 

- 멍청이들!
- 죄송합니다.

 

당장 가봐!

 

전화를 끄는데도 왜 계속해서
전화하는 겁니까?

 

갑자기 여긴
왜 왔습니까?

 

자넨 밖에서 기다려.

 

문 닫고 나가.

 

내가 몇번을 말해요?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구요!

 

누가 알기라도 하면
큰일 난다구요!

 

내 몫은 챙겼고.
이건 당신 몫이오.

 

그걸 넘겨주라고
부탁받았소.

 

그의 정신이 계속 불안정하게 있어야되오.

 

그리고 내가 말할때, 그를 끝내시오.

 

그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협이 될거요.

 

알겠소?

 

선생님...

 

니샤 환자가 기절했어요.
와주세요.

 

알겠어요. 먼저 가요. 갈테니까.

 

중요한 일이라 지금 가봐야돼요.
전화할게요.

 

니샤?

 

혈압 측정기 가져와요.

 

니샤, 괜찮아요?

 

니샤?

 

니샤, 대답해요.

 

제니!

 

제니, 괜찮아요?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자막 제작: 흐리틱눈빛 = 바스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