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west.wing.1x08.enemies.(dvdrip).smi

자막제작 - 네이트 드라마 24시
(http://club.nate.com/24)

동영상 정보 - DVDRip/249mb

'West Wing' 지난 줄거리

- C.J?
- 네?

- 내게도 직속 대변인이 있네
- C.J. 가 얘기하면

백악관에서 하달된
전달사항으로 이해하십쇼

헌법을 뒤져봐야겠군
백악관이 나한테

화장실 안내할 권리까지
있는지 모르니까

샘 시본도 데려와요

당신이 부디 콜을 걸지 않아도
지금 고민거리가 충분히 많아요

난 부디 콜 같은 거 안 해요

나한테 접근하는 게
기사거리를 얻기 위해서야?

접근하기 위해서지

 

제니가 이혼을 요구 했어요

 

- 농담하는 거지?
- 아니요

 

시즌 1. 제 8 화
그들의 적

 

오전 1시 30분
옐로스톤은 율리시스 그랜트가

승인한 법령에 의해 1872년 3월
1일 첫 국립공원이 되었지

각하, 늦었습니다
궁금했었는데…

이제 끝났나요?

업무는 끝났네, 조쉬
근데 이 부분이 재미있다네

- 어떤 부분이요?
- 자네를 앉혀놓고 가르치려는 부분

 

- 피곤하지 않으세요?
- 아니

- 아마 침대에 몸을 묻으신다면…
- 난 국립공원 광이라네, 조쉬

 

뭐라고요?

국립공원 애호가라고 말했네
자넨 모르고 있었을 거야

몰랐습니다만, 각하
놀랍지도 않군요

왜 그렇지?

각하는 진짜 멍청이잖아요

- 정말로?
- 네, 각하

- 충분히 경의를 담은 말이겠지
- 그럼요, 각하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이 미대륙
내 가장 넓은 아열대 황무지이고

광대한 홍수림 숲이란 걸
아는 게 멍청이 같단 건가?

뭐 조금은 그렇죠

우리나라에는 54개의
국립공원이 있다네, 조쉬

제발 다 가보진 못했다고
말씀해 주세요

다 가봤는 걸
슬라이드 모음 보여줄까?

 

- 보여주시려고요?
-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베드랜즈, 케피톨 리프
있단 걸 잊곤 하는 아카디아

맘껏 얘기하셔도 되지만요

4시간 후에 출근하려면
집에 가야해서요

- 드라이 토투가스…
- 문제는 말이죠

각하의 허락 없이는
갈 수 없다는 거죠

돌이 되어 버린 숲, 북쪽 폭포
조슈아 나무

새난도하 국립공원은
여기 버지니아에 있다네!

새난도하 국립공원으로
참모들 견학여행을 추진하자고

내가 가이드 할 수도 있다네
어떤가?

각하를 내던져버릴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아요

뭐라고?

 

들으셨나요?

집에 가게 해주려 했었었는데…

- 그럼요?
- 요세미티에 대해 얘기할 거네

 

롭 로우(샘 시본 役)
부 공보관

 

모이라 켈리(맨디 햄턴 役)
언론 컨설턴트

 

듈 힐(찰리 영 役)
대통령 개인 비서

 

앨리슨 재니(C.J. 크렉 役)
대변인

 

리차드 쉬프(토비 지글러 役)
공보 국장

 

존 스펜서(리오 맥게리 役)
수석 보좌관

 

브래들리 윗포드(조쉬 라이먼 役)
부수석 보좌관

 

마틴 쉰(제드 바틀렛 役)
대통령

 

한글 번역
최영미(alove92@nate.com)

번역/싱크수정
서찬영(ttt1ttt@nate.com)

최종수정
김선임(sunim113@lycos.co.kr)

NBC 방영일 : 1999/11/17

 

- 감사합니다, 맥게리씨
- 고맙네 토니, 잠시 기다리게

- 제가 낼게요
- 아니야

제가 아침 먹으러 가자고 했잖아요

- 그렇지만 내 호텔이잖니, 말로리
- 아빠

- 토니, 커피 한 잔에 얼마지?
- 6달러 50센트입니다

- 네가 계산할 거지?
- 아뇨

 

- 6달러 50센트라고요?
- 그래

 

- 아직 엄마 얘기를 안 하는구나
- 아빠…

- 얘기 좀 해보렴…
- 리오!

- 스키너 의원님
- 축하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제 딸 말로리 아시죠

- 그럼요, 잘 지내죠?
- 반갑습니다, 하원님

-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리오
- 우리 모두한테죠

맞아요

- 금융법안이요?
- 그래

- 통과 할 것 같아요?
- 그래

축하드려요

고맙구나
아직 엄마 얘기를 안했어

 

- 뭘 알고 싶으신데요?
- 네 엄마는…

모르겠다
어떤 거든 얘기 해보렴

전화하셔서 잘 지내시냐고
물어보실 수 있잖아요

너한테 물어 볼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지만
분명히 좋진 않네요

그런 것 같구나

- 뭐예요?
- 우리가 예약한 밤의 오페라 티켓

- 엄마가 안 갖으신데요?
- 그래

- 물어 보셨어요?
- 그래

그때 어떻게 지내시는지
묻지 않으셨단 말이에요?

널 입양 안 할 수 있었단 걸 알지?

기회는 지나갔어요

왜 축하한다고 안했지?

- 금융법안이요?
- 그래

- 아까 했어요
- 넌 싱글거리고

- 눈 굴리고 있었잖니
- 그런 적 없어요

- 어조가 그랬었어
- 아빠, 이상해지고 계세요

 

- 티켓 가질래?
- 네

백악관까지 바래다 줄 거지?

 

그럼요

 

- 새벽 2시까지요?
- 그래

2시까지 국립공원
얘기를 했다고요?

각하 혼자서 얘기하고 계셨을 거야

- 금융법안 로비를 무찔렀네!
- 통과 되겠어요?

- 물리쳤다니까
- 확신하세요?

그럼 확실해

조쉬랑 새벽 2시까지
국립공원에 대해 얘기하셨어요?

- 에버글레즈 국립공원은 가장 큰…
- 대통령 각하…

금융법안에 흡족하려면
이 전화를 받아야해

- 마음껏 받으세요
-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라고, C.J

- 사건이잖나! 뭉게 버리자고!
- 네, 각하

말이 난 김에 말인데,
켈리포니아 생 참나무는…

- 대통령 각하!
- 알겠어요

- 좋은 하루 보네세요
- 막판에 K.O 시키자고, C.J!

네, 각하

 

- 안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부통령 각하

자리에 앉으세요

대통령께서 조금 늦으신다면서 제게
회의를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6개월 만에 개회된 3번째 각료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이 회의가 우리에게

함께 모여 생각을 나누고
미래 목표를 논의하는

유일한 기회란 걸 지적하길
바라실 겁니다

물론 첫 번째 목표는 의회와 함께
일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겁니다

우리는 백악관과 접촉하고…

-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각하
- 대통령 각하

 

여태껏 본 중에 가장 슬퍼보이는
각료들이군. 어디 봅시다

각료 중엔 평생 야채는
안 먹어본 농무부 장관이 있군

모두 앉읍시다
겁나게 만드는 군요

- 안녕한가, 리오
- 안녕하십니까, 각하

- 안녕하세요. 기록하고 있었나요?
- 네, 각하

- 이름이 어떻게 되죠?
- 밀드레드입니다, 각하

난 제드 바틀렛이오
미합중국 대통령이죠

- 내가 놓친 부분이 뭐죠?
- 부통령께선

"대통령께서 조금 늦으신다면서…"

그 부분은 뛰어넘어 주겠어요?

"대통령께서는 이 회의가 우리에게
함께 모여 생각을 나누고…"

실은 난 이 회의가 상당히 정신을
마비시킨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리오가 헌법상 각료들이
필요하다고 설득해서

그냥 두기로 했지요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의회와 함께
일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겁니다"

- 누가 말한 거죠?
- 제가 말했습니다, 각하

우리의 첫 번째 목표가 의회와 함께
일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거다?

네 각하

국민에게 최대로 봉사하는 방법을
찾는 거라고 생각하진 않나?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각하

정말인가?

한번 볼까

 

그렇게 써 있는데
밀드레드가 읽어주길 바라나?

 

- 됐습니다, 각하
- 그래

- 다른 건?
- 없습니다, 각하

좋아요
다시 시작해 봅시다

 

- 좋군
- 네

- 좋아
- 네

- 좀 밋밋하군
- 제 생각도 그래요

- 요즘 들어 밋밋하게 써져
- 공보관님은 아니에요. 제가 그래요

- 아니야 자넨 최선을 다했어
- 무슨 의미예요?

- 자넨 역량 것 해냈어
- 아니요, 더 잘할 수 있어요

내가 더 잘할 수 있지

제가 이것보다 잘할 수
없단 거예요?

자네는 잘하고 있고
내가 밋밋해진단 얘기야

- 무슨 일이에요?
- 우리 재능을 찾을 수 없어서

뭐 들은 거 있어요?
금융법안에 대해서

- 무슨 말이야?
-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요

- 아니, 괜찮아
- 확실해요?

- 그럼 크레인과 점심할 거야
- 언제요?

점심시간에

- 신경 안 써도 되죠?
- 그래

 

좋아요

 

- 멀리 가진 못했겠지?
- 못 갔을 거예요

이 건물 어딘가에…
우리 재능이 있을 거야

맞아요

 

C.J

- 대니
- 잘 지내지?

내 직원들이 어떻게
그냥 들여보낸 거지?

- 다들 날 좋아해
- 그들은 날 좋아하도록 되어있어

- 가서 물어봐
- 무슨 일이지?

각료회의에서 대통령이
부통령을 화나게 했다던데

- 누가 그래?
- 누군가가

- 닥쳐
- 알았어

어디서 들었어?

- 50센트 있지?
- 그래

그럼 내 신문에서
읽을 수 있을 거야

- 오늘밤 나랑 저녁 먹을 거지?
- 아니, 그거나 더 말해봐

진짜야?

 

- 공식적으로? 물론 아니야
- 공개되면 안 되는 거야?

- 새로운 거 없어?
- 그래서 말인데, 저녁 할래?

- 안해
- 난 아주 잘생겼어 C.J

사람을 끄는 무언가 있단 말이야
난 해산물을 좋아해. 뭐든 잘 먹지

대니…

활발하게 얘기 할 줄도 알아
카약도 잘해

- 난 카약도 탈 줄 알아
- 난 못해, 대니

- 가르쳐 줄 수 있다고
- 아니, 이 멍청아

내말은, 저녁 먹을 수 없다고

그래

 

어제 아침 10시쯤
두 사람이 장난으로

막 창립한 작은 회사에 대한
거짓 정보를 웹상에 올리자

그 회사 주가가 치솟기 시작했죠

오후 2시 30분이 되서야 장난이란게
밝혀지고 주가는 안정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막장까지

여러분이나 저나 상무장관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이 회사가

나스닥 내 12번째 주(主) 거래주로
거래된 후 폐장했습니다

이게 전말입니다
인터넷은 놀이터가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 각하
- 모두 감사합니다

부통령 각하…

- 잘 지내나, 대니?
- 네, 감사합니다

- 무슨 일인가?
- 각료회의요

- 그게 뭐?
-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 내가 하고 싶은 말?
- 네, 각하

그 말 하니까 생각났는데 요즘
자넬 죽이는 꿈을 계속 꾼다네

무슨 의미일까?

회의에서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 아무 일도 없었네
- 각하? / 별 일 아니야

- 들은 게 있습니다
- 잘못 들은 거야

- 알겠습니다
- 갑시다!

 

- 샘
- 응?

- 아침 회의에 관해 들은 거 있어?
- 예를 들어?

대통령께서 부통령을 박살냈단 설 같은?

- 누가 그래?
- 응

- 누가?
- 나도 몰라

- 왔어?
- 안녕, 말로리

- 무슨 소리 들으면 알려줘
- 알았어

- 안녕
- 잘 지내?

잘 지내
아버지랑 아침 먹고 같이 왔어

- 얘기 좀 할 수 있어?
- 그럼

 

- 무슨 일이야?
- 그냥…

 

- 있잖아
- 그래

- 혹시 오페라 좋아해?
- 오페라? / 응

가서 보고 듣는 거?

- 그래, 샘
- 왜 묻는데?

갑자기 케네디 센터에서 오늘 밤
공연하는 경극티켓 2장이 생겼거든

원래 아버지 자리였거든

- 경극?
- 응

- 데이트 신청하는 거지?
- 아니야

- 아니라고?
- 혹시 국제적 명성 있는 극단이

전통문화 공연을 하는데
갈 건지 묻는 거야

알겠어. 그런데 어떤 점이
데이트랑 다른 거지?

후에 어떤 일이 있어도
섹스는 없을 거야

좋아

 

- 어때?
- 그런데…

 

다들 그렇듯이
난 경극에 대해 잘 몰라

경극은 세계적으로 호소력 있는
낭만적 선율로 유명하고

NO-섹스를 보증한다니
안된다고 할 수도 없네

좋아, 그럼…

- 7시30분까지 데리러 올게
- 그래

있잖아 뭐가 좋은 줄 알아?

네가 경극이랑 NO-섹스를
제안하지 않았다면

저녁 내내 축구나 봤을 거야
그래서 나한테도 잘됐다고

- 7시 30분
- 그래, 좋아

 

- 보좌관님은 곧 오실 거예요
- 고마워요

 2003-12-16

- 무슨 일인데?
- 아무 일도 아냐

- 넌 무슨 일인데?
- 별거 아니야 / 알았어

 

- 무슨 일인가?
- 같이 온 거 아니에요

 

아무나 먼저 얘기해봐

 

대통령과 부통령 사이에
뭔가 있었다고…

- 각료회의에서?
- 네

- 별일 아냐 C.J
- 그런데 대니가 왜 물어봐요?

- 누가 그랬대?
- 얘기할 것 같아요?

- 부통령이겠죠
- 그걸 알아보란 거야

- 어떻게 할까요?
- 협상해

참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군요, 리오

협상해

 

자넨 무슨 일인가?

- 다시 올 수 있어요…
- 아니야, 얘기해

 

말로리가 오늘 밤 오페라 티켓이
생겼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요

- 말로리라니 누구?
- 말로리, 따님이요

 

- 내 딸 말로리가?
- 네

- 가자고 했다고?
- 네

나와 말로리 엄마의 티켓을 가지고
오페라에 가자고 했다고?

- 내 아내였던 여자의 티켓?
- 가치 있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보좌관님이 걱정하실 만한 일은
하지 말자고 분명히 했습니다

- 예를 들어?
- 그냥 넘어가면 안 될까요?

그게 좋겠군
난 괜찮네, 샘

- 괜찮아요? 정말이죠?
- 그래

우리는 못갈테니 누군가 써야겠지

- 감사합니다, 리오
- 일보게나, 샘

 

괜찮아

신사 숙녀 여려분, 딕 브레너가
말했듯이 질소와 수소를 이용해

액체 수소 관측기기를 탑재한
새턴 로켓 5호를 화성에 발사하거나

250억 달러를 들여 유인
우주선을 보낼 수 있죠

물론 전자가 2배나 싸지요

각하께서 딕 브레너 입장이라면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어디서
액체수소를 확보하실 겁니까?

화성은 수소로 만들어졌으니

가장 좋은 방안은
그곳에 주유소를 짓는 거겠죠

- 각하?
- 다 끝났네

모두 지구과학을 다시 들어야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각하, C.J가 잠시 뵙자고 합니다

- 그럴 줄 알았네
- 부통령 각하…

누가 대니에게 얘기했는지
모르지만 난 아닐세

- 사건이 될까 염려스러워서요
- 사건도 아닌 걸

- 저도 그렇게 처리하고 싶습니다
- 내가 도울 게 있나?

무슨 일이 일어났고
대니가 어떻게 알게 됐죠?

아무 일도 없었고, 대니가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네

더욱이, 발설 금지된 정보를 내가
누설했단 연상은 모욕 같아 어이없군

무엇이건 간에 내가 관련됐다는 걸
밝혀내려 했다면

부통령 집무실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고 싶네

- 알겠습니다, 각하
- 다른 건?

- 없습니다, 각하
- 좋아 갑시다

 

- 가자고
- 무슨 일인데요?

의회에서 금융법안이 통과될 거야
가서 성명 준비 하자고

- 크레인 표 확실해요?
- 보증한댔어

- 점심 때 어땠어요?
- 믿으랬어

아뇨, 토비
그렇지 않다고요!

- 방금 같이 식사했다니까
- 크레인이 2시간 늦는데요

- 말도 안 돼
- 조건 단 게 뭐야?

- 토지사용 조항
- 누가?

- 브로더릭과 이튼의원이요
- 브로더릭이랑 이튼이?

- 네
- 걱정하지마

빅 스카이 연방 준비 은행에
몬태나 전역 노천 채석권을 달래요

(☞몬태나내 지역으로 돌산지역임)

- 상관없어
- 상관있어!

오늘은 아냐
언제 문밖에 나갔었어?

환경문제 때문이 아니야
이건 보복이라고

그래 문제가 크군

 

각하를 만나야겠어요

 

그래 말씀드려 보자고

- 브로더릭과 이튼이 그랬다?
- 네

 

대통령께선 실질적 정책 효과에
관심이 있다는 것 밖에는

달리 드릴 얘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면에서 백악관은

금융법안의 의회통과를
낙관한다고 했잖습니까?

매우 낙관적입니다

토지사용 조항 첨부를
우려하지 않으십니까?

뭐라고요?

백악관이 토지사용 조항 첨부에
대해 우려하지 않느냔 말입니다

그 문제는 해결 중입니다
세부사항은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자세히 얘기해주실
순 없습니까?

할 순 있지만 그러면
나중에 할 얘기가 없겠죠

- C.J…
- 오후 브리핑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 보니, 토비 찾아봐
- 네

- 토지사용 조항 때문에 놀란 거지?
- 대니 여기 제한구역인 거 몰라?

- 안내판 있잖아
- 어디?

- 원래 있어
- 여러분 내가 여기 오는 거 싫어요?

- 아뇨
- 봤지?

토지사용 조항 얘기할 때
굉장히 당황하던데

첫째, 틀렸고
둘째, 입 다물어

셋째, 부통령한테 갔었는데
자기가 얘기한 게 아니래

그 말을 믿어 그리고 지금은
그 작자 때문에 열 받았어

넷째, 시끄러워!

- 부통령이 아니야
- 이젠 알아

나 영화 좋아해
음악도 좋아해

아이스 스케이팅은 안 좋아하지만
하면 되겠지 뭐

- 대니한테 인사해요
- 잘가요, 대니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산다

- 국장님 사무실에 계시데요
- 곧 돌아올게

- 가신다고 말할까요?
- 아니, 놀래켜 줄래

아냐, 케시

- 빅 스카이 연방준비은행 이랍니다
- 몬태나에 있는?

- 네, 각하
- 무슨 일인데?

이튼과 브로더릭이 의회보고서에
토지사용 조항을 첨부했습니다

- 이튼이랑 브로더릭이?
- 네 각하

이튼과 브로더릭이
토지사용 조항을 첨부했다고?

빅 스카이 채석권이 이튼과 브로더릭
에게 넘어간다는데 놀라셨나요?

그들한테 이권이란 게
넘어간다는 데 놀란거라네

- 보복행위 입니다, 각하
- 뭐에 대한?

대선말입니다

- 대선에서 내가 뭘 잘못했는데?
- 이기셨잖습니까, 각하

- 빅 스카이를 채석하기 원한다고?
- 대통령 각하? / 왜?

- 줘버리세요
-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 그렇게 하는 게 나아
- 아니, 그렇지 않아!

- 그렇게 말하는 의미는…
- 다들 여기 좀 보게

각하, 금융개혁안 입니다
큰 게임이라고요

돌덩이 몇 개 때문에
작은 게임에 목메지 마세요

멋있는 돌덩이긴 하지

샘 말은, 환경 로비는
전혀 고려 않는다는 얘기죠

그게 아냐 조쉬. 내 말은
금융법안이 더 실질적이란 거야

멋지군

- 어떻게 생각하나, 조쉬?
- 거부하십시오

- 우리 법안입니다
- 어떻든 거부하세요

- 조쉬가 옳습니다
- 왜?

금융위원회에 이튼과 브로더릭에겐
볼모 잡히지 않을 거라고 알리세요

차라리 야생동물 운동가들에게
발목잡히는 게 낫다고 전하세요

그들은 항상 우리를 지지하니까요

그리고 다음 선거에 몬태나주의
투표권 셋과 지지를 확보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가 샘이 주 전체를
팔아치울 날이 올 줄 알았어요

- 댈라워부터 팔기를 바랬었는데…
- 토비?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좀 주시겠습니까?

- 리오?
- 네

 

이 사람들이 싫네, 토비
난 지고 싶지 않아

 

- 알겠습니다, 각하
- 다음은 뭔가?

 

- 이봐
- 네

일어나지 말게
괜찮네, 그대로 있어

필요한 게 있으십니까?

- 아니. 그냥 뭐하나 해서 들렀네
- 일정이 없나요?

없어. 그 법안을 위해 수많은 밤을
지샜는데 무효화 되버린다니…

 

하루만 쉬십시오
하루 쉬어도 됩니다, 각하

읽어야할 허튼소리가
400쪽이나 있네

내일 하세요

집사말곤 없는 집에서
혼자 덜거럭대고 싶지 않아

애비에게 전화하고
잠자리에 들어 축구나 보세요

좀 있다가

알겠습니다

 

- 말로리랑 아침 먹었다고?
- 네

말로리는 어때?

- 저한테 화나 있어요
- 어떻길 바랬는데?

애 엄말 돌보지 않았잖나

- 그렇지 않았어요
- 그애에겐 그렇게 보인다는 거야

- 허나 내 일이 어떤지 알아요
- 그런 건 개의치 않을 걸

믿으려면 봐야 한다지만 봤다고
믿는다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말로리는 엄마 딸이고
자넨 그애 엄마를 울렸네

일말의 희망마져 던져버리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각하

 

밤 새 옆방에 있을거네

저도요

 

그래

 

조쉬?
맨디가 보제요

없다고 해줄래?

그건 물 건너간 것 같은데요

 

잘 지내고 있지?

한마디만 할게
좋은 법안이야

 

- 금융법안?
- 그래

- 좋은 법안이야
- 게다가 우리한테도 유리한거야

- 맞아, 그래
- 카드 이자 24%로 동결,

세금 삭감보다 국민 저축을 더 증진
시키고, 정당한 예금 할당액 부여

이런 점들이 금융법안의 이점이지

그건 나도 인정해!

하지만 토지사용 조항이 부가되면
그들이 빅스카이 채석권 반을…

넌 나무 타본 적도 없어
빅 스카이 따위는 개의치도 않잖아

빅 스카이는 관심도 없어

백악관 밖에서 법안 갖고
물고 늘어지는데 열 받은 거야

"이봐 공화당원과 국회, 언제든
우릴 갖고 놀고 싶으면 보여줘 봐 "

- 브로더릭이랑 이튼이 싫은 거지?
- 그들이 싫지만, 그건 요지가 아냐

- 더 중요한 요지가 있지
- 뭐야?

네가 경쟁적이고 호전적여야 각하께
힘을 준다는 거야, 너도 알고 있잖아

 

- 명심할게
- 아니, 못할 걸

- 왜 그렇게 말하는데?
- 넌 절대 안하잖아

- 조쉬?
- 그래… 가야 해

 

아직 끝난 거 아니야!

 

고마워, 리즈

 

실례합니다, 맥게리씨?

- 리오라고 부르게
- 노력하겠습니다

- 왜 그런가?
- 낸시 베이커로부터 연락이 와서요

내일이 교통부 차관보의
50번째 생신이랍니다

파티를 열거고 대통령께서
대게 편지를 보내신다고 해서요

공보실에게 메모를 주게
알아서 처리할 거야

네, 보좌관님

잠깐만

 

낸시 베이커가 오늘밤에
필요하댔나? / 네, 보좌관님

- 샘한테 주게
- 네, 보좌관님

 

- 찰리!
- 샘 있잖아요

- 나 어때?
- 좋은데요

- 헬스장 가서 자전거 타고 샤워랑…
- 수석 보좌관님이 샘 보고…

신발에 광까지 냈다고

웬 줄 알아? 오늘 경극 보러 갈 거야
참기 힘들 것 같지만 어쨌든 갈 거야

내일이 교통부 차관보 50번째
생신이라 보좌관님이

대통령께서 보내시는
축전을 쓰라시던데요

- 나한테?
- 네

나한테 생일축전 쓰라고 했단 거지?

낸시 베이커가 오늘밤에 달래요

그냥 그런 능력을 가진 누군가에게
시킨 게 아니란 거 확실해?

샘을 지목하셨어요

- 몇 시지?
- 7시 10분이여

누구든지!

아무나!

2페이지 정도로 교통부 차관보
인적사항과 공적내용을 정리해줘요

내가 알아서 할게

 

- 제 말 듣고 계신 거예요?
- 그래

마지막 말이 뭐였죠?

- "듣고 계신 거예요?"라고 말했지
- 토비!

나한테 금융법안 얘기하지 말라고
난 증오에 차있어

- 누구한테요?
- 아무나 골라봐

오늘은 브로더릭과 이튼 자식이야!

- 실례해요
- 그래

무슨 일이에요?

금융법안에 사인한 뒤
채석권이란 쓴약을 삼켜야

금융개혁을 선포하는 의회보고서를
휴지로 만들지 않는 동시에

특별 이권 채석 "사기" 를
밝힐 수 있다고 말해줄래?

이렇게 불러야 내 속이 시원하겠어요

토비, 맨디는 당신이 그녀 말에 따라
대통령께 얘기해 주길 바래요

- 무슨 말 하는 건지 알겠어?
- 아니요, 하지만 꽤 자신하잖아요

- 조쉬랑 다시 얘기할래요
- 누구랑 얘기해도 좋지만

- 이 방에선 내가 일해야 된다고
- 고맙네요

 

- 맨디?
- 너희들은 지금 자승자박하려 한다고

-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
- 뭐?

- 대니 켄케논 잘 알지?
- 응

아침 각료회의에 대해 케고 다니고
있어 큰일은 아니지만 막고 싶어서

- 거래해
- 뭐?

30분간 대통령과
독대 시켜줘

고마워

조쉬랑 토비 설득하는 거
도와줄 거지?

그 문제로 각하가 곤궁에 빠지셨어
금융로비를 쳐냈는데

브로더릭과 이튼이 마지막
순간에 비열한 일격을 날렸다고

이게 조쉬와 토비가 열 받은 이유라고
그들에게 뭐라고 할 수 없어

- 다들 바보들이야, 알어?
- 방어차원에선 알고 있어

- 이거 정말 근사한데!
- 훌륭하죠

- 이걸 쓰게 했어?
- 네, 각하

생일 축전 쓰기엔
너무 뛰어난 거 아닌가?

- 쓰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각하
- 정말? / 물론입니다

- 고맙네
- 아닙니다

자네가 들여준 수고와
개의치 않는다면…

자네가 썼다는 걸 보여주는 게
어떨까? 진짜 연설문처럼 말이야

- 일하는 것 처럼요?
- 그의 50회 생일이잖나

샘 시본의 필력을 보여주자고
어떤가?

물론 영광입니다, 각하

해보게 다음 초안이
준비되면 가져오게나

- 정말 고맙네, 샘
- 제 기쁨인 걸요

 

- 구두 닦았어요, 샘?
- 네 닦았어요!

이봐 샘!

 

- 안녕
- 준비됐어?

이말 먼저 해야겠어
오늘 정말 아름다워, 말로리

- 고마워
- 진심이야

- 두 번째는 뭔데?
- 잠깐 내 사무실가서 얘기할래?

 

- 안녕
- 안녕

- 잠깐 그 얘기 할 수 있어?
- 각료회의? 물론이지

각료 중 누군가가
얘기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각료들만 그 방에 있던 건 아니지

 

- 그 여자 잘라버릴 거야
- 누구?

- 누군지 알잖아
- 하지 마

- 왜 하지 마?
- 좋지 않잖아

이 얘길 캐지 않는다면
대통령께서 고마워하실 거야

감사표시로 네가 원하는 주제로
독대 30분을 할애하실 거야

 

좋긴 한데 충분하지는 않아

- 또 뭐?
- 노래 불러줘

- 대니
- 짧은 노래라도

- 받아드릴 거지?
- 그래

고마워

- C.J
- 왜?

이일로 누구든 해고되면
왜 그런지 쓸 거야

 

알았어

 

- 교통부 차관보라고?
- 그래

- 몇 가지 물어봐도 되지?
- 그럼

넌 선거전에서 유려한 대통령
연설문도 썼었지? / 응

전당대회 연설, 대통령 취임 연설
주 연방 연설… / 그래

근데 지금 대통령께서
생일카드를 쓰라고 했다고?

- 생일 축전이야
- 교통부 장관에게?

- 사실 차관보야
- 오, 교통부 차관보라

그들 중 하나에게

샘 나랑 가기 싫었으면
그냥 말하면 됐어

망설여지기 시작했다면
나한테 전화했어야지

- 망설였던 거 아냐
- 이렇게 차려입었단 말이야, 샘

- 난 신발에 광냈어
- 됐어

일이 갑자기 생겼어, 말로리

그냥 50번째 생일이라구
지난 50년처럼 그냥 보낼 수 없었대?

- 바른 지적이야
- 집에 갈래

가지 마, 여기 있어
30분만 주면 새 초안 만들게

- 새 초안이라고?
- 그래

- 벌써 첫 초안은 썼단 거야?
- 응

생일 카드 때문에 초안을
하나 이상 쓴단 말이지?

- 생일 축전이야, 말로리
- 샘…

30분만
막간까진 도착할 거야

2막은 죽음과 공포로
가득 찰 거야

 

- 너 정말 이뻐
- 가!

 

이번 주말까진 새 초안을
마련해야할 겁니다. 모두 고마워요

 

- 토비?
- 응?

- 내가 뭘 생각하는지 알아요?
- 뭔데?

브로더릭이랑 이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들은 능력이 안돼요

그래

- 크레인 같아요
- 그래

- 정말 크레인 같아요
- 그래

- 당신 친구, 크레인요
- 그래

승인될 거라고 문제없다고
말했던 사람이요

그래

 

- 당황스럽지 않으세요?
- 안 그렇다고 안 했어

우린 할 만큼 했어
어떻게 했는지 관심 없어

난 조치를 취할 거야

어떻게요?

- 샘이 옳아, 승인하라고 하자고
- 아직 안돼요

- 끝났어 조쉬, 우린 잘 했어
- 우린 엿먹은 거라고요!

그리 나쁘진 않아

하지만 크레인과 브로더릭,
이튼에게요?

그들 차례였어

계속 싸울 거예요

대통령께서도 해결책을
기다리실 거야

- 아직 시간 있어요
- 좋도록 해

 

- 안녕, C.J
- 안녕하세요, 랜딩햄 부인

- 각하를 뵈도 될까요?
- 독서중이세요

- 다시 올게요
- 들어가, 친구가 필요하실 거야

 

어서오게, C.J

안녕하세요, 각하
제가 방해가 됐나요?

아니네, 앉게

무슨 일이에요?

언제야 조쉬와 토비가
해결책을 갖고 올까?

토지사용 조항 문제요?

난 금융법안을 원하네
지고 싶지도 않고 C.J

- 고전적 수수께끼네요
- 그래

수수께끼에 대해 말하려하는데요…

부통령과 각료회의라면
듣고 싶지 않네

- 대통령 각하…
- 대니가 크게 만들 거 같은가? / 아니요

- 어떤 거래를 했는데?
- 30분간 공식 독대입니다

 

알겠네

 

각하, 부통령이 얘기한 게 아닙니다

- 아니야, 그야
- 아닙니다, 각하

- 자네가 틀렸어
- 속기하던 직원이 확실합니다

 

- 밀드레드?
- 네

 

접어두게

네, 각하

- 다른 건?
- 없습니다, 각하

- 좋아 나가보게
- 감사합니다

 

좋아…

 

그래 이거야

 

- 빨리할 수 없어?
- 네가 버스 운전사야?

- 샘!
- 부담스럽지 않은 줄 알아?

- 그냥 생일 카드라고!
- 컵케익 요리법이라도 상관없어

미합중국 대통령께서 부탁하셨다고

 

- 무슨 말이야?
- 각하가 직접 부탁하셨단 말야!

혹시 아버지한테 나랑
데이트 할 거라고 했어?

그래, 말했어

 

- 잠깐만
- 그래

 

아냐!

귀측에 매우 유감스럽게도
금융 위원회의 결정은

우리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음을
관리예산국에 밝히는 바입니다

- 알겠습니다
- 조쉬에게 사본을 주게

대통령께서는 빅 스카이 문제를
어떻게 하실 건가요?

말씀해 주시면 알려주겠네
다음은?

 

실례할게요, 마가렛

- 저 왔어요
- 어서오거라, 아가

아가라고 하지도 마요
이 닳아빠진 권모술수가 양반아!

- 나가 있을까요?
- 그게 좋겠군

- 고의로 그 바보 같은 일 시켰죠!
- 그래

- 왜요?
- 그렇게 하고 싶었으니까!

- 아빠?
- 얘야, 그거 아니?

네 엄마는 굉장히 힘들었단다
난 선거기간 동안 과부를 만들었어

하지만 너한텐 잘했잖니

백악관에서 일하면선 융통적으로
여유시간을 누릴 수 없단다

네가 오늘 봤듯 말이다

더 이상 네게 비난 받고 싶지 않아

그래서 샘에게 생일 카드를
쓰게 하신 거예요?

생일 축전이지

- 왜요?
- 장난기가 발동해서…

- 안녕, 말로리
- 안녕하세요, 각하

마가렛!

- 쫙 빼입었구나
- 네, 그랬어요

- 네, 각하?
- 리오의 오늘 일정 좀 보여주겠나?

- 네, 각하
- 고맙네

 

좀 뚱해 보이는구나, 말로리

혹시 더 중요한 공적 목적 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에 매여

약속을 취소해야 했던 누군가와
오늘밤 데이트하기로 되어 있었니?

함께 작당 하셨군요

 

고맙네, 마가렛
이게 오늘 네 아버지 일정이었단다

C.I.A 국장을 만나

플루토늄을 보유한…
이렇게 말해볼까?

크리스마스 카드 목록에 없는
국가 정보를 브리핑 받았단다

민주당원 사이에서
대수롭지 않은 것을 위해

자금 마련하는 문제로
협상 중재를 했단다

근데 그게 뭐였지?
그래 맞어! 미 육군!

수석 법률 고문을 만나 연방 법을
어겼다는 뉴스에 대해 상의하고

불명예스럽게도 퇴임 후 감옥에서
1~3년 정도 복역해야 한다고 논의 했단다

- 그런데 어떻게 됐나?
- 잘 됐습니다

좋아. 안보 브리핑과 중미 상황
브리핑을 받고 정세보고서를 썼단다

그리고 내가 하루 종일 해야 할
나쁜 결정들에 대해 권고도 했지

그런데 말이다
이건 별일 없는 날의 일정이란다

경의를 표하며 대통령 각하…
논점이 뭐예요?

정말 바른 지적이구나

- 각하, 여기서부턴 제가 맡죠
- 좋아

- 감사합니다
- 옆방에 있겠네

아, 논점은…

 

아빠에게 기회를 주거라
네 아버지잖니?

 

감사해요, 각하

 

- 날 내쫓고 싶지?
- 네, 각하

 

그래

 

- 원망하지 않아요, 아빠
- 그렇게 느껴져

 

- 제가 바로잡을게요
- 그래

 

우리 이 티켓 갖고
2막보러 가요

 

- 바로잡을 다른 방법은 없을까?
- 아빠…

 

대통령께서 내 일정
얘기하신 거 들었잖니?

- 네
- 이젠 경극이라고?

 

- 좋아요, 커피랑 디저트 어때요
- 이제야 뭘 좀 아는 구나!

 

- 샘한테 같이 가자고 해요
- 그래 꼭 샘한테 가자고 하자

 

친절하게 대하세요

 

- 잠시 나갔다 올게, 마가렛!
- 네

 

- 아빠…
- 친절하마 친절해! 알아서 할게

 

심각해지는군

 

좋은 뉴스야

 

- 어서오세요
- 안녕한가, 샘

넌 경극 덫에서 풀려났어
우린 커피 마시러 갈 건데 같이 가

그리고 아버지가 하실
말씀 있으시대, 아빠?

- 정말 해야 하니?
- 그럼요

샘 그 일은 내가 준 걸세
화가 났었거든

자네가 한 말 때문에
알잖나 뭐 이런저런…

- 잘하셨네요, 아빠
- 어쨌든 미안하게 됐네

알고 있었어요
커피는 빠지면 안 될까요?

이거 마치고 싶어서요

잊어버리게나, 샘
첫 초안이 좋았어

- 그래도 이거 마치고 싶어요, 리오
- 샘, 대통령께서도 공모자야

- 처음 거 괜찮아
- 그래 근데 좀…

- 끝을 보고 싶다고?
- 그래

 

정말 아빠랑 똑같아

네가 한 말 중
가장 듣기 좋은 말인데

고마워

 

가요

 

한 시간 있다 올 거네

 

좋아 해보자고

 

- 대통령 각하?
- 응?

부통령이십니다

 

알겠네

 

안녕하십니까, 각하

잘 지내는가, 존?

- 네, 각하
- 잘됐군, 무슨 일인가?

수습할 수 없기 전에
아침 일을 바로 잡으려고요

C.J 가 이미 대니 켄케논과
얘기했네, 괜찮을 걸세

- 실은 우리 둘 얘깁니다
- 그건 다른 얘기군

 

전 대니 정보처가 아닙니다

믿으실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알겠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각하

잘가게, 존

 

존?

 

제가 뭘 잘못했나요?

 

제가 뭘 했길래 절 이렇게
대하시는 겁니까?

 

남부지역 맡은 것 빼고
제가 뭘 했길래 그러시는 겁니까?

- 정말?
- 네

내가 간청하게 하지 말았어야 했어
부통령이 되어달라고 내가 부탁했잖나

경의를 표해 말씀드리는데, 각하

각하는 각료들 앞에서
저를 무시하셨습니다

전 각하보다 15살이나 어립니다
제 경력도 생각해야 된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거기 서서
내게 질문하지 말게 존

자네는 문 밖에서
날 약하게 만들었어

 

애걸하게 하지 말아야 했어

 

C.J. 가 대니와
해결 봤다니 다행입니다

그래

 

- 안녕히 계십시오, 대통령 각하
- 잘 가게, 존

 

이 법안은 금융권 규제완화와 더불어
금융로비측이 원하는 걸 막아낼 거야

도나, 이 문제로
누구랑 상의해야해?

- 매디슨요
- 고마워

땅덩이 좀 포기하는 게
더 가치 있다는 거 몰라?

금융로비를 막을 수 있는
정치적 이득이 있다고

하지만 조항을 부가 해야 하는
정치적 비용이 들어

이기고 싶은 거 알아 조쉬
뉴스가 있어, 네가 이겼어

아냐 비긴 거라고

최선을 다 했을 땐 자리를 뜨면서
이겼다고 하는 거야

이긴 게 아니야

도나, 리오한테 대통령께
해결책을 갖고 곧 가겠다고 말해줘

- 해결책 찾았어요?
- 그래 보여?

- 아뇨
- 나도 그래

법안의 최대 장점을 부곽 시킬 수 있어

넌 고속도로 교통사고에서도
최대 장점을 부곽 시킬 걸?

별 감동 없다

 

넌 잘못된 이유 때문에
잘못된 싸움을 하고 있는 거야

 

알아둬

 

- 무슨 일이였어요?
- 아무것도 아니야

- 확실해요?
- 그래

 

- 매디슨 관련일은 어디 있지?
- 준비하고 있어요

도나 20분이나 됐잖아
빨리 갖다줘

우리도 일하고 있다고요, 조쉬

솔직히 말해서
컴퓨터 화일이 꽤 낡았어요

그래, 그렇겠지

잠깐 뭐라고?

 

- 컴퓨터 화일이…
- 낡았다?

 

 

- 낡았다…
- 왜 그래요?

 

대통령을 언제 뵐 수
있는지 물어봐 줄래?

 

- 정말요?
- 그래

 

- 정말 이러실래요, 토비?
- 방해됐어?

- 긴장되잖아요!
- 그래, 와인 한잔 필요할 거야

- 그만 쳐다 봐주는 게 필요하죠
- 내가 해볼까?

- 이번엔 끝낼 거라고요!
- 맞춰봐요!

- 샘한테 나보고 쓰라고 해줄래?
- 유적(遺跡) 법안

- 유적 법안?
- 네

유적 법안이라!

대통령이 미연방 어느 곳에든
국립공원을 세울 수 있는 권한이지

- 빅 스카이
- 끝난 일이죠

- 가서 말씀드려 - 같이 가실래요?

아니, 여기 있을래

뭐하는 데요?

 

이거 끝내고 싶어서

- 뭔데요?
- 누구 생일카드 같아

- 누구요?
- 몰라

- 생일 축전이에요
- 이부분 내가 해결할게

- 한 번 더 해보고요!
- 둘은 책상에 더 박혀있어야겠군요

 

거기 잘못 시작했잖아

 

글라시어 국립공원엔 검은 곰과
회색 곰이 서식한다네, 찰리

도보 여행가들은
곰과 마추치지 않도록

오솔길에서 얘기하거나
노래부르도록 권고되지

회색곰을 만나면
노래를 불러야 되는 건가요?

- 듣는 것만큼 바보 같진 않다네
- 아주 바보같이 들리는데요

그렇긴 해

 

- 더 없으시죠?
- 있어

글라시어는 10번째 국립공원이야
총 44개가 있고 말이야

45개 입니다

 

- 그만둘래요
- 난 들었어

- 잘 가게, 찰리
- 안녕히 계세요, 대통령 각하

 

- 어떤 해법을 갖고 왔나?
- '유적 법안'입니다

각하는 빅 스카이
국립공원을 만드실 겁니다

 

- 내가 할 수 있어?
- 그럼요

그냥 돌덩이란 걸
이해한 거야, 그렇지?

각하처럼 어처구니 없는 것에
백과사전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이 괴롭혀질 권리를 가진
나무나 담비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권리 이상이군, 조쉬
- 각하

그렇게 하자고

- 자네는 자연을 즐기겠군
- 자연에 질렸습니다, 각하

 

- 유적법안이라!
- 네, 각하

- 명료 그 자체군!
- 네, 각하

- 잘했네
- 감사합니다, 각하

고맙네

 

잠 좀 자야겠어

- 안녕히 주무세요, 각하
- 잘 가게

고맙네, 잘 가게

- 대통령 각하?
- 응?

요즘들어 적에 대해 자주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

뭐라고?

적에 대해 자주 얘기했던 것
같다고요. 예전보다 말입니다

 

그냥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

 

- 쉬십시오 대통령 각하
- 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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