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코사 노스트라'로 불리는 마피아 조직은
마피아를 상징하는 보스 프리모 스파라자를
잘 들어...
잠복근무 할때 조심해...
한때 한 용의자를 6개월동안 감시하면서
자꾸 그런 음식 먹다보면
걱정하지마...
그렇게 반응하니까
그래~?
마실거 줄까?
너 정말 역겨운거 알아?!
제발! 마신 물병 거기다 닦지마!
다른 음료수도 그렇고
소변이 피부에 좋다는거 알아?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진짜야~!
여드름인가 뾰루지인가 났을때
그래서 니네 할머니가
미친놈~!
- 왜?
니가 방금 그랬잖아!
아무리 할머니가 그랬어도 존경심 좀 가져
스티브... 볼륨 더 높이지 그러냐?!
지금 상황이 뭔데?
'간호사는 그 곁에 있음
- 뒷쪽에 누가 있지? 죠?!
죠. 그쪽에 뭐 보이는거 있는가?
뭐 보이는게 없으면
그런 식으로 소홀히 할거면
우리 벌써 16시간째 여기 있다고
'싫은데...'
인물났네
알았다
'마이크 어디있는가?
속이 안좋은 거야?
뭐?
- 니가 쓰는 방취제는 어디 거야?
- 너 자신을 봐
감시차량에서 살고 있다니?
안좋다는 얘기야
정말?
땀안나게 하는 약제(방취제)를 쓰면
알루미늄이 포함되면 더하고...
그래? 근데 금방 잊어버렸네...
실 없는 놈
모두들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금 세르나가 집 전화기를 들었다'
'지금 수화기를 들고 있다'
'집안에 움직임이 포착 됐다'
릭키...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알았어. 잡았다...
자~ 보라고~!
확대를 좀 줄이고...
'세르나가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그가 수화기를 들고 있다고'
조용... 조용!
지금 누군가와 통화하려고 한다...
- 버즈...
모든 무전기를 끄기 바란다
감청 한거야?
'감청? 아니...
이봐... 저거 잡은거지?
FBI의 은밀한 작전으로 서서히 붕괴되고 있었다
검거대상으로 지목하고 그에게 불리한 증거나
증인을 찾기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다
체중이 20~25파운드가 더 늘은적 있었어
너도 나처럼 될지 몰라
그렇게 안될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어
'라스베가스 근교의
FBI 차량 작전본부, 밤 11시 10분'
12살짜리 애라고 놀리는거지
'라스베가스 근교의
FBI 차량 작전본부, 밤 11시 10분'
누가 이런 음식을 줬더라?!
제발 어깨에 닦지 말라구!
할머니가 그랬다니까!
할머니가 얘기해 주셨어
니 얼굴에 소변을 보셨단 얘기냐?!
너 정신 나갔냐?!
- 내 할머니에 대해서 얘기중이잖아!
할머니가 소변이 피부 트러블에 좋다고!
'안에 움직임이 보인다'
볼륨 좀 낮춰
'노인네는 침대에 있고...'
세르나는 집 안 어딘가에 있는것 같다'
- 죠
우리와 교대하게 이쪽으로 와
우리와 교대하자
속보이는짓의 대명사 양반
긴장 늦추지 말고 방심하지 않기를 바란다
네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 난 방취제 안쓰는데...
'방취제-체취 없애려 땀을 멈추게하는 약제'
- 뭐~?! 감시차량에서 살고 있잖아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거야...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수 있다고
뭐라고 그랬지?
놓치지 말고 잘 감시하라
확대 시켜
잡았어... 잡았다고...
그래... 거기야...
내 무전 들었는가?'
알아들었다!
카메라는 여기에 고정해
- 무선 통신을 자제하라...
무전기를 꺼라
그런 걱정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