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음커뮤니케이션입니다.
먼저 금번 고객센터 상담내용 일부 유출 보도와 관련하여,
고객 여러분들께 걱정과 근심을 끼쳐 드린 점, 머리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저희 Daum은 지난 2007년 10월, 신원을 알 수 없는 자로부터
'Daum의 고객센터 일부 상담기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사실이 있으며 조사 결과 일부 상담내용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협박을 받은 직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즉시 신고하고
공조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관련 범죄자 검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센터를 이용하신 고객님들 중, 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혹시나 있을 외부의 접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비밀번호 변경 등의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한편 이번에 유출협박을 받은 내용은 고객센터 상담내용의 일부이며,
Daum 회원정보 Database는 일체의 외부침입 없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원활한 수사진행과 범죄자의 검거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유출사실을
바로 공지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고객님들의 깊은 이해를 구합니다.
저희 Daum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서비스에 대한 더욱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 다음임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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