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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위치정보수집 논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다음이 위치정보와 관련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하여,
공지를 통해 설명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모바일 선도기업으로서 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각종 서비스들을 개발하여 여러분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 위치정보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다음은 지난해 12월 국내 포털로서는 처음으로 ‘아담(AD@m)’이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국내 540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이‘아담’ 플랫폼을 이용하여 광고를 하며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아담이 수집하는 것은 단말기나 단말기 소유자의 식별이 불가능한 단순 위치정보일 뿐이며, 이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위치정보사업자’로서 합법적인 영역입니다. 다음이 식별 가능한 개인 위치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수집하여 이용한다는 것은,
인터넷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꿈꾸는 다음의 기업철학과 문화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음은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음이 위치정보와 관련 어떠한 위법행위에도 관여하지 않은 사실이 자연스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은 여러분이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즐거움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에서
계속 선도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생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을 믿고, 격려해 주시는 모든 이용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1년 5월 9일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직원 일동